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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했나요??

오늘이 수련회 마지막날이었어요 근데 저희가 끝날때쯤에 1학년 다 모여서 종례(?)같은 걸 했는데 제 앞에 있는 친구의 캐리어가 계속 제 쪽으로 넘어지는 거예요 근데 제가 계속 세워주기도 했고 또 제가 살짝만 쳐도 넘어져서 계속 세워줬거든요. 근데 중간에 쉬는시간에 제가 옆에 있던 남자애들하고 놀다가 웃는바람에 팔꿈치로 약간 쳤어요. 근데 갑자기 그 친구가 저에게 화내면서 그냥 여기 냅두라고 세워두라고 여기 있던거 왜 ㅈ자꾸 옮기냐는 식으로 저한테 막그러는거예요..저는 초등학교를 다른데 다니다가 중학교를 다른곳으로 와서 모르는 애들이 거의 대부분이에요 우리반애들이랑 방송부 애들밖에 몰라서 저에게는 아직 학기초라고 느껴지거든요..그래서 화를 내기도 짜증을 내지도 못하고 그냥 다 참고.. 솔직히 제가 그런걸 잘못하기도 해서.. 다 참는건 할 수 있는데 정말 화날때도 여자애들한테는 잘 말도 못하고..저 왜이렇게 무식해보이죠??...ㅎㅎ 저 가끔씩 이사를 잘못 왔나 생각이 들기도 해요 저 솔직히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제대로 된 친구도 못사귀어보고.. 5학년때 되서야 친구라는 것을 알게되고 6학년때가 젤 힘들긴 했는데... 진짜 진심으로 하늘 만큼 땅만큼 정말로 재미있었거든요.. 근데 이사를 안왔음 그 애들이랑 같이 중학교 갈수있는건데.. 아직도 그아들과 있으면 재미있고 남자애들하고도 별 꺼림기없이 잘 놀아서 아직도 그애들이랑 카톡도 하는데 그 카톡방에 있을때만큼은 내가 배곧중학교 학생이라고 생각하던것 들이 다사라지고 난 나라고 하는 생각들만 들어요..ㅎㅎ 저 진짜 왜이렇게 인생이 구리죠?? 저 진짜 아까전에는 울을까라는 생각도 했고 내가 왜 살고 있을까 라는 생각도 많이 했어요.. 근데 지금 노래들으면서 이걸 치니까 좀 나은것 같아요ㅎㅎ 근데 지금 아까전에 좀비고 나도 끼워준다고 하고 캐리어 친구랑 다른친구 한명이랑만 하고 있네요..ㅎㅎ 까먹은 거겠죠?? 그러길 바랄게요.. 그래야만 해요..저 어떡하죠.. 저 위로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