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길게 느껴지지 않았었던 GGK 프리젠터 활동이 이제 끝이 보이는 때이다.
10월 4일이 멀지 않았다는 증거!
사실 처음 프리젠터 활동을 지원했던 이유는 간단했다.
노는 게 좋아서.
그런데 기왕 어차피 놀거라면 남는 게 더 많은 방향으로 가면 좋지 않을까 해서였다. 그리고 활동이 끝나가는 지금, 이 활동이 그냥 단순히 페스티벌 홍보 서포터즈 그런 거로만 끝나는 경험이 아니라, 온라인 마케팅, 등 공연 기획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아 보람찬 경험이었다.
내가 EDM 장르를 본격적으로 좋아하게 된건 20살쯤부터였다. 그리고 그 쯤부터 우리나라에도 락페 말고도 각종 음악 페스티벌이 활성화되던 때였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