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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만 연결되면 Xbox 시리즈 X의 성능을 경험한다고?
MS, 블레이드 서버를 Xbox 시리즈X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입력지연 없음, 그래픽 퀄리티 업그레이드라는 클라우드 게이밍의 경험이 실현될까?  현시점에서 보면 조만간 가능해 보인다. X클라우드의 레이턴시(입력지연)가 대폭 감소하고, 향상된 퀄리티의 그래픽을 선보이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는 현재 클라우드 게임의 서비스 향상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작업은 바로 서버 업그레이드로, 지금까지 X클라우드의 서버인 블레이드에서 사용 중인 하드웨어를 8세대인 Xbox One 급에서 9세대인 Xbox 시리즈 X 급으로 향상하는 작업이다. 다시 말해 기존 Xbox의 클라우드 게이밍이 Xbox One의 경험이었다면 이제는 차세대인 Xbox 시리즈 X로 업그레이드되는 셈이다. X클라우드는 현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가운데 서비스와 콘텐츠 모두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Xbox One에서도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로 9세대 콘솔 성능의 게임을 즐길 수 있겠다고 밝히며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MS는 지금까지 X클라우드를 위해 Xbox One 성능의 블레이드 서버(물리 공간과 에너지 이용을 최소화하는 데 최적화된 모듈러 설계를 갖춘 서버. 고밀도 서버라고도 부른다, 위키백과 참조)를 사용해왔다. 2019년 X클라우드가 프리뷰 테스트를 진행하기 전, MS는 이 시스템을 미리 구축해놨다. 하나의 블레이드 서버에는 총 8대 규모의 Xbox One이 들어가 있다. 지금 전 세계 유저가 이용하는 X클라우드 서비스는 바로 이 서버로 구동 된다. 현재 X클라우드는 Xbox One 성능이 탑재된 블레이드 서버로 운용 중이다. 5G 네트워크 시대에 접어들며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가 정상 궤도에 올라왔지만 여전히 레이턴시에 대한 불편함은 남아 있다. 게다가 긴 로딩 속도도 개선이 시급해보였다. 어떻게 보면 Xbox One 성능을 기반으로 했기에 이러한 현상은 당연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MS는 X클라우드의 유저 경험 상승을 위해 서버의 퍼포먼스를 올리기 위해 노력해놨다. 바로 9세대 콘솔, Xbox 시리즈X, S 성능의 서버로 교체하는 것. 회사는 9세대 콘솔 출시 이전부터 이를 조금씩 준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식이 알려지고 나서 많은 유저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9세대 Xbox 성능의 블레이드 서버는 현재 테스트 중으로, 앱 마켓에서 'Xbox 게임패스(베타)' 앱으로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현재 테스트 중인 게임은 <레인보우 식스 시즈>, <씨 오브 시브즈>, <용과 같이7>를 포함해 43종. 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Rainbow Six Siege) 아웃라이더스(Outriders) 씨 오브 씨브스(Sea of Thieves) 용과 같이 7(Yakuza like a dragon) 울펜슈타인 영블러드(Wolfenstein Youngblood) 기어즈 5(Gears 5) 오리 2(Ori 2) 엘더 스크롤 온라인(Elder Scrolls Online) 기어즈 택틱스(Gears Tactics) MLB 더 쇼(MLB The Show) 노 맨즈 스카이(No Mans Sky)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2(SoD 2) ARK 콜 오브 더 씨(Call of the Sea) 코난 엑자일(Conan Exiles) 크로스코드(CrossCode) 다크 얼라이언스(Dark Alliance)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Dead by Daylight) 디펜더스(Descenders) 데스페라도스 III(Desperados III) 데스티니 가디언즈(Destiny 2) 더트 5(Dirt 5) 포 아너(For Honor) 거너2(GONNER2) 그라운디드(Grounded) 헤일로 MCC(Halo MCC) 헤이븐(Haven) 휴먼 폴 플랫(Human Fall Flat) 맨이터(Maneater) 마인크래프트 던전(Minecraft Dungeons) 모크레드(Morkredd) 플래닛 코스터(Planet Coaster) 세컨드 익스팅션(Second Extinction) 스텔라리스(Stellaris) 서브노티카(Subnautica) 슈퍼핫 마인드 컨트롤 딜리트(SUPERHOT MIND CONTROL DELETE) 팰코니어(The Falconeer) 투어리스트(The Touryst) 와일드 앳 하트(The Wild at Heart) 워해머 버민타이드 2(Warhammer Vemintide 2) 위 해피 퓨(We Happy Few) 예스 유어 그레이스(Yes Your Grace) 좀비 아미 4(Zombie Army 4) 기존 Xbox 게임패스 앱은 Xbox One 성능의 서버로 X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것이지만, 베타 앱은 9세대 Xbox 성능의 서버로 이용한다. 물론 정상 서비스는 아니며 서버 교체 후 원활한 퍼포먼스가 구동되는 가에 대한 테스트 차원이라고 보면 된다. 