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그냥 요즘 서러움 개폭발
평소 특별히 운이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정말 평범한 나의 일상 이 서러움 폭발의 시작은 약 한달전부터이다 사건 1. 파토의 향연 맨날 방콕만 하다 은둔형 외톨이가 될것 같아 약속이란걸 만들어냈다 월요일 밤 - 예전 같이 일하던 쌤이랑 밤마실 수요일 낮 -애기낳은 친구 보러가기 그러나 학원일이 바빠서 못만나겠더 파토 친구는 감기라 친정요양간다고 파토 쌤이랑은 토욜로 약속을 옮겼으나 가족여행 잡혔다고 또 파토 그래도 백만년만의 뱅기타는 여행 (비록 제주도긴 하지만 ㅋ ) 계획에 참을만 했지 그러나... 그 여행마저 파토 차라리 코로나때문이면 덜 서러움 코로나때문에 살짝 망설이기는 했지만 어차피 돌아다닐 여행 아니고 지인 만나러 가는거니까 공항에서 마스크 잘 쓰고 손 잘 씻음 될거야 했는데.... 지인이 급하게 스케쥴 생겼다는 통보.... 진짜 엄청 엄청 속상했지만 그래 코로나가 판치는데 가긴 어딜가 하고 마음 달램 사건 2. 지랄만이 살길? 얼마전부터 거실 등이 깜빡 거리다가 아예 꺼져버려서 형광등인가보다 하고 혼자 갈려고 뚜껑 여는데만 몇일 걸리고(요령이 없어서) 열어보고는 맨붕.... 처음보는 형태.... 저런 등도 마트가면 살 수 있나??? 잘 모를땐 관리사무소에 물어봐야지 "거실 등이 나갔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돌아온 대답은 "내부일은 알아서 하세요" 왓? 내가지금 뭘 들은거지 정말 순간 빡이가 돌아서 "아니... 말을 그렇게 하시면 안돼죠 내부일은 알아서 하시라니 건물 관리 사무소가 건물에서 일어나는 일들 말그대로 관리하는 곳 아닌가요? 제가 잘 몰라서 처음보는 등의 형태길래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 묻는건데...". 옆에서 관리소장으로 보이는 남자가 LED 등 나간거면 하자보수 신청 하시라고... 거실등은 LED 등이었음 (처음봤음 LED) 깜빡이길래 진심 형광등인줄 그럼 처음부터 하자보수 신청 하시면 되요 한마디 해주면 될걸 내부일은 알아서 하라니.... 그렇게 입주때 받은 입주민안내서를 꾸역꾸역 찾아내어 하자보수 신청 센터에 전화를 했고 연락 드릴게요 하고는 한달이 지남.... 다시 전화해서 " 보수 신청 한지 한달 넘었네요... 나참 몇만원짜리 가전제품도 하자 생기면 바로바로 수리해주는데.... 몇억짜리 팔아놓고 머하는 짓이죠? 너무한다 생각 안하시나요? 꼭 이렇게 다시 불평을 해야만 일하시나요? " 첨엔 한달동안 쌩까더니.... 전화 끊고 바로 전화와서는 금욜에 오겠다고.... 하..... 왜 꼭 지랄을 해야만 반응하는걸까 이런 상황이 넘 싫다 사건 3. 그 외의 자잘한 서러움들 본인은 곱슬머리다... 좀 심한 게다가 머리카락은 아주 얇다 그래서 염색과 매직중 하나만 선택해야한다 그결과 내머리카락은 검정색을 벗어나본적이 없다 지난번 좀 저렴한 대형 브랜드 ㅌㄹㅎㅇ 에서 나름 젤 비싼가격을 주고 매직을 했지만... 망했다 그래 싼게 비지떡이지 하고 위안을 하고 한 두달간은 그동안 쌓아온 고데기내공으로 버텼다 존버하기에도 무리여서 나름 동네에서 평이 나쁘지 않은 개인미용실을 택했다 뿌리매직 십만원이란 말에... 음? 동네 묭실인데? 싸진 않네 그럼 잘해주겠지? 