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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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간담 서늘해지는 추리가 당길 때 읽기 좋은 소설
안녕하세요!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입니다. 책을 읽다 보면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이야기에 스며들었던 적 있지 않나요? 영화보다 더 생생하게 내가 마치 그 주인공이 된 것처럼 사건을 추리하고 해결하는 재미를 느껴보시는 건 어떤가요? 간담이 서늘해지고 반전에 반전을 더한 5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독자를 속이려고 작정한 작가에게 도전하고 싶을 때 경계하며 야금야금 파다가 스스로 함정을 만들 소설 서술트릭의 모든 것 니타도리 게이 지음 ㅣ 한스미디어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1FN3CE 설마설마하며 푹 빠져드는 이 몰입도 뭐지? 추리하는 재미, 사연 읽는 의미, 소름 돋는 반전 애크로이드 살인 사건 애거사 크리스티 지음 ㅣ 황금가지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4MvbYB 허를 찌르는 트릭에 숨 막히게 몰입하고 싶을 때 도중에 범인을 맞힐지라도 마지막 장까지 재밌는 소설 가면 산장 살인 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ㅣ 재인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hJB2lf 아이를 둔 엄마이거나, 언젠가 엄마가 될 이들에게 '나였다면...' 하고 생각하면서 만감 복잡해지는 소설 성모 아키요시 리카코 지음 ㅣ 한스미디어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2GF2N6 당신이라면 이 불가사의한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 몰아치는 반전으로 심장을 쥐었다 놨다 하는 소설 유다의 별1 도진기 지음 ㅣ 황금가지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4MZnTn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 👉 https://bit.ly/2GgyT2J
[책추천] 비 오는 여름 밤, 잠이 오지 않을 때 읽으면 좋은 책
안녕하세요!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입니다. 장마가 시작되고, 날씨가 어느덧 많이 더워졌습니다. 잠이 오지 않는 여름밤, 오싹한 추리소설 한 권 어떠세요? 무더운 밤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을 5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나와 똑같은 사람을 마주친다면?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고뇌하는 여자를 그린 책 내가 너였을 때 민카 켄트 지음 ㅣ한스미디어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imsz8q 돈을 건 부탁은 어떤 함정을 가지고 있을까? 솔깃한 제안을 받음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 책 세 개의 잔 도진기 지음 ㅣ시공사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8eQd1X 고통스러운 기억을 잊게 할 수 있을까? 기억을 제본한다는 소재로 펼쳐지는 신비로운 책 기억의 제본사 브리짓 콜린스 지음 ㅣ청미래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dIZU9L 과연 요양원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탈출게임에서 오는 긴박함을 느끼게 해주는 책 이레 김달리 지음 ㅣ고즈넉이엔티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2Brrk6X 여자들은 다 어디로 사라지는 것일까? 위험을 감수하고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이 돋보이는 책 인생을 고르는 여자들 레슬리 피어스 지음 ㅣ나무의 철학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ipbUB9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 https://bit.ly/38ePH41
