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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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여행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숙소. 이 숙소에 관한 이야기들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눠보고싶어요. 호텔 & 숙소 커뮤니티를 여러분과 함께 가꾸어 나가보려고 합니다. 다함께 가꾸어 보아요^^ 우리 한번 제대로 놀아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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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thof Neumayr
체코에서 오스트리아로 넘어오면서 성대한 경찰의 환영식을 뒤로하고 저흰 오스트리아 첫숙소인 Gasthof Neumayr 로 향합니다. 잘츠부르크 근교인데 국경을 넘어와서는 아니겠지만 네비도 션찮고 어두워지기까지해서 또 좀 헤맸습니다 ㅡ.,ㅡ 오늘도 구글네비 도움받아 겨우 숙소 근처에 왔는데 헐 목적지에 도착은 했다는데 숙소가 안보이네요. 어두컴컴한 오스트리아 시골에서 숙소찾기... 마침 지나가는 오스트리아 커플에게 숙소를 물어봅니다. 바로 코앞에 있었는데 조명도 없고 불켜진 간판도 보이지않고 ㅡ.,ㅡ 너 어디서 왔니? 나? 사우스 코리아! 와우! 하며 놀라더라구요. 그도 그럴것이 여기 며칠 머무르면서 아시안은 통 보질 못했다는요... 이러니 찾을수 있겠냐고요 ㅋ 어휴, 일단 짐 좀 풀고... 욕실은 작지만 깔끔했어요... 저녁을 못먹어서 바로 식당으로... 헐, 식당에서 흡연가능... 동네 사랑방인건지 아시안 첨보는 아자씨들 술마시고, 담배 피면서 우릴 보고 머라고 쏼라쏼라... 고풍스러워 보이죠... 근데 참 이번 여행에서 이거다 하는 맥주를 못만났어요... 여기도 마칠 시간이 다된것 같아서 지금 가능한 메뉴 몇개 시켜서 대충 한끼 때웠답니다. 한잔더... 흠, 계속 비가 저흴 따라다니네요... 방에 와서 혼맥 한캔... 담날 씻으려고보니... 샴푸 이름이 사쿠라... 쌀쌀한 아침... 옆집 풍경... 까먹을까봐 ㅋ 조식은 참 맘에 들었어요. 여기서 파프리카 진짜 많이 먹었답니다. 달더라구요 ㅎ. 서빙도 하고 빵도 썰어주시는 할머니 직원분이 계신데 참 친절하시고 귀엽게 생기셨더라구요^^ 보시다시피 근사합니다. 시골스럽죠^^ 그 흔한 네온간판 하나 없어요 ㅎ 마지막날 조식이었던가... 마지막이라고 새로운거 먹어봄 ㅋ 내일은 또 빈으로 이동하는건가 ㅎ 이 숙소 참 잘 잡은거 같아요. 좀 외곽이지만 그래서 공기도 좋고, 조용하고, 음식 괜찮고, 숙소 깔끔하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동네 산책하면서 봤던 풍경...
