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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된 기분을 Up↑ 시켜줄 클래식
안녕하세요~ 아침 기온은 선선한 가을 날씨입니다. 계속 비도 왔었고 날씨 덕에 몸이 다운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가을에 다운되는 기분을 업업 시켜줄 클래식들을 소개합니다~ 1. Chopin-Grande Valse Brillante Op. 18 Arranged by Valentina Lisitsa 아주 유명한 쇼팽 왈츠 입니다. 보통 대중적으로 알려진 쇼팽의 녹턴이나 에튀드들은 슬프고 무거운 느낌이 나는 곡이 나는데 이 곡은 춤곡인 왈츠 답게 통통튀고 밝은 감성이 담겨있는 곡입니다. 제가 기분을 업 시킬 때 가장 먼저 듣곤 하는 곡입니다. 동영상의 연주자인 Valentina Lisitsa는 세계적인 음악가 집안에서 자랐고 그녀 역시 유명한 피아니스트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쇼팽 곡은 Pollini의 연주를 좋아하지만 몇년 전 부터는 Valentina Lisitsa의 연주도 관심있게 듣고 있습니다. L. Boccherini / Flute Concerto in D 1.Allegro Moderato L. Boccherini / Flute Concerto in D 1.Allegro Moderato 알레그레토 모데라토의 빠르기를 잘 살린 음반입니다. 양혜숙씨는 우리나라의 플룻리스트이면서 이태리에서 활동한 분입니다. 보케리니의 플룻협주곡은 플룻연주의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테크닉을 잘 살린 곡입니다. L. Boccherini / Flute Concerto in D_ 2. Adagio 3. Rondeau-Allegretto 2. Adagio 3. Rondeau-Allegretto의 연주가 함께 있어서이것을 가져오게 됬는데 제가 추천하는 곡은 5분 12초 부터 재생되는 No.3 Rondeau Allegrotto 입니다. 개인적으로 먼저의 곡보다 더 밝고 업된 느낌의 곡입니다. 플룻의 깨끗한 소리가 사람의 마음도 밝아지게 하는 느낌입니다.
하루 한 곡 스페셜 : 피아노를 배우고 싶게 만드는 연주곡 10곡 소개
저는 레스너이기도 합니다. 제 레슨생들의 대부분은 프로들이시거나 프로 입문의 꿈을 갖고 계신 전문 음악인들이 80% 정도? 단지 취미를 위한 레슨생보다 비중이 큰 편이지만, 특히 취미를 위해 악기를 배우시고자 하는 분들은 수많은 악기 중 피아노를 선택한 계기가 나름 정말정말 확실한 편이랍니다. 주로 듣기 편한 이지리스닝 장르의 곡을 들으시고 스트레스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이런 곡을 직접 듣고 연주하고 더 나아가서는 직접 만들고 싶다 생각하셔서 오시는 거지요. (내가 다 뿌듯 ) 아무튼 오늘 하루 한 곡 스페셜에서는 많은 분들에게 자극이 되주었는지 저에게 연주, 레슨, 악보를 많이 요청하시며 실제로 레슨도 많이 하는 곡들을 소개해드리렵니다. 전문 음악인들의 선곡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취향에도 잘 맞고 귀에 익숙한 곡일거에요~ 함께 즐겨요!! 1.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 언제나 몇 번이라도 (Easy-listening, New age piano, Soundtrack) 2. Dimitri Shostakovichi - Jazz waltz no.2 (Classic) 3. 이루마 - River flows in you (Easy-listening, New age piano) 4. Debussy - Clair de luna (Classic) 5. 히사이시 조 - Summer (Easy-listening, New age piano, Soundtrack) 6. DJ Okawari - Flower dance (Sibuya K, Easy-listening) 7. Chopin Etude Op.10 no.5 (흑건) (Classic) 8. Michel Petrucciani - September second (Jazz) 9. 몽라 - Paris Paris (Easy-listening, New age piano) 10. Opera Carmen - Habanera (Tango)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오페라명곡 골드
