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10x10
500,000+ Views

텐바이텐 X 빙글 [ 텐바이텐의 세 번째 이벤트 ]

여러분의 감성이 궁금해요!

당신이 생각하기에, 텐바이텐의 감성과
잘 어울리는 노래는 무엇인가요?
장르도 상관 없고 느낌도 상관 없어요!
함께 노래를 들으며 여러분의 감성을 느끼고 싶어요.
정성껏 코멘트를 남겨주신 빙글러 30분을 추첨하여
노래의 감성온도를 높여줄
'스파이스 스마일 램프' 선물을 드립니다.
(색상 랜덤 1개)
참여방법 :
이 포스팅을 좋아요 누르고 질문에 대한 답변을 코멘트로 남긴다.
당첨확률 높이기 :
1. 텐바이텐 컬렉션 중 한 개 이상을 Follow 한다. @your10x10
2. 이 포스팅을 본인의 컬렉션에 클립한다.
이벤트 기간 : 2015년 8월 19일 (수) ~ 9월 1일 (화)
당첨자 발표 : 2015년 9월 2일 (수)
185 Comments
Suggested
Recent
너무 어려워요. 그런데 여기에 있는 노래리스트들 들어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네요.
함께라면 -클레이지콰이 이노래가 텐바이텐의 감성과 잘맞는거 같아요. 클레이지콰이노래들이 전반적으로 다 잘어울리는것같아요^^ (창 밖의 사람들 나완 상관없이 다들 어디론가 바쁘게만 흘러가고 가끔 의미 없이 떠나려 해도 내 곁에 있을 네가 없이는 싫어서 Because I can’t go on my own 내 곁에 언제나 네가 있어준다면 Because I can’t go on my own 모두 괜찮을 거야 이제 내게 다가와) 이부분이 하루 일상을 돌아보게하고 삶을 담백하게 이야기하는 것같은 느낌이 제가 텐바이텐을 떠올렸을때 느낌과 비슷한것같아요. 담백하면서 따스한 그리고 산뜻한 ^^
Kings of Convenience - Boat Behind Owl City - Vanilla Twilight DJ Soulscape - Jasmine 뭔가 텐바이텐 스러운(?) 감성적이면서도 따뜻한 노래들 입니다. 꼭 한번 들어보세요!!!
@daechitiger 와...말을 그렇게하시네요.. 그지새끼라뇨..건좀아닌듯..
브라운아이즈 - for you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19살 소녀, 그녀가 궁금하다.jpg (한줄요약 있음)
아침에 일어나서 알림을 보는데 ㅎㄷㄷ 이게 모야 아주우 예쁘게 생긴 서양 여성분의 댓글로 알림이 도배가 돼있는거예여 아침엔 캡처 못 해서 방금 캡처함 I'm Girl 19 years... 나는 소녀다 19살... ?_? 눌러서 들어가 보니까 이런 댓글이네영 나는 열아홉살 먹은 소녀다(대문자)... (이하생략) 흐규? 모얌 게다가 아이디가 Anonym인걸로 봐서는 삭제된 아이디인건데 이건 무슨 일이지 근데 보니까 내꺼만 그런게 아니라 보이는 카드마다 죄다 남겨뒀더라구여 뭐지???????? 사람이 아닌가?????????? 신고 정신이 투철한 여러분의 힘으로 가려버린 댓글 아침엔 정신이 없어서 잊고 있다가 번뜩 생각나서 빙글에 제보해야지 하고 앱을 켰는데 마침 오는 톡 알림에 프레지던트 톡방을 들어가 보니까 이미 다른 분이 하신 제보에 빙코가 답변을 남겼네영 (( @VingleKorean 화이팅... )) 13만개라니 ㅎㄷㄷ 어쩐지 저 아까 짤줍도 발행했는데 댓글이 하나 달려있길래 뭔가 했더니 저건거예여 뭐여 귀신이여? 생각했는데 제가 짤 생길 때마다 카드에 짤 넣어놓고 임시저장 해두는데 임시저장해놓은 카드에까지 매크로가 댓글을 달았다는 거예여 소오름 양놈들은 스팸도 무섭네 ㅎㄷㄷ 한줄(?) 요약 : 그러니까 아침에 이미 계정 날리고 댓글 삭제도 했는데 남긴 댓글이 13만개라 그 삭제가 아직도 처리되고 있고, 13만개 노티가 한 번에 갈 수가 없어서 아침에 발송된 노티가 지금까지도 차례차례 날아오고 있다는 말입니다요 어때염 정리 잘했져???????? 길긴 하지만 한문장 맞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저 열아홉살 소녀의 댓글은 이미 죽어가고 있는 시한부라는 뜻 이니까 조롱 한 번 날려 주시구 저 싸이트 들어가보지는 마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감히 신성한 내 카드에 어디 저런 댓글을 암튼 저처럼 궁금해 하는 분들 계실까봐 공유해 봅니당 친절친절 짤둥쓰 그럼 이만 총총