하는 의식의 흐름에 맡기고는 착석 이십여년간 매직을 해왔던 나이기에 연화상태만 봐도 대충 각이 나온다 근데 뭐랄까 연화를 좀 대충하는 느낌 내머리가 연화 대충해선 안될텐데.... 그리고 연화 다음 단계인 고데기 단계에서도 읭? 이렇게 한다고? 안될텐데... 그래도 믿었다 동네서 십만원인데 자신있겠지 그러나 하루 지나고 머리 감고 난 망연자실 그상태 그대로 묭실로 달려갔고 "저기... 언니가 봐도 이건 좀 아니죠? 제가 미리 말씀드렸잖아요 저 곱슬 심해서 정말 신경 많이 쓰셔야 한다고 그래서 동네여도 십만원이라는 가격 드린거고요 그런데 이건... 하....." 환불을 받을까 재시술을 받을까 고민했지만 한번 더 기회를 드리기로 ... 재시술을 받기로 했음 믿고 자주가는 과일가게가 있음 그 집 모토가 "아빠가 사도 욕안먹는 집" 이고 엊그제 과일 사러 갔더니 문을 닫았고 문에는 "새벽부터 다녀봤으나 고객님들께 자신있게 팔 물건이 없기에 걍 문닫고 안팝니다" 이 얼마나 믿음직 스러운가??? 요즘 다이어트로 방울 토마토를 매일 저녁으로 먹고 있기에 지난번에 좀 비싼감은 있지만 물건도 좋고 맛있기에 믿고 구매... 집에서 포장 뜯고 씻다가 기겁 반은 터짐 상태가 뭐랄까 얼었다 녹은 느낌 그러고 보니 꼭지도 바짝 말랐네... 씻다말고 그대로 들고 가게로... 바로 다른걸로 교환은 해줬고 그건 상태가 매우 좋았지만... 뭐랄까 좀 서럽다 요몇일 계속 나한테 이런일이 생기니까 ㅜㅜ 안그래도 요즘 왜이러냐 하면서 혼자 서러워하고 있었는데 동네친구가 ㅁㄱㅋㅍ 쿠폰이 오늘까지라며 갈사람 하길래 나 당첨 이건 오늘의 동친들과의 톡으로 대신하겠음 하..... 서러워.... 그래도 난 자랑스런 나나연 회원이니까 꿋꿋하게 버텨야지 ㅋ
["2"주간 맥주] 어떤 맥주가 가장 맛있을까?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인사 드리는 거 같네요. 그 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엇는데요. 바쁘게 일하고, 공부하니까, 카드를 안 올린지 2주가 되어가고 있네요. ㅠㅠ 참 시간이 너무 빠른거 같네요. 오늘은 그 동안, 틈틈히(?) 마셨던 맥주를 소개할까 합니다. ㅎㅎㅎㅎ 오늘은 하나의 맥주를 깊게 설명하기 보다는 짧게 많은 맥주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그러면,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MONGOZO 맥주입니다. 몽고조는 벨기에 맥주인데요. 몽고조는 일명 “과일 맥주”로 잘 알려진 맥주이고, 과일의 특징 때문인지, 특히 여름에 많이 마시는 맥주입니다. 1, Mongozo Coconut, ABV: 3.6% IBU: N/A 일단 냄새에서는 은은한 코코넛 향이 올라오지만, 코코넛 기름냄새 인상이 상당히 깊었습니다. 마셨을때 단맛 그리고 트로피컬한 향도 나와서 좋았지만, 코코넛에 느끼함, 혹은 인공적인 향이 느껴진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2. Mongozo Banana ABV: 3.6% IBU: N/A 은은하고 향긋한 바나나 향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맥주였습니다. 낮은 도수 그리고 적절한 탄산감이 나타나면서, 마실 때도, 향긋한 바나나 맛이 났었습니다. 하지만, 뒷맛에 바나나 시럽 같은 향이 느껴진 점은 살짝 아쉬웠습니다. 