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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데릴사위가 키운 스즈키 자동차
... 스즈키 자동차의 1대 창업주 스즈키 미치로(얼굴 사진). ... 은행원 하다가 오너 집안에 장가들어 마츠다 오사무(松田修)라는 사람이 있었다. 기후현 태생으로 주오대(中央大) 법학과를 졸업한 그는 은행에 첫 발을 들여놓으면서 사회 생활을 시작했다. 그런데 대학 졸업 5년 후인 1958년, 은행원이던 그의 인생에 일대 큰 변화가 찾아왔다. 스즈키 자동차 실질적 창업주 스즈키 슌조(鈴木俊三)의 데릴사위가 된 것이다. 마츠다 오사무는 스즈키 슌조의 장녀와 결혼해 양자가 됐고, 그의 이름은 마츠다 오사무(松田修)에서 스즈키 오사무(鈴木修)가 되었다. 그런 그에게 또 다른 큰 변화가 닥친 것은 1977년 무렵이다. <1977년에 창업자인 스즈키 미치오와 2대 회장인 스즈키 슌조, 3대 회장인 스즈키 지츠지로 등의 경영자가 잇따라 병으로 쓰러지는 바람에 데릴사위인 내 어깨에 회사의 운명이 지워진 절박한 순간도 있었다.>(스즈키 오사무 저 ‘작아서 더 강한기업 스즈키’(김소운 옮김, 리더스북) 전현직 동시에 쓰러지면서 사장 자리 올라 전임, 현직 CEO가 동시에 쓰러지면서 스즈키 오사무는 순식간에 사장 자리를 맡았다. 입사 20년이 지난 1978년의 일이다. 닛케이비즈(2009년 3월 2일)는 당시 스즈키 오사무의 심정을 이렇게 보도했다. <“아, 내가 사장이야”- 스즈키 오사무는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등골이 오싹한 생각에 사로잡혀, 이불에서 벌떡 일어났다. 쉴 때도 사장이라는 무게감이 덮쳤다.> 스즈키 자동차를 이야기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스즈키 오사무(鈴木修‧87) 회장은 이렇게 큰 변화를 두 번 겪었다. 그는 경차의 대명사인 스즈키를 ‘위대한 중소기업’(偉大な中小企業)으로 키워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즈키 오사무는 2000년부터 회장을 맡고 있다. 스즈키의 차는 차체만 작을 뿐, 회사는 이제 더 이상 중소기업이 아닌 대기업의 반열에 올라 있다. 스즈키자동차의 슬로건은 ‘작게(小), 적게(少), 가볍게(輕), 짧게(短), 아름답게’(美)이다. 경차는 이익을 남기기가 어렵기 때문에 생산원가 절감이 생명이다. 오사무 회장은 공장 바닥에 나사 하나가 떨어져 있으면 “공장 바닥에 돈이 떨어져 있다”며 한 푼의 돈도 허투루 하지 않았다고 한다. 스즈키의 효자 상품은 알토(Alto:라틴어로 높다는 뜻의 altus에서 따왔다)다. 오사무의 사장 취임 직후인 1979년 첫 출시된 알토는 오랜 기간 인기를 끈 스즈키의 주역이다. 알토는 한국 대우자동차의 티코 모델이기도 하다. 스즈키 집안은 방직기계로 출발 스즈키 자동차는 창업주 이름에서 비롯됐지만, 처음부터 자동차업으로 출발한 것은 아니다. 목화 농부 집안에서 태어난 스즈키 미치오(鈴木道雄:1887~1982)가 스즈키 방직기계(주)를 설립한 건 1920년이다. 그의 아들 스즈키 슌조(鈴木俊三)는 모터가 달린 자전거를 내놓으면서 업종을 변경했다. 1954년 ‘스즈키자동차공업’으로 회사명을 바꾸고 스포츠바이크와 경차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했다. 지금의 붉은 S자 로고를 사용하기 시작한 건 1958년부터다. 1990년 10월에는 현재의 스즈키로 사명을 바꿨다. “우물을 파려면 제일 먼저 파야 한다” 스즈키의 역사에서 인도 진출을 빼놓을 순 없다. 오사무 회장은 “우물을 파려면 제일 먼저 파야 한다”며 일본 자동차 메이커 중 가장 먼저 인도 시장에 눈떴다. 그가 사장 4년차이던 1982년(당시 52세), 스즈키는 자동차 기업으로서는 일본에서 꼴찌였다. 그래서 그는 “국내에서 1등하기 어렵다면 해외에서 하자”고 마음 먹었다. 모두가 관심을 갖지 않았던 인도 시장 진출 선언이었다. 인도 정부와 공동으로 합작사‘ 마루티 우도요그’(Maruti Udyog)를 설립, 이후 자회사로 만들었다. 2007년에는 ‘스즈키 마루티 인디아’로 회사명을 변경했다. 마루티는 인도에서는 ‘국민차’로 불린다. 스즈키는 한때 인도 시장 점유율 70%를 웃돌기도 했지만, 현재는 50%대를 유지하고 있다. <에디터 김재현> http://www.japano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27 저작권자 © 재팬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재팬올(http://www.japanoll.com)
일요일엔 밀라노에 가요 !!!
