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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일곱번째 육아상담소) 아이가 어린이집 등원을 거부하고 울어요

안녕하세요 Sooroo의 친절한 육아상담소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어린이집에 관련된 사연을 꺼내 왔어요. 예전에도 어린이집에 대한 사연을 소개해 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오늘도 비슷한 사례를 가지고 왔답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등원하기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정말 많네요. 지난 번 상담과 겹치는 내용이 많아서, 오늘 상담 내용도 비슷하게 진행될 것 같아요. 예전 상담을 기억하시는 분들께서는 한번 더 복습^^ 하는 기분으로 봐 주세요!
그럼 사연 소개해드릴게요!
지금 30개월 되는 여자아이입니다.
올해 4월부터 아파트 민간유치원을 다녔어요. 아이들이 다들 순하고 또래라 잘 어울릴 것 같아 별다른 활동 없어도 거기를 보내게 되었는데요. 처음 3주간은 적극적으로 잘 다니더니, 한달 쯤 되어서 등원 때 헤어질 때면 안 간다고 그러더라고요. 언제부턴가 헤어질 때 마다 울더니, 잘 이야기해 주면 또 잘 다니고 하원하면 같은 어린이집 친구랑 놀기도 해요. 그런데 저번 주 방학을 하고 나서 그 이후에 다시 가려니 너무 힘들어하네요.
참고로 올해 둘째가 2월에 태어났어요. 둘째 태어나기 전에 보내서 적응을 시켰어야 하는데 정신이 없다보니 태어나고 보내게 됐어요. 그렇다고 첫째가 둘째를 미워하고 싫어하는 건 아니고 잘 챙겨주고 예뻐해 주고 있어요. 엄마 아빠에게 잘 보이려고 그러는 것 같진 않아요. 둘째는 아직 어려서 첫째 위주로 대해주는 편이에요.
집에서 데리고 있을까 생각해 보았지만, 첫째 아이가 너무 칭얼대서 둘째 아이의 낮잠을 제대로 잘 수 없어서 그것도 불가능할 것 같고, 또 제가 데려다 준 뒤에는 어린이집에서 너무 잘 놀고 잘 웃고 있어서 그것도 이상하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만 3세 이전의 아이들은 애착이 완전히 형성되기 이전 시기입니다.

아이가 처음에 어린이집을 잘 가고, 둘째 아이와 함께 잘 놀아주는 걸 보니 부모님께서 첫째아이 위주로 행동하는 것을 정말 잘 하신 모양이에요. 애착도 잘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그리고 초기에 어린이집에 잘 적응했던 것 같고요. 그러나 아직 아이는 애착이 완전히 형성된 시기가 아니랍니다. 아이는 원래 만 3살이 되기 전까지는 엄마와 애착 형성이 조금 불안한 상태이죠. 그 전에 어린이집을 다니게 되면 엄마가 보고 싶은 건 당연합니다.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엄마와 떨어지면 불안해집니다. 엄마가 자신을 떠날 것 같아서, 엄마가 더 이상 없을까봐 의존하고 의지합니다. 엄마가 항상 자신의 곁에 있고, 어린이집에 다녀오면 또 같이 있을 수 있다고 확신을 갖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만 3세 이전이기 때문에 아직 완전히 애착이 단단해 졌다고는 말하기 어려워요. ‘엄마가 나를 항상 지켜봐줄거야. 나를 믿어줄거야.’ 와 같이 느끼기 위해서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지요.

아무리 잘 해주어도 마음이 불안할 수 있어요

그 전까지는 어린이집에 잘 다녔던 이유는, 아마 아이가 적응을 했던 것 같아요. 그 전까지는 엄마와의 애착이 단단했거든요. 엄마 아빠가 나만 보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곧 동생이 생기게 되어 아이는 은연중에 불안함이 생깁니다. 물론 엄마와 아빠가 여전히 나를 위주로 대해주고, 동생보다 나를 생각해주는 모습들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동생을 시기하거나 그런 감정은 전혀 없을 수 있어요. 하지만 그 이후에 어린이집에 가게 되면서, 새로운 장소와 상황을 만나게 되지요. 새로운 상황에 가 보니 재미있는 장난감도 있고 다른 친구들도 있어 매우 재미있지만, 집에 있을 엄마와 동생이 생각납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조금씩 불안할 수도 있어요. 물론 막상 가서 놀게 되면 다 잊어버리고 놀 수 있지만, 어린이집에 출발할 때에는 계속 생각나지요. 나보다 동생을 예뻐할 엄마의 모습, 엄마를 공유해야 하는 마음들이 모여 어린이집에 가는 걸 싫어하게 만듭니다. 물론 똑같이 대해준다고 하더라도 예전보다는 첫째 아이에게 집중하는 에너지가 떨어졌을 거예요. 같이 있어주고, 챙겨줄 테지만 전보다는 집중도가 덜 하다는 걸 아이들도 알 수 있어요.