이를 이용하면 120프레임의 게임을 이용할 수 없는 하드웨어에서도 9세대 Xbox 성능으로 X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테스트 중인 유저들의 체험에 따르면 레이턴시도 거의 없는 수준이라고 밝히고 있다. Xbox 시리즈X 성능 서버 교체로 인해 X클라우드의 체험 환경은 비약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여러 외신은 MS가 새로운 X클라우드 서비스의 출시가 불과 몇 주 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유저는 이 서비스가 7월 말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바로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Xbox 버전의 출시일인 7월 27일이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2.5 페타바이트를 스트리밍해 애저 서버에서 부분 구동하는 등 MS가 강조하는 핵심 기능을 구현하는 게임이기에 서비스도 이에 맞춰 선보일 것이라는 예상이다. 실제로 MS는 E3 2021 전에 진행한 온라인 브리핑 'What's Next for Gaming'에서도 게임의 성능을 강조해왔다. MS 대변인은 서비스에 대해 "우리는 더 나은 클라우드 게이밍 경험을 만들기 새로운 기능을 테스트하고 개선을 계속해서 해나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 센터에서 하고 있는 업그레이드에 관해 조만간 더 많은 내용을 공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https://youtu.be/I19TME5MVak 외신 GameTechPlanet이 체험한 서비스 영상. MS는 디스이즈게임과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 20억 명 유저에게 Xbox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밝혀왔다. 이는 플랫폼을 초월해 모든 기기에서 Xbox 게임을 경험하게 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MS는 X클라우드를 공개했고, 또 작년 Xbox 게임패스 얼티밋에 이를 편입시켜 자사의 구독 서비스에 유저를 대거 유입시키는데 성공했다. MS가 공개한 수치에 따르면, 현재 Xbox 게임패스 회원은 전 세계 1,800만 명에 달한다. 작년 4월에서 9월 말까지 1,000만 명에서 1,500만 명으로 50%가량 증가했다. X클라우드, EA 플레이의 멤버십 포함 때문이다.
가성비와 중독성으로 유명한 '뱀파이어 서바이버즈', DLC 나온다
12월 15일, 새로운 스테이지와 캐릭터, 무기 등이 추가 <뱀파이어 서바이버즈>의 DLC가 12월 15일 발매된다. DLC의 이름은 <뱀파이어 서바이버즈: 레거시 오브 더 문스펠>이며 스팀 페이지 또한 공개됐다. <뱀파이어 서바이버즈>는 로그라이크 슈팅 생존 게임으로, 12월 7일 기준 158,247개의 스팀 리뷰 중 98%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압도적으로 긍정적' 게임이다.  이번 DLC를 통해 스테이지 1개, 음악 트랙 6개, 캐릭터 8개, 무기 13개와 새로운 몬스터들이 추가된다. 새로운 스테이지의 이름은 문스펠 산(Mt.Moonspell)으로 요괴들이 출몰하는 눈 덮인 산이며 게임 내에서 가장 큰 스테이지로 등장할 예정이다. 추가되는 캐릭터 8명 중 4명과 무기 13개 중 7개는 이미지도 공개됐다.  새로 추가되는 캐릭터와 무기들 (출처: 폰클) DLC의 가격은 1.99달러(약 2,600원)다. DLC를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뱀파이어 서바이버즈> 기본 게임이 있어야 한다. <뱀파이어 서바이버즈> 기본 게임은 12월 7일 현재 스팀에서 20% 할인된 가격인 4,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개발사 폰클의 트위터 답글에 의하면 DLC는 Xbox에서도 12월 15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뱀파이어 서바이버즈>는 PC, Xbox, 스팀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Xbox 게임패스에 포함된 타이틀이기도 하다.  DLC <뱀파이어 서바이버즈: 레거시 오브 더 문스펠> 스크린샷 (출처: 폰클)
Added 2 New Games to Xbox Game Pass
Added 2 new games to xbox game pass, Xbox Game Pass releases two games that will be available today August 4, on cloud, PC, Xbox One and Xbox Series X consoles. About every couple of weeks Xbox Game Pass announces its games coming up. It’s not always showing its whole hand, however it has added surprises several times over the years. It’s still nice to know what’s coming up in the next few weeks or even two. Xbox Game Pass announcement dates usually fall between the middle and beginning of the month. Just a couple of weeks ago Xbox Game Pass revealed its lineup of games coming out. It dropped shadows of Ghost Recon Wildlands on Game Pass on the day of and also confirmed two games to be released today, on August 4. One of the games was announced previously as a day-one Xbox Game Pass game, however, the other game was not announced previously. The game’s first