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hd
3 years ago10,000+ Views
그래서 우리가 어떤 사람이 사람 좀 됐으면 좋겠다고 할 때는,
따지고 보면 영성지능이 좀 높아졌으면 좋겠다는 의미인 거죠.
지능이 좋아져서 주변도 좀 돌아보고 천지 분간도 좀 하고 자기가 하는
말과 행동의 결과도 좀 예측하면서 행동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거죠.
이게 지능이 아닐리가 없잖아요. 이게 바로 영성지능입니다.
제가 예전 어떤 강의에서 인의예지 얘기하면서
"측은지심, 수오지심, 사양지심 다 있잖아요?"라고 하는 데,
어떤 분이 "없는데요."라고 당당하게 말씀하시기에 제가
"영성은 지능입니다. 영성지능이 떨어지면 이런 거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라고 하니까 바로 조용해져요.
양심 없는 거는 안 부끄러하세요. "양심 없으시죠?" 라고 여쭤보면
"없는데요, 양심." 이렇게 대답하시면서도 안 부끄러워하시는 데,
"(양심 아는 것,) 그거 지능인데요." 그러면 조용합니다. 자기 머리 안
좋다는 걸 보여 주고 싶어하지는 않거든요.
(심지어는) 내가 뭔가 남보다 우월하니까 양심 어기지 이런 사람도 있단
말이에요. 제가 단언컨대 머리가 딸려서 그런 겁니다.
남들은 비굴해서 예절지키고 있는 줄 아세요? 배려를 더 해주는 거예요.
머리가 있으니까.이렇게 하면 저 사람 기분이 안 좋을텐데... 해서 맞춰 주는 거예요.
이런 사람이 머리 더 좋은 사람입니까 아니면
남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전혀 계산조차 안되고 있는 사람이
지능이 좋은 사람이겠습니까? 이걸 구분하셔야 합니다.
"저 사람 머리는 참 좋은데 성질은 지랄같다." 이러면 지적받은 사람이
"내가 머리가 좋아서 그래." 이렇게 덮을 수도 있습니다.
"너희보다 머리가 너무 좋다보니까, 말이 안통하니까 내가 이렇게
성격이 안 좋아진거야." 이렇게 나오면 어떻게 하실래요?
그럴싸하잖아요? 그런데 그게 아니라는 겁니다. 머리는 좋은데
영성지능이 떨어져서 지금 그걸 못 맞추고 있다라고 보셔야 해요.
동양의 모든 교육론은 인성교육이 본질이고, 지덕체에서
지혜교육이 본질이며,지식교육은 부수적인 겁니다.
영성지능이 본질이고 나머지 재능은 부수적이었는데,
요즘은 뒤집어져서 지식 위주를 교육이라고 하고
지혜, 영성지능에서 나오는 더 수준높은 지혜에 대해서는
각자 책임이라고, 해 버리면 교육의 본질을 망각하고 계신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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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깍듯하면 조밥취급하잖아요 영성지능이 높은사람에게는 깍듯이 낮은사람은 걍 조밥취급해야 됩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로 보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제 나름 개똥철학이 잘해주는 사람에게 더 잘하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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