일요일엔 베트남 커피숖 - 밀라노(Milano) 호치민엔 다양하고 많은 커피숖들이 있습니다. 스타벅스와 같은 고급커피숍에서 부터 길거리에 목욕탕 의자를 깔고 앉아 마시는 커피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그중에서 로컬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밀라노커피를 소개합니다. 이 커피숍은 로컬체인점(?)입니다. 본사로 부터 커피를 제공받아 모든 체인점들으 거의 같은 메뉴와 간판을 사용하는 정도의 좀 느슨한(?) 체인점 형태입니다. 밀라노 커피숖의 좋은 점은 첫째로 저렴한 커피가격(16,000-24,000동) 두째로 빠른 와이파이 사용가능(충전도 가능) 세째로 주변에서 산 음식들(쌀국수. 껌땀 등등)을 편하게 같이 먹을 수 있는 점등을 꼽습니다. 울동네 꼬지앙(Co Giang . Q1)의 밀라노 커피숖은 바로 옆에 오토바이 세차장이 있어 로컬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커피숍입니다. 저도 일요일엔 의례히 이곳에 와 오토바이 세차(세차비 2만동-천원)를 맡기고 커피를 마십니다. 오늘은 오토바이 세차장 주인이 내 오토바이의 키로수를 확인하고는 오일도 가는게 좋다고 합니다. (오일교환15만동-약 7.5천원) 사는 동내라 몇번을 오니 커피숍 아주머니도 반갑게 맞아주시고 세차장아저씨는 키로수도 체크해주고 타이어 공기압도 체크해 주시네요 ㅎ (이제는 단골 취급 받는거지요 ㅎㅎㅎ) 밀라노커피숍에서 제가 주로 마시는 커피는 카페 쏘바(3번 커피). 1,2번 커피에 비해 좀더 진한 맛입니다. 근처서 사온 반꿍을 같이 먹습니다. 옆 테이블엔 아이들과 같이 온 젊은 부부가 식사를 합니다. 앞테이블엔 뭔가 심각한 표정들이 일요일에 무슨 일이라도 있는듯 .... 망중한의 모바일 서핑을 즐기는 아자씨.... 나이 지긋 하신 어른은 종이 신문을 보시고요, 일요이 쉬는 날이라 수다가 한창인 어른들..... 오늘도 일요일 맛난 커피와 제 애마를 씻기고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갑니다 !!!! 울동네 꼬지앙....... 오늘도 즐거은 일요일 되세요 !!!
스즈키가 '스즈키컵'으로 얻은 것
“이 흥미진진한 토너먼트를 후원함으로써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과 우리 브랜드 가치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We hope that we could share our brand value with as many people as possible by sponsoring this exciting tournament) 일본 자동차 회사 스즈키가 아세안 축구 선수권(AFF Championship) 스폰서를 맡으면서 강조한 내용이다. 스즈키는 오토바이와 경차를 만드는 일본의 대표적인 메이커다. 동남아에서 오토바이는 없어서는 안 될 생활필수품이다. 혼다, 야마하와 함께 스즈키는 동남아권 국가의 거리거리에서 물결을 이루고 있다. 이중에서도 스즈키는 단순한 ‘탈 것’을 넘어 동남아를 하나로 묶고, 더 나아가 그들의 삶의 방식(Way of Life: 스즈키의 슬로건)까지 바꾸고 있다. 그 사례가 스즈키컵이다. 스즈키가 아세안 축구 선수권(AFF Championship)을 후원하기 시작한 건 2008년부터다. 1996년에 창설된 아세안 축구 선수권은 아세안 축구 연맹(AFF)이 주최하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축구 대회로, 2년 마다 열린다. 1996년 싱가포르의 맥주회사 타이거 맥주가 스폰서를 맡으면서 타이거컵(Tiger Cup)이라고 불렸다. 6회 대회까지 타이거컵이란 명칭을 썼고, 7회 대회(2008년)부터는 스즈키가 스폰서를 맡았다. 그러면서 대회 이름은 AFF 스즈키컵(AFF Suzuki Cup)이 됐다. 통상 스즈키컵이라 불린다. 스즈키컵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 그 이상이다. 그 인기는 가히 절대적이다. 실력이 비슷한 동남아 국가들의 토너먼트라는 점에서 ‘동남아의 월드컵’으로 불린다. 스즈키컵은 동남아 사람들을 모두 TV 앞으로 불러 모으는 힘을 가졌다. 국민들의 ‘주목도’가 높다는 얘기다. 말레이시아가 인도네시아를 꺾고 첫 우승을 장식한 2010년 대회 때는 약 2억 명이 경기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돈 전쟁’도 만만찮다. 몇 십 초 짜리 TV 광고(CM) 비용은 월드컵 보다 더 비싸다. 일본과 베트남의 연합 매체인 베트조(viet-jo.com)는 12월 14일 “AFF 스즈키컵 결승전 TV 광고료는 역대 최고로, 월드컵 결승전을 상회한다”(AFFスズキカップ決勝戦のテレビ広告料、過去最高額に―W杯決勝戦上回る)고 보도했다. 이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방송국(VTV)이 이번에 새로 책정한 결승전 30초 CM은 약 470 만엔(약 4700만원)이라고 한다. 이는 6월에 개최된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광고료(30초에 394만엔)보다 훨씬 비쌌다. 한국인들에게 낯설었던 스즈키컵이 이번 대회에서는 ... <김재현 기자> ( 기사 더보기 http://www.japanoll.com/news/articleView.html?idxno=216 ) 출처 : 재팬올(http://www.japano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