will be Turbo Golf Racing, coming to Game Pass via PC, Cloud and Console. It’s basically a version of golf similar to Rocket League, where players need to race, make upgrades such as flips, jumps and propel their golf ball on an obstacle course and then get it into the hole at end to be victorious. It’s a fun game for parties that’s been made more enjoyable thanks to the inclusion of Xbox Game Pass. The second game is accessible on PC Game Pass, and it’s known as Shenzhen I/O. It’s a simple puzzle game where players play the character of an immigrant from Shenzhen, China. They’re an engineer in electronics employed by an organization called Shenzhen Longteng Electronics company, and have the responsibility of “creating” items for their customers. This includes constructing circuits and writing code, running them, and so on. The process is simplified for the average player, naturally however the programming language used in the game is comparable to the assembly language. Circuitry is reduced from the real world of electronic circuits. If these games are what a person would desire or not, there’s plenty more to come. Xbox Game Pass has four games scheduled for the coming week and includes Two Point Campus on August 9and Cooking Simulator, Expeditions: Rome along with Offworld Trading Company on August 11. The latter two can be played on PC only, whereas the first two are accessible across the entire Xbox Game Pass platforms. In the meantime, Xbox Game Pass is set to end five games on the 15th of August. The interested parties are advised to try them before they expire or, if they like these games, but don’t have time to play the games, purchase them at a discounted price. The five games included are Boyfriend Dungeon, Curse of the Dead Gods, Library of Ruina, Starmancer, and Train Sim World 2. Xbox Game Pass subscribers get several games for free each month. Source: https://gamefiko.com/posts/added-2-new-games-to-xbox-game-pass
올해도 핼러윈은 집에서?… 공포 게임 추천 6선
고전 리마스터부터 인디 최신작까지 코로나 19 상황 속 맞이하는 두 번째 핼러윈이 목전이다.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예정되어 있지만, 27일 신규 확진자가 2,000명을 다시 넘기면서 핼러윈(할로윈) 파티를 향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집에서 핼러윈을 즐기기로 했다면(혹은 처음부터 파티에 관심이 없었다면), 아래 소개된 각자 다른 매력의 공포 게임 6개를 한 번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 고전 작품의 리마스터부터 최신 인디게임까지,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작품들 위주로 선정했다. 1. <어몽 더 슬립> - 좋은 콘셉트, 아쉬운 활용 특별한 사정으로 리스트 최상단에 올랐다. 현재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무료 배포 중인 게임이다. 배포는 29일 정오까지 계속되니 관심 있는 게이머라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하자. 노르웨이 인디 개발사 크릴바이트 스튜디오의 2014년 작품이다. 아기의 시점에서 플레이하는 설정으로 주목받았다. 잠에서 깬 아기가 미지의 존재를 피해 숨어다니며 목적지로 향하는 방식의 게임플레이가 주된 내용이다. 2017년경 인핸스드 에디션이 출시됐다. 느릿느릿 기어 다니는 영아 시점에서 플레이하기 때문에, 별것 아닌 상황에서도 유저의 무력감과 공포심이 배가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하지만 아기 주인공이라는 좋은 공포 소재를 그 이상으로는 활용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비판받았다. 콘셉트에 맞춰 매우 느린 게임플레이도 호불호가 갈린다. 