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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 한 줄’ 코너/ 기업 리더와 선장
일본에 아이리스(IRIS)라는 이름의 회사가 있습니다. 이름이 좀 낯설죠? 생활용품을 주로 다루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의 회장 역시 낯설긴 마찬가지입니다. 오야마 겐타로(大山健太郞‧74) 회장입니다. 그런데 오야마 회장의 태생을 알고 나면, 금방 친근한 느낌이 들겁니다. 왜냐구요? 그는 오사카에서 출생한 재일교포 3세로, 부모가 한국인입니다. 도호쿠 지방을 거점으로 성장한 아이리스 그룹은 현재는 일본 전국에서 유명한 회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수산용품에서부터 시작해 원예용품, 펫용품, 생활용품, 가전제품까지 취급하는 이 회사는 매년 신상품을 1000개씩 개발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영업이익률을 10%대로 맞출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리스 그룹만의 생존 전략인 셈이죠. ‘비즈니스북 한 줄’ 코너 2회는 아이리스 그룹의 오야마 겐타로 회장이 쓴 책에서 발췌 했습니다. ‘도전에는 마침표가 없다’는 제목의 책이죠. ①저자:오야마 겐타로 ②출판사: 서울문화사 ③옮긴이 및 출판년도: 유윤환, 2017 오아먀 회장은 비즈니스를 어업에 비유하면서 ‘선장과 그물론’을 폅니다. 물고기가 많은 곳으로 배를 몰고 가는 것이 기업의 리더가 할 일이라는 거죠. 그는 어떤 환경에서도 이익을 낼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 이익은 그냥 ‘돈벌이’가 아닙니다. 이익을 내야 직원들을 내보내는 일이 생기지 않는다는 경영 철학이죠. 오야마 회장은 책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경영자는 물고기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배를 몰고 가는 선장과 같습니다. 어제까지 물고기가 잡혔다고 해서 같은 곳에만 계속 그물을 던질 수는 습니다. 만약 그곳에 있던 물고기 떼가 다른 곳으로 가버리면 빈 그물만 올리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물고기가 어디에 있는지 항상 촉각을 곤두세우고, 물고기가 많은 곳을 찾아가 그물을 던지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여기서 ‘배’는 뭘 의미할까요? 당연히 기업이나 회사겠죠. 그럼, ‘물고기’는? 그렇죠. 이익이나, 수익에 해당할 것입니다. ‘그물’은 말하지 않아도 알겠죠? ... (이어지는 기사 더보기 http://www.japano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19) <이재우 기자‧비영리매체 팩트올 전 편집장> 저작권자 © 재팬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재팬올(http://www.japanoll.com)
들여보내 달라옹~ 오노미치 미술관
좀 들어가자냥~ 쳇...이대로 순순히 물러날거라 생각하지 말라냥.. "2년동안 매일같이 미술관 잠입을 노리는 냥아치들이 있다!" 얼마전 @evilen82님이 올리신 카드, 바톤 이어받아 갑니다~~ https://www.vingle.net/posts/2527899 오노미치 미술관의 침입자들 ! 빠밤~ 아니 형이 거기서 왜 나와.... (사진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JZbv36-6TQ) 히로시마현 오노미치 시립미술관 (広島県 尾道市立美術館) 오노미치 시립미술관 전경 이곳은 유난히도 고양이에 관한 미술전이 많이 열리는 곳이라네요. 그래서 그런지 이 냥아치들은 친구들 보러 미술관 잡입을 시도, 2년이 넘게 경비아저씨를 고생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매일매일 발도장을 찍은 이들은 결국 미술관의 간판냥이들이 되었다나 뭐래나~ 미술관 트위터를 통해 정기적으로 냥이들의 사진과 동영상이 올라오고 있는거 보니 진짜인듯하네요. (오노미치 시립미술관 트위터 : https://twitter.com/bijutsu1) 참고로, 이런 알림이 있네요. 【お知らせ】 本ツイッター内の写真と動画について、お問い合わせをたくさんいただいております。猫と人が、幸せになる内容ならば、ご自由にご使用ください。なお、メディアの方が、ご使用の際は、ご一報ください。よろしくニャ〜。(^O^)/ 【알림】 이 트위터 안의 사진과 동영상에 대해서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양이와 사람이 다같이 행복해지는 내용이라면 얼마든지 사용하셔도 됩니다. 아울러, 방송관계자분들이 사용하실 경우에는 꼭 사전에 연락 바랍니다. 부탁해옹~ (^O^)/ 우리 얼굴 많이 많이 알려달라옹~ 아님 직접 와서 놀아줘도 된다옹~ 히로시마현 (広島県) * 현(県)이란 일본의 행정구역단위중 하나로 한국의 광역자치단체에 해당합니다 일본의 행정구역단위는 크게 '도쿄도(東京都)' '홋카이도(北海道)' '오오사카부(大阪府)', '쿄토부(京都府)'와 더불어 '43개 현(県)'으로 이루어져있고, 이를 통칭해 도도부현(都道府県)이라 합니다 * 히로시마현은 일본 츄고쿠(中国)지방에 있는 현(県)입니다. 한국사람들에겐 나가사키현(長崎県)과 더불어, 태평양 전쟁 막바지에 미국의 원자폭탄 공격을 받고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죠. 여기가 히로시마현 근데 히로시마는 뭐가 유명하지??? 히로시마! 오코노미야키! お好み焼き! 엥? 