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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호엔슈반가우성...그림의 한 폭을 옮겨 놓은 왕가의 여름 별궁

독일 퓌센의 슈반가우에 있는 호엔슈반가우 성은 백조의 성인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계획한 루드비히 2세가 어린 시절을 보내던 곳으로 왕가의 여름별궁으로 사용되었다. 이 성의 맞은편에는 백조의 성으로 유명한 노이슈반스타인 성과 알프 호수 등이 보인다. http://www.traveli.net/m/page/view.php?no=4093 호엔슈반가우 성은 노란색 건물이라 한 눈에 들어온다. 노이슈반슈타인성에 비해 세련미와 웅장함은 덜하지만 로맨틱하고 규모가 어느 성보다 작아서 소박한 느낌도 준다. 특히, 성이 주는 위압감이 없고 색상도 포근함을 전해주는 황토색 계열이라 첫인상이 무척 편안하고 따뜻해 보이는 성이다. 이 성은 루드비히 2세의 아버지인 막시밀리언 2세가 1832년~1836년에 지었다. 성 아래 쪽에 알프 호수를 보면 이 성의 이름 역시 왜 백조의 성인지를 짐작 할 수 있다. 호수에서 수십 마리의 백조들이 노는 모습을 보고 막시밀리언 2세가 이 성의 이름을 지은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루드비히 2세는 뮌헨에 있는 님펜부르그 성에서 태어나 어린시절 이곳으로 왔다. 그는 17세까지 이 성을 떠나지 않았다. 그래서일까, 그는 왕이 된 후 다시 이곳에 찾아와 호엔슈반가우 성 가까이에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건축한다. 그만큼 루드비히 2세는 뮌헨보다 이 곳을 더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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