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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유저 6백만 명 ‘백 4 블러드’…비결은 게임패스?
게임패스 덕분에 가능했지만, 동시에 고평가됐을 가능성 코옵 좀비 슈터 <백 4 블러드>가 최근 누적 플레이어 수 600만 명을 돌파했다. 개발사 터틀 락 스튜디오는 <백 4 블러드> 공식 트위터를 통해 10월 27일 이와 같은 사실을 밝히며 자축했다. 약 2주 전인 10월 12일 출시한 <백 4 블러드>는 출시 직후부터 <레프트 4 데드>의 분위기와 재미를 효과적으로 계승했다는 준수한 평가와 함께 나쁘지 않은 소비자 반응을 얻고 있다. 터틀 락 스튜디오의 발표대로라면, 12일부터 오늘까지 약 14일 동안 하루 평균 40만 명가량이 <백 4 블러드>에 새롭게 뛰어들었다는 의미가 된다. 동시 접속자만 해도 수십만 명 규모인 <배틀그라운드>, <콜 오브 듀티: 워존> 등 글로벌 흥행작들과 비교하면 절대적 플레이어 수가 많지는 않다. 그러나 7만 원에 육박하는 가격, 19세 이상(PEGI 18)의 이용 등급, 마이너한 장르 특성 등을 고려했을 때에는 나름 성공적인 성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일각에서는 <백 4 블러드>가 현재와 같은 플레이어 베이스를 확보할 수 있었던 데에는 Xbox 게임패스 합류가 한몫했다고 주장한다. 게임패스 구독자에게 게임을 무료 제공함으로써 코옵 슈터 장르가 봉착하기 쉬운 ‘유저 이탈의 악순환’을 초기에 막을 수 있었다는 것. 코옵 슈터는 통상적으로 팀원 모두가 인간 플레이어로 구성됐을 때 그 재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여러 돌발적 상황에 유저끼리 협동해 맞서 나가는 것이 코옵 슈터 게임의 주된 재미기 때문에, 행동 방식이 단순하고 협력하기 힘든 AI 동료는 재미를 크게 떨어뜨리기 마련이다. 심지어 인간 유저들끼리 매칭이 된 경우에도, 서로간의 게임 이해도 차이로 인해 협동이 어려우면 재미가 급감하는 상황도 잦다. 이 때문에 비슷한 실력과 성향을 지닌 유저들끼리 원활하게 만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숫자의 플레이어 확보가 중요하다 문제는 일정 규모의 유저 베이스 유지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점이다. 게임에 질렸거나 기타 이유로 일부 유저가 떠나면 남은 유저들의 매치메이킹 경험은 급격히 악화된다. 결과적으로 유저 부족이 유저 이탈을 낳고, 이것이 더 심한 유저 부족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벌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코옵 슈터 개발사들은 출시 시점부터 게임 가격을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해 초기 유저를 최대한 확보한 뒤, 꾸준한 업데이트로 이들을 잔류시키는 전략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 유저 이탈로 동시 접속자 수가 최소 800명 대까지 감소한 <에이리언: 파이어팀 엘리트> <백 4 블러드>의 경우, 초기 고객 모집에서는 분명한 이점을 가지고 있었다. 글로벌 인기작이었던 <레프트 4 데드>의 제작진이 그 노하우를 살려 만들었다는 사실로 인해 게이머들의 관심이 크게 쏠렸기 때문. 실제로 베타 테스트에서 스팀에 10만 명에 가까운 동시 접속자가 몰리는 등 이런 관심이 증명됐다. 그러나 약 7만 원의 게임 가격은 장점을 상쇄하고 남을 정도의 단점이다. 통념상 ‘코옵 슈터’ 장르보다는 이른바 트리플 A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격 정책이기 때문. <백 4 블러드>의 품질이 낮은 것은 아니지만, 트리플 A 게임들의 통상적인 볼륨과 프로덕션 퀄리티에 비견하기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게임패스라는 ‘거대 인프라’가 <백 4 블러드>의 유저 확보와 전반적 플레이 경험 유지에 큰 도움을 주었을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필 스펜서 Xbox 총괄 부사장은 게임패스 가입자가 최소 1,800만 명 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동시에 600만 명이라는 누적 유저 기록 자체가 게임패스로 인해 다소 ‘고평가된’ 숫자일 가능성도 무시해서는 안 된다. 타 플랫폼 이용자들과 달리, 게임패스 구독자들에게 있어 <백 4 블러드>는 아무런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나 다름없다. 따라서 부담 없이 한두 번 시도해볼 만하다. 그리고 이 ‘한두 번’의 시도는 모두 ‘누적 유저 수’ 집계에 합산된다. 즉, 터틀 락 스튜디오가 자랑한 누적 유저 600만 명 중, 향후에도 남아 게임을 지탱해줄 ‘충성 소비자’의 수는 현저하게 적을 수 있다.
