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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o9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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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o93920
May 28, 2016
피의 달. .
피의 달이 떠오르는 저녁. . 침묵속에 벌어진 아우성처럼. . 너는 소리 없이 다가와 나를 찌르고 가른다. . 어둠의 기사들은 말발굽소리 없는 말을 타고. . 달빛이 반사된 붉은 검으로 아이를 가진 여자의 배를 찌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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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o93920
February 25, 2016
작은 갈매기. .
갈매기 한마리. . 하늘을 날아. . 마음껏 하늘을 날아. . 어디론가 가버리고. . 너의 나는 모습을 오래오래 보고싶은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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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o93920
February 23, 2016
작은 돌맹이 하나. .
작은 돌맹이 하나. . 호수에 던져 봅니다. . 당신 생각이 날때마다 잊으려고. . 오늘도 던져 봅니다. . 비가오는 날에도, 눈이 오는 날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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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o93920
February 20, 2016
봄비. .
봄이 시작 되는 언덕 언저리 끝에 예쁜 꽃하나 피어 고운향내 품고 있겠지. . 산삼을 찾는 심마니 그냥 지나가고 정상을 향한 등산객 그냥 지나가더라도 예쁜꽃 한송이 도도히 향기 품으며 있겠지. . 나는 너를 찾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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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o93920
이미지 사진작가라는게 정확히 무슨일을 하는건가요? 말그대로 인가요?
rosehip05
이미지 사진 작가 알 수있나요?
pko93920
February 17, 2016
넌 너무 이쁘다. .
너의 골반이 이쁜이유는 가린 작은 치마 때문이겠지. . 너의 가슴이 이쁜이유는 뽕을 넣은 브라 때문일거야. . 이쁘게 가리고 이쁘게 부풀리는게 아름답게 남에 눈에 보일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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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o93920
February 16, 2016
길을 찾아. .
길을 찾는다. 오늘도 이밤거리에서 길을 찾는다. 가끔은 이길이 맞는거 같아 가본적이 있고, 그러다가 아닌거 같아서 한참을 되돌아 온적도 있다. . 어떤땐 이길이 아닌줄 알면서도 가본적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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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o93920
February 12, 2016
이런 여자라면 같이 살고싶다. .
이런 여자라면 같이 살고 싶다. . 봐라. 저 산을 봐라. . 저 산은 자신이 세상의 중심인양 굳건한 모습으로 하늘 높이 서 있구나. . 봐라.저 강을 봐라. . 저 강은 그 높은 산을 엄마의 품처럼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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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o93920
February 12, 2016
다~~있을 수 있는 일. .
00에게. . 00야. . 세상 살다보니 다 있을수 있는 일만 있더라. . 멀정하던 배도 가라앉아 그 어린것들이 죽고. . 멀정하던 백화점도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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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웃고 사는 사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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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 빈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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