사랑과 믿음을 아이의 눈에 보여주는 것이 중요

그런 상황에서는 아이에게 믿음을 심어주고 보듬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론 지금도 매우 잘 해주고 계시지만, 아이에게 조금 더 확신을 주시는 것이 좋아요. 사랑한다고 표현을 많이 해 주셔야 하고 아이가 집에 돌아오면 엄마가 널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자주 이야기 해 주세요. 엄마가 많이 보고 싶었을 텐데 어린이집을 잘 다녀와서 매우 착하고 기특하다고, 고맙다고 표현해 주세요. 엄마도 널 무척 보고 싶었다고도 이야기 해 보세요.
만 3세 전에 아이가 너무 불안해 한다면 엄마와 떨어지지 않는 것이 좋지만, 어쩔 수 없다면 아이가 적응할 수 있도록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을 주세요. 시간이 되신다면 함께 등원하고 아이에게 ‘엄마는 먼저 가서 기다릴게’ 라고 이야기 하고 오시는 것도 좋아요. 아이가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은 간단합니다. 엄마와 떨어져 있는 시간을 서서히 늘려가는 거죠.
아이가 너무 심하게 운다고 해서 혼내거나 다그치지는 마시고, 그저 다독여주시면서 아이가 스스로 진정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세요. 아이는 지금 엄마와 애착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불안해진 애착관계를 더욱 공고하게 다지려면 무조건적인 사랑밖에 답이 없어요.

아빠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세요

하나 또 좋은 방법은, 아빠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엄마와 아빠가 첫째 아이 위주로 행동하고, 그리고 추가적으로 아빠가 첫째아이에게 ‘아빠는 네 편이야’ 하는 걸 더 강하게 이야기 하는 거지요. 동생에게 하는 표현보다 훨씬 더 많이 첫째아이에게 해 주는 거예요. 그럼 아이는 마음의 안정을 찾을 곳을 하나 더 얻었다고 생각하게 된답니다.
한 가지 더 이야기 드리자면 어린이집 선생님께도 부탁드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가 등원 시 너무 불안해 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 하시고, 어린이집에 가는 동안이나 어린이집에서 놀이 할 때 활동을 정말 잘 한다고 칭찬을 많이 해 달라고 말이죠. 환경이 집과 어린이집 두 곳 다 함께 바뀌었기 때문에 한 쪽에서 안정을 갖게 된다고 해도 다른 한 쪽이 불안하면 아이가 쉽게 안정되기 힘들 거에요. 가정에서는 엄마가 사랑을 많이 표현해주시고, 믿음을 주는 말을 많이 해 주신다면 어린이집에서는 긍정적인 경험과 성공경험을 많이 늘려서 아이에게 성공감과 즐거움을 키워주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어린이집의 그날 소소한 활동을 자세히 알 루트를 만드세요