일상 속 고요한 휴식, 호캉스하기 좋은 국내 호텔
Editor Comment 겨우내 긴장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기엔, 멀리 떠나기보단 가까운 도심 속 호텔에서 느긋하게 즐기는 '호캉스'만 한 것이 없다. 문턱 높던 호텔 가격도 낮아지고 부대시설도 풍부해지면서 호텔에서 휴일을 보내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날. 봄과 겨울,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호캉스'하기 좋은 국내 호텔을 모아봤다. 잘 쉬고, 잘 먹는 것만으로도 일상에 지친 당신에게 충분한 휴식을 제공해줄 테니, 아래 리스트를 통해 이번 주말 쉼과 여유를 만끽해보자. 수애당 오래된 전통한옥 '수애당(Suaedang)'은 진짜 ‘쉼’을 느낄 수 있는 숙소다. 화장실, 세면장이 외부에 있어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으나, 이내 적응하고 고택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 준비해온 책을 읽으며 온돌방에서 자는 낮잠은 어떤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여유로움을 선사하며, 곳곳에 숨겨진 포토 스팟을 찾아 사진을 찍는 것도 색다른 재미다. 더불어 웰 메이드 조식은 이곳만의 특별한 이벤트. 주변 자연과 오래된 한옥만의 고즈넉한 감성은 무언가 하지 않아도 여행 분위기를 내기 충분하다. 수애당 경북 안동시 임동면 수곡용계로 1714-11 스몰 하우스 빅 도어 ‘스몰 하우스 빅 도어(SMALL HOUSE BIG DOOR)'는 디자인 스튜디오 '디자인메소즈(Design Methods)'가 54년 된 물류창고를 매만져 완성시킨 호텔이다. 예술과 디자인, 스테이가 공존하는 작지만 크리에이티브한 복합공간을 만들고자 꿈꿨던 '디자인메소즈'의 작품. 공유와 소통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1층 비스트로와 갤러리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옥상 라운지에서는 주말마다 다양한 사람들이 교류하는 파티가 개최된다. 작은 공간이지만, 새로운 문화의 발신지로서의 목표를 이어가고 있는 호텔이다. 스몰하우스 빅도어 서울 중구 남대문로9길 6 대한빌딩 락고재 회색빛 도심 속에서 고즈넉한 여유의 호캉스를 즐기고 싶다면, 북촌에 위치한 전통 한옥에서의 하룻밤은 어떨까. '락고재(Rakkojae)'는 130년 된 한옥을 인간문화재 정영진이 개조한 전통문화 공간이다. 과거 양반들의 향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 서울 한가운데 있다는 것만으로도 매력적이지만, '락고재'는 숙박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콘텐츠까지 제공해 눈길을 끈다. 전통 한정식부터 다도, 궁중 한복 체험, 찜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곳. 가까운 곳에서 새로움을 느끼고 싶다면, 옛 풍류가 살아 숨 쉬는 '락고재'를 향해보자. 락고재 서울 종로구 가회동 218 눅서울 각진 고층 빌딩들이 빼곡히 수놓아진 서울 도심 속 예스러운 향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곳이 있다. 바로 용산에 위치한 호텔 '눅서울(nookseoul)'. 아파트같이 정렬된 객실이 기존 호텔과 달리 단독주택 구조를 띄고 있어 마치 오래된 가정집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옛 생활 도구인 배틀과 다듬이로 현관을 꾸미고, 목조 건물처럼 실내를 조성해 포근함을 더하기도. 