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주변사람들에게도 말해도 답답하지 풀리지 않아서 글을 쓰게되네요. 처음 그녀를 본건 자연스러운 자리는 아니지만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서 나간 자리에서 만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호감이 있어서 먼저 에프터 신청을 하고 두번째 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서로 알아가기 위해서요. 저는 상대방에게 호감이 있어서 표현 하고 관심을 표현하기 위한 한가지방법으로 제가 먼저 자주 연락을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바뻐서 그런지 연락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이런 제모습을 보면서 제가 그냥 단순한 호감만 가지고 그녀한테 연락을 하는게 아니라는걸 느끼고 좀 더 연락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많이 보진 못했지만 4번째 만나고나서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너무 떨린 나머지 그냥 훅내뱉는 말처럼 고백을 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잘못했다는걸 몰랐죠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상대방을 정말로 좋아하고 생각했다면 이렇게 고백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녀로썬 자기자신을 너무 가볍게 본거라는 생각을 들수 있고 수치심을 느꼈을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만나서 정식으로 사과를 하고싶었지만 그녀를 만날 여건이 되지않아서 최선의 방법으로 전화상으로 솔직하게 얘기했습니다. 절대 너를 가볍게 생각해서 그런이야기를 한게 아니라구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 놓치고 싶지않아서 그런거라구요 너를 배러하지 않아서 미안하다구요. 제 솔직한 이야기에 제가 이런생각을 하고 있는지 몰랐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말해줘서 고맙다구요 그래서 저한테 다시한번 기회를 줄수 있겠냐고 물어봤습니다. 알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평상시처럼 연락을 하고 전화를 하지만 너무 답답합니다. 위에서 말했던거처럼 저는 관심의 표현으로 연락을 하지만 정말 바뻐서 그런건지 아니면 다른 사정이 있는건지 연락이 너무 안되서요. 그냥 아침에 좋은 하루 보내라는 카톡에 간단한 카톡 한마디 이후 제가 연락하는건 모두 무시가 되니까요.. 어떻게 할까요.. 그냥 이대로 하기에는 제가 정말 지칠거같고 솔직하게 얘기해서 연락을 하라는 강요를 하기에는 집착이 되는거같구요. 상대방이 저를 지켜보는거라고 믿고 싶지만 점점 힘이듭니다. 솔직하게 다시한번 말해보는게 최선일까요 아니면 조금 연락을 안하고 기다려보는게 최선일까요 아니면 지쳐도 계속적인 연락이 최선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