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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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백일장 늦게 보고 써보는 초단편사소설

이것은 내가 꾼 꿈에 대한 이야기이다. 모종의 사연으로 남들보다 조금 늦게 대학에 진학하였고, 모종의 사연으로 1년을 휴학하였다. 복학하여 꿈도 희망도 없는 취업시장에서 나는 어찌해야 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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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에 대해서

1 우연히 인터넷에서 본 짤이다. 설리가 초등학생 때 학급문집에라도 쓴 글인가 보다. 이걸 올린 작성자나 댓글을 다는 사람들의 반응은 평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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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택시드라이버>와 <분노>가 생각난다. 1 아서는 엄마가 주입하던 대로 '해피'하고 싶었다. 조명을 받는 일(코미디언)이 그렇게 만들어 줄 거라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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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여러모로 봐도 비극입니다만 자꾸 웃음이 나는 이유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웃지 않을 이유도 없지요. 하지만 웃을 이유는 정말로 없는데 말이죠. 오늘의 나는 왜 이럴까요. 아프다. 저리다. 이상하게 울컥한다. 억울한 것 같기도 하고, 혼난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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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의 날ㅡ스포

1 빅쇼트와 1987을 섞었다는 리뷰에 깊이 공감. 한편으로는 허영만 만화 보는 느낌.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해서 드라마틱하게 잘 만들었기 때문일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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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금은 특별한 보통의 사람

....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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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자판기가 아니라 운세자판기인 줄ㅋ

꿈과 근심. 후자로 인해 전자에서 멀어지고. 레디메이드. 본래 뜻과는 영 딴판으로, 예술의 언저리에서 생업으로 대체된 나의 일생에 대한 메타포인가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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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스포주의-

엉망인 채로 진행되는, 그래도 그럭저럭 굴러먹는, 최악이지만 재밌는, 그들이 사는 세상. 0 미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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