지겨운 일상에 지쳤다면 '눅서울'에서 사색의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눅서울 서울 용산구 소월로2나길 6-2 보눔 1957 북촌에 위치한 한옥 호텔 '보눔 1957(Bonum 1957)'은 전통 한옥과 모던 양옥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전통의 현대화’라는 설립 정신이 곳곳에 녹아있는 이곳은 정원을 사이에 두고 한옥과 양옥이 서로 마주 보고 있으며, 내부는 전통방식의 온돌구조로 건축됐다. 1950년대 당시의 모습을 보존하고 있으면서, 동서양 그리고 나아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엿볼 수 있는 곳. 보눔 1957 서울 종로구 북촌로 53 아난티 남해 '아난티(THE ANANTI)' 호텔의 세 번째 지점 '아난티 남해'. 이곳은 다른 호텔과 달리 드넓은 잔디정원과 서점 및 40여 개의 브랜드로 채워진 라이프스타일 존이 있어, 여행객들이 직접 책을 읽거나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강점을 갖췄다. 또한 어메니티에서도 느껴볼 수 있는 '아난티 남해'만의 차별점. 친환경적인 트렌드가 대세인 요즘, 이를 반영한 플라스틱 용기가 필요 없는 고체 친환경 어메니티 ‘캐비네 드 쁘아쏭’이 그것이다. 용기 역시 분해 가능한 종이로 만들어져, 자연과 사람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호텔만의 철학을 담아냈다. 아난티 남해 경남 남해군 남면 남서대로1179번길 40-109 플레이스 캠프 제주 빡빡한 여행 스케줄보다 한 장소에서 한적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제주도에 위치한 '플레이스 캠프(playce CAMP JEJU)'만 한곳이 없다. 숙박부터 식사, 놀거리까지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 '플레이스 캠프 제주'. 성산일출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1인실 객실은 물론, 제주 감귤 따기 체험부터 요가 클래스까지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가 마련돼 있어 '혼놀족'에겐 안성맞춤이다. 또한 호텔 내에는 디자인 편집숍 ‘조슈아 페이보릿(Joshua Favorite)’이 입점되어 있어 빈티지 의류와 프라이탁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쇼핑할 수 있는 장점마저 겸비했다. 플래이스 캠프 제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동류암로 20 포도호텔 하늘에서 바라본 모습이 마치 한 송이의 포도 같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포도호텔(podohotel)’.건축가 이타미 준(Itami Jun)이 건설한 호텔은 제주의 광활한 자연 속에 잘 어우러진 하나의 예술작품을 보는 듯하다.객실 테라스 너머 펼쳐지는 풍경을 바라보며 편백나무 욕조 안에서 온천욕을 즐기다 보면, 지금 있는 곳이 곧 지상 낙원이지 않을까. 제주 포도호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863 by eyesmag supporters 안홍준 / 장유한 / 김문주 / 김보미 박제현 / 진정훈 / 백은세 / 김건호
[월간 빙글 3月] 모두에게 봄이기를 🌸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왜 여기서 끊었냐고요? (우우-) 둘이 아니거든요. 혼자란 말이죠. 둘이 걸을 수 없습니다. 보아하니 빙글러들 중에는 커플들이 꽤 많던데 거 요즘 참 좋겠습디다? 꽃이 참 예쁩디다? 다수인 커플들 사이에서도(씩씩) 사람들을 피해 혼자 벚꽃길을 당당하게 걸을 수 있는 씩씩한 빙글러들이 되길 바라며 이번달도 월간빙글 함께 시작해 볼까요? 3월의 빙글은 어땠을까 꽃내음 맡으며 함께 봅시다! 우우-와 씩씩이 두 번 쓰였지만 다 다른 의미로 쓰였다는 TMI 1. 꿀잼 보장, 이달의 인기 카드 2021년 3월에는 어떤 카드들이 빙글러들의 사랑을 받았을까요? 