오페라 자주 들어보진 못했지만 꽤 매력이 있네요^^ (CD-1/불멸의 여성 오페라 아리아) 01 카탈라니 : 라 왈리 - 나 이제 멀리 떠나리 02 드보르작 : 루살카 - 달에게 부르는 노래 03 푸치니 : 쟌니 스키키 -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04 푸치니 : 라 보엠 - 내 이름은 미미 05 푸치니 : 나비부인 - 어느 갠 날 06 글룩 : 오르페오와 유리디체 - 나의 유리디체를 돌려주오 07 헨델 : 리날도 - 울게 하소서 08 헨델 : 세르세 - 그리운 나무 그늘이여 09 모차르트 : 피가로의 결혼 - 나도 내 마음을 몰라 10 모차르트 : 피가로의 결혼 - 사랑을 주세요 11 모차르트 : 돈 지오반니 - 날 때려요. 사랑하는 마제토 12 구노 : 파우스트 - 아, 나는 나를 보고 웃는다 (보석의 노래) 13 비제 : 카르멘 - 사랑은 변덕스러운 새 (하바네라) 14 슈트라우스 2세 : 박쥐 - 친애하는 후작님 (웃음의 아리아) 15 베르디 : 라 트라비아타 - 언제까지나 자유롭게 16 벨리니 : 노르마 - 정결한 여신 17 도니제티 : 연대의 딸 - 결국 이렇게 되고 마는구나 (CD-2/위대한 남성 오페라 아리아) 01 푸치니 : 라 보엠 - 그대의 찬 손 02 베르디 : 리골레토 - 이 여자나 저 여자나 03 베르디 : 리골레토 - 여자의 마음은 갈대와 같이 04 베르디 : 일 트로바토레 - 아, 그대는 나의 사랑 05 베르디 : 루이자 밀러 - 해 저무는 고요한 저녁에 06 모차르트 : 돈 지오반니 - 내 연인을 위하여 07 모차르트 : 돈 지오반니 - 이것이 그 명부입니다 (카탈로그의 노래) 08 모차르트 : 피가로의 결혼 - 이제는 날지 못하리 09 모차르트 : 피가로의 결혼 - 만약 나리께서 춤을 추고 싶으시다면 10 로시니 : 세빌리아의 이발사 - 나는 거리의 만능일꾼 11 바그너 :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거 - 아침은 장밋빛으로 빛나고 12 도니제티 :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 머지않아 나에게 안식할 자리를 13 마이어베어 : 아프리카의 여인 - 오 낙원이여 14 베르디 : 라 트라비아타 - 그대를 멀리 떠나서… 불타는 이 마음을 15 베르디 : 라 트라비아타 - 프로벤자 내 고향 16 도니제티 : 사랑의 묘약 - 매력적인 파리스가 미의 여신에게 17 모차르트 : 마술피리 - 나는야 새잡이 18 모차르트 : 마술피리 - 연인이나 아내를 원해요 19 모차르트 : 마술피리 - 이 신성한 전당에서는 20 "도니제티 : 연대의 딸 - 축하연? 화려한 의식? 존경? 명예? (CD-3/격정의 여성 오페라 아리아) 01 모차르트 : 마술피리 - 지옥의 복수심 내 가슴 속 불타고 (밤의 여왕의 아리아) 02 베르디 : 운명의 힘 - 신이여 평화를 주소서 03 벨리니 : 몽유병의 여인 - 이 얼마나 화창한 날인가 04 푸치니 : 제비 - 도레타의 아름다운 꿈 05 베르디 : 라 트라비아타 - 안녕, 지난날이여 06 베르디 : 일 트로바토레 - 사랑은 장미빛 날개를 타고 07 푸치니 : 토스카 -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08 푸치니 : 라 보엠 - 나 홀로 길을 걸을 때 (뮤제타의 왈츠) 09 바그너 : 트리스탄과 이졸데 - 부드럽고 온화한 그의 미소 (사랑의 죽음) 10 바그너 : 로엔그린 - 홀로 괴로운 날들을 보내며 (엘자의 꿈) 11 베르디 : 아이다 - 오, 나의 조국이여 12 