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보고 어떤 내용일까 너무너무 궁금해서 클릭해봤어요.
그리고 이 글을 읽으면서 저도 여자로써 화장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다시금 생각해보게되더군요.
화장은 '여자가 스스로를 객관화하는 과정'이라고 할만큼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게 요즘 세상인 것 같네요.
나를 가꾸는 일이 단순히 자기만족이나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서라고 단정짓긴 어렵다고 생각해요.
허나, 중요한 점 하나는 '나는 소중하고 내 몸도 소중하다'라는 거죠. 그러나 요즘 무분별한 미의 기준에 노출된 여성분들이 보톡스나 필러, 윤곽주사, 레이져시술 등에 아무런 반감없이 한다는 것이 유감스러워요. 본인은 상관 없다는 분들 말고 자기를 아끼면서 아름다워지고싶은 여성 분들은 저하고 소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