플랫폼: PC,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가격: 17,500원 2. <앨런 웨이크 리마스터> - 스토리, 액션, 공포의 3박자 본 리스트에서 가장 ‘덜 무서운’ 게임. 2010년 처음 출시되었고, 10월 5일 리마스터 버전으로 재출시하면서 깔끔해진 그래픽으로 다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기 호러 작가인 ‘앨런 웨이크’가 산골 마을 ‘브라이트 폴즈’를 찾았다가,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초자연적 존재와 맞서는 이야기를 다뤘다. ‘어둠’에 휩싸인 인간형 적들이 등장한다. 손전등과 조명탄 등을 이용해 이들의 어둠을 먼저 몰아낸 뒤 총기로 무찌르는 독특한 전투 메카닉이 특징. 무리 지어 오는 다수의 적을 빛으로 저지하면서 물리치는 과정에서 긴박한 재미를 자주 느낄 수 있다. 버젓이 존재하지만, 실체를 파악하기 힘든 악에 맞서는 주인공이 느끼는 심리적 압박과 공포를 시종일관 연출한다. 그 접근과 표현, 수준 높은 인게임 텍스트 등에서 스티븐 킹의 영향을 여러 군데 찾아볼 수 있다는 평가. 개발사 레메디의 후속작 <컨트롤> 세계관과 연관성이 밝혀지면서 최근 다시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플랫폼: PC, PS 4, PS 5, Xbox One, Xbox Series X/S 가격: 27,400원 3. <환원> - 우여곡절 끝에 복귀한 수작 <반교>로 호평받은 레드 캔들 게임즈의 3D 내러티브 호러게임. 정치적 논란으로 판매가 중지됐다가 자체 스토어를 통해 재판매 중인 상태다. 게임 속 숨어 있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비난 메시지가 우연히 발견돼 중국인들의 큰 반발을 샀고, 결국 유통사들이 판매를 포기하면서 스팀 등 ESD에서 내려갔던 이력이 있다. 논란과는 별개로,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주제의식, 분위기와 심리를 이용한 정적이면서도 강렬한 공포 연출, 당대의 현장감을 살린 비주얼로 게임 자체는 큰 호평을 받았다. 1980년대 대만의 한 빌라를 배경으로, 종교에 심취한 한 아버지가 가족에게 있었던 일을 반추하는 과정을 추적한다. 3~4시간에 달하는 길지 않은 플레이타임 동안 집약적으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어, 최대한 게임 스토리에 관련한 정보를 모른 채 플레이할 것이 권장된다. 선형적 구조를 따라 줄거리를 감상하는 플레이 방식으로, 중간중간 퍼즐과 점프스캐어 요소를 담고 있다. 플랫폼: PC 가격: 16.99달러 (약 20,000원) 4. <파피 플레이타임> - 짧지만 확실한 공포 10월 13일 출시된 최신작. 말하는 인형 ‘파피’를 만들던 장난감 기업 ‘플레이타임’의 버려진 공장으로 초대받으면서 게임은 시작된다. 이 공장은 원래 어린이들이 많이 찾던 명소였지만, 10여 년 전 직원들이 전부 사라지는 미스터리한 사고가 벌어진 이후 폐쇄됐다. 플레이어는 멀리있는 물건을 만지거나 잡을 수 있는 특수 도구 ‘그랩 팩’을 장착한 채, 사악한 장난감의 공격을 피해 공장의 비밀을 밝혀내야 한다. 무서운 과거를 지닌 폐공장의 음산한 분위기, 괴기스러운 비주얼과 움직임을 자랑하는 적 몬스터가 직관적인 공포를 심어줘 현재 플레이영상을 중심으로 국내외 유저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포 연출뿐만 아니라 퍼즐이나 레벨 디자인의 완성도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다. 다만 5,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고려하더라도 다소 짧은 40여 분의 플레이타임에서 호불호가 갈린다. 현재 게임은 ‘챕터 1’까지만 완성된 상태로, 후속 챕터들은 원작과 같은 가격의 DLC 형태로 판매될 예정이다. 플랫폼: PC 가격: 5,500원 <리틀 나이트메어> 1, 2  - 뜬눈으로 지새우는 악몽 <리틀 나이트메어>는 제목처럼 몽환적인 세계관을 지닌 횡스크롤형 어드벤처 작품이다. 때로 두서없게까지 느껴지는 기괴한 이미지와 상황의 나열은, 타인의 악몽을 들여다보는 듯한 불쾌감과 불안감을 선사한다. ‘악몽’과 함께 시리즈를 관통하는 또 하나의 키워드는 ‘유년기’다. 유저는 작은 몸집의 어린이가 되어 식인하는 쌍둥이 요리사, 길게 늘어난 목으로 학생들을 감시하는 선생님 등, 어린 시절의 무서운 상상,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적들에 맞서야 한다. 2021년 3월 인터뷰에서 제작진은 <리틀 나이트메어>의 제작 과정을 설명하며, 특유의 분위기를 창조해낸 과정을 설명한 바 있다. 이들은 “팀 멤버들이 각자 영화, 만화, 미술에서 느낀 영감과 영향력을 종합해 게임을 만든다. 때로는 각자의 경험, 악몽, 기억을 활용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1편 플랫폼: PC,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가격: 25,800원 2편 플랫폼: PC,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 가격: 32,800원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 - 시리즈를 원점으로 4, 5, 6편을 거듭하며 액션물로 향해 가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고삐를 틀어쥐고 다시 느린 속도의 공포물로 회귀시킨 작품. 아이템 관리 및 업그레이드 시스템, 길 찾기 퍼즐 등에서 시리즈의 전통을 계승하는 한편, 기존보다 좁은 맵, 1인칭 도입 등으로 초기 작품들보다도 더 압축적이고 격렬한 공포를 노렸다. 게임플레이 측면에서도 제한된 탄약과 자원 안에서 소수의 적을 상대해야 하는 전략적 구조로 올드팬들에게 특히 호평받았다. 2017년 작품이지만 현재 기준으로도 준수한 그래픽을 보여주며, 기존 작품들과의 내용상 연관성이 거의 없어 단독으로 플레이하기에 좋다. 다시 액션이 강화되고 공포 요소가 줄어든 후속작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와는 이야기가 직접 연결된다. 플랫폼: PC, PS4, Xbox One 가격: 2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