재밌거나 정성스러운 글은 하트를, 두고 보고 싶은 글에는 클립을 누르는 우리 빙글러들. 이번 달도 각 분야의 MVP와 더불어 클립, 하트, 댓글 Top 7을 각각 선정해 봤습니다! 겹치는 경우는 제외했으니 더욱 볼거리가 풍성하겠죠? 충성풍성! 🏅 3월의 MVP : 클립 + 좋아요 합산 1등 3월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카드는 @sheher 님의 카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세상 가장 중요한 건 뭐니뭐니해도 멘탈 관리죠. 마음이 아프지 않은 모두였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 하트 브레이커 :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카드 짤둥쓰는 좋겠네여 빙글러들의 하트 다 가져가소...❤️ @goodmorningman 🎓 지식인 : 클립을 가장 많이 받은 카드 매일 마스크를 쓰고 다니다보니 피부 고민이 더 깊어지는 나날, 그런 마음을 드러내기라도 하는 듯 @realtimeboard 님의 카드 팔자주름 없애는 방법이 3월의 클립왕이 되었습니다. 진짜... 없애주나요? 20대만 가능한 건가요 hoxy...? ㅠ 💬 댓글 대주주 : 댓글이 가장 많은 카드 짤둥쓰 이러기예요? 하트를 앗아간 것도 모자라 댓글 1등까지 먹어버리다니! 짤둥쓰는 대체 못 먹는 게 뭐야, 마침 댓글 1등을 먹어버린 카드도 먹는 음식 카드네요 ;) 빙글러들의 인생 음식은 무엇일까요? 이렇게 각 부문의 MVP들을 다 만나봤습니다. 끝이냐고요? 그럴 리가요! 1등만 알아주는 더러운 세상을 지양하는 빙글인걸요. 재밌는 카드들이 얼마나 많은데! 1등은 아니지만 꿀잼꿀잼핵꿀잼 카드들을 몇 개 더 함께 보시죠 :) 🎓undefined 클립 TOP 7 놓칠 수 없는 꿀팁 모음! 인생 꿀팁은 빙글에서 다 얻어가는 거 아시죠? ❤️ 좋아요 TOP 7 언제나 하는 말 같지만 짤줍 지분이 너무 커서 짤줍을 제외한 좋아요 TOP 7을 소개합니다. 예쁘고 귀엽고 감동적이고 경이로운 카드들 함께 보시죠! 💬 댓글 TOP 7 댓글 남기는데 특히 수줍은 빙글러들의 손가락을 움직이게 한 카드들은 어떤 것들이었을까요? 너도 나도 댓글을 다는 카드도, 몇 명의 설전이 뜨거웠던 카드들도 모두 흥미진진! 2. 빙글로 세상을 봅니다 내 세상은 항상 그대로인 것 같은데 바깥 세상은 어쩐 일인지 매일같이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죠. 내 삶이 바빠서 세상 소식에 어두웠을 성실한 빙글러들에게 매달 소식을 전하는 '빙세봅', 3월 한 달 간 세상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떠들썩했던 소식들 몇 가지만 함께 훑어보도록 합시다. LH돈 LH산, LH 투기 의혹 최근 가장 공분을 샀던 사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개발 예정지 정보를 미리 알고, 팔려고 내놓지도 않은 땅 주인에게 찾아가 땅을 사고, 보상금을 더 많이 받을 요량으로 관리도 하지 않을 묘목들을 빼곡히 심는 등... 직원 한 둘의 비리가 아니라 관행처럼 오래 이어져 온 정황이 보여 착잡하기만 했죠. 뭘 잘못했는지, 얼마나 큰일인지, 반성의 여지조차 없어보여서 스트레스... 본부장의 투신이 있었지만 제대로 밝힐 것은 밝히고, 합당한 대가를 치러야 겠죠. 이미 유야무야 넘어가는 듯해서 씁쓸하지만 이럴수록 잊지 않고 더 큰 소리를 내야 하지 않을까요. 알고보니 LH 뿐만 아니라 공기업이나 공직자들 사이에 이미 만연해 있었던 것이 아닐까 싶기도 했고요. 정직하게 사는 사람들이 일어설 수 있는 나라가 되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부디 모두 명명백백히 밝히고 부당으로 취한 이익들을 뱉아내게 되기를. 기적같은 역주행, 브레이브걸스 오랜 무명생활 끝, 말 그대로 포기하려고 마음 먹은 다음 날 전국민이 다 아는 스타가 되었다! 드라마 카피에나 쓰일 문장이라고요? 하지만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브레이브걸스. 