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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흘산 바위군락은 어디에.
오래전부터 계획하고 실행하지 못하던 문경새재 주흘산 바위군락 등산. 여름휴가 3일차 아침 6시 15분, 다른 사람들 출근시간과 겹치지 않게 아침도 안먹고 서둘러 출발하여 괴산휴게소에서 8시20분에 국밥으로 아침을 때웠다. 경유 50,000원에 45 liter 넣고 부웅, 연풍IC를 나와 이화령 터널을 지나 문경새재 1주차장에 9시10분에 도착. 등산화 챙겨신고 걸어서 조령1관문으로 가면서 물안개 피는 냇가를 찍고, 관문에 도착하여 성벽 사진 찍고, 오른쪽에 있는 여궁폭포로 가는데 중간에 뱀이 나타나 깜놀. 정면에서 보이지 않던 폭포가 오른쪽으로 조금 돌아간 쪽에서 보니 좁은 틈사이로 시원하게 떨어지는 하얀 속살이 누가 여자 자궁이라고 이름 지었는 지 기발하다. 다리를 건너 혜국사 방향으로 가는데 중간의 나무다리 위에서 사진도 찍고, 전부 나무다리 5개를 건넜다. 혜국사 앞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주흘산 방향으로 한발 한발 걸어 가면서 연초록 산수국꽃과 고추나무 열매도 찍었다. 대궐터 샘에서 시원하게 세수하고 머리 감는데 너무 시원도 하고 잠시 휴식. 여기서부터 907계단을 올라 능선에 올라서서 잠시 휴식후 능선을 따라 438계단을 오른 후에 1,076m 주흘산 정상에 올랐다. 새로운 다짐의 동영상 촬영 후 내려오면서 혜국사 조금전 조록싸리밭에서 싸리버섯 군락지를 보았지만 사진만 찍었다. 혜국사를 지나고 여궁폭포 갈림길도 지나 내려오는데 줄무늬 다람쥐가 바로 옆 바위에서 재롱떨다 사라졌다. 마지막 산방앞에서 예쁜 꽈리도 찍었다.
[책추천] 이상 기후에 지구가 걱정될 때 읽으면 좋은 책
안녕하세요!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기상이변이 생겨 온 지구촌에 피해가 막심해지는 요즘, 야생에서 생활하는 동물들은 물론 인류에게도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일상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원인들을 조금씩 바꿔나간다면 이 이상기후들도 사그라질 수 있다 라는 희망을 가지고 공부해나간다면 어떨까요? 그 한걸음 한걸음을 위해 알려줄 5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폭염으로 와닿는 경고,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라면? 기후 문제와 함께 대안도 읽을 수 있는 책 마지막 비상구 제정임 지음 ㅣ 오월의봄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 https://bit.ly/33ItNG6 환경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미세먼지 관련 오해도 풀고, 실천력도 솟는 책 미세먼지 클리어 강양구 외 4명 지음 ㅣ arte(아르테)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 https://bit.ly/2DJnMOv 지구 온난화, 불편해도 직시하고 싶은 이들에게 기후 변화로 인한 미래 시나리오를 보여 주는 책 2050 거주불능 지구 데이비드 월러스 웰즈 지음 ㅣ 추수밭(청림출판)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 https://bit.ly/2DIMuhQ 자연 없이 존재 불가능한 인류에게 생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시선을 이끄는 책 파란하늘 빨간지구 조천호 지음 ㅣ 동아시아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 https://bit.ly/3iilGUs 당연시했던 일상을 잃어버려 본 우리 모두에게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작은 실천부터 돕는 책 기후변화와 환경의 미래 이승은, 고문현 지음 ㅣ 21세기북스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 https://bit.ly/3imq5G3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 👉 https://bit.ly/2F6UUAk
펌) 얼마 전 촬영된 희귀한 몬스터 헌트
지금까지 상어가 고래 시체를 뜯어먹는 현장은 많이 촬영됐지만 상어가 고래를 직접 사냥하는 장면은 거의 촬영된 적이 없음 그래서 지금까지 상어는 자기보다 큰 고래를 공격하지 않는다고 많이들 알려졌다 그도 그럴게 체급차이가 존나 크긴 하니까 육식상어 중에 제일 큰 축에 들어가는 백상아리가 암만 커도 4m 정도인데 고래는 10m는 걍 넘기는 체급깡패들이거든 그런데 며칠 전 이런 상식을 뒤집는 일이 벌어졌는데 백상아리 1마리가 일대일로 고래를 죽여서 잡아먹는 장면이 촬영된거임 남아프리카 바다에서 '헬렌'이라는 이름이 붙은 네임드 백상아리가 무리에서 낙오된 혹등고래를 혼자 사냥했음 보다시피 헬렌도 4m에 가까운 거구인데 혹등고래는 거기 비교도 못할 정도로 거대한 10m 이상 덩치임 전술은 깜짝 놀랄 정도로 정교하고 효율적이었는데 일단 기습으로 고래 꼬리를 공격해서 동맥을 끊어서 출혈데미지를 줌 촬영하고 있던 사람 말로는 정확히 어디를 공격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정교한 기습이었다고 짤을 보면 알겠지만 피가 선명하게 콸콸 쏟아지고 있다 선빵을 놓은 뒤에는 30분동안 계속 주변을 돌면서 고래가 과다출혈이 될 때까지 기다렸음 고래가 쇠약해지자 헬렌은 굉장히 특이한 사냥법을 또 보여주는데, 꼬리를 물고 물 속으로 계속 끌고들어가거나 머리쪽을 계속 공격하면서 고래가 물 위로 못 올라가게 한 거임 이렇게 하면 고래가 숨을 쉴 수 없어서 질식할 수 밖에 없음 고래는 물고기가 아니라 포유류거든 아마 헬렌이 고래는 물 위로 올라가 숨을 못 쉬면 익사한다는 사실을 알고 행동한 것으로 보임 백상아리가 보통 지능을 가진게 아니라는 중요한 증거가 될듯함 결국 50분의 사투 끝에 고래는 익사하고 상어가 승리함 성체가 된 고래가 상어한테 1대1로 사냥당하는게 목격된건 이번이 처음이라 백상아리의 전투력에 많은 상승이 있을 듯 하다 (출처) 영상은 아래에 있습니다. 백상아리가 4m 길이라면 성체도 아닌 듯한데 전술의 힘이 엄청나네요. 똑똑하다고 생각은 했는데 생각보다 더 똑똑한 게 백상아리인 듯. 그나저나 솔플로 고래를 잡을 생각까지 했다는 건 그만큼 손쉽게 잡을 수 있는 소형 어류가 없었다는 말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