선생님께서 아이를 더 포근하게 품어주실 수 있다면 양쪽 환경에서 모두 안정적으로 활동하는 데 더 도움이 될 거에요.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녀온 뒤에는 ‘오늘 어린이집에서 했던 것들 정말 재미있었겠네!’처럼 어린이집의 활동들을 매우 재미있게 이야기 해 주세요. 엄마가 미리 어린이집에서 하는 활동들을 자세히 알고 있으면 대화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답니다.
그날 점심 메뉴는 어떤 것이었는지, 오늘은 어떤 것을 가지고 놀았는지 어린이집에 물어보아 자세히 알아두세요. '오늘 진짜 맛있는거 먹었다며? 부럽다~ 어린이집 가는 거 정말 좋겠다~‘ 와 같이 어린이집이 매우 재미있고 좋은 곳, 부러워할 만한 곳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자주 이야기해 보세요. 아이가 자연스럽게 어린이집은 재미있고 좋은 곳이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세요.
그래도 불안한 모습이 줄지 않는다면 아이에게 집에서 엄마와 했던 놀잇감이나 엄마의 물건을 하나 주시는 것도 좋아요. 다른 환경에서도 엄마를 생각나게 해 주는 물건을 갖고 있다면 아이는 덜 불안할 수 있어요.
가정에서 아이에게 사랑을 주시는 방법은 아이에게 칭찬을 많이 해 주시고 스킨십을 많이 해 주시는 것이지만, 그것이 과잉보호로 이어지면 안 돼요. 엄마가 아이를 과하게 감싸게 되면 아이는 그동안 쌓아두었던 의존성을 폭발시킬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되면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것이 더 힘들어지지요. 엄마에게 의존해서 다시는 떨어지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될 수도 있거든요. 아이의 독립심을 건드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하셔야 해요.
+ 추가적으로, 아이가 어린이집 자체를 싫어하는 것이 아닌지도 확인해 보세요. 어린이집 환경이 아이에게 거슬리는 것이 있어서 엄마와 곧 태어날 동생과는 별개로 싫어하게 되었을 수도 있거든요. 어린이집에 새로운 아이가 왔다거나, 서로 안 맞는 또래가 있다거나, 다른 친구가 힘들게 하거나, 아니면 어린이집 환경 중 갑자기 변한 것이 있는 등 일종의 변화가 있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오늘 상담은 여기까지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다른 상담 가지고 또 찾아올게요~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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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love486 쪽지드렸어용^_^
매번 글을 클립해두어 읽으며 도움이 됩니다. 어디다 어떻게 저희 아이에 대해서도 상담을 드리면 될까요??
@whitear0505 혹시 나중에다닐 기관에서 열리는 행사같은게 있다면 한번 참여해보는 것도 좋을것같아요. 예전 상담케이스 중에서는 어린이집 거부가 심해서, 계속 긍정적인 이야기를 해주는것과 더불어, 앞으로 가게 될 어린이집에서 하는 과자파티같은곳에 잠깐 놀러가거나 했었거든요! 좋아하고 따르는 또래나 형 누나가 함께할 수있는 곳도 좋구요. 어느방법이든 좋으니 익숙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접점을 만들어야 한답니다.
@whitear0505 댓글 알림설정을 안해놔서 이제서야읽게되었네요.... 아이가 올해 초에 기관에 대한 안좋은 기억을 가지게 된 것이라면 일단은 조금 더 기다려주시는 게 맞을 것 같네요... 무서운 기억이 쉽게 지워지지 않았을 시간인 것 같거든요. 하시던것처럼 좋은 이야기도 많이해주시고 차후 보낼 기관 근처에 가서 놀이를하거나 구경만 하는 등 익숙한 장소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게 먼저겠네요. 아이가 글을 읽어보면 까다로운 기질로 추측되네요. 이런 기질의 아이들에겐 환경 변화가 굉장히 민감하게 받아들여지지요. 아이가 적응할 수 있도록 오랜시간을 두고 익숙해지기 연습을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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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이기는 멘탈 갑의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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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도움이 되는 꿀팁 10가지