마스카니 :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어머니도 아시다시피 13 조르다노 : 안드레아 셰니에 - 어머니는 돌아가셨소 14 도니제티 :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 다정한 음성이 들린다… 당신도 쓰디쓴 눈물을 흘리겠지요 (광란의 아리아) (CD-4/열정의 남성 오페라 아리아) 01 푸치니 : 투란도트 - 공주는 잠 못 이루고 02 푸치니 : 토스카 - 오묘한 조화 03 푸치니 : 토스카 - 별은 빛나건만 04 베르디 : 일 트로바토레 - 타오르는 저 불꽃을 보라 05 레온카발로 : 팔리아치 - 의상을 입어라 06 마스카니 :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우유빛 흰 옷을 입은 롤라여 07 도니제티 :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 날개를 펴고 하늘로 간 그대여 08 바그너 : 로엔그린 - 아득히 먼 나라에 09 푸치니 : 나비부인 - 안녕, 꽃피는 사랑의 집 10 푸치니 : 서부의 아가씨 - 자유의 몸이 되었다고 11 마스네 : 베르테르 - 어찌하여 나의 잠을 깨우는가? 12 베르디 : 운명의 힘 - 천사의 품안에 있는 그대여 13 구노 : 파우스트 - 여기를 떠나기 전에 14 비제 : 카르멘 - 여러분 축배를 듭시다 (투우사의 노래) 15 베르디 : 오텔로 - 나는 잔인한 신을 믿는다 16 베르디 : 오텔로 - 주여, 제게 온갖 치욕을 주시는군요 17 베르디 : 가면무도회 - 아마도 그녀는 무사히 도착하여... 그대를 영원히 잃어버린다해도 18 도니제티 : 사랑의 묘약 - 남몰래 흘리는 눈물 19 도니제티 : 폴리우토 - 내가 숨쉬는 대기는 오염되었어!... 신성한 빛줄기가 나를 비추고 (CD-5/오페라 속 사랑의 아리아 Operatic) 01 베르디 : 아이다 - 청아한 아이다 02 레하르 : 미소의 나라 - 그대는 나의 모든 것 03 모차르트 : 코지 판 투테 - 사랑의 산들바람은 04 모차르트 : 자이데 K.344 - 편히 쉬어요. 내 사랑 05 모차르트 : 피가로의 결혼 - 사랑의 괴로움을 그대는 아는가 06 생상 : 삼손과 데릴라 -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 07 플로토 : 마르타 - 꿈과 같이 사라진 아름다운 사람이여 08 마스네 : 마농 - 눈을 감으면 (꿈노래) 09 푸치니 : 마농 레스코 - 한번도 본 적 없는 미인 10 로시니 : 세빌리아의 이발사 - 방금 들린 그대의 음성 11 베르디 : 리골레토 - 사랑스런 그 이름 12 모차르트 : 돈 지오반니 - 창가로 와주오. 내 사랑 13 차이코프스키 : 에프게니 오네긴 - 누구라도 한번은 사랑의 감정을 겪어보지 (그레민의 아리아) 14 베르디 : 일 트로바토레 - 그녀의 빛나는 미소는 15 베르디 : 일 트로바토레 - 이 사랑 말로 다 할 수 없네 16 베르디 : 라 트라비아타 - 아, 바로 그 사람인가 17 비제 : 카르멘 - 그대가 내게 던진 이 꽃은 (꽃노래) 18 모차르트 : 마술피리 - 이 모습 너무 아름다워 19 도니제티 : 사랑의 묘약 - 얼마나 사랑스럽고 아름다운가 (CD-6/오페라 속 사랑의 이중창 Romantic Love Duets) 01 모차르트 : 돈 지오반니 - 우리 두 손을 맞잡고 02 푸치니 : 라 보엠 - 오 사랑스런 아가씨 03 레하르 : 유쾌한 미망인 - 입술은 침묵을 지키지만... 왈츠에 맞춰서 내 영혼도 춤추네 (사랑의 이중창) 04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 장미의 기사 - 이건 꿈이야... 