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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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

들여보내 달라옹~ 오노미치 미술관
좀 들어가자냥~ 쳇...이대로 순순히 물러날거라 생각하지 말라냥.. "2년동안 매일같이 미술관 잠입을 노리는 냥아치들이 있다!" 얼마전 @evilen82님이 올리신 카드, 바톤 이어받아 갑니다~~ https://www.vingle.net/posts/2527899 오노미치 미술관의 침입자들 ! 빠밤~ 아니 형이 거기서 왜 나와.... (사진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JZbv36-6TQ) 히로시마현 오노미치 시립미술관 (広島県 尾道市立美術館) 오노미치 시립미술관 전경 이곳은 유난히도 고양이에 관한 미술전이 많이 열리는 곳이라네요. 그래서 그런지 이 냥아치들은 친구들 보러 미술관 잡입을 시도, 2년이 넘게 경비아저씨를 고생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매일매일 발도장을 찍은 이들은 결국 미술관의 간판냥이들이 되었다나 뭐래나~ 미술관 트위터를 통해 정기적으로 냥이들의 사진과 동영상이 올라오고 있는거 보니 진짜인듯하네요. (오노미치 시립미술관 트위터 : https://twitter.com/bijutsu1) 참고로, 이런 알림이 있네요. 【お知らせ】 本ツイッター内の写真と動画について、お問い合わせをたくさんいただいております。猫と人が、幸せになる内容ならば、ご自由にご使用ください。なお、メディアの方が、ご使用の際は、ご一報ください。よろしくニャ〜。(^O^)/ 【알림】 이 트위터 안의 사진과 동영상에 대해서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양이와 사람이 다같이 행복해지는 내용이라면 얼마든지 사용하셔도 됩니다. 아울러, 방송관계자분들이 사용하실 경우에는 꼭 사전에 연락 바랍니다. 부탁해옹~ (^O^)/ 우리 얼굴 많이 많이 알려달라옹~ 아님 직접 와서 놀아줘도 된다옹~ 히로시마현 (広島県) * 현(県)이란 일본의 행정구역단위중 하나로 한국의 광역자치단체에 해당합니다 일본의 행정구역단위는 크게 '도쿄도(東京都)' '홋카이도(北海道)' '오오사카부(大阪府)', '쿄토부(京都府)'와 더불어 '43개 현(県)'으로 이루어져있고, 이를 통칭해 도도부현(都道府県)이라 합니다 * 히로시마현은 일본 츄고쿠(中国)지방에 있는 현(県)입니다. 한국사람들에겐 나가사키현(長崎県)과 더불어, 태평양 전쟁 막바지에 미국의 원자폭탄 공격을 받고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죠. 여기가 히로시마현 근데 히로시마는 뭐가 유명하지??? 히로시마! 오코노미야키! お好み焼き! 엥? 오코노미야키하면 오사카 아입니까↗? ~라고 생각하시죠? 그런데, 일본의 오코노미야키는 히로시마식과 오사카식(칸사이식)의 양대산맥으로 양분되어있습니다. 두 지역사람들의 오코노미야키 자부심도 대단하죠. "오코노미야키는 원래 히로시마꺼여 이 양반아!" "머라카노 이 촌놈이. 오사카가 원조제!" 재료는 비슷하나 만드는 법이 다르다 두 지역의 오코노미야키의 가장 큰 차이점은 재료를 섞느냐 or 쌓느냐 입니다. 둘다 재료는 크게 차이가 없지만, 오사카식은 재료를 섞어서 굽는것에 반해 히로시마식은 겹겹으로 쌓아서 굽는게 특징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사카식은 테이블마다 철판이 있어서 손님들이 직접 오손도손 구워먹는 방식이 많고, 히로시마식은 커다란 철판이 있는 카운터석에서 요리사가 직접 구워 손님에게 건네주는 방식이 많다고 하네요. 