①신발은 저녁에 사기  요즘은 무엇이든 인터넷으로 주문할 수 있는 시대이지만, 신발만큼은 직접 신어보고 사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 하지만 언제든지 무조건 신어본다고 해서 내 발에 완벽하게 맞는 신발을 손에 넣을 수 있는 건 아니다.   발의 길이와 너비는 하루 중에도 변화가 많다. 일반적으로 활동을 많이 하고 난 오후나 저녁에 발의 너비와 길이는 더 넓고 길어진다. 그러므로 아침보다는 저녁 무렵에 신발을 고르는 것이 좋다.  ②넘어지는 건전지가 다 쓴 건전지  다 쓴 건전지를 구별하기 위해 하나씩 다시 제품에 끼워보기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이럴 땐 책상 위와 같이 평평한 곳에 건전지를 수직으로 떨어뜨려 보자. 바닥 면에서 10cm 정도 떨어진 높이에서 건전지를 떨어뜨렸을 때, 튀어 오르지 않고 바닥에 서는 건전지는 새 건전지이고, 튀어 오르고 쓰러지는 건전지는 다 쓴 건전지다.  ③녹말가루로 발 냄새 제거  발에 땀이 많아 마음과 달리 발 냄새가 점점 심해지는 것 같다면 녹말가루를 사용해보자.   발 냄새의 원인은 신발의 통풍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습하기 때문인데, 녹말가루를 사용하면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 녹말가루를 발에 바르거나 신발에 살짝 뿌려주자.  ④신문지로 옷장의 벌레 제거  여름 장마철이 되면 습도가 높아지면서 밀폐된 옷장이나 이불장은 곰팡이와 좀벌레 등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이럴 땐 옷장 구석구석에 신문지를 돌돌 말아 넣어두고, 닿는 면적이 넓어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이불은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한두 장씩 끼워두면 도움이 된다.  ⑤비누칠로 욕실 거울 칠하기  거울을 보면서 샤워를 하고 싶은데 금방 김이 서려 매번 포기하곤 했다면, 손에 쥔 비누로 거울을 한번 쓱 닦아 보자. 비눗물이 닿는 순간 또렷하게 거울을 통해 내 얼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샤워할 때 비눗물로 거울을 닦으면 당장 쓸 때뿐만 아니라 얼룩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⑥단체로 야구장을 갈 땐 두 줄로  보통 친한 친구들 5~6명 정도가 모여서 야구장을 가면 모여 앉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일렬로 5~6개의 좌석을 구매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앞뒤 두 줄로 좌석을 나누어 앉는 것이 서로 옹기종기 모여 즐겁게 이야기하고 또 음식과 음료를 나누어 먹기에 더 좋다.  ⑦창틀은 신문지와 나무젓가락으로  직접 좁은 창틀을 청소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창틀에 쌓인 먼지를 구석구석 닦고자 한다면 먼저 창틀 사이즈에 맞게 신문지를 접고, 물을 충분히 적신 다음, 창틀에 끼우고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움직여 보자. 창틀 구석구석의 먼지가 신문지에 묻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⑧무릎 나온 청바지는 소주와 다리미로  청바지에 무릎 부분이 나오면 더는 입기가 곤란해지곤 한다. 이럴 때는 먹다 남은 소주와 다리미를 활용하자. 먼저 준비한 수건 위에 소주를 충분히 뿌리고, 바지 무릎 안쪽으로 넣어준다.   그리고 무릎 부분에 맞춰 다림질을 하면 된다. 이는 소주의 에탄올 성분이 섬유를 유연하게 만들고, 다리미의 열을 이용해 섬유의 탄력을 회복하는 원리다.  ⑨먹다 남은 맥주로 배수구 냄새 제거  배수구는 며칠 동안만 소홀해도 악취를 내뿜는다. 집에 먹다 남은 맥주가 있다면 이를 활용해 배수구 냄새를 제거할 수 있고, 싱크대를 윤이 나게 닦을 수 있다. 맥주를 배수구와 싱크대 전체에 골고루 붓고, 5분 정도 기다린 후 뜨거운 물로 다시 한번 헹궈주면서 닦으면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⑩귤껍질로 유리창을 깨끗하게  겨울철 과일인 귤. 귤껍질은 영양소를 많이 가지고 있어 차로 만들어 마시기에도 좋다. 하지만 귤껍질을 또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바로 손때나 얼룩이 묻는 유리를 깨끗하게 만드는 데 쓸 수 있다. 얼룩진 유리창을 귤껍질로 닦아보자. 신문지 못지않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성남 5세 여아 성폭행 의혹 '일파만파'…"처벌 요구" 국민청원
