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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필요 없는 분실물 방지 태그

트래키(trakkie)는 분실물 방지 태그다. 하지만 일반 태그와는 조금 다르다. 보통 분실물 방지 태그라고 하면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페어링한 상태에서 물건에 붙여두면 스마트폰과의 거리가 멀어지면 경고가 나오는 방식으로 분실을 막아준다. 트래키는 직경 29mm, 두께는 6∼12mm 둥근 원형을 취하고 있다. 일반 태그와 마찬가지로 물건에 붙어두면 소리나 불빛 등을 통해 분실을 막을 수 있게 돕는다. 여기까지는 일반 태그와 다를 게 없다. 차이가 있다면 트래키는 스마트폰이 없어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스마트폰이 없더라도 트래키 여러 개를 물건에 각각 붙여두면 트래키끼리 블루투스와 RF 통신을 이용해 매시 네트워크를 형성, 서로 거리가 멀어지면 경고를 해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가방과 열쇠, 스마트폰에 각각 트래키를 설치해뒀는데 스마트폰을 깜박 잊고 열쇠만 들고 가더라도 트래키가 경고를 해주는 식이다. 물론 트래키를 이용하면 스마트폰 없이 열쇠와 가방만 있더라도 서로 멀어지면 분실 경고를 해줄 수 있다. 매시 네트워크는 여러 중계점을 이용해 서로 통신하면서 데이터를 전송한다. 트래키 하나하나가 중계점 역할을 하는 것이다. 트래키는 이런 매시 네트워크를 통해 분실을 막는다. 트래키는 마이크로(trakkies.micro)와 태그(trakkies.tagg) 2가지 모델로 나뉜다. 마이크로는 버튼형 전지인 CR2450을 이용해 18개월 동안 연속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통신 거리는 180m다. 태그는 버튼형 전지인 CR1632를 이용해 8개월 연속 사용할 수 있고 통신 가능 거리도 70m다. 트래키는 분실물 방지 외에도 다양한 활용을 기대할 수 있다. 본체에 있는 버튼 3개에는 원하는 동작을 사용자 정의할 수 있어 스마트폰을 원격 조작하는 블루투스 리모컨으로 쓸 수도 있다. 그 뿐 아니라 촬영한 사진을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드롭박스에 백업하는 식의 설정도 할 수 있다. 트래키는 모바일앱의 경우 iOS와 안드로이드를 지원한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trakkies/trakkies-proactively-helps-you-not-to-forget-you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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