샤토 헤랄레츠 부티크 호텔 & 스파 바이 록시땅
프라하에서 렌터카 타고 출발해 오늘 묵을 고성(古城) 호텔 샤토 헤랄레츠를 향해 갑니다. 한국에서도 타지에 가면 네비를 켜놓고도 헷갈릴 때가 있는데 외국에서는 오죽했겠습니까? 프라하에서 한번 헷갈리고 목적지 근처에서 또한번 헷갈렸습니다 ㅋ. 그나마 구글네비 도움을 받아서 무사히 도착했네요 ㅎ 저희가 패밀리 스위트 매진시켰답니다 ㅋ. 가격대가 좀 있었지만 고성(古城) 호텔에 언제 한번 자보겠습니까^^ 고성(古城)이 생각보다 크지는 않네요^^ 입구에서 인터폰을 누르니 문이 뙇하고 열립니다^^ 이쁘네요^^ 주차장이 꽉 찬걸 보니 손님들이 많은가봐요. 호텔입구치곤 아담하죠^^ 순록인지 사슴인지 저 아이보고 기분이 묘했던게 눈을 보니 진짜 살아있는거 같았어요 ㅡ..ㅡ 동물이 아니고 사람이 뭘 뒤집어 쓰고 있는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웰컴 샴페인... 장미도 한송이씩 나눠주더라구요. 자, 이제 룸으로 들어가봅시다... 좌측은 화장실 문, 우측은 장농인데 한폭의 그림같죠^^ 창밖 풍경... 저 이 침대에서 잤어요^^ 슬리퍼 이쁘쥬^^ ㅋㅋㅋ 화장실도 깔끔했어요... 호텔 이름처럼 어메니티가 다 록시땅이네요... 쿠트나 호라 갔다가 돌아와서 저녁에 한잔^^ 살짝 무서버 ㅡ.,ㅡ 조식 먹으러 왔어요... 조식 코스로 나오는데 너무 괜찮았어요... Red velvet Silver wind... 여기서도 하루만 묵고 이제 체스키 크롬로프로 넘어갑니다...
Aventura Retro Apartment
장장 13시간을 날아서 드디어 부다페스트에 도착했습니다. 뉴욕이랑 비행시간은 비슷한것 같은데 왜 더 피곤하게 느껴지는건지... 일단 유로를 포린트로 환전 좀 했습니다. 공항에서 숙소까지는 미니버드를 타고 가는걸로... 공항입구에 미니버드 예약하는 창구가 있더라구요. 저희가 갈 주소를 말해주니 미니버드 시간을 알려주네요. 내일은 다시 체코로 떠나야해서 공항으로 와야하는 관계로 왕복 예약... 여기도 트래픽이 ㅡ..ㅡ 드디어 숙소 도착... 친절한 기사님이 설명도 잘해주시고... 동생이 체크인센터에 갔는데 시간이 좀 걸리네요. 그 사이 아파트나 둘러볼까... 근데 우리말고 다른 관광객들은 초인종을 누르고 쏼라쏼라 하더니 잘도 올라가더라구요. 살짝 기분이 ㅡ.,ㅡ 열린 문틈 사이로 보니 1층은 공사중인듯요... 체크인하러 간 동생이 와서 이제 입실하러... 오래되기도 그리고 작기도했던 엘베... 무서웠어요 ㅋ 어라, 근데 역시 왜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나... 우리가 들어가야 할 방 호수가 없는겁니다. 뭐지? 다시 체크인센터에 전화해서 쏼라쏼라... 직원이 하는 할... 니들 주소 잘못 찾아간거 아늬니... 그 친절하신 미니버드 기사님께서 여기라고 내려주셨고 주소도 맞았는데... 근데 자세히보니 스펠링 두어개가 더 적힌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ㅡ..ㅡ 혹시나하고 구글맵을 켰더니 여기서 몇백 미터 떨어진 곳을 가리키더라구요. 털레털레 캐리어 끌고 다시 찾아간 주소... 아, 드디어 제대로 찾아온것 같네요. 휴, 다행이다... 오늘 제가 누울 침대... 아파트라 주방도 있구요. 아파트 이름마냥 레트로풍 거실... 창문을 열여보니 거대한 벽이 ㅎ 이건 저울같았어요... 좁지만 베란다도... 아침은 간단하게 요거트로... 근데 의도치않게 컵누들도 먹게 생겼네요. 이 아이들도 장시간 비행에 상처를 많이 받았나봐요. 용기가 부서진 탓에 요렇게 그릇에 담아 렌지에 돌려먹었답니다. 인터넷 화면이랑 거의 비슷한듯요... 저흰 일정상 꼴랑 하루만 묵고 가지만 오래 머물러도 좋을듯요. 위치도 괜찮구요^^
‘만년 적자’ 하우스텐보스 탈바꿈 시킨 이 사람
