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Following
2
Follower
0
Boost

맥락을 팔아라 - 뉴 노멀 시대의 마케팅

맥락을 팔아라 뉴 노멀 시대의 마케팅 변화는 한꺼번에 오는 것 같습니다.  저는 변화가 천천히 오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길게 산 삶은 아니지만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면 저의 삶은 천천히 변화한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나라에서 정해준 교과 과정대로 교육을 받았고 다들 간다는 대학을 들어갔고 군대 이후에 취업까지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순서를 밟아 온 듯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사회에서 만들어준 테두리 안에서의 삶일 뿐이었습니다. 취업이라는 문을 두드리는 그 순간부터 마주 하게 되는 세상은 내일을 예측할 수 없는 괴물 같은 것이었습니다. 저는 2020년을 살고 있습니다. 벌써 올해도 반이 지나 유월이 되었습니다. 올해를 시작하면서 다짐했던 많은 것들이 마치 어제 꾸었던 꿈처럼 아련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전세계를 덮쳐버린 전염병은 이전의 삶을 더욱 아득하게 먼 옛날처럼 느껴지게 합니다. 매일 같이 울리는 경고 문자는 아직 전염병이 창궐하는 세상에 살고 있음을 일깨워 줍니다. 이런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자본주의의 중심에서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은 무언가를 팔아야 생존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시간을 팔아서 생계를 유지 했습니다.  이제는 역사적 사건이 되어 버린 ‘IMF’로 불리는 외환위기사건 이후 한국에서 가장 각광받는 직종은 하나 같이 안정성이 담보되는 것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저같이 그런 ‘안정적’이라는 직업을 갖지 못한 사람은 여전히 불안하기만 합니다. 십 년이나 회사 생활을 해왔지만 아직 살아 남기 위해 시간 이외에 팔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마케터의 일은 맥락을 설계하는 일이라고 누누이 이야기 했다. 이 설계도에는 고객에게 전달할 가치와 그 가치를 경험하게 되는 과정 이 두 가지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마케팅
+ 2 intere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