헤일로 대신 포르자, 플심이 열일했다! 게임스컴 Xbox 스트림
마이크로소프트, 게임스컴 온라인 쇼케이스 'Xbox 스트림' 진행 Xbox가 25일 오전 2시, 게임스컴 온라인 쇼케이스 'Xbox 스트림'을 진행했다. 단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약 1시간 20분 분량으로 구성됐다. 개발 중인 게임의 근황 및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의 확장 계획도 발표했다. 깜짝 공개는 없었지만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 <다잉 라이트2>, <포르자 호라이즌5> 등 꾸준히 관심을 모은 기대작들의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포르자 호라이즌5>는 쇼케이스 전 브리핑을 통해 별도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 강화된 파쿠르와 전투 액션, 12월 '드디어' 온다! <다잉 라이트2> Xbox 스트림의 시작은 <다잉 라이트2: 스테이 휴먼>이 맡았다.  게임은 전 세계 2천만 장의 판매고를 올린 <다잉 라이트>의 후속작. 오픈월드 및 파쿠르 액션이 강화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8년 첫 공개 후 연기를 거듭하다 3년 만인 2021년 12월 7일 드디어 출시된다.https://youtu.be/8KvZxjlCdlI 게임스컴에서는 파쿠르와 전투 액션을 강조했다. 개발사 테크랜드는 수천 개의 애니메이션과 전문 트레이서의 협력을 통해 이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파쿠르 움직임은 두 배로 늘어났으며 볼트 킥 같은 새로운 전투 스타일도 도입됐다. 오픈월드의 비중도 늘어난 것이 특징. 유저가 돕는 집단에 따라 오픈월드 맵의 구조가 변화하는 것부터 그래플링 훅과 패러글라이더 등 이동수단이 추가됐다. 건물의 디테일이 추가돼 빌딩 사이를 누비는 재미가 배가됐다. # 굵직한 하반기 업데이트, 공중 레이싱도 가능!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다음은 <플라이트 시뮬레이터>의 최신 정보. 쇼케이스에서는 업데이트 4종이 공개됐다. 첫 번째는 다양한 지역이 추가되는 '월드 업데이트6'. 독일과 오스트리아을 비롯해 오스트리아, 스위스 지역이 등장한다. 독일은 프랑크푸르트, 부퍼탈도 새롭게 추가됐으며 스위스 바젤도 만날 수 있다. 개발사는 업데이트를 위해 지역 별 풍경, 랜드마크 중 엄선해 100군데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9월 7일 만날 수 있다. 새로운 국가의 지역이 다수 추가된다. 다음으로는 '로컬 레전드'. 해당 지역에서는 유명하나 세계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항공기를 게임에 등장시키는 프로젝트.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1930년대 독일 항공기 '융커스 JU-52'가 낙점됐다.  개발사는 디지털 복원 작업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완벽한 재현을 위해 비행기 제작자의 손자인 베른트 융커스와 항공기 조종사에게 자문을 얻기도 했다. 세 번째는 독일의 도시 교통용 에어 택시회사 볼로콥터(Volocopter)와 컬래버 업데이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에서 볼로콥터 엔지니어링 팀과 협업해 탄생한 에어 택시를 조종할 수 있다. 오는 11월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 마지막은 비행 경주협회 라라(RARA)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리노 에어 레이스'가 선보인다. 이를 통해 타 유저와 공중 레이싱을 벌일 수 있다. 리노 에어 레이스는 가을에 만날 수 있다. 그 밖에, 영화 <탑 건>과 컬래버 업데이트도 올해 말 무료 DLC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라와 파트너십을 통한 공중 레이스도 새로운 재미거리 중 하나가 될 듯. # 게임을 통해 역사를 배우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 렐릭 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는 '핸즈 온 히스토리'라는 스토리텔링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영국 라이언TV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핸즈 온 히스토리는 우리가 표현하는 문화 중 재미있는 주제를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게임스컴에서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투석기'와 관련된 영상이 소개됐다. 렐릭 엔터테인먼트는 위 코너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역사적 유물이 어떻게 쓰이고 만들어졌는지 해당 분야 전문가를 만나고 분석한다는 계획이다. 매사냥, 말 길들이기, 갑옷 제작, 몽골 전통 악기 연주법 등 다양한 영역이 탐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물론 이러한 분석들은 게임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반영될 예정이기도 하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는 10월 28일 출시될 예정이다. # Xbox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콘솔에도 적용된다 다음은 Xbox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가 PC, 모바일, 태블릿에 이어 콘솔에도 적용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게임의 미래는 밝다. 설치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친구와 플레이를 하기 위해 새 콘솔을 살 필요도 없다. 모두가 장벽 없이 소통할 수 있다"며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의 장점을 강조했다. 본 서비스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지원 되는 게임에 한해서 제공된다. Xbox 게임패스 얼티밋 회원이라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콘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적용 시기를 추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 험블 게임즈의 인디 게임, Xbox 게임패스에 합류! Xbox가 주력 모델로 꾸준히 밀고 있는 Xbox 게임패스도 더 많은 게임이 추가됐음을 알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패스에서 험블 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인디 게임이 추가된다고 밝혔다.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게임은 총 10종으로, X클라우드로 스마트폰에서도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 Chinatown Detective Agency - Archvale - Midnight Fight Express - Next Space Rebels - Unpacking - Bushiden - Dodgeball Academia - Signalis - Unsighted - Flynn: Son of Crimson # 오랜만에 만나는 레트로 FPS, 인투 더 핏 험블게임즈는 Xbox 게임패스 합류 외에 자사가 퍼블리싱 하는 <인투 더 핏>에 대한 정보도 공개했다. 게임은 널포인터 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레트로 풍의 FPS다. 유저는 전설을 찾는 신비주의자 가족으로 악마 포탈의 소문에 이끌려 저주 받은 마을로 소환된다. 마을은 어둠의 마법으로 점령됐고 여기에서 악마를 처치하며 생존자를 구출해야 한다. <인투 더 핏>은 오는 10월 19일 출시하며 출시 당일 Xbox 게임패스로 플레이 할 수 있다.  # <씨 오브 씨브즈>에 보더랜드가? 게임스컴 기념 독특한 이벤트 글로벌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씨 오브 시브즈>에 대한 새로운 내용도 소개됐다. 바로 Xbox 스트림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발표한 것. 마이크로소프트는 곳 있을 크로스오버 기획의 일부인 새로운 배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벤트는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되며 NPC 레리나와 대화하면 누구나 '메이햄 호'를 얻을 수 있다. 