3. Mongozo Mango ABV: 3.6% IBU: N/A 개인적으로는, 이 3가지 맥주에서는 가장 만족했던 맥주였습니다. 향과 맛에서 망고의 특징을 잘 살렸으며, 특히 열대과일 향이 더더욱 강조되면서, 상당히 만족하면서 마셨던 맥주였습니다. 3가지 맥주 모두 라이트한 바디감을 가지고 있으며, 도수도 낮아서,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과일 맥주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소개할 맥주는 바로 벨기에의 대표 수도원 맥주인 CHIMAY 맥주입니다. 시메이 맥주는 한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고, 가장 인지도가 높은 수도원 맥주인데요. 저는 매번 마실 때 마다, 저의 기대치를 만족 시켰던 맥주입니다. 1. Chimay Gold ABV: 4.8% IBU: 16 시메이 골드는 시메이 맥주 시리즈 중 가장 낮은 도수를 지니고 있으며, 일명 수도승 맥주라고 불립니다. 본래, 수도승에게 들만 제공되었던 맥주였지만, 현재는 누구나 마실 수 있는 Patersbier( 아버지의 맥주 ) 가 되었습니다. 먼저 향긋한 꽃 내음, 은은한 향신료 향 그리고 적절한 맥아의 단맛이 올라오고, 마셔보면, 은은한 꽃 향과 달달한 맥아의 맛이 기분 좋게 해줍니다. 또한, 뒷부분에 나오는 향신료 향 과 열대과일 향이 입을 즐겁게 해주며, 뒷맛에는 꽃 내음 과 맥아 단맛이 느껴집니다. 2. Chimay Red ABV: 7% IBU: 19 시메이 레드는 앞서 소개한 골드 보다 위 단계에 있는 벨시안 듀벨입니다. 여기서 듀벨(Dubbel)은 간단하게 더블 Double 이라는 뜻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레드는 시메이 맥주 시리즈 중 가장 익숙하고, 인기가 높은 맥주인데요. 달달한 맥아와 붉은 계열 과일의 향과 맛이 적절히 느껴지며, 뒤에 은은한 꽃 내음이 나오면서, 적절한 탄산감 과 쓴맛이 느껴집니다. 뒤 맛에는 달달한 맥아의 향과 맛이 길게 남습니다. 참고로, 이 맥주는 각가지에 향과 맛의 조화가 인상 깊었습니다. 시메이 대표 맥주로써, 저는 제일 먼저 듀벨을 먼저 추천할거 같네요. 3. Chimay Triple ABV: 8% IBU: 38 이 맥주는 시메이 화이트 혹은 시메이 트리플 맥주입니다. 듀벨보다 전체적으로 더 강한 향과 맛을 뽐내고 있지만, 저에게는 강한 도수를 자랑하지만, 그만큼 풍부한 맛과 향이 인상 깊었던 맥주였습니다. 4. Chimay Blue ABV: 9% IBU: 35 시메이 시리즈 맥주중 가장 높은 도수 그리고 향과 맛을 자랑하는 시메이 불루 입니다. 이 맥주는 상당히 파워풀(?)한 향을 느낄 수 있고, 상당히 짙은 엠버 색깔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향과 다르게 맛에서는, 은은한 꽃향이 나면서, 적절한 쓴맛, 그리고, 붉은 계열 과일의 특징이 나옵니다. 저에게는, 맥아의 단맛이 많이 느껴졌던 맥주였는데요. 덧붙이자면, 소주파인 저의 아버지께서는 불루가 가장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했습니다.(불루가 그나마 도수랑 맛과 향이 가장 강해서 그렇게 느껴졌던 거 같습니다.) 그 다음 맥주로는 역시 벨기에 맥주인 데릴리움 맥주를 마셨습니다. ‘핑크 코끼리 맥주’로 불리는 이 맥주의 이름은 ‘데릴리움’. ‘데릴리움 트레멘스(Delirium Tremens)’라는 영문 의학적 용어를 따왔는데, 이 말은 ‘알코올 중독에 의한 진전(震顫) 섬망증’이란 뜻입니다. 