좋은 노래들이, 좋은 아티스트들이 묻히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앞으로도 계속 행복해라 쁘걸!ㅠㅠ 오리무중, 구미 여아 사망 사건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구미 여아 사망 사건. 누군지 모를 아이의 친아버지를 찾기 위해 안달인 이유는 찾지 못한 다른 아이의 생사를 알아야 하기 때문이죠. 부디 남은 생명은 무사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봄을 위한 투쟁 선거제 개편으로 끝나버린 홍콩의 봄,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돌아오기 마련인 계절처럼 홍콩의 봄도 부디 그러기를 바랍니다. 한편 미얀마는 아직도 시위가 한창이고, 군부는 민간인 사살부터 문화제 약탈까지 정말이지 갈 데까지 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패할대로 부패한 군부, 그에 대한 국민들의 반기, 그리고 그에 맞선 민간인 학살. 이게 정말 동시대에 벌어지고 있는 일이 맞긴 한 건가 싶을 정도로 잔인한 일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당연한 삶을 찾을 수 있을까요? 막막하기만 하지만 부디, 지금의 움직임이 그 봄을 앞당기는 도화선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도 그랬듯 말이에요. 대화가 필요해, 신화 세상 제일 사이 좋아 보였던 그룹 멤버들의 불화. 그게 신화였다니! 6년간의 단절에도 계속 노력했던 사람과, 불편해하면서도 종국에는 뻗은 손을 잡아준 사람. 비온 뒤 땅이 굳듯 앞으로 더 단단한 신화가 되길. 역사의 지층, 광화문 광장 궁 앞이고 관청 앞인데 당연하죠, 파면 문화재들이 바글바글했을 것이. 그간 알면서도 엄두가 나지 않아 건드리지 못했을 광화문 광장의 공사가 시작되고, 예상했듯 문화재들이 넘쳐나와 또 공사가 중지되었습니다. 어차피 광장으로 만들 것이었으니 역사 광장으로 조성하면 좋을텐데... 어떤 모습으로 선보이게 될까요? 왜곡을 위한 고증, 조선구마사 SBS에서 방영한 '조선구마사'가 역사 왜곡으로 뭇매를 맞았죠. 그냥 왜곡이 아니라 아주 구석 구석 치밀하게 왜곡을 해놓은지라 발뺌의 여지도 없었습니다. 팩션이라고 하면서 세종대왕까지 건드리다니 사람들의 화가 이만저만이 아니었고, 행동한 사람들 덕분에 2화만에 종영이라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번 일로 방송사들의 콘텐츠와 역사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으면 좋겠는데요. 길막 레전드, 수에즈 운하 역사상 최악의 길막이 아닐까요. 바로 며칠 전까지만 해도 관련된 수많은 회사와 사람들의 애간장이 녹였던 에버기븐호. 63빌딩보다 긴 배가 수에즈 운하를 가로로 딱 막아버렸던 사건. 3월 29일, 가능할까 싶던 인양에 무려 일주일만에 성공하고 다음날에는 완전히 부양해 수에즈 운하를 빠져 나갔습니다. 정말 이런 일이 다 있네요. 3. 이달의 빙글러 여기저기 이슈들을 발 빠르게 빙글에 퍼다 나르는 빙글러들 덕분에 세상 소식을 골고루 접하게 됩니다. 하지만 꾸준히 '자신의 이야기'를 조곤조곤 전하는 빙글러들도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이달의 빙글러는 관심사 커뮤니티 빙글을 더욱 '관심사 커뮤니티'답게 만드는 빙글러 4분과 그들의 카드를 하나씩 소개하는 코너랍니다 :) || 배고플 때는 역사지 @casaubon 그런 거 있잖아요. 오늘은 날씨가 좋으니까 국밥이지, 오늘은 비가 오니 국밥이지, 오늘은 머리가 아프니까 국밥이지... 그러니까 주말 아침은 역사지, 길막에는 핵이지 등등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택한 주제들로 재미난 썰을 풀어주는 빙글 고인물,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대형 관심사에는 카드 발행을 잘 하지 않으셔서 모르는 사람은 아직도 모르는 @casaubon 님이 바로 빙글의 국밥같은 존재가 아닐까요(진지). 