메이헴 호는 <보더랜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총괄 프로듀서인 조 네트는 메이햄 호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보더랜드> 팀과 즐겁게 협업했다고 밝혔다. # 원자로 광신도의 폭주를 잠재워라, <웨이스트랜드3> 신규 DLC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하는 <웨이스트랜드3>의 새로운 DLC '컬트 더 홀리 데토네이션'도 공개됐다. DLC는 10월 5일 출시한다. DLC에는 원자로를 신으로 섬기는 신흥 종교가 등장한다. 이들은 방사능 오염물을 신의 선물이라 여기고 전 세계에 확산시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게임의 배경은 콜로라도 내 '샤이엔 산' 비밀 군사 기지. 개발사 프라임 매터의 데이비드 로저스 디렉터는 "게임 출시 이후 신기능 추가와 함께 안정성 확보를 병행하며 <웨이스트랜드3>가 완성형에 가까워졌다"며 "이번 DLC로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내용을 선보이고 싶었다. 제대로 된 전투 미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자로를 신으로 섬기는 이들이 이번 DLC의 주 세력. # 극강의 자유도 갖춘 레이싱, <포르자 호라이즌5> 쇼케이스의 마지막은 사전 브리핑을 통해 공개한 <포르자 호라이즌5>로 채워졌다. 다만, 이 자리에서는 상세한 게임 내용 보다 특징을 부각하는 데 중심을 뒀다.  <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 중 가장 최신작이자 역대 최대 규모로 제작된 <포르자 호라이즌 5>는 지역별로 경관과 기후가 매우 다양한 멕시코를 배경으로 하며, 게임에서는 협곡, 열대 해안, 농지, 메마른 언덕, 정글, 암석 해안, 모래 사막, 늪지대, 과나후아토 도시, 화산 등 11개의 특색 있는 자연 경관을 체험할 수 있다.  쇼케이스에서는 <포르자 호라이즌5>의 표지로 선정된 차량이 공개됐다. 바로 사전 브리핑에서도 공개된 포드 브롱코 배드랜즈 2021년형 모델, 메르세데스 AMG1 모델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전 브리핑 기사를 참고하자. ※ 관련기사: 포르자 호라이즌5,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레이싱 맛볼 것" #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그 밖의 게임 정보들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2: 홈커밍>은 9월 1일 출시를 앞두고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게임의 시작점이기도 한 트럼불 밸리로 귀환하는 내용을 다룬다. 트럼불 밸리는 기존과 다른 리마스터된 형태의 맵으로 등장하며 새로운 스토리도 경험할 수 있다. 각종 장비와 새로운 기지도 등장한다. 언데드 랩의 원더 러셀 홍보이사는 "하트랜드에서 일어난 일이 홈커밍에서 마무리된다. 유저가 발견할 것이 아주 많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리마스터된 트럼불 밸리가 이번작의 주 무대. 쇼케이스에 처음으로 모습을 공개한 <스트레이 블레이드>는 포인트 블랭크 게임즈가 개발한 액션 RPG다. 게임은 고대 어크리아 밸리를 탐험하는 여정을 담고 있다. 유저는 악당 모험가가 되어 고대 어크리아 밸리에서 수많은 전투를 벌이게 된다. 승리에 따라 변화하는 게임 세계를 경험할 수 있으며 작은 수인족 늑대 동료 '보우지'도 등장한다. <스트레이 블레이드>는 2022년 출시될 예정이다. 2020년 9월 2일 스팀에 출시되며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는 <크루세이더 킹즈3>가 Xbox에 출시된다. <크루세이더 킹즈>는 제국의 통치 외 제국을 운영하기 위한 각종 정치적인 내막까지 고려해야 하는 등 비교적 사실적인 전략성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9세대 Xbox에 출시되는 만큼 고속 로딩 등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더블 파인 프로덕션의 <사이코너츠2>도 출시를 기념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게임은 8월 25일 출시됐다. <사이코너츠2>는 1편 이후 16년 만에 출시하는 후속작. 더블 파인 프로덕션은 첫 타이틀의 정신에 충실하기 위해 동일한 성우와 작업했으며 전편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도 다수 등장하는 등 여러 연결점을 마련하기도 했다. <스팀월드> 제작진이 뭉쳐 개발한 신작 <겅크>는 주인공 '라니'와 '벡스'가 은하계에서 행성을 파괴하는 겅크를 파괴하게 되는 모험을 다루고 있다. 오는 12월 Xbox 독점으로 출시된다. 물론 Xbox 게임패스에서 출시 당일 바로 즐길 수도 있다. 그밖에 8월 9일 콘솔에 무료 업데이트한 <헬 블레이드: 세누아의 희생>에 대한 정보도 공개했다. 레이 트레이싱으로 시각 효과를 비롯한 각종 성능이 9세대 콘솔 환경에 맞춰졌다. 
스팀 덱, 휴대용 Xbox로 활용될 가능성은?
밸브 스팀 덱이 필 스펜서의 레이더망 안에 들어왔다 Xbox 게임 스튜디오 대표 필스펜서는 지구상 모든 기기에 Xbox 게임을 진출시키기 원한다. 그런 그가, 스팀 덱에 최고의 찬사를 보내고 있다. 뭔가 의미하는 바가 있는 것일까? 필 스펜서는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약 일주일 동안 스팀 덱을 시연한 소감을 남겼다. 그는 스팀 덱이 "어디서든 게임을 즐기기에 적합한 기기"라며, "스크린 사이즈, 컨트롤 모두 휼륭하다. <헤일로>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그리고 X클라우드가 모두 잘 구동된다"며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스팀 덱이 필 스펜서에게 이러한 반응을 얻는 이유는 '오픈 플랫폼'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밸브는 외부에서도 스팀 덱을 가지고 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다. 원하는 대로 기기를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은 스팀 덱의 매력 중 하나로 꼽힌다. 스팀 OS를 지우고 윈도우를 설치하거나 에픽게임즈 스토어, 유비소프트 커넥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당연히 마이크로소프트(MS) 스토어나 Xbox 게임패스도 마찬가지. 밸브는 스팀 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스팀을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팀은 237개 국가 21개 언어로 서비스, 약 30억 개 이상의 게임을 최대 2,200만 명이 동시에 즐기는 세계 최대 ESD(전자 소프트웨어 유통망) 플랫폼이다. 필 스펜서를 포함, 스팀 덱을 경험한 이나 이를 바라보는 관계자 대부분이 스팀 덱의 전망에 대해 낙관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타 제조사가 유입될 경우 스팀 덱의 저변도 급속도로 확산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자사의 게임을 서비스한다는 목적은 Xbox도 마찬가지다. 필 스펜서는 Xbox 게임패스를 통해 모바일, PC, 태블릿, 콘솔 어디서든 Xbox 게임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Xbox 게임패스 얼티밋에 편입된 X클라우드로 기기와 사양을 초월한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 MS는 X클라우드의 서버인 블레이드에서 사용 중인 하드웨어를 8세대인 Xbox One 급에서 9세대인 Xbox 시리즈 X 급으로 향상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레이턴시(입력지연)와 로딩 속도의 비약적인 개선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양사의 니즈는 어느 정도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필 스펜서의 레이더망에 들어온 스팀 덱이 Xbox 게임패스를 지원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전망을 해볼 수 있다. 물론 지금도 스팀 덱에서 Xbox 게임패스를 이용할 수는 있다. 윈도우를 설치하고 Xbox 게임패스를 설치하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MS가 스팀 덱에 Xbox 게임패스를 정식 지원하도록 기술적으로 돕는다면 상황이 달라진다. 유저가 스팀 덱에서 손쉽게 스팀 게임과 Xbox 게임패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Xbox 게임패스가 모바일, 태블릿 같은 휴대용 기기에도 지원되기는 하지만 스팀 덱은 이들보다 사양이나 성능 등 모든 측면에서 강력하다. 화면 크기나 조작 역시 Xbox 게임과도 잘 맞아 게이밍 경험 역시 우위에 있다. 만약 스팀 덱에서 Xbox 게임패스가 정식 지원된다면 밸브와 MS 모두에게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 양사의 소식에 귀추가 주목된다.