[책추천] 탐정의 관점으로 몰입하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은 책
안녕하세요.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 입니다. :) 여러분은 무언가에 집중할 때 시간이 금방 가는 것 같지 않나요? 반대로 시간이 왜 이렇게 안가나... 하는 지루한 때도 있고요. 내일부터 이어지는 반가운 연휴에 어떤 일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햇살 좋은 요즘, 선선한 바람과 읽으면 좋은 책 5권을 소개해드릴게요! 책 속 인물들이 겪는 상황에 몰입해보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깔끔·정교한 미스터리를 읽고 싶은 이들에게 책장을 넘길 때마다 짜릿함을 줄 책 살인의 쌍곡선 니시무라 교타로 지음 | 한스미디어 펴냄 > https://bit.ly/2Yex1hG 그녀들은 '우리'일까, 그저 '그녀들'일까? 사건을 따라가다가 사회를 마주하는 책 이름 없는 여자들 아나 그루에 지음 | 북로드 펴냄 > https://bit.ly/2ySpdrg 모두가 불안한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사건 추적 끝에 울림까지 주는 소설 청년은 탐정도 불안하다 김재희 지음 | 책과나무 펴냄 > https://bit.ly/2W9uCC9 복잡한 구조보다 유쾌한 추리를 원할 때 비상한 사건을 맞닥뜨린 평범한 이들의 해결 살롱 드 홈즈 전건우 지음 | 몽실북스 펴냄 > https://bit.ly/3aHoDKc 사회적 문제의식이 있는 이들에게 공감과 분노를 일으키며 몰입시키는 이야기 죽이고 싶은 한수옥 지음 | 책과나무 펴냄 > https://bit.ly/2xioteB 플라이북 앱 바로가기 > https://bit.ly/3aQPFyF
공원에서
안녕하세요 [새마음요양원] 작가 얌얌이 입니다. 아 여러분들이 너무 기다리시는거 같아 다음 회차로 보답해드리고 싶은데... 제가 새마음요양원 연재를 다시하자니 정말 머리가 너무 안돌아가서여ㅠ 그래도 제 작품을 기다려주신 분들을 위해 단편 한개 올립니다. 재미나게 읽어주셔요 ! 종종 아마 단편이 올라갈듯 합니다. @wjddl1386 @AMYming @gloomnfancy @jjy3917 @znlszk258 @younimini @yws2315 @goodmorningman @yangsig2004 @oooo5 @yangsig2004 @zhd253 @aromi196 @donas2030 @Poiu8 ================================================== 그러니까요. 제가 하는 말 좀 들어보세요. 제 친구 진철이가요. 그러니까 그자식이 담주 입대거든요. 내친구들 중 최초로 군대에 가게 생겼다니까요. 그래서 없는 돈에 엄청 마셨어요. 술을요. 정말 엄청 마셨어요. 그런데 놀이터에서 그렇게 퍼마셨는데 경비 아저씨가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는 입주민들 신고가 들어왔다고 나가라지 뭐에요. 우리는 조용히 마셨다고 생각했는데 시끄러웠나봐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일단 밖으로 나와서 고민했죠. 저도 어디 호프집이라도 들어가고 싶었죠. 그런데 주머니에 돈이 없는거에요. 그래서 애들한테 주머니에 있는 돈을 다 털라고 했더니 얼추 만원 정도가 모이더라구요. 그 돈으로 과자 두봉지랑 술 세병사고 편의점 주인한테 부탁해서 종이컵을 얻었어요. 그래서 근처 공원에 갔어요. 거기가 음... 이름이 뭐였더라. 아파트 바로 옆에 있는 공원이였어요. 기억은 잘 안나요. 공원 지키는 아저씨가 있었는데 그분도 꾸벅꾸벅 졸고 계셨고, 저희는 안보는 틈을 타서 공원 위쪽으로 더 올라갔어요. 팔각정 알죠? 그 공원 위쪽에 있는 쉼터 같은 곳 있잖아요. 거기서 이제 사온 술이랑 과자를 풀어서 마시기 시작했어요. 생각해보세요. 스무살이 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군대를 가냐구요. 그것도 빨리 가고싶어서 안달난놈이 어디있냐구요. 다들 1학년만이라도 다니라고 했는데 혼자 대학떨어졌다고 유난을 떨더니 군대를 가겠대요. 