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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뚝뚝한 남자에게 다가가는 방법

호감 가는 남자가 너무 무뚝뚝해서 다가가는 게 부담된다고 말하는
여자의 모습이 종종 보입니다
아무래도 여자 입장에선 무뚝뚝한 남자에게 다가가는 게 여러모로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그렇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는 게 무뚝뚝한 남자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따라 하면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뚝뚝한 남자에게 다가가는 방법은 뭘까요?
남자가 무뚝뚝한 모습을 드러낸다면 여자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게 효과적입니다.
아무래도 남자가 무뚝뚝한 데, 여자까지 무뚝뚝한 모습을 드러내면 친해지기 힘듭니다.
여자가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건네지 않는다면
무뚝뚝한 남자가 먼저 여자에게 다가와서 말을 건네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즉, 무뚝뚝한 남자가 여자에게 푹 빠진 상황이 아니라면
무뚝뚝한 남자가 먼저 다가오는 것을 기대하는 모습은 금물입니다
남자가 무뚝뚝한 데, 여자까지 무뚝뚝하면 남자와의 교제는 이미 물 건너간 상황입니다
따라서 무뚝뚝한 성격의 남자와 교제하려면 여자가 좀 더 적극성의 띠고
남자에게 먼저 다가가는 게 좋습니다
보통 무뚝뚝한 남자는 타고난 성격 자체가 무뚝뚝하다 보니
짧은 시간에 그러한 성격을 변화시키는 것은 어렵습니다
따라서 여자가 먼저 관심을 드러내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호감을 표시해야 합니다
무뚝뚝한 남자와 대화할 때는 살짝 미소 짓는 모습으로 다정다감하게 대하면 좋습니다
아무리 무뚝뚝한 성격의 남자라고 하더라도 여자가 미소 짓는 모습으로
다정다감하게 대하면 남자도 조금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 줍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호감을 느끼면 누가 시키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고백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너무 조급한 마음으로 다가가는 모습보다는 인내심을 가지고 다가가는 게 좋습니다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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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모델 이름이 몬가요? 늠 잘생겨똬~
흐엉ㅠ 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당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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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도 게임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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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영화감독 윤종빈) 2005년 중앙대 영화학과 졸업을 앞둔 윤종빈 학생이 만든 독립영화 2천만원의 저예산으로 만들었으며 주연으로 같은과 선배였던 하정우를 주연으로 제작 윤종빈은 군대 영화인 만큼 국방부의 지원을 받기 위해 육군 홍보영화(?) 가짜 시나리오를 보여주어 허락받았고 정작 촬영때는 시나리오를 바꾸어 군대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군대 폭로 영화를 만듬 나중에 영화를 본 육군 관계자들이 분노하여 소송을 걸려고 하는 초유의 사태 발생하게 됨 결국 윤종빈과 중앙대 총장이 신문에 사과문을 게시하며 사건은 일단락이 되었고 이러한 화제와 군필들이 진짜 공감하는 작품성으로 졸업작품임에도 1만명의 관객과 7천만원의 수익을 올림 게다가 수상으로 제8회 디렉터스컷 시상식과 제 2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배우 하정우가 신인상을 받았으며, 제5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 제42회 백상예술대상 /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제영화평론가 협회상 / PSB관객상 /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을 수상함. 또 3개 영화제인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되며 그야말로 졸사 레전드 작품으로 중앙대 영화학과에서 전설로 남게됨 ‘용서받지 못한 자’는 군입대를 앞둔 미필들이 입대하기 전에 꼭 봐야하는 추천영화가 됨.
