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후다닥하고 만든 브런치에요.
소시지는 칼집내서 데쳐서 소금기 빼고 팬에 굴리고 계란후라이는 반숙으로, 팽이버섯에 소금간 살짝해서 볶고 샐러드 야채에는 드레싱소스가 집에 없어서 오렌지 즙을 짜서 올렸어요. 오렌지도 잘라서 넣고!
탄수화물이 빠져서 좀 아쉬웠지만 맛있게 먹었네요.
그리고 샐러드 야채가 다른 메뉴들과 썩 어울리는것 같지 않아서 아쉬웠네요. ㅜㅠ
오렌지는 후식으로 몇개 더 짜서 주스로 먹었는데 설탕을 전혀 안 넣었는데도 시중 오렌지주스보다 훨씬 더 달고 맛있었네요. 앞으로 자주 먹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