"형들이 거기서 왜 나와?" Xbox와 R&B 그룹 올포원이 만났다
콜라보 영상 'Xbox All Access: All-4-One ' 공개 미국의 전설적인 R&B 그룹 올포원(All-4-One)이 Xbox와 손을 잡았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포원의 뮤직비디오(?) 'It's All There'를 공개했다. 우선, 영상을 통해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보자. 영상을 보며 어디선가 많이 들어 본 노래라고 생각이 든다면, '정답'이다. 올포원이 부른 노래는 바로 'I Swear'로, 1994년 발매한 'All-4-One' 앨범에 수록된 그들의 대표곡이다. It's All There는 I Swear를 리믹스한 버전. 게다가 영상 분위기도 찰떡이다. 조명이나 영상 톤 등 모든 것이 I Swear가 나왔던 1994년 당시 느낌과 매우 흡사하게 제작했다. 게다가 4 대 3 화면 비율까지. MS가 영상을 제작한 의도는 영상 제목 'Xbox All Access: All-4-One <It's All There>'과 가사를 보면 알 수 있다. 9세대 콘솔에서 Xbox 게임패스와 함께 강조하는 월 약정모델 'Xbox 올 액세스'를 강조한 것. <가사 中> It's all there next-gen console, game, freiends for one price Sereis X and S gampass ultimate all in one price i can't believe it's all there (중략) Xbox 올 액세스는 Xbox 시리즈 X 또는 S 중 기기 하나를 선택한 후, Xbox 게임패스 얼티밋 24개월 모델을 선택한 가격을 월마다 일정 금액을 지불하는 형태의 서비스다. 최근 뉴트로 열풍 탓에 많은 기업에서 관련 마케팅을 벌이고 있듯 MS도 이를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Xbox 올 액세스, 그리고 Xbox 게임패스를 얼마나 강조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PC가 Xbox 된다? 확장된 게임패스 서비스 특징은?
PC, 아이폰, 아이패드 지원을 시작했다 노트북으로 Xbox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황당무계한 소리처럼 들리지만, 이론적으로 가능한 일이 됐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Xbox 클라우드 게이밍’(이하 X클라우드)의 ‘웹브라우저 버전’이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대중에 모습을 드러냈다. 6월 29일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에 소수 유저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던 X클라우드의 ‘브라우저판’ 서비스를 이제 모든 게임패스 얼티밋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 X클라우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전용 앱으로만 이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크롬, 사파리 등 브라우저를 통해 윈도우 10 PC와 아이폰, 아이패드 환경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게임패스 얼티밋을 구독 중이라면 복잡한 절차 없이 전용 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하면 바로 체험 가능하다. (링크) 이번 서비스 확장은 X클라우드 서비스에 배타적이고 폐쇄적이었던 애플의 정책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승전보'로 여겨지고 있다. 애플은 그간 "앱 안에서 서비스되는 모든 게임을 일일이 심의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Xbox앱의 앱스토어 등록을 거부해왔다. 그러나 이번에 X클라우드가 애플 공식 브라우저인 사파리를 지원함에 따라, 아이폰, 아이패드 유저들 또한 게임패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대상기기 확대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향상도 눈여겨볼 만하다. 기존에 X클라우드는 Xbox One 하드웨어를 이용해 서비스되고 있었다. 이 때문에 720p 해상도와 약 30fps의 낮은 프레임레이트로 이용 성능이 제한됐다. 그러나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하드웨어가 Xbox 시리즈 X로 변경되면서 게임 해상도와 프레임레이트가 대폭 향상됐다. 그렇지만 Xbox 시리즈 X의 본 성능이 전부 활용되는 것은 물론 아니다. 네트워크 지연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면 해상도는 1080p, 프레임레이트는 60fps로 고정됐다. 대신 Xbox 시리즈 X의 빠른 로딩, 하위호환 등의 기능은 누릴 수 있다. 이용기기의 사양에 따른 차이도 고려해야 한다. 3년 전 출시된 삼성 플래그십 스마트폰, 4년 전 출시된 LG의 사무용 노트북, 조립식 게이밍 데스크탑을 이용, 로딩 및 지연시간을 비교해본 결과 노트북에서 확연한 퍼포먼스 저하가 확인됐다. 고사양 게임일수록 퍼포먼스 저하는 심해진다. 일정 사양 이하의 하드웨어에서는 과도한 입력 지연으로 인해 정상 플레이가 불가능한 상황이 펼쳐질 가능성도 보인다. 6월 29일 한국 기준으로 X클라우드에서 이용 가능한 게임은 총 209개다. Xbox 360 시절의 인기 타이틀 <페이블> 시리즈에서부터 <둠>, <MLB 더 쇼 21>, <아웃라이더스>, <용과 같이 7> 등 다양한 장르의 유명 작품들이 마련돼있다.