... ... “국내와 해외의 호텔 사업을 강화해 톱10에 진입하고 싶다. 이를 위해 유니조(UNIZO) 홀딩스와 제휴, 협력 관계를 깊게 하고 싶다.” 저가 여행사 HIS, 하우스텐보스 운영 일본 여행 레저그룹 에이치아이에스(HIS)의 사와다 히데오(澤田秀雄·67) 회장 겸 사장은 지난 7월 이렇게 선언했다. 그가 이끌고 있는 HIS는 일본 최대의 저가 여행사다. 매출의 90%를 여행 사업에서 거둬들이는 HIS는 나가사키의 테마파크 하우스텐보스도 운영하고 있다. 사와다 히데오 회장이 언급한 유니조 홀딩스는 일본흥업은행(日本興業銀行: 현 미즈호 은행)계 부동산 회사로, ‘유니조’(UNIZO)라는 브랜드의 호텔을 일본 전국에 25개 운영하고 있으며, 도쿄를 기반으로 부동산 임대 사업도 하고 있다. 오사카 태생인 사와다 히데오 회장은 저가 패키지 여행의 실질적인 개발자로 통한다. 그는 1980년 ‘히데(秀)인터내셔널 투어’(지금의 HIS)라는 회사를 설립, 일본 최대의 여행레저 그룹으로 키워냈다. <사진= 나가사키의 테마파크 '하우스텐보스'(작은사진은 사와다 히데오 회장)> ... ‘기업 부활의 명인’ 사와다 히데오 회장 ‘기업 부활의 명인’이라고 불리는 사와다 히데오 회장이 큰 주목을 받은 것은 2010년. 18년 연속 적자에 허덕이며 부도 위기를 맞은 하우스텐보스를 인수하면서다. 네덜란드 왕실에서 이름을 따온 하우스텐보스가 개장한 건 1992년이다. 도쿄 디즈니랜드의 세 배 면적 규모로 약 22억 5000만 달러가 건설 비용으로 투입됐다. 하지만 연간 5백만 명 방문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실적 부진을 겪었다. 그러다 2010년 4월 HIS의 사와다 히데오 회장이 문을 닫은 상태였던 하우스텐보스를 인수해 사장을 겸직했다. 명칭에 걸맞게 그는 리모델링 1년 만에 하우스텐보스를 흑자로 돌려 놓았다. <사진= 나가사키 세계 최초의 로봇 호텔인 ‘헨나호텔’> ... 세계 최초 로봇 호텔 오픈이어 유니조 ‘작업’ 그런 사와다 히데오 회장은 2015년에는 나가사키에 세계 최초의 로봇 호텔인 ‘헨나호텔’(헨나: 變な·일본어로 ‘이상한’이라는 뜻)을 선보여 또다시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후 그가 중점은 둔 곳은 호텔업이다. HIS는 2023년까지 호텔을 100개(현재 운영 33곳)로 늘릴 방침이다. 2014년 부터 M&A나 제휴처를 모색하던 사와다 히데오 회장은 2018년 중순 유니조 홀딩스를 ‘점’ 찍었다. 업무 제휴를 타진한 유니조 홀딩스로부터 이렇다할 만한 답변을 얻지 못하자 HIS는 시장에서 유니조 주식을 사 모으고 4.79%를 보유,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 그러곤 최근 TOB(주식 공개 매수) 형태로 제휴를 들이대며 유니조 홀딩스의 목을 조르고 있다. 표적이 된 유니조 홀딩스는 “일방적이고 갑작스럽다”며 반발하는 상황이다. 현재, 소프트뱅크 그룹 산하의 미국 투자펀드 포트리스 인베스트먼트 그룹과 또 다른 투자 펀드 블랙스톤 그룹도 TOB에 나서고 있다. 일본 업계는 “3개 이상의 회사가 TOB에 나선 것은 이례적”이라며 향후 유니조 홀딩스의 선택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에디터 김재현> http://www.japano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92 저작권자 © 재팬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재팬올(http://www.japanoll.com
평양 류경호텔, 알려지지 않은 7가지 이야기