어이가 없어서.. 그때 그놈을 내가 말렸어야했는데. 한참을 마시는데 조금 알딸딸한게 기분이 좋아졌어요. 조금 졸린거 같기도 하고 몽롱한거 같기도 하고 딱 그런기분이었다구요. 그런데 왠걸? 제가 깜빡 졸았더라구요. 눈을 떠보니까 내 앞에 누가 있더라구요. 눈을 비비고 정신을 좀 깨서 봐보니까 어떤 여자가 서있었어요. 분명 우리가 술을 마실때는 안보이던 사람이었는데 그여자가 우리 앞에 서있더라구요. 빨간 원피스를 입고 머리가 산발이 되서 누가보면 산에서 굴러떨어진거 처럼 보였다니까요. 그런데 엄청 머리가 길더라구요. 허리까지 길었어요. 근데 그 허여멀건한 여자가 나한테 말을 시키는거에요. 그래서 내가 물었죠? " 누구세요? " " 저기요... 부탁이 있는데 좀만 들어주시면 안될까요? " " 부... 부탁이요 ? " 저희 대화소리에 졸고있던 두놈도 하나둘씩 깨났어요. 누구냐고 나에게 묻길래 나도 모르는 사람이라 그랬죠. 그런데 자꾸 부탁이 있다고 나를 잡아끄는거에요. " 부탁이 뭔데요? " " 제가 다리를 다쳐서 그러는데요. 저기 저 밑에 내려가보시면 제 가방이 떨어져 있어요. 그거 좀 여기적힌 곳으로 가져다 주실래요? " " 네? " 그여자가 손으로 가리킨 곳에는 분명 캐리어가 하나 떨어져 있었어요. 어두운 곳에선 보이진 않았는데 가까이 가보니 정말 있더라구요. 그리고 우리에게 쪽지를 하나 건네줬는데 아까 우리가 술마셨던 놀이터더라구요? " 죄송하지만 곤란해요. 거기 경비 아저씨가 우리 쫓아냈다구요. " " 부탁을 들어주시면 돈드릴게요. 놀이터까지만 가져다 주시면 되요. 거기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거에요. 제발 부탁해요 ." 그녀는 우리에게 손에 쥔 꾸깃한 지폐를 건네줬는데 5만원짜리 두장이었어요. 아니 생각해봐요. 우리가 이 일을 해주면 10만원이나 주겠다는데 그돈이면 친구들이랑 호프집에서 술을 충분히 마실수 있는 돈이잖아요. 나는 근데 그와중에 저걸 가져다주고 다시 돈받으러 공원 팔각정까지 오는게 너무 귀찮은거에요. 그래서 선불로 달라고 했죠. 선불인데 오케이하면 그정도는 정말 들어줘야겠다 생각했죠. " 그돈 먼저 주면 우리가 저거 놀이터에 가져다줄게요 . " " 좋아요 . 김승희씨가 가져다 주라고 했다고 하면 알거에요. " " 그래요. 우리에게 맡겨요 " 친구들은 주변에서 뭔줄알고 갖다주냐고 했지만 그래도 10만원이나 하는 일인데 내가 놓칠수 있겠어요? 그래서 친구들보고 가방을 들고 오라고 하고 저는 그여자한테서 10만원을 챙겼어요. 그녀는 마지막까지도 나에게 꼭 부탁한다고 당부를 하더라구요. 그리고 절대 가방은 열지 말라고 했어요. 솔직히 가방에 뭐가 있는지 궁금하진 않았어요. 캐리어가 어찌나 무겁던지 졸고있는 관리아저씨 피해서 들고오기가 얼마나 힘들었는줄 아세요? 그래서 사실 중간에 버리고 올려고 하다가 친구들이 기다리는 사람있다고 하지 않았냐고 해서 어쩔수 없이 놀이터까지 끌고갔어요. 그런데 왠걸? 아파트 입구 부터 놀이터까지 무슨 사람이 바글바글 하던지. 새벽인데도 말이에요. 어쨋든 그 놀이터까지만 가면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고 했으니 진짜 무서웠지만 놀이터근처라도 가보자 했죠. 거기에 뭐가 있었는줄 아세요? 폴리스라인이 쳐져있었어요. 우리가 아까 방금까지 술을 마시던 그곳에 폴리스라인이 있었다구요. 그리고 그곳에 바로 형사님들이 있었구요. 우리는 김승희씨가 가져다 주라고 해서 가져왔을 뿐이에요. 정말로 그게 뭔지도 모르고 가져왔어요. 중간에 열어보려고 했는데 괜히 기분이 이상해서 열어보지도 못했어요. 그리고 우리는 분명 아까 여기서 술을 마셨어요. 시간이 이틀이나 지나있는줄은 전혀 몰랐다구요. 우린 정말 캐리어안에 그여자 다리가 있는줄은 정말 몰랐어요. 김승희씨가 시킨거라니까요. 그여자한테서 받은 돈 여기있어요. 얼른 다 가져가세요. 형사님. 우리는 돈받고 심부름 밖에 안했어요. 저희는 정말 결백해요. 살려주세요 형사님. 진혁은 바지 주머니에 꼬깃하게 구겨진 5만원짜리 두개를 힘겹게 꺼내며 책상위에 올려두었다. 구겨진 지폐에는 검붉은 피가 잔뜩 묻어 있었다. [다음 소식입니다. 이틀 전 m아파트에서 숨진 20대 여대생 김모양 토막살인사건을 조사중이던 경찰은 오늘 피해자 사체의 일부를 찾았다고 발표 했습니다. 이틀전에는 범행 현장에서 찾을 수 없었던 피해자의 하반신이 캐리어에 담긴채 근처 공원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 자세한 소식은 김형태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