인터넷만 연결되면 Xbox 시리즈 X의 성능을 경험한다고?
MS, 블레이드 서버를 Xbox 시리즈X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입력지연 없음, 그래픽 퀄리티 업그레이드라는 클라우드 게이밍의 경험이 실현될까?  현시점에서 보면 조만간 가능해 보인다. X클라우드의 레이턴시(입력지연)가 대폭 감소하고, 향상된 퀄리티의 그래픽을 선보이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는 현재 클라우드 게임의 서비스 향상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작업은 바로 서버 업그레이드로, 지금까지 X클라우드의 서버인 블레이드에서 사용 중인 하드웨어를 8세대인 Xbox One 급에서 9세대인 Xbox 시리즈 X 급으로 향상하는 작업이다. 다시 말해 기존 Xbox의 클라우드 게이밍이 Xbox One의 경험이었다면 이제는 차세대인 Xbox 시리즈 X로 업그레이드되는 셈이다. X클라우드는 현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가운데 서비스와 콘텐츠 모두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Xbox One에서도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로 9세대 콘솔 성능의 게임을 즐길 수 있겠다고 밝히며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MS는 지금까지 X클라우드를 위해 Xbox One 성능의 블레이드 서버(물리 공간과 에너지 이용을 최소화하는 데 최적화된 모듈러 설계를 갖춘 서버. 고밀도 서버라고도 부른다, 위키백과 참조)를 사용해왔다. 2019년 X클라우드가 프리뷰 테스트를 진행하기 전, MS는 이 시스템을 미리 구축해놨다. 하나의 블레이드 서버에는 총 8대 규모의 Xbox One이 들어가 있다. 지금 전 세계 유저가 이용하는 X클라우드 서비스는 바로 이 서버로 구동 된다. 현재 X클라우드는 Xbox One 성능이 탑재된 블레이드 서버로 운용 중이다. 5G 네트워크 시대에 접어들며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가 정상 궤도에 올라왔지만 여전히 레이턴시에 대한 불편함은 남아 있다. 게다가 긴 로딩 속도도 개선이 시급해보였다. 어떻게 보면 Xbox One 성능을 기반으로 했기에 이러한 현상은 당연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MS는 X클라우드의 유저 경험 상승을 위해 서버의 퍼포먼스를 올리기 위해 노력해놨다. 바로 9세대 콘솔, Xbox 시리즈X, S 성능의 서버로 교체하는 것. 회사는 9세대 콘솔 출시 이전부터 이를 조금씩 준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식이 알려지고 나서 많은 유저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9세대 Xbox 성능의 블레이드 서버는 현재 테스트 중으로, 앱 마켓에서 'Xbox 게임패스(베타)' 앱으로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현재 테스트 중인 게임은 <레인보우 식스 시즈>, <씨 오브 시브즈>, <용과 같이7>를 포함해 43종. 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Rainbow Six Siege) 아웃라이더스(Outriders) 씨 오브 씨브스(Sea of Thieves) 용과 같이 7(Yakuza like a dragon) 울펜슈타인 영블러드(Wolfenstein Youngblood) 기어즈 5(Gears 5) 오리 2(Ori 2) 엘더 스크롤 온라인(Elder Scrolls Online) 기어즈 택틱스(Gears Tactics) MLB 더 쇼(MLB The Show) 노 맨즈 스카이(No Mans Sky)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2(SoD 2) ARK 콜 오브 더 씨(Call of the Sea) 코난 엑자일(Conan Exiles) 크로스코드(CrossCode) 다크 얼라이언스(Dark Alliance)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Dead by Daylight) 디펜더스(Descenders) 데스페라도스 III(Desperados III) 데스티니 가디언즈(Destiny 2) 더트 5(Dirt 5) 포 아너(For Honor) 거너2(GONNER2) 그라운디드(Grounded) 헤일로 MCC(Halo MCC) 헤이븐(Haven) 휴먼 폴 플랫(Human Fall Flat) 맨이터(Maneater) 마인크래프트 던전(Minecraft Dungeons) 모크레드(Morkredd) 플래닛 코스터(Planet Coaster) 세컨드 익스팅션(Second Extinction) 스텔라리스(Stellaris) 서브노티카(Subnautica) 슈퍼핫 마인드 컨트롤 딜리트(SUPERHOT MIND CONTROL DELETE) 팰코니어(The Falconeer) 투어리스트(The Touryst) 와일드 앳 하트(The Wild at Heart) 워해머 버민타이드 2(Warhammer Vemintide 2) 위 해피 퓨(We Happy Few) 예스 유어 그레이스(Yes Your Grace) 좀비 아미 4(Zombie Army 4) 기존 Xbox 게임패스 앱은 Xbox One 성능의 서버로 X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것이지만, 베타 앱은 9세대 Xbox 성능의 서버로 이용한다. 물론 정상 서비스는 아니며 서버 교체 후 원활한 퍼포먼스가 구동되는 가에 대한 테스트 차원이라고 보면 된다. 이를 이용하면 120프레임의 게임을 이용할 수 없는 하드웨어에서도 9세대 Xbox 성능으로 X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테스트 중인 유저들의 체험에 따르면 레이턴시도 거의 없는 수준이라고 밝히고 있다. Xbox 시리즈X 성능 서버 교체로 인해 X클라우드의 체험 환경은 비약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여러 외신은 MS가 새로운 X클라우드 서비스의 출시가 불과 몇 주 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유저는 이 서비스가 7월 말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바로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Xbox 버전의 출시일인 7월 27일이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2.5 페타바이트를 스트리밍해 애저 서버에서 부분 구동하는 등 MS가 강조하는 핵심 기능을 구현하는 게임이기에 서비스도 이에 맞춰 선보일 것이라는 예상이다. 실제로 MS는 E3 2021 전에 진행한 온라인 브리핑 'What's Next for Gaming'에서도 게임의 성능을 강조해왔다. MS 대변인은 서비스에 대해 "우리는 더 나은 클라우드 게이밍 경험을 만들기 새로운 기능을 테스트하고 개선을 계속해서 해나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 센터에서 하고 있는 업그레이드에 관해 조만간 더 많은 내용을 공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https://youtu.be/I19TME5MVak 외신 GameTechPlanet이 체험한 서비스 영상. MS는 디스이즈게임과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 20억 명 유저에게 Xbox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밝혀왔다. 이는 플랫폼을 초월해 모든 기기에서 Xbox 게임을 경험하게 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MS는 X클라우드를 공개했고, 또 작년 Xbox 게임패스 얼티밋에 이를 편입시켜 자사의 구독 서비스에 유저를 대거 유입시키는데 성공했다. MS가 공개한 수치에 따르면, 현재 Xbox 게임패스 회원은 전 세계 1,800만 명에 달한다. 작년 4월에서 9월 말까지 1,000만 명에서 1,500만 명으로 50%가량 증가했다. X클라우드, EA 플레이의 멤버십 포함 때문이다.