오코노미야키하면 오사카 아입니까↗? ~라고 생각하시죠? 그런데, 일본의 오코노미야키는 히로시마식과 오사카식(칸사이식)의 양대산맥으로 양분되어있습니다. 두 지역사람들의 오코노미야키 자부심도 대단하죠. "오코노미야키는 원래 히로시마꺼여 이 양반아!" "머라카노 이 촌놈이. 오사카가 원조제!" 재료는 비슷하나 만드는 법이 다르다 두 지역의 오코노미야키의 가장 큰 차이점은 재료를 섞느냐 or 쌓느냐 입니다. 둘다 재료는 크게 차이가 없지만, 오사카식은 재료를 섞어서 굽는것에 반해 히로시마식은 겹겹으로 쌓아서 굽는게 특징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사카식은 테이블마다 철판이 있어서 손님들이 직접 오손도손 구워먹는 방식이 많고, 히로시마식은 커다란 철판이 있는 카운터석에서 요리사가 직접 구워 손님에게 건네주는 방식이 많다고 하네요. 쌓았쥬? 히로시마식이예유~ 오사카는 쓰까무야제~ 맞제~ 아니..이 의식의 흐름 기법.. 실화입니까... 미술관 냥이로 시작한 얘기가 도도부현을 거쳐 오코노미야키로 끝났군요..ㄷㄷㄷ 고양이 얘기와 음식 얘기만으로는 #일본어공부 커뮤니티의 체면이 안사니, 일본어 어휘 몇가지 알려드리고 후딱 물러나겠습니닷. 오늘의 어휘 猫 (ねこ, 네코) : 고양이 人 (ひと, 히토) : 사람 幸せ (しあわせ, 시아와세) : 행복 그럼 다음시간에~ じゃあ、またね~ おまけ (뽀나쓰) 엊그제 집정리하다가 발견한 옛날 일본돈. 千円 천엔(せんえん, 셍엔), 拾円 십엔(じゅうえん, 쥬우엔) 10을 十가 아닌 拾로도 쓰는건 처음 알았습니다요. (https://hanja.dict.naver.com/hanja?q=%E6%8B%BE)
달여행-미술품…일본 18번째 부자의 ‘고상한 취미’
미국 우주개발회사 스페이스X의 첫 민간인 달 여행자로 일본인이 선정됐다. 주인공은 일본 온라인 패션몰 조조타운(ZOZOTOWN)을 운영하는 스타트투데이(スタートトゥデイ)의 마에자와 유사쿠(前沢友作‧42) 사장이다. 전기차 테슬라의 CEO이자 스페이스X를 이끌고 있는 앨런 머스크는 17일 기자회견에서 “마에자와씨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마에자와 사장은 이날 “달 여행은 오랜 내 꿈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뜻밖에도 “달 여행에 전세계 예술가 6~8명을 초대하고 싶다”고 했다. 달 여행은 2023년 계획돼 있다. 달 여행에 드는 비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조조타운의 스타투데이는 한국인들에겐 아직 생소한 회사다. 스타트투데이는 출점 수수료 수입으로 성장했다.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 기사(Japan’s 50 Richest People)에 따르면, 마에자와 사장은 일본에서 18번째로 부자다. 스타트투데이를 설립한 건 1998년이다. 니혼게이자이는 9월 19일 마에자와 사장 관련 기사를 싣고 “(스타트투데이)는 2017년 도쿄증권거래소 마자즈(マザーズ: 신흥기업을 대상으로 한 주식시장)에 상장했다”며 “시가총액은 1조엔(9조 9884억원)을 넘는다”고 보도했다. 마에자와 사장의 재산은 얼마나 될까. 니혼게이자이는 “그의 총자산은 2830억엔(한화 2조 8278억원)”이라고 했다. 마에자와 사장이 달 여행이라는 이색적인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유는 뭘까. 니혼게이자이는 “(마에자와 사장의 우주인 관광 선정 발표는) 해외에서 인지도가 낮은 ‘조조’(ZOZO)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홍보 효과로 작용할 것으로 여겨진다”고 해석했다. 또 다른 궁금증 하나. 마에자와 사장이 달 여행에 예술가들을 초대한 이유는 뭘까. 이는 그의 남다른 취미와 관련이 있다. 아래는 기사의 출처인 재팬올 사이트 입니다. http://www.japanoll.com/news/articleView.html?idxno=94 마에자와 사장은 현대미술 작품을 모으는 취미가 있다. 그는 2017년 5월 미국 현대화가 장 미셸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의 ‘언타이틀드’(Untitled)라는 작품을 1억 1050만 달러(1238억 2600만원)에 낙찰 받았다. 경매 회사 소더비에 따르면, 이는 1980년대 이후 미국 현대미술 아티스트 작품으로는 최고 낙찰가라고 한다.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마에자와 사장은 2016년에도 큰 베팅을 했다. 포브스는 “마에자와가 2016년엔 바스키아와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을 사들였는데, 그 비용이 8000만 달러(약 897억원에)에 달했다”(In 2016 he purchased paintings by Jean-Michel Basquiat and Pablo Picasso, spending about $80 million.)고 했다. 포브스는 “마에자와는 현대 미술품을 사들여, 도쿄 인근 치바에 미술관을 만들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에자와 사장은 최근 또다른 일로 주목을 받았다. 트위터에 ‘프로야구 구단을 갖고 싶다’(プロ野球球団を持ちたいです。)고 밝힌 것. 그는 “야구구단을 통해 팬, 선수, 지역의 여러 사람들을 더 웃게 만들어주고 싶다”(球団経営を通して、ファンや選手や地域の皆さまの笑顔を増やしたい。)고 했다. 비교적 젊은 CEO인 마에자와씨의 꿈이 어디까지 이루어질지 지켜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이재우 기자> 저작권자 © 재팬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