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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만 신났네!” 관공서만 14일 임시공휴일 ‘분노’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8월15일 전날인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좋다 말았다”며 실망했다. 지난달 31일 ‘정부 임시 공휴일 지정 검토’ 첫 보도 당시 “적극 찬성한다”며 격한 반가움을 표현하던 네티즌들이 이후 ‘임시공휴일은 관공서에만 해당한다’는 세부 사항을 전한 뉴스를 접하고 분노에 가까운 반응을 보인 것이다. 그러나 이 안건은 ‘관공서 공휴일에 대한 규정’이다. 정부가 8월14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해도 이는 관공서에 해당하는 것일 뿐 일반 기업의 동참 여부는 자율적이기 때문이다. 생각지 않은 연휴 생각에 들떴던 네티즌들은 댓글로 울분을 표현했다. "뭔 또 공휴일을 늘려. 우리는 미친듯이 일해서 니들 뒷바라지해야되나 다같이 공식 공휴일 지정할꺼아님 하지마라 니들을 위한 특권이냐" “가뜩이나 노동자 쥐어짜내지 못해 안달 난 중소기업들이 퍽이나 자율적으로 쉬게 하겠냐”

[속보]대법원, ‘원세훈 대선 개입’ 유·무죄 판단 안해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에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선거 개입' 혐의를 인정한 항소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파기 환송됐습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공직선거법과 국정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대법원은 원심이 문서의 증거능력에 관한 형사소송법 법리를 오해하고, 사실관계를 잘못 판단한 오류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대법원은 검찰이 제출한 핵심 증거인 이메일 첨부파일의 증거능력이 부인되면서 원심의 사실관계가 유지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법원은 다만, 대법원은 법률심이기 때문에 사실 심리를 할 수 없다며 원 전 원장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유무죄를 판단하지 않았고, 원 전 원장 측이 청구한 보석 신청은 기각했습니다. 앞서 원세훈 전 원장은 국정원 사이버 심리전단을 통해 정치활동에 관여하고 2012년 대선에 개입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1심은 이 가운데 정치 관여 부분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 자격정지 3년을 선고했습니다. 그러나 2심은 선거개입 부분까지 유죄로 판단하고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시연

국정원으로 의심되는 국가기관이 감청장비 구입을 했다, 이런 의혹에 대한 파장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한 업체로부터 구입했다는 프로그램은 감청은 물론이고 SNS 대화까지 모두 들여다볼 수 있다고 하죠. 휴대폰 카메라가 나도 모르는 사이 작동되면서 내 모습이 그대로 제3자에게 보여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문제가 된 프로그램이 RCS라는 건데요. 이게 어떤 프로그램일까요? RCS는 리모트컨트롤시스템이라는 이름입니다. 그래서 원격으로 상대방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좋은 뜻에서 사실 만들어진 겁니다. 왜냐하면 컴퓨터를 고칠 때, 스스로 자신보다는 전문가에게 의뢰할 때 원격으로 고치기도 하고요. 어디까지 해킹할 수 있나? 악성코드가 깔린 스마트폰으로 실험을 해봤습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카톡 대화를 그대로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카메라까지 작동해 사용자의 얼굴까지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폰 화면에 뜨는 것은 물론 모든 종류의 파일(사진, 동영상 등)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폰이 슬립상태에서도 악성코드는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따라서 사용자가 마이크를 켜지 않아도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카메라를 켜지 않아도 모든 걸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전원을 아예 차단하지 않는 이상 말이죠. 감염여부 확인은?

복날에 뭐 먹지? 지구촌 보양식 5가지

1. 참선을 하는 스님마저 담을 넘게 만든다는 중국의 불도장 죽순, 해삼, 전복, 상어 지느러미, 상어 입술, 고려인삼, 돼지 내장, 말린 조개, 비둘기 알, 닭가슴살, 돼지 발굽의 힘줄 등 총 30여 가지의 재료가 들어가는 대표적인 중국의 보양식. 여기에 12가지의 보조 재료를 첨가해 전통 발효주인 사오싱주를 넣고 요리한다. 2. 금기시된 음식, 프랑스의 푸아그라 푸아그라는 프랑스어로 '살찐 간(fat liver)'이라는 뜻이다. 프랑스 북동부의 알자스(Alsace)와 남부 페리고르(Perigord) 지방의 특산품이다. 가격이 매우 비싸 보통 오르되브르에 사용하거나 크리스마스 등의 명절에 먹는다. 지방 함량이 높아서 맛이 풍부하고 매우 부드럽다. 화이트와인의 일종인 소테른(Sauternes)과 맛이 잘 어울린다. 간을 그대로 굽기도 하고, 토스트 위에 얇게 바르거나 수프에 넣어서 먹는 등 다양한 요리법이 있다. 3. 르네상스 시대부터 최고의 요리로 꼽았던 프랑스의 에스카르고 프랑스어로 달팽이 또는 나사 모양을 뜻하는 말. 살만을 빼내어 스튜로 만들기도 하고, 한번 삶아 익힌 에스카르고를 버섯·마늘 등과 함께 버터로 볶아 파슬리 다진 것을 뿌려서 내기도 한다. 뜨거울 때 먹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버터소스가 나올 때는 빵과 에스카르고에 소스를 듬뿍 묻혀 먹는다. 달팽이는 동면에 들어가기 직전의 것을 사용해야 영양 상태가 좋아 맛이 좋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