당신만을 느껴요 05 모차르트 : 코지 판 투테 - 이 마음을 당신께 드릴게요 06 베르디 : 라 트라비아타 - 빛나고 행복했던 어느 날 07 벨리니 : 몽유병의 여인 - 당신께 드리는 이 반지 08 푸치니 : 토스카 - 세상에 또 어떤 눈을 09 벨리니 : 청교도인 - 그대를 품에 안으리 10 푸치니 : 나비부인 - 매력 가득한 내 사랑 11 푸치니 : 나비부인 - 날 사랑해주세요 12 베르디 : 라 트라비아타 - 파리를 떠나 13 도니제티 : 연대의 딸 - 당신이 내 팔에 안겼던 그 순간부터 14 조르다노 : 안드레아 셰니에 - 그대에게 좀 더 가까이 (CD-7/가장 사랑받는 오페라 이중창) 01 들리브 : 라크메 - 재스민이 울창한 둥근 지붕 (꽃의 이중창) 02 오펜바흐 : 호프만의 이야기 - 아름다운 밤, 사랑의 밤 (뱃노래) 03 모차르트 : 피가로의 결혼 - 저녁 바람이 부드럽게 (편지 이중창) 04 비제 : 진주조개잡이 - 신성한 사원에서 05 푸치니 : 라 보엠 - 미미는 돌아오지 않네 06 베르디 : 운명의 힘 - 어떤 욕설도, 위협도 07 벨리니 : 노르마 - 보라, 오 노르마여, 그대의 무릎 아래에 08 비제 : 카르멘 - 세비야 성벽 근처에서 (세기디야와 이중창) 09 베르디 : 리골레토 - 매주일 교회에서 기도를 드릴 때마다 10 모차르트 : 마술피리 - 파-파-게나! 파-파-게노! 11 모차르트 : 코지 판 투테 - 그의 가슴에 안겨 12 모차르트 : 피가로의 결혼 - 지독한 것! 나를 애 먹이다니 13 도니제티 : 사랑의 묘약 - 얼마나 사랑하는지 14 마스카니 :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안돼요, 투리두, 여기 있어줘요 15 베르디 : 일 트로바토레 - 우리들의 산으로 돌아가자 16 도니제티 :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 나의 한숨은 부드러운 바람에 실려 17 베르디 : 라 트라비아타 - 마시자, 즐거운 잔 속에 (축배의 노래) (CD-8/환상의 오페라 앙상블) 01 모차르트 : 코지 판 투테 - 미풍이 불어오네 02 모차르트 : 마술피리 - 찬란한 아침이 곧 밝아오리니 03 베르디 : 리골레토 - 언젠가는 모르지만...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아가씨 04 베르디 : 시몬 보카네그라 - 아멜리아, 용서해주오 05 도니제티 : 안나 볼레나 - 내 손에 떨어진 그의 눈물이 06 도니제티 :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 그 누가 나의 슬픔을 거두어 주리 07 베르디 : 가면무도회 - 아! 화려하고 멋진 음악이 08 모차르트 : 후궁으로부터의 탈출 - 당신의 관대함을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09 모차르트 : 코지 판 투테 - 아름다운 데스피나 양에게 내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10 베토벤 : 피델리오 - 얼마나 놀라운 느낌인지 11 도니제티 : 사랑의 묘약 - 아디나, 내 말을 믿어줘 12 베르디 : 에르나니 - 너는 에르나니! 13 베르디 : 일 트로바토레 - 거절당한 사랑과 질투에 찬 내 마음은 불타고 14 모차르트 : 돈 지오반니 - 믿지 말아요. 불쌍한 아가씨여 15 모차르트 : 피가로의 결혼 - 여기 품에 안겨 16 베르디 : 운명의 힘 - 저주는 하지 마시오 17 베르디 : 라 트라비아타 - 이 초상화를 받아요 (CD-9/감동의 오페라 합창곡 Impressive Opera Chorus 01 바그너 : 탄호이저 - 고향을 다시 볼 수 있는 기쁨이여 (순례자의 합창) 02 베르디 : 나부코 - 날아가라 상념이여, 금빛 날개를 타고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03 로시니 : 이집트의 모세 - 하늘의 옥좌에서 04 모차르트 : 마술피리 - 오, 이시스와 오시리스여 05 모차르트 : 이도메네오 K.366 - 바다는 잔잔하다 06 마스카니 :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07 푸치니 : 나비부인 - 허밍 코러스 08 베토벤 : 피델리오 - 자유의 공기를 호흡하는 이 기쁨이여 09 스메타나 : 팔려간 신부 - 기쁘고 즐거운 우리의 인생 10 레온카발로 : 팔리아치 - 동, 딩, 동, 딩, 저녁기도 종소리 (종의 합창) 11 도니제티 : 연대의 딸 - 라타플란 12 벨리니 : 노르마 - 노르마가 납신다 13 차이코프스키 : 스페이드의 여왕 - 마침내 하느님이 우리에게 화창한 날을 주셨다 (행인들의 합창) 14 바그너 : 로엔그린 - 사랑과 축복이 기다리는 곳으로 (혼례의 합창) 15 비제 : 카르멘 - 여기, 투우사들의 카드릴라가 도착했네 (투우사들의 행진과 합창) 16 베르디 : 일 트로바토레 - 보라, 밤의 장막은 걷히고 (대장간의 합창) 17 구노 : 파우스트 - 선조들의 불멸의 영광 (병사들의 합창) 18 베르디 : 아이다 - 이집트에 영광을, 이시스 여신에게 영광을 (개선행진곡과 합창) (CD-10/가장 유명한 오페라 서곡과 간주곡) 01 베르디 : 라 트라비아타 - 1막의 전주곡 02 토마 : 미뇽 – 서곡 03 모차르트 : 피가로의 결혼 - 서곡 04 폰키엘리 : 라 지오콘다 - 시간의 춤 05 베를리오즈 : 파우스트의 겁벌 - 헝가리 행진곡 (라코치 행진곡) 06 베르디 : 운명의 힘 - 서곡 07 글린카 : 루슬란과 루드밀라 - 서곡 08 마스카니 :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간주곡 09 바그너 : 발퀴레 - 발퀴레의 비행 10 바그너 : 로엔그린 - 3막의 전주곡 11 바그너 : 탄호이저 - 서곡 컴필레이션은 썩 좋아하진 않지만 오알못이 공부하는 셈치고 듣고 보고 있답니다^^
유진박의 녹슬지 않은 실력(동영상)… “내가 입원한다고? 전부 거짓말!”
fact ▲올해는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41)이 국내에 데뷔한 지 20년째 되는 해다. ▲‘천재’로 불리는 그는 그동안 부모님을 떠나보냈고, 전 매니저에게 감금과 갈취를 당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으며, 대학생 때부터 앓던 조울증을 지금도 완전히 극복하지 못했다. ▲최근에는 그에 대한 성년후견인 지정이 청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건강문제로 입원을 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그러나 그는 이같은 보도를 부인했다. ▲29일 서울 강서구의 한 카페에서 유진박을 만났다.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41)에게는 ‘천재’란 수식어가 늘 따라다녔다. 하지만 천재의 존재감도 오랜 시간 속에서 조금씩 사라져갔다. 그랬던 유진박이 최근 다시 인터넷 뉴스면을 장식했다. “유진박에게 성년후견인 지정이 청구됐다”는 내용의 기사였다. 성년후견인 지정을 청구한 사람은 유진박의 이모다. 5일 연합뉴스는 “유진박의 이모가 ‘조카는 조울증을 앓고 있어 일을 제대로 처리할 능력이 없고, 건강문제로 입원을 앞둔 상황이라 후견인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후견인으로 지정되면 이모가 유진박의 재산관리 등 법률행위를 대신하게 된다. 해당 보도는 삽시간에 퍼져나갔다. 유진박 이모가 후견인 신청… “조카가 건강문제로 입원 앞둔 상황” 광고없는 언론 팩트올이 29일 서울 강서구의 한 카페에서 유진박을 만났다. 그는 푹 눌러쓴 모자에 소매를 늘어뜨린 후드티, 허리춤에 매달린 듯한 배기팬츠 차림으로 나왔다. 반쯤 감긴 눈으로 유진박이 “안녕하세요”라며 인사를 건넸다. 천재 바이올리니스트가 친근한 동네 형처럼 느껴졌다. 유진박은 “내가 입원한다는 얘기는 전부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돈 관리를 전혀 할 줄 모른다. 그래서 이모가 나를 도와주려고 후견인 청구를 한 것”이라고 했다. 미국 휴스턴에 살고 있다는 이모 이찬주(71)씨는 가끔씩 국내에 들어와 유진박의 안부를 확인한다고 한다. 팩트올은 9월 초 유진박의 매니저 김상철(61)씨에게 “이모와 인터뷰를 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당시 김씨는 이를 거절했다. “친척이 유진박의 재산을 노리고 접근한다는 억측 때문에 이모님이 언론 접촉을 극도로 꺼린다”는 것이었다. 