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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면 찾아오는 "알레르기비염"

☑환절기면 기승을 부리는 감기와 알레르기비염. 특히 봄철이면 건조한 날씨와 황사, 꽃가루 등으로 인해 코감기나 알레르기비염 증상으로 고생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알레르기비염은 코감기와 증상이 유사하여 단순감기로 생각하고 감기약만 먹고 지나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코감기와 알레르기비염은 엄연히 다른 질병이기 때문에 증상의 차이를 알고 명확히 구분하여 정확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 코감기와 구분되는 알레르기비염 증상 ▫알레르기비염은 코 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한 과민반응에 의해서 생기는 코의 만성 염증성 질환인데요. 일반적으로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 주요 증상이 비슷해서 코감기로 오인하기 쉽습니다. ▫재채기가 연속이며 발작적으로 일어나고, 맑은 콧물이 흐르거나 콧속 가려움증이 심하다면 일반적인 코감기가 아닌 알레르기비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또한 알레르기비염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증상이 가장 심하게 나타나다가 오후에 차츰 가라앉는 것이 특징입니다. ▫알레르기비염의 경우 소아 때부터 발병하는 경우가 많고,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서 오래되면 코가 항상 막혀 있고 축농증이나 비용종부터 중이염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나아가 코로 숨쉬기가 어렵다 보니 입으로 숨 쉬는 습관이 생기게 되고, 이로 인해 얼굴 발육이 위 아래로 길쭉해지거나 치아 부정교합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밤마다 찾아오는 식욕 "야식증후군"

☑밤이면 유독 식욕이 생기고 속이 출출하게 느껴지는 분들 계신가요? 특히 긴긴 겨울밤 더욱 더 참기 힘들어지는 게 야식의 유혹인데요. 야식 습관이 너무 자주 오래 반복된다면 야식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가끔 즐기는 야식은 일상의 즐거움으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야식증후군은 건강 상의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데요. ✅ 야식증후군 이란? ▫야식증후군은 1955년 미국의 앨버트 스턴커드 박사가 처음으로 발표한 질환인데요. 저녁 7시 이후의 식사량이 하루 전체 식사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불면증을 동반하는 여러 가지 징후를 나타내는 질환입니다. ▫야식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아침 식사를 거르거나 간단하게 때우는 식으로 하고 점심 식사도 제대로 하지 않으며, 저녁에만 하루 섭취량의 절반 이상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야식증후군이 있으면 일주일 중 3일 이상을 밤에 자다가 깨거나 무언가 먹지 않으면 잠이 잘 오지 않는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야식증후군의 부작용

배에 가스 차는 이유 "과민성대장증후군"

☑음식을 많이 먹지 않았는데도 배에 가스가 차는 증상으로 곤란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배에 가스가 차는 증상이 있으면 복부팽만감이 들고 복통이 나타나게 되고, 배에 찬 가스가 방귀나 트림으로 자주 배출되면서 난처한 상황을 맞을 수 있습는데요. ☑이렇게 배에 가스가 차는 이유로 가장 흔하게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배에 가스가 차는 증상 외에도 다양한 증상으로 일상 생활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식이요법을 통한 예방 및 전문 의료기관을 통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전체 인구의 약 7~15% 정도가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의심되는 증상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전형적인 증상으로 가스가 차는 증상과 복통, 배변 습관의 변화를 들 수 있는데요. ✔복통이 심해도 배변 후에는 호전되는 특징을 보입니다. 가스가 차는 증상으로 인해 배가 아프고 더부룩한 복부팽만감이 나타나며, 잦은 트림과 방귀를 비롯한 점액질의 변 등 배변 습관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 밖에도 전신 피로나 어깨 결림, 두통이나 불면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예방 및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