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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ry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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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ry1225
July 04, 2014

아름다운 그늘 , 신경숙

인간에게는 자신만의 폐허가 있기마련이다. 나는 그 인간의 폐허야말로 그 인간의 정체성이라고 본다. 아무도 자신의 폐허에 타자가 다녀가길 원하지 않는다. 이따금 예외가 있으니 사랑하는 자만이 상대방의 폐허를 들여다 볼 뿐이다. 그 폐허를 엿본 대사는 얼마나 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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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ry1225
July 04, 2014

저무는 바다를 머리맡에 걸어두고, 이외수

살아간다는 것은 저물어 간다는 것이다 슬프게도 사랑은 자주흔들린다 어떤 인연은 노래가 되고 어떤 인연은 상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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