CNN, 세계 최고층 '비거주 건물' 류경호텔 조명 평양의 다른 이름 '류경(버드나무의 도시)'을 따서 지은 류경호텔. 1987년 착공됐으나 30년이 지난 지금도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사진=CNN) 평양의 상징물 가운데 하나인 류경호텔에 대해 CNN이 10일(현지시간) 건축면에서 집중 조명했다. '비운의 호텔(hotel of doom) 이야기'라는 제목의 기사는 류경호텔의 역사와 잘 알려지지 않은 흥미거리 등을 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호텔은 1987년 착공됐다. 피라미드 형태의 300m 높이에 3천개의 룸, 뛰어난 풍경을 자랑하는 5개의 회전식 레스토랑을 갖추고 1989년까지 완공될 예정이었다. 건축 작업은 1992년에 계획된 높이까지 진행됐으나 그 후 지금까지도 문을 열지 못하고 있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거주 빌딩(unoccupied building)'이라는 오명을 얻었다. 물론 이후 금속과 유리로 외관을 꾸미고, LED조명을 달아 밤에는 훌륭한 야경 거리가 되긴 했지만 여전히 '비운의 호텔'이라는 별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 CNN은 평양의 다른 이름 류경(버드나무의 수도)으로 이름 지은 류경호텔에 대해 그 동안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담았다. 2012년 촬영된 류경호텔 내부(사진=고려그룹) ◇류경호텔의 외형은 75도 각도의 경사진 날개 3개로 구성돼 마치 거대한 산처럼 보인다. ◇산이란 북한에서 특별한 존재다. 김정일이 한반도의 가장 높은 산, 백두산에서 태어났다는 이야기도 있듯이. ◇류경호텔은 산처럼 보이고 피라미드처럼도 보인다. 피라미드는 미적 이상의 의미가 있다. (H빔이 아닌) 오로지 콘크리트만으로 건축했기 때문에 위쪽 끝 부분을 가볍게 할 필요가 있었다. ◇콘크리트로 지었기 때문에 건축 자체는 쉬웠겠지만 내부 마감 작업은 쉽지 않을 것이다. 강철 소재로 지은 것보다 통풍이나 배관 작업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2018년 외벽에 LED 공사를 실시했다. 이후 중요행사가 있을 때마다 꼭대기에 인공기를 투사한 채 북한의 역사와 정치 선동을 담은 4분짜리 (조명)프로그램을 쏘고 있다. ◇외관 공사는 1992년 건축 중단 이후 16년만인 2008년에 이집트 대기업 오라스콤(Orascom)이 수행했다. 이 회사는 북한에 3G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돼 있었다. ◇외관공사가 끝난 2012년 독일 고급 호텔 기업인 켐핀스키(Kempinski) 그룹이 호텔 운영사로 참여하기로 발표했지만 몇 달 후 '현재로선 불가능하다'며 운영 계획을 철회했다. 2018년 류경호텔 야경 모습(사진=AFP) CNN은 류경호텔을 남한과의 체제 경쟁의 산물이라고 표현했다. 이 매체는 그렇게 판단한 근거로 류경호텔 착공 1년 전 남한 기업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인 싱가포르 웨스틴 스탬포드를 지었고, 착공 1년 뒤 서울 올림픽이 예정돼 있었다는 점을 환기시켰다. 이 같은 남한의 성취에 대한 정치적 대응의 하나로 북한은 1989년 당시 사회주의 국가들의 올림픽이라 할 수 있는 세계 청년학생 축전을 열었는데, 류경호텔이 바로 이 행사를 겨냥한 것이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기술상의 문제와, 평양 공항 확장 및 경기장 신축, 도로 포장 등으로 인한 재정 위기, 이어 불거진 소련의 붕괴와 그로 인한 북한 경제의 침체로 인해 류경호텔은 '비운의 호텔'로 남게 됐다는 게 CNN의 진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