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곤약면으로 칼로리 조절을 잘 하는가 했는데, (실곤약 맛있게 먹기 참조)
한밤중에 악마의 유혹으로 압구정 한추 ... 고추튀김을 먹었다. 치킨도 같이... 아 번데기도 먹었지 ... 그 전에 김밥도 먹었었구나 ㅠㅠ 흐흑 어쨌거나 너무 맛있더라.
아침에 정신 차리고 폭풍 후회하며,
떨리는 맴으로 체중계에 올라갔는데, 어라, 0.1 kg 밖에 안늘었다 ㅋ
이래서 운동 하는가보다 ㅋㅋ
가슴을 쓸어내리며, 그래도 계속 먹으면 어느 순간 쑥 느니까, 오늘은 조심 조심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