대신 김씨는 이모가 자기에게 했다는 말을 전했다. “후견인 지정은 유진이와 직접 상의하고 결정한 것이다. 유진이 엄마가 작년에 세상을 등졌을 때 한국에 친척들이 다 모였다. 그 자리에서 ‘유진이를 어떻게 돌봐줄 것인가’에 대해 논의했다. 유진이의 재산을 지켜주기 위해 재단을 설립할까 생각중이다.” 유진박의 부모님은 두 분 다 미국에서 세상을 떠났다. 아버지 박성유씨는 2004년에 심장병으로, 어머니 이장주씨는 지난해 1월에 고혈압과 당뇨 등이 겹쳐 사망했다. 아들은 부모님이 눈을 감는 순간을 지키지 못했다. 매번 연주활동을 하느라 국내를 떠나 있었던 것이다. “우리 엄마 돌아가셨을 때 너무 슬펐어요. 진짜 너무 슬펐어. 내가 어릴 때부터 엄마가 나 음악 열심히 하라고 많이 밀어줬는데. 공부도 많이 시켰고… overprotective(과보호)했어요. 무슨 말인지 알죠? 우리 아버님은 진짜 hard worker(열심히 일하는 사람)였어요. 뉴욕대(NYU) 병원 정형외과 의사였는데, everyday(매일) 새벽 아침에 집에 들어왔죠. 아버님 돌아가시고 엄마 혼자 살았는데… 너무 슬펐어, 그게.” 부모님은 모두 세상 떠나 대화 중에 영어가 수시로 튀어나왔다. 아직 한국어가 서투른 탓이다. 유진박은 “홈 컨트리에 온지 20년이 지났는데 한국어를 제대로 배운 적이 없다”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매니저 김상철씨는 “유진이는 정말 음악 밖에 모르는 순수한 친구”라고 했다. 김상철씨는 유진박을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한 사람이다. 김씨는 1996년에 KBS에서 계약직 조연출로 일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뉴욕에 있는 한 대학 후배가 “실력이 끝내주는 교포 연주자가 있다”면서 비디오 테이프를 보내줬다. 유진박이 뉴욕의 재즈카페 ‘카페 와(CAFE WHA?)’에서 차르다시(Czardas·헝가리의 무용곡)를 연주하는 영상이었다. 카페 와는 지미 핸드릭스(Jimi Hendrix), 밥 딜런(Bob Dylan) 등 세계적인 뮤지션은 물론 우디 앨런(Woody Allen), 빌 코스비(Bill Cosby) 등 유명한 코미디언이 무대경험을 쌓은 곳이다. 유진박은 줄리어드 음대 졸업을 앞두고 이곳에서 연주했다. 뉴욕 카페 연주 영상으로 데뷔 김상철씨는 “유진이의 영상을 봤을 때 머릿속에 가시가 돋는 듯한 충격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영상을 KBS 음악프로그램 ‘열린음악회’의 PD에게 보여줬다. 며칠 뒤인 1996년 12월 12일, 유진박은 한국땅을 밟았다. 그리고 열린음악회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김상철씨는 이때부터 유진박의 매니저로 일하게 됐다. 이후는 탄탄대로였다. 유진박은 1998년 김대중 대통령 취임식에서 축하공연을 했다. 1999년에는 마이클 잭슨의 방한 콘서트에 연주자로 초청받았다.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 콘서트도 했다. 김상철씨는 “나는 1999년 10월에 매니저 계약이 끝나 유진이 곁을 잠시 떠났다”고 했다. 유진박은 소속사를 옮겨 활동을 이어갔다. 그리고 사건이 터졌다. 2009년 7월, “유진박이 모텔에 감금당하고 5억원 상당을 빼앗겼다”는 폭로가 나왔다. 용의자는 김상철씨 이후에 유진박을 새로 맡은 전 매니저 김모씨였다. 2009년 8월에는 유진박이 직접 tvN에 출연해 “모텔에서 사는 게 힘들었다”며 “운동을 개처럼 시켰다”고 주장했다. 모텔 감금하고 돈 갈취… “그건 말 안할거에요” 정말 무슨 일이 있었을까. 유진박은 고개를 홱 돌리며 “그건 말 안할거에요”라고 잘라 말했다. 재차 물어봐도 굳게 닫힌 입은 열리지 않았다. 김상철씨는 “나도 자세히 아는 바가 없다”며 “다만 유진이를 괴롭혔다는 김씨가 무혐의 처리됐다고 들었다”고 했다. 