방에 앉아서 편히 안목을 넓히고 싶은 분들은 이분의 카드들을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 #DidYouKnow? || 켄며들었다 @zpsxkakfn 객관적으로 잘 생기거나 예쁜 얼굴은 아닌데 자꾸 끌리는 사람. zpsxkakfn님의 그림이 바로 그런 것 아닐까 싶습니다. 처음엔 '뭐야 저 이상하게 생긴 생명체들은?!' 싶었던 게 물론 지금도 이상하게 생긴 생명체라는 생각을 하긴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생김새만큼 이상하게 정이 가거든요. 그 (이상하지만) 정이 가는 생명체들로 만화를, 일러스트를, 그리고 영화 퀴즈까지 섭렵하였으니 이제는 감히 이상하게 생겼다고도 할 수 없는 상태. 켄며들었나 봅니다(TMI: zpsxkakfn을 한글 키보드로 바꿔 쓰면 켄타마루가 된다). 우리 같이, 켄며들어볼까요? 무슨 영환지 맞혀 보시죠. #영화 #웹툰 #일러스트레이션 || 금손 엄마 금손 아들 @namu0109 취미로 하신다는 네일아트가 취미의 퀄리티를 넘어섰다 싶을 때쯤 아들의 작품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올린 카드에 또 한 번 감탄했습니다. 아, 어머니를 닮아서 아들이 금손이구나. 제과제빵을 배운다는 아드님의 솜씨가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고요. 예쁘고 맛있는 것을 매번 부모님께 대령하는 마음도 참 아름답고요. 아래 보시는 사진은 큰 아들과 작은 아들이 함께 @namu0109 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만든 케이크라고 해요. 속이 가득 찬 게 보이시나요? #베이킹 #음식 #요리 #디저트 || 좋아하는 걸 그림 @yonigrim 지금의 기분, 지금 좋아하는 것... '지금'은 기록하지 않으면 금세 날아가버리죠. @yonigrim 님은 그 지금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기록하는 빙글러랍니다. 새로 산 잠옷을 그림으로 남기기도, 지금 사용하고 있는 어플들을 그리기도 하고, 오늘의 기분이 담긴 일기를 그리기도 하죠. 보기만 해도 몽글몽글 기분이 좋아지는 귀여운 그림들. 좋아하는 것을 기록하는 그녀의 방식이 궁금하다면 프로필을 방문해 보시길 :) #일러스트레이션 #웹툰 #일기 이렇게 3월의 빙글도 마무리가 되었군요. 이렇게 많은 일들이 벌어졌는데 왜 나는 그대로일까 생각하는 분들,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불안해 할 것 없이 각자 선 자리에서 멈추지 않고 걸어 나가다 보면 눈치채지 못했지만 꽤 많은 것이 바뀌어 있을테니 걱정에 묻혀 슬퍼하지 않으시길. 지금 벌어지는 많은 일도 그런 한 걸음 한 걸음이 쌓여서 만들어진 것들이니까요. 흩날리는 벚꽃과 함께 마음도 몸도 힘내서 한 걸음 내딛어 보시기 바랍니다. 모두에게 응원을 드려요. 월간 빙글은 빙글러들의 도움으로 만들어집니다. 발 빠르게 소식을 전하고, 관심사 이야기를 나눠 준 빙글러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남겨 보는 건 어떨까요? ( @sheher @goodmorningman @realtimeboard @CtrlZ @fromtoday @nanmollang @visualdive @ggotgye @ihatecocacola @quandoquando @Voyou @baaaaang @optimic @jejugirls @boogiewoogie @fromtoday @mumumimi @zatoichi @casaubon @zpsxkakfn @namu0109 @yonigrim 님 덕분에 월간 빙글 2021년 3월호가 알차게 채워질 수 있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도시 Best 10ㅣ귀가 즐거워지는 여행