MS, "9세대 Xbox 없어도 최신 게임 즐길 수 있다"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통해 이전 세대 콘솔 활용도 높일 것 Xbox One의 생명이 더욱 연장될 전망이다. 만약 차세대 콘솔게임기인 Xbox 시리즈 X가 아닌 이전 세대 콘솔 Xbox One를 가지고 있어도 아쉬워 하지 않아도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3일 자사 공식 블로그 Xbox Wire를 통해 최근 E3 2021 쇼케이스에서 공개한 <스타필드>, <레드폴> 등을 언급하며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로 차세대 Xbox 신작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Xbox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X클라우드'는 현재 Xbox 게임패스 얼티밋에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Xbox 게임패스 얼티밋에 가입하면 과거 Xbox 게임을 비롯해 향후 출시될 Xbox 게임 역시 바로 경험할 수 있다. 실제로 MS는 쇼케이스에서 모든 게임 소개 끝에 '출시 당일 Xbox 게임패스로 경험하세요'라는 메시지를 꾸준히 노출했다. Xbox 게임패스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만큼 콘솔의 사양은 크게 중요한 문제는 아니다. 따라서 MS는 Xbox One으로도 최신 게임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MS는 이와 관련해 "우리는 개발자들이 차세대 하드웨어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비전을 실현하는 것을 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Xbox One에서 플레이하는 수백만 명의 유저를 위해 이를 어떻게 가져올 것인지 더 많은 것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고기대작' 뽑은 E3 어워드, '야숨2' 제친 게임은?
다소 '의외'의 작품이 선정되기도 했다 2021년 E3는 사상 최초 무료 온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2019년 일반 관객들에게도 문을 연 이래, 이번에는 코로나19 여파까지 고려해 이뤄진 더욱 파격적 시도다. 더 나아가 ‘E3 어워드 2021’ 행사도 열렸다. 출품 기업별로 가장 기대할 만한 작품을 선정하는 시상 행사다. 과거 E3 행사가 끝난 뒤 개최하던 '게임 크리틱 어워드'와는 조금 다른 새로운 시도. 미디어 다변화로 인해 ‘정보 창구’로서의 영향력이 많이 감소한 E3가 관심을 다시 모으기 위해 고심한 여러 자구책 중 하나라는 분석도 나온다. 심사는 IGN, 게임스팟, PC게이머, 게임즈레이더+, IGN차이나, 게임본파이어 등 해외 게임 매체의 편집장들이 맡았다. E3 주최측은 “세계 게임 미디어계 선두를 달리는 매체들의 편집장들과 협력해 최고로 기대되는 작품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E3 2021 어워드 수상작 목록 유비소프트 최고 기대작: <마리오 + 래비드: 반짝이는 희망> 기어박스 최고 기대작: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 엑스박스/베데스다 최고 기대작: <헤일로: 인피니트> 스퀘어에닉스 최고 기대작: <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PC 게이밍 쇼 최고 기대작: <송즈 오브 컨퀘스트> 퓨처 게임 쇼 최고 기대작: <이모탈리티> 인텔리비전 최고 기대작: <아스테로이드> 인디 게임 최고 기대작: <폴링 프론티어> 프리덤 게임즈 최고 기대작: <에어본 킹덤> 캡콤 최고 기대작: <대역전재판: 크로니클즈> 닌텐도 최고 기대작: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2> 유레카 스튜디오 최고 기대작: <루프맨서> 최고 발표상: Xbox & 베데스다 쇼케이스 E3 최고 기대작: <포르자 호라이즌 5> 유비소프트 발표작 중에서는 <아바타>,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랙션> 등 유력 작품들을 제치고 <마리오 + 래비드: 반짝이는 희망>이 기대작에 선정됐다. 전작이 받았던 호평, 완성도 높은 작품을 내놓는 닌텐도의 창작 관행에 대한 신뢰 등이 고려된 평가로 보인다. 닌텐도는 ‘대형 발표’가 드물었던 이번 E3의 체면을 살려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 시리즈 골수팬을 기쁘게 할 <메트로이드 드레드>, <마리오 파티 슈퍼스타즈>, <진 여신전생 5> 등이 선을 보였다. 최고 기대작으로는 닌텐도 스위치 팬 공통의 염원 중 하나인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2>가 선정됐다. 한편 ‘최고 발표상’의 영예는 ‘Xbox & 베데스다 쇼케이스’가 거머쥐었다. <스토커 2>, <백4블러드>, <플레이그테일2>, <아토믹하트> 등 총 30 종 게임이 행사를 가득 채웠다. 이중 대부분은 출시 직후 게임패스에 추가되는 것으로 알려져 게임패스 서비스의 시장 입지를 한층 강화해줄 예정이다. 해당 쇼케이스의 최고 기대작으로는 <헤일로: 인피니트>가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E3 행사 전체 최고 기대작에는 <포르자 호라이즌 5>가 뽑혔다. 많은 대형 작품이 공개됐지만 <포르자 호라이즌 5>의 경우 비교적 가까운 11월 9일 출시된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추정된다. <포르자 호라이즌 5>는 시리즈 사상 가장 큰 규모의 오픈월드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레이트레이싱이 적용된 뛰어난 디테일의 그래픽이 시연됐다.
