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전 안성시 여성회관 평생 학습관의 온라인 선착순 수강신청에 꾸물대다 실패하고
일부인원 오늘 현장 접수가 있는날.
지금 수강중인 꽃차를 넘어서 바리스타를 꿈꾸는 마나님 등쌀에 아침도 거르고 달려갔는데..
와우...대기번호 16번..모집인원이 몇명 안되던데.
상황이 좋지않다..
아~~이대로 나는 쫒겨나는건가?
오호라~~~
다행히 앞선 대부분의 주부님들은 낮타임 신청.
저녁 타임을 원한 아내의 기대를 하늘은 져버리지 않았다..
하늘은 결코 나를 버리시지 않았구나^^
수강신청 완료하고 당당히 집에서
몇자 끄적일수 있음이 행복으로 다가오는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페친 여러분들도 아름다운 아침 이시기를..
헌데, 내일은 파워 요가 수강신청이 남아 있는데..ㅠㅠ
아예 새벽에 가서 줄서야 할듯. 하네요..
한달에 2주 알바 하는 마느님을 위해서 이정도는 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