세계 곳곳에 음악의 도시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오스트리아 빈을 포함해 다양한 음악의 도시들 음악이 있는 여행 힐링여행 어떠신가요? 시드는 사람들을 만족 시키는 음악 센터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도시 중 하나이다. 시드니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은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기반을 두고 있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보고, 시기가 맞는다면 시드니 하버에서 야외 오페라를 즐긴다. 이 곳에서 2016년에는 투란도트 공연을 하기도 했다. 또한 롤링 스톤즈가 연주하기도 한 Allphones Arena, Hordern Pavilion 및 The Basement와 The Metro와 같은 소규모 클럽 등의 장소도 많이 있는 도시이다. 음악의 도시라는 명칭에 걸맞게 모차르트, 베토벤, 하이든, 슈베르트, 말러, 브람스가 공부하고 일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 도시 곳곳에 있는 공원에서 야외 앙상블을 만날 수도 있고, 링 슈트라세에는 오페라를 즐길 수 있는 빈 국립 오페라, 국립 오페라 박물관, 무직페라인, 극장 박물관이 있다. 빈 무직페라인의 골든 홀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신년 음악회가 전 세계로 방송되면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콘서트 홀이 되었다. 세계 음악의 중심지 빈에서 가장 각광받는 것 중 하나는 왈츠의 제왕 요한 슈트라우스 곡들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4분의 3박자 춤, 바로 빈 왈츠다. 관광명소가 된 엘비스 프레슬리의 무덤과 생애 살던 곳을 볼 수 있고 로큰롤 음악의 대중화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선레코드, 흑인들의 리듬 앤 블루스를 일궈낸 흑인전문레코드사 스택스 레코드, 블루스의 발상지인 빌 스트리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쿠바 음악을 생각할 때 가장 떠오르는 것은 1997년 세계를 놀라게 했던 노장 군단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이다. 1930~40년대 쿠바 음악의 전성기를 장식했던 콤파이 세군도와 이브라힘 페레르 그리고 오마라 포르투온도 등 노장 뮤지션이 뭉쳐 만든 앨범은 쿠바 음악의 대표 장르인 ‘손’과 ‘볼레로’를 소개하며 전 세계에 쿠바 음악의 건제함을 알렸다. 아바나에서는 그들의 흔적이 남아있는 역사적인 스튜디오 ‘에그렘 스튜디오’가 남아 후배 뮤지션들이 음악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베를린의 자유로운 분위기는 세계 곳곳의 화가와 사진가들을 불러모을 뿐만 아니라 음악의 발전도 가져왔다. 유럽 최고라고 알려진 클럽들과 디제이들이 드나드는 레코드 숍 등이 가득하며, 이런 음악이 적응이 어렵다면 클래식을 들어보자. 클래식의 본고장답게 세계적인 수준의 교향악단들과 오페라 극장을 갖추고 있다. 5월에 열리는 프라하의 봄 페스티벌은 5월 12일부터 6월 1일까지 3주간 펼쳐지는데 이렇게 날짜가 고정된 페스티벌은 흔치 않다. 5월 12일에 축제가 시작되는 것은 그날이 바로 체코 국민 음악의 선구자인 베드르지흐 스메타나의 기일이기 때문이다. 봄 페스티벌은 세계 모든 음악 유산들을 다루지만, ‘스메타나’, ‘드보르자크’, ‘야나체크’등의 체코의 음악들이 부각된다. " 뉴욕은 클래식, 오페라, 팝음악, 다양한 대중 음악 등등 세계적인 음악적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모여든 사람들의 도시이다. 뉴욕은 미국에서 가장 다양한 음악이 실험적으로 만들어지고 시도되는 특권이 주어지는 곳이라고 말 할 수 있고 음악 스튜디오는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다. 