가해 남아측 부모 "피해자 부모 주장 과장…법적 대응" (사진=연합뉴스) 경기도 성남시 소재 국공립 어린이집에 다니는 5세 여아가 같은 반 동갑내기 남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 2일 여아 부모와 남아 부모 모두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어린이집 성폭행 의혹은 최근 피해 사실을 주장한 여아의 부모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글을 올리면서 빠르게 확산됐다. 지난 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본인을 피해자 부모라고 밝힌 청원인 A씨는 "올해로 만5세, 6살인 딸아이가 경기도 성남시 소재 어린이집에 다니던 중 같은 반 또래 아동에게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하지만 나라 법은 만 5세에게는 아무런 법이 적용되지 않아 부모인 저희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매일을 지옥 속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피해아동은 같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동갑내기 남아로부터 어린이집과 아파트 단지의 자전거 보관소에서 신체주요부위에 대한 상습적인 성폭력을 당했다. 이같은 사건은 교사가 있는 어린이집 내에서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도 벌어졌다는 것이 피해자측의 주장이다. 그는 "어린이집 CCTV를 확인해본 결과 제 딸이 진술했던 장소와 상황 등 모든 정황이 아이의 진술과 똑같이 그대로 찍혀있는 것을 원장, 담임 두 명, CCTV 관리자, 저희 부부가 한자리에 모여 확인했다"며 "화면을 보는 내내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온 몸에 피가 거꾸로 솟는 심정이었다"고 적었다. 이어 "6살 아이가 저지른 행동이라 형사처벌 대상도 안되고 민사소송을 해봤자 2~3년 이상 걸리고 우리 아이만 반복된 진술로 상처만 받을뿐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A씨는 피해아동이 분당 소재 병원 산부인과에서 성적 학대와 외음질염 진단을 받은 소견서를 첨부했다. 이 글은 하루만에 5만명 넘는 동의를 얻었다. A씨는 "딸이 성폭력 트라우마로 인해 어두운 곳에 대 공포를 느끼고 밤에는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며 "아이는 너무 불안해하는데 바로 옆동에 살고 있는 가해자 부모는 자기 자식 가해자, 범죄자 취급하지 말라고 한다. 이사도 못가겠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해아동을 처벌할 수는 없지만 그 부모를 통해서 적극적인 피해회복이 돼야 한다"며 "피해자가 당당히 목소리를 내고 요구할 수 있는 제도, 강제력을 가진 중재기관을 만들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가해자 측 부모는 "문제 행동이 있었다"고 인정하면서도 부풀려진 부분이 있어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법적 대응을 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의 부모는 이날 새벽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성남 아이 엄마예요. 글이 계속 잘려서 이미지로 올린다"며 "제게 곧 고소, 고발이 진행될 것 같다. 글을 내리라는 압박에 저도 사람인지라 맘카페에 올렸던 글은 싹 다 전부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국민의 권익을 위해 올린 것이니 다시 용기 내 글 올리러 왔다"면서 "제 딸 제가 지키겠다. 유능한 변호사를 곧 뵐 거 같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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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을 지키기 위한 최고의 답 좋은사람 좋은글귀 <인연을 지키는 법> 1. 존중하라   상대가 어떤 사람이든 그 사람을 고유의 인격체로서 존중해주어야 마음을 열 수 있다. 아주 어린 아이조차도 자신을 존중하는지 아닌지를 100% 직감할 수 있다. 하물며 성인은 어떻겠는가   2. 입장을 바꿔라   무엇이든 나의 마음을 전달하기 전에 그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일까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그러면 그 사람이 원하는 것과 내가 주고자 하는 것을 일치시킬 수 있다.   3. 꾸준한 관심을 가져라   일회성 관심은 무관심보다 서글프다. 잠깐 신경쓰다가 이내 무심한 것은 날카로운 상처를 남긴다   4. '그 사람' 자체에 감사하라   그 사람이 무엇을 주었거나. 무엇이 되어 주어서가 아니라 그냥 내 곁에 존재하는 것으로 내 인생이 얼마나 풍부해졌는지, 그러므로 '그 사람' 자체에 감사하라   5. 관찰하라   보는 만큼 알게 되고 아는 만큼 좋아할 수 있고 좋아하는 만큼 배려할 수 있다.   그 사람의 행동을 보고 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라   6. 나 자신부터 치유하라   자기가 상처받아 아프면서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배려할 수 있겠는가? 행복한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도 행복을 전할 수 있다 7. 격려하라   좋은 일에 칭찬을 그치지 말라. 힘들고 지쳤을 때 실패하고 좌절했을 때 다치고 병들었을 때 초조해하고 불안해할 때 격려가 난관을 이기는 유일한 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