Xbox-베데스다 E3 쇼케이스 '모든 게임, 출시 첫 날부터 게임패스로'
Xbox-베데스다 E3 쇼케이스 정리 Xbox 와 베데스다. 드디어 두 곳이 함께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E3 2021에서 가장 많은 기대를 모은 무대가 14일 열렸다. 토드 하워드 총괄 프로듀서가 등장해 시작을 알리는 모습은 꽤나 인상적이다. 베데스다를 포함한 제니맥스 산하 게임사가 Xbox와 함께하게 된 만큼 많은 이는 양사가 쇼케이스에서 여러 기대작을 쏟아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에 걸맞게 <스타필드>부터 <스토커2>, <헤일로 인피니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 <폴아웃76> 업데이트까지. 30종의 게임이 쇼케이스를 꽉 채웠다. 게다가, 쇼케이스 한 주 전 열린 브리피에서 강조한 것처럼 MS는 이 모든 것을 출시 첫 날부터 Xbox 게임패스로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콘텐츠와 서비스 모두 막강해진 모습이다. 쇼케이스 내용을 정리했다. / 디스이즈게임 정혁진 기자 관련기사 [기획] MS가 정의하는 게임의 미래는 클라우드, 그리고 구독형 모델이다 # 스타필드부터 레드폴까지, 쇼케이스 존재감 과시한 베데스다 주인공 중 하나인 만큼, 쇼케이스에서는 베데스다가 개발/서비스 중인 게임에 대한 정보가 다수 공개됐다. 시작은 <스타필드>가 열었다. 베데스다가 <엘더스크롤>, <폴아웃> 이후 2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IP로 E3 2018에 처음 공개됐다. 공개 당시 많은 이가 반기기는 했지만 제목과 영상에서 유추되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게임이라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려진 것이 없어 의문만 가득했다. 그러나 약 3년 만에 베데스다는 처음으로 게임의 인게임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쇼케이스의 시작과 함께 등장한 베데스다의 토드 하워드 총괄 프로듀서. 물론 이번 트레일러도 많은 것이 공개되지 않아 여전히 궁금함이 남는다. 하지만 탐험과 전투 등 베데스다 RPG에서 보여준 거대한 스케일의 형태를 보여줄 것이라는 짐작을 할 수 있다. 2022년 11월 11일에 출시하며, Xbox 독점으로 선보인다. 베데스다 IP의 첫 Xbox 독점 타이틀이 된 <스타필드>는 Xbox에 유입되는 강력한 이유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선보일 <엘더스크롤6> 이하 여러 게임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아너드>, <프레이>의 아케인 스튜디오가 개발한 <레드폴>도 쇼케이스 말미에 공개된 베데스다의 신작 IP 중 하나다. 4인 협동으로 벌이는 오픈월드 슈팅 게임. 초능력과 미래 무기, 뱀파이어 등 서로 다른 조합이 어우러져 벌이는 형태로 여러 능력을 가진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해 장비를 성장시키며 뱀파이어 역병의 원인을 밝히는 여정을 다룬다. 베데스다의 글로벌 마케팅 수석 부사장 피트 하인즈는 베데스다 게임의 근황과 Xbox 게임패스의 추가 게임 편입 소식을 전했다. 그는 쇼케이스에서 소개한 <스타필드> 외 여러 게임이 현재 개발 중이며 추가 정보가 나오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둠 이터널>과 <이블 위딘>, <레이지> 등 외 10개의 게임이 Xbox 게임패스에 추가돼 총 30개의 베데스다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각 게임은 PC 또는 PC와 콘솔(Xbox 시리즈 X/S)에 대응된다.  올해 11월 출시 10주년을 맞이하는 <엘더스크롤5: 스카이림>은 'skyrim10.com'라는 사이트를 오픈했다. 일종의 기념 페이지로 영상이나 오리지널 아트워크, 코스프레, 기타 창작물 등 게임 스토리가 담긴 것이라면 모두 가능하다. 10주년 관련해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진 않았으며 유저 창작물을 모집 중인 상황. 아직 시간이 다소 남은 만큼 11월에 근접해 창작물 기반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폴아웃 76>, <엘더스크롤 온라인>에 대한 근황도 공개했다.  <폴아웃 76>은 두 개의 대형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스틸 리전'은 슈퍼 뮤턴트의 습격 속에서 내분을 겪는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세력의 이야기를, 짧은 영상과 함께 공개된 '익스페디션 더 핏'은 <폴아웃3>의 두 번재 DLC에서 선보인 지역 '더 핏'의 탐험을 다룬다. 각각 올해 7월 7일, 연내 출시를 밝혔다. 마지막에 소개된 <엘더스크롤 온라인>은 9세대 콘솔에 최적화된 버전으로 선보인다. Xbox 시리즈 X/S에 맞춰 출시돼 향상된 그래픽과 프레임을 보여준다. 피트 하인즈는 "글로벌 1,800만 명 유저는 여전히 <엘더스크롤 온라인>을 즐기고 있으며 아직 보여줄 것이 많다"고 강조했다. 게임은 다섯 번째 확장팩 '블랙우드'까지 출시한 상태다. # 헤일로 인피니트, '캐리비안의 해적' 합류한 씨 오브 시브즈까지, Xbox 라인업 베데스다 이외 Xbox의 라인업은 베데스다보다 상대적으로 수량은 적지만 <씨 오브 시브즈>를 비롯해 <헤일로 인피니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포르자 호라이즌5> 등 굵직한 게임의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중 <헤일로 인피니트>와 <포르자 호라이즌5>는 343 인더스트리의 보니 로스와 조셉 스테이튼, 그리고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의 마이크 브라운이 게임의 최신 정보를 직접 소개했다. 왼쪽부터 343 인더스트리의 조셉 스테이튼, 보니 로스. <헤일로 인피니트>는 크게 스토리와 멀티 플레이를 강조했다. 스토리는 과거 짧은 티저가 여러 차례 공개된 바 있다. 올해 E3에서도 추가 티저가 공개됐으나 구체적으로 가늠하기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다. 원작 <컴뱃 이볼브드>부터 <헤일로3: ODST>까지 여러 <헤일로> 시리즈를 맡은 조셉 스테이튼은 "<헤일로 인피니트>는 세계관 중 가장 크고 넓은 것을 다룬다. 