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유동적인 생각을 할 시기에 기독교라는 종교에서 벗어날 수 없는 현실에서 아이들에게 이것만은 말하고 싶었다...
"어느 조그만 왕국에 왕위를 계승해야할 왕자가 미쳐버렸데~~ 그 왕자는 옷을 벗어던지고 커다란 탁자밑에 들어가 수탉처럼 살기시작했데.. 자신을 수탉으로 생각하는거지~~
그래서 왕이 그 나라안에 있는 명의, 마법사, 신비주의자 등등 왕자를 고치기위해 온갖 노력을 했지만 결국 실패로 끝났었데..
그런데 어느날 신비주의자 한명이 와서 왕자는 나만 고칠수 있습니다 라고하니 왕이 지놈도 미친놈같이 생겼구만 무슨 왕자를 고칠수 있다고? 생각할때
임금님이 쓰신 사람들은 미쳐보는 길을 간적이 없습니다.그들은 절대 못고칩니다.. 저는 왕자님보다 더 미쳐본적이 있기에 저만이 고칠 수 있습니다.
왕이 허락하니 이 현자는 옷을벗고 왕자옆에 탁자밑에 들어가 수탉처럼 울기시작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