50살 바라보는 남친이 별걸 다 하고싶다네요
자기도 스타벅스에 앉아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실은 냉커피라고 했음)쪽쪽 빨며 놋북으로 막 바쁜척 해보고 싶다고 그래서 지금 아침 댓바람부터 주말 늦잠도 못 자고 끌려와 있습니다. ㅜㅜ 며칠전부터 하도 조르길래 주말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기 싫어서 스타벅스에 밀레 등산복 입고 오는 사람은 당신 밖에 없을꺼라고 되도 않는 까지 했는데 기가 죽어 포기할 줄 알았더니 어제 저녁에 백화점 문 닫기전에 얼른 가서 옷 골라달라고 ㅜㅜㅜㅜ 아니.....이 아저씨야..... 뭔 스타벅스가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도 아니고 아니고 옷장만까지 해서 가는 사람이 어딨냐고 어이없어 했더니 자기도 말 안되는거 아는데 저한테 밀레 등산복 얘기를 듣고 나니 정말 평소 자기 스타일이 딱 아저씨 스탈였다는걸 절실히 깨달았다며 옷 고르는거 꼭 좀 도와달라고 어찌나 간절히 부탁하는지 할 수 없이 따라나섰습니다. 백화점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는데 저희 바로 앞에 서있는 아가씨 몸매가 진짜 후덜덜했어요 평소엔 그런 아가씨들 보일때마다 남친에게 시선처리 똑바로 하라고 바로 경고 날렸는데 이건 뭐 여자인 제가 봐도 너무 어마어마한 몸매인데 피할 수도 없는 상황이니 차라리 쿨한 척이라도 하자 싶어 남친에게 "어차피 당신은 이번 생에서는 저런 여자 못 델꼬 다니니 다음 생을 기약해요" 라고 했더니 "아니. 난 다음 생에 꼭 저런 여자로 태어나서 세상 남자 다 꼬셔버릴꺼야" 라길래 공공장소에서 그만 남친 등짝을 쳤네요  남성복 코너 가려하니 여기 아니라며 캐주얼층으로 끌고가 딕키스의 레글란 소매 티셔츠를 몸에 대보며 산뜻하지? 세련됐지? 이러는데 지금 나의 사랑을 시험해보는거냐고 진지하게 물어보려다 겨우 참았어요. 어차피 딕키스엔 맞는 사이즈가 없다는걸 알았거든요 겨우 막달 임산부만한 배를 가려줄 티셔츠 한 장 사고서 어찌나 좋아하는지 안쓰러운 마음도 들데요. 오늘 아침 7시반부터 새 옷 입고 제 집 앞에 찾아와 빨리 내려오라고 어찌나 전화를 해대는지 저 지금 몹시 졸립고 피곤해요 ㅜㅜ 이게 뭐라고 그리 해보고 싶었냐고 물으니 얼마전 스타벅스에서 일 약속이 생겨 낮에 갔다가 충격 받았답니다. 놋북이며 태블릿 피씨들 들고와 이어폰 끼고 뭔가 자기 세상에 빠져 있는듯한 젊은 애들을 보니 고1때부터 10년 동안 매일 신문 돌리고 방학마다 막노동을 해도 너무 힘들었던 자기의 대학생활이 갑자기 떠올라 서글퍼졌는데 아직도 매일 새벽에 출근해 전쟁 같은 업무를 치루는 시간에 밖에는 이런 세상도 있었구나 싶어 서럽더랍니다. 대학때 친구들이 테이블마다 전화기 있다는 압구정 카페 다니는 것도 그렇게 궁금하고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그걸 한번도 못해봤다고 ㅠㅠ 놋북 펴놓고 뭔가 몹시 열중해서 하길래 슬쩍 들여다보니 주간업무일지 밀린거 작성하고 있네요 ㅋㅋ 쩜전에 여기 커피 더 달라면 더 줘요? 라고 두리번 거리며 묻길래 그냥 조용히가서 한 잔 더 사다줬어요. 제꺼 보더니 자기도 회원 가입해서 핸펀에 스벅 어플 넣어달라네요 ㅋㅋ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고단한 나이에 만난 인연이어서 그런가..... 피곤과 술에 쩔어있는 아저씨의 모습만 보다가 오늘은 왠지 애잔하고 안쓰럽네요. 평소에 햄버거를 어떻게 만들어야 수제냐고 궁금해하던데  나온김에 점심에 수제햄버거라도 사주면 놀래자빠지겠져 ㅋ 두분 다 사십대라고 하시는데 너모 기여우시네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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