마스터 치프는 엄청난 역경을 맞지만 여러분은 혼자 싸우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코옵 모드를 다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밖에 출시와 동시에 멀티플레이 콘텐츠도 공개된다. PC와 콘솔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며 스토리 중심의 시즌제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게임은 연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포르자 호라이즌>은 이번에도 시리즈 특징인 오픈월드를 배경으로 한다. 멕시코를 배경으로 정글과 사막 등 여러 오프로드 맵을 누빌 수 있다. 플레이그라운드의 마이크 브라운은 <포르자 호라이즌>이 멕시코의 도시부터 사막, 바다, 그리고 고대 문명까지 다양한 곳을 누비며 탐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호라이즌 라이브 서버 기술로 타 유저와 함께 실시간으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탐험 외 다양한 레이싱 모드, 포르자 링크 기능으로 친구와 함께 레이싱을 할 수도 있다. 게임은 11월 9일 출시한다. 레어가 개발한 <씨 오브 시브즈>는 주목할만한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바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IP와 협력한 <파이럿츠 라이프>를 공개한 것. 무료 업데이트인 <파이럿츠 라이프>는 잭 스패로우부터 데비 존스, 플라잉 더치맨 등 <캐리비안의 해적> 주요 인물과 함선 등 여러 요소가 등장한다. 6월 22일 게임에 무료 업데이트된다. 오랜 기간 개발 중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도 근황을 전했다. 게임은 지난 4월 프리뷰 행사를 통해 오랜만에 게임의 모습을 알리기도 했다. E3 에서는 추가 정보 보다는 게임의 트레일러가 다시 소개됐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는 현실 역사를 기반으로 꾸준히 시리즈가 추가된 만큼 4편 역시 이를 따를 것으로 예상됐으나 2편과 동일한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다양한 시점 전환과 시대 전환 요소의 달라진 점이 특징이다.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는 Xbox 시리즈 X/S 출시를 알렸다. 더불어 영화 <탑건 매버릭> 개봉에 맞춰 신규 비행기가 추가된 DLC를 가을에 무료 업데이트한다는 소식도 공개했다. # 스토커2, 백4블러드 등 쇼케이스 빛낸 Xbox 타이틀 Xbox-베데스다 쇼케이스는 양사의 게임 외에도 수 많은 게임이 공개됐다. 오랜만에 게임 소식을 공개, 한글화 소식도 발표한 <스토커2>를 비롯해 <레프트 4 데드> 터틀락 스튜디오의 <백 4 블러드> 등 여러 게임이 트레일러로 소개됐다. 10년 만에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된 GSC 게임월드가 개발 중인 <스토커2>는 2022년 4월 28일 Xbox와 PC에 기간 독점 출시된다. 오랜만에 공개된 만큼 그래픽과 게임 플레이 면에서 매우 향상된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과거 GSC 게임월드가 얘기한 멀티플랫폼 계획 처럼 게임은 Xbox 게임패스로 PC와 콘솔 모두에서 플레이 할 수 있게 됐다. <레프트 4 데드>, <이볼브>를 만든 터틀락 스튜디오의 <백 4 블러드>는 밸브로부터 독립하며 <레프트 4 데드>의 IP를 포기했지만 게임명부터 전반적인 특징은 정신적인 계승작이라 불리기에 충분하다. 2020년 더 게임 어워드에 공개된 게임은 다양한 좀비와 인간 대 좀비로 벌이는 PvP '스왐 모드'까지 추가됐다. 올해 1월 12일 출시한다. 그 밖에, <저스트 코즈>의 아발란체 스튜디오는 신작 <콘트라밴드>를, 최근 트레일러가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배틀필드 2042>는 실제 플레이 장면을 공개했다. 미래전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각종 비행 물체와 윙슈트가 벌이는 모습은 가히 압권. 유비포워드에서 공개한 <파크라이6>도 Xbox 참전을 밝혔다.  <하데스>, <어몽 어스>와 같은 인기작도 Xbox 이식돼 출시한다. <용과 같이7>도 Xbox 게임패스 합류 소식을 밝혔다. 다중 플랫폼 출시를 밝힌 블리자드 <디아블로2 레저렉션>도 Xbox 출시를 선언했다. 아래는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게임 목록 및 출시일이다.  Xbox-베데스다 쇼케이스 라인업 출시일 스타필드 - 2022년 11월 11일 스토커2 - 2022년 4월 28일 백 4 블러드 - 2021년 10월 12일 콘트라밴드 - 미정 씨 오브 시브즈: 파이럿츠 오브 라이프 - 2021년 6월 22일 용과 같이7 - Xbox 게임패스에 바로 적용 배틀필드 2042 - 2021년 10월 22일 트웰브 미닛 - 2021년 8월 19일 싸이코너츠2 - 2021년 8월 25일 폴아웃 76: 스틸 리전 / 익스페디션 더 핏 - 2021년 7월 7일 / 연내 출시 엘더스크롤 온라인: 콘솔 인핸스드 - 2021년 6월 15일 파티 애니멀스 - 2022년 내 하데스 - 2021년 8월 13일 서머빌 - 2022년 내 헤일로 인피니트 - 2021년 말 디아블로2 레저렉션 - 2021년 9월 23일 플래그 테일: 레퀴엠 - 2022년 내 파크라이6 - 2021년 10월 7일 슬라임 랜처2 - 2022년 내 슈래더즈 - 2021년 12월 아토믹 하트 - 미정 리플레이스드 - 2022년 내 그라운디드: 슈룸 앤 둠 - 2021년 6월 30일 어몽 어스 - 2021년 내 백영웅전 / 라이징 - 2023년 내 / 2022년 내 디 어센트 - 2021년 7월 29일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 - 2021년 10월 28일 아우터 월드2 - 미정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 탑건 매버릭 DLC - 2021년 7월 27일 / 2021년 가을 예정 포르자 호라이즌5 - 2021년 11월 9일 레드폴 - 2022년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