쌓았쥬? 히로시마식이예유~ 오사카는 쓰까무야제~ 맞제~ 아니..이 의식의 흐름 기법.. 실화입니까... 미술관 냥이로 시작한 얘기가 도도부현을 거쳐 오코노미야키로 끝났군요..ㄷㄷㄷ 고양이 얘기와 음식 얘기만으로는 #일본어공부 커뮤니티의 체면이 안사니, 일본어 어휘 몇가지 알려드리고 후딱 물러나겠습니닷. 오늘의 어휘 猫 (ねこ, 네코) : 고양이 人 (ひと, 히토) : 사람 幸せ (しあわせ, 시아와세) : 행복 그럼 다음시간에~ じゃあ、またね~ おまけ (뽀나쓰) 엊그제 집정리하다가 발견한 옛날 일본돈. 千円 천엔(せんえん, 셍엔), 拾円 십엔(じゅうえん, 쥬우엔) 10을 十가 아닌 拾로도 쓰는건 처음 알았습니다요. (https://hanja.dict.naver.com/hanja?q=%E6%8B%BE)
전철과 지하철
콘니치와~ 안녕하세요. #일본어공부 커뮤니티 프레지던트 토마쓰진입니다. 얼마전 일본에서 손님이 오셔서 스울행 전철을 탔습죠. (경기도&경상도 촌놈) 평소 주로 버스랑 자전거로 이동하다보니, 간만의 전철이 꽤 신선한 기분이었습니다. 여자도 많고, 여자도 많은데, 게다가 여자도 많더라구요. 왕십리역 분당선 종점 플랫폼 .....음...... .....음.......... 일단 드립으로 글을 시작하긴 했는데 글주변이 망이라 이어가질 못하겠어서 그냥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0^ 자주 쓰다보면 늘겠죠 머 ㅋ 오늘은 한국과 일본의 도시철도 얘기를 해볼께요. 지하철? 전철? 한국의 도시철도의 경우에, 지상으로 가든 지하로 가든 '지하철'로 퉁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 '지하철도법'이란 이름이 현재는 '도시철도법'으로 이름이 바뀌었지만, 이미 고착화된 '지하철'이란 단어가 아직은 더 입에 붙어서인데다 그로 인한 불편함이 딱히 없기 때문이겠죠. 지상이잖아요..... 그에 반해 일본의 경우에는 '지하철'과 '전철'로 확실히 구분해서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地下鉄 (ちかてつ, 치카테츠) : 지하철 * 電車 (でんしゃ, 덴샤) : 전철 (전차) 문자 그대로, 지하로 달리면 '지하철', 지상으로 달리면 '전철'로 부르면 됩니다. 도쿄를 예를 들자면, 그 유명한 JR야마노테센(山手線)은 지상을 주로 달리니까 덴샤 ! 도쿄메트로의 긴자센(銀座線)이나 마루노우치센(丸の内線)은 지하를 주로 달리니까 치카테츠 ! 뭐 이런식인거죠. (물론 'JR, 국철, 사철' 등 운영하는 곳이 어디인가, 또 '운행방식이나 작동방식'은 어떠한가 등에 따라서 더 세부적인 구분이 가능하지만 일상적으로는 그냥 지하철, 전철로만 구분해서 쓰면 됩니당) 근데 뭐가 지하고 뭐가 지상이지 -_-; 자 그럼 도시철도에 관한 일본어 단어 몇개 네. 우리 커뮤니티는 어디까지나 공부를 위한 #일본어공부 커뮤니티죠. 사설은 이쯤하고 오늘은 철도에 관한 단어 몇개 짚어드리고 이만 사라지도록 하겠습니다. 地下鉄 (ちかてつ, 치카테츠) : 지하철 電車 (でんしゃ, 덴샤) : 전철, 전차 駅 (えき, 에끼) : 역 乗り換え (のりかえ, 노리카에) : 갈아타기, 환승 出口 (でぐち, 데구치) : 출구 切符 (きっぷ, 킵뿌) : 표 SUICA, PASMO (스이카, 파스모) : 동일본에서 가장 대표적인 교통카드 두가지 그럼 다음시간에~ じゃあ、またね~ おまけ (뽀나쓰) 왕십리역 6번 출구 인근 커피가게 간판냥이 (看板ねこ) 겁내 커요. 거요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