뉴욕이 세계적인 음악의 도시가 된 이유는 첫 번째 산업화가 진행 되면서 돈과 명예를 얻을 수 있는 뉴욕으로 많은 뮤지션들이 빨려들어왔고, 두 번째로 음악에만 몰입 할 수 있는 환경이 미국 전역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실력 있는 뮤지션을 끌어 모으게 하는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런던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매력을 갖춘 도시이다. 클래식의 경우 Barbican Center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페라의 경우 Cobent Garden이 있다. Ronnie Scott의 재즈 클럽, Purtneyd의 Half Moon, Camden Roundhouse 및 Barfly와 같은 곳에서는 미래의 스타들을 만날 수 있다.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는 60년대 스윙의 중심에 있었던 런던의 역사를 들여다 볼 수 있다. 특히 애비로드 스튜디오는 비틀즈를 비롯한 핑크 플로이드, 클리프 리처드, 라디오헤드, 오아시스, 레이디 가가, 아델 등 많은 아티스트들의 명반이 탄생했다. 오스틴에는 200개가 넘는 라이브 음악 공연장과 6th Street에 많은 클럽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라이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오스틴에서는 해마다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이 있는데 “South by southwest”는 전세계에서 가장 크게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이며, “Austin City Limits Music Festivals”는 매년 열리는 음악 축제로 약 130여명의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음악 장르로 공연하며 매년 70,000명이 방문하는 페스티벌이다 리우데자네이루를 유명하게 하는 또 하나는 바로 카니발이다. 카니발을 위해 디자인 된 700미터의 도로인 삼보드로모에서 매일 밤 삼바 스쿨들이 경연을 펼치며 브라질 전역에 500개가 넘는다는 삼바 스쿨은 오직 카니발을 준비하기 위해 존재한다. 카니발의 진정한 백미는 브라질 전역에서 벌어지는 ‘길거리 카니발’이니 놓치지 말자.
263
바람결이 매섭다. 여름인가 싶더니 아직인가 보다. 지난 금요일 썼던 시의 매듭을 좀처럼 짓지 못하고 있다. 제목도 아직 정하지 못했다. 집에 가고 싶다. 포털사이트에 다채로운 인터넷 뉴스들이 쏟아지고 있다. 시사 란을 제외하고는 댓글 창 자제가 사라진 것에 대해 단적으로 어떤 입장을 취하기는 어렵지만, 분명 더 좋은 대안도 있지 않았을까 싶다. 왜냐면 댓글의 순기능이 분명히 있기 때문이다. 순기능이라 함은 기사에 대한 여러 반응을 통해 기사를 입체적으로 볼 수 있고, 기사의 배후에 깔린 생략된 정보를 얻을 수도 있으니까. 인터넷 기사에 직접 댓글을 달아본 적은 아예 없다시피 하지만, 댓글을 보는 재미를 솔직히 무시할 수는 없었는데. 악플의 잔인한 위력을 당장 막을 방법으로는 어쨌든 아예 없애버리는 것이 급선무였겠지만, 법적 제재를 가할 악플의 기준을 구체적으로 명시해서 나쁜 것은 처벌하고, 좋은 기능은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나중에라도 세웠으면 좋겠다. 뭐 어떻게 해도 편법은 생겨나고, 우회하여 나쁜 짓을 저지르는 사람들은 있겠지만, 그렇다면 법 또한 그에 맞춰 부지런히 진화해가는 방향을 모색하면 어떨까. 절차의 복잡함을 너무도 모르고 떠드는 소리일까. 어쨌든 이미 경험해버린 세계를, 그것이 절대적으로 악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분명 양가적인 가치를 지닌 세계를, 원천봉쇄하고 그것이 없던 때로 무작정 돌리는 것은 다소 시대착오적이고 폭력적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