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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annondale T1000 & 켄도 오르빗

오늘부터 픽스드 기어와 로드에 대한 간단 글을 쓰고 갈 자덕이다.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자면 15년형 지개미 로드를 타고 있으며 2호차로는 고정 기어를 타려한다. 스램을 주로 사랑하는 전형적인 자덕이다. 오늘은 카논달레 트랙을 포스팅 해보려 한다. 잘못된 정보에 대한 지적은 환영입니다~^^ 마카프라마 Jason Yim의 잔차로도 알려져있는 캐논데일 트랙. 알루 프레임에 러그 포크는 가히 사랑이라고 할 수 있다. 매우 예쁘지만 단종되어 구하기도 힘들고 매물조차 잘 안뜬다는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그래도 이런 트랙을 느껴볼 수는 있는 프레임이 있으니 걱정은 말자. 바로 타이완 켄도샵의 'Orbit'이다. 위의 첫 번째 사진은 앞 스피너지 삼발이, 스기노75+젠 크랭크이 돋보이는 오르빗이다. 육안으로 봐도 T1000의 지오메트리와 거의 흡사하다..! 실제로도 드롭아웃 부분은 같은 재질을 이용했고 트랙과 최대한 비슷한 모양을 같게했다고카더라~(넘나 비슷해서 별명이 켄도데일, 캐논데일 오르빗이라고 한다) ..사실 오르빗은 오래전 단종된 트랙을 리스펙하기 위한 프레임이다! 또한 부틀렉에서 배춧잎 75장의 다소 저렴한 (??!그래도 트랙보단..) 가격으로 트랙의 느낌을 만나볼 수 있다니!! 이는 캐논에 빠진 덕후들에게 반가운 일이 아닐 수가 없지 않다!(자기 소개인것은 안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