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낳고 찐 살 빼려고 올해부터 빼먹지 않고 조금씩 매일 운동하는걸 목표로 시작했어요.
1월엔 스쿼트100개, 플랭크 30초씩 3번으로 시작해서 2월엔 스쿼트150개, 플랭크 60초씩 3번, 크런치 30번으로 조금 늘렸구요.
열심히 하시는분들에 비하면 초라하겠지만 달마다 50개, 30초,30개씩 더 늘려가려구요.
집에서 혼자 애보며 하는거고 시골 읍이라 스포츠센터 이런건 복지관에 자리도 없고 별로 운동량 없다라는 말은 상처입니다. 저는 제가 할수있는 한도내에서 시작해 빼먹지 않고 하는게 첫번째 목표거든요.
그런데 플랭크를 60초씩 하면서 두번째 세번째때 50초에 가까워지면 머리에 두통이 오더라구요. 저말고도 이런분들이 있는지 궁금해서요.
자세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도움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