김상철씨는 지난해 4월에 다시 유진박의 매니저로 돌아왔다. 유진박은 인터뷰 내내 김씨를 ‘사장님’이라고 부르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유진박이 조울증을 앓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얘기다. 유진박은 “대학생 때 갑자기 증상이 나타났다”며 “지금은 1년에 3주 정도 증상을 겪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시기만 지나면 멀쩡하다”고 주장했다. 동국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사공정규 교수는 30일 팩트올에 “조울증은 관리만 잘하면 1년 내내 증상이 전혀 안 나타날 수도 있다”며 “증상이 없을 때는 일반인과 똑같다”고 했다. 대학생 때 생긴 조울증… “1년에 3주 정도 증상 나타나” 몸 상태에 대해 얘기를 이어가던 도중, 유진박씨가 갑자기 기자의 손목을 툭툭 쳤다. “우리 음악얘기 하면 안돼요?” - 하고 싶던 얘기가 있나봐요? “Of course. 저 요즘 케이팝 많이 들어요. 한국 음악 진짜 퀄리티 좋아졌어요. 근데 가수들이 무대에서 라이브하는 것 보면 이상할 때가 있어요. 너무 고정적이에요. 그, 뭐랄까… 무대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 Stage presents가 부족해요.” - 본인 스타일은 어때요? “Flexible(유연한). 한 장르만 고집하지도 않아요. 전 크로스오버에요. 클래식, 록, 재즈… 지금도 여러 장르를 공부하고 있어요. 유니크한 스타일을 보여줘야 하거든요. 그리고 무조건 무대 앞으로 나가서 연주해요. Get attraction(주의를 끄는 것)이 중요해요. It's like… Everytime I have to shine(항상 난 빛나야 한다). You know?” 그의 말을 듣던 도중 한때 유명했던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바네사 메이(Vanessa Mae·38)가 떠올랐다. 그녀는 유진박씨와 함께 1990년대에 우리나라에 이름을 알렸다. 유진박은 “메이의 실력은 훌륭하다”면서도, 하지만 “나처럼 즉흥적인 연주는 못 하는 틀에 박힌 뮤지션”이라고 했다. - 그럼 좋아하는 뮤지션이 있어요? “밥 딜런. 유튜브에서 영상 보면서 ‘어떻게 하면 내가 더 잘 할 수 있을까’ 늘 고민해요. 요즘엔 마일스 데이비스(Miles Davis·미국의 재즈연주가)에 꽂혔어요. 그래도 베스트는 지미 핸드릭스. 너무 좋아요. 지미처럼 연주하고 싶어. 지미처럼 무대를 possess(사로잡다)해야 돼요.” - 우리나라 가수 중에는 좋아하는 사람 없어요? “서태지. 진짜 쿨해요. 김세황(록그룹 ‘넥스트’의 기타리스트)도 잘해요. 요즘엔 원더걸스. ‘Why so lonely' 노래 좋아요. 그리고 미쓰에이의 ‘Bad Girl Good Girl', 트와이스의 ‘Cheer up'. It's kind of romantic(로맨틱한 느낌). 작곡이 귀여워요. Appearance(외모) 때문에 좋아한다는 건 아니고….” 유진박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동안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날 응원해줬다”면서 “그래서 힘든 시간을 보냈어도 미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겠다”고 했다. 그에게 마지막으로 연주를 부탁했다. 유진박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눈을 감더니, 카페에서 바이올린 현을 켰다. 연주곡은 ‘차르다시’. 20년 전에 뉴욕의 카페에서 연주했고, 지금의 유진박을 만들어준 그 노래다. 광고없는 언론 팩트올은 기자들이 만든 첫 비영리언론입니다. 정직한 기자들의 ‘전국 네트워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