한마디로 이 맥주의 맛에 중독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맥주를 먹고 취하면 핑크 코끼리가 하늘에 둥둥 떠다니는 모습이 보인다 하여 로고가 핑크 코끼리라는 속설이 있습니다. 또한, 이 맥주는 유리병이 아닌 도자기(?) 병에 병입되는데, 생산 초기에 병입 가격을 낮추고자, 옆 공장에 생산되는 도자기 병으로 병입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데릴리움을 대표하는 특징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1. Delirium Nocturnum ABV: 8.5% IBU: 26 데릴리움 노터넘은 짙은 루비색을 띄고 풍성한 거품이 형성됩니다. 맛은 건포도의 달콤 씁쓸한 맛과 초콜릿과 붉은 계열 열매의 복합적인 맛이 혼합된 맛이 나옵니다. 마시면 건포도 같은 과일 맛과 향신료의 끝 향이 느껴지고, 긴 여운을 남깁니다. 전체적으로 다양한 향과 맛의 조화가 상당히 인상적인 맥주입니다. 2.Delirium Tremens ABV: 8.5% IBU: 26 데릴리움 트레멘스는 1998년에 ‘월드 비어 챔피어십’에서 ‘세계 최고의 맥주’로 선정되며 유명해진 맥주입니다. 알코올 도수는 8.5도로 벨기에 효모에서 과일(사과·배·감귤·향료 등)의 향이 강하게 납니다. 잔에 따르면 미세하면서도 풍성한 거품 층이 형성 돼고 향이 오래 유지됩니다, 향신료의 향도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높은 도수 덕분에 약간의 알코올이 맥아의 단맛을 뚫고 나오면서, 약간의 비터 그리고, 향신료가 느껴집니다. 뒷맛에는 헤비한 바디감 과 드라이한 피니쉬로 마무리 됩니다. 3.Delirium Red ABV: 8% IBU: 10 데릴리움 레드는 짙은 빨강색을 띄고, 옅은 거품층이 형성됩니다. 향에서는 체리의 향이 나오면서, 맥아의 고소한 향도 눈에 띕니다. 맛은 상당히 푸르티 하면서, 신맛과 단맛의 조화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맥주는 디저트 맥주로는 상당히 좋은 맥주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로슈포트 맥주를 마셨습니다. 로슈포트는 유명한 벨기에 수도원 맥주입니다. 혹시 수도원 맥주를 경험해보고 싶으시면, 개인적으로 로슈포트는 꼭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로슈포트의 번호는 맥주의 초기 비중을 의미하며, 초기비중이 높을수록 대개 맥주 도수가 높아집니다. 1. Trappistes Rochefort 6 ABV:7.5% IBU:35 로슈포트 6은 붉은 계열의 색깔이 나오면서, 조밀조밀한 거품층이 꾸준히 유지됩니다. 향에서는 카라멜 향과 붉은 계열의 향이 나옵니다. 맛에서는, 잘 익은 건자두의 단맛과 신맛이 느껴졌고, 카라멜의 향도 상당히 인상적 이었습니다. 또한, 적절한 쓴맛과 도수가 나타나면서, 깔끔한 피니쉬로 마무리 됩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했던 맥주였습니다. 비록, 평점으로 보자면 10-8-6 순이지만, 저는 오히려 맛과 향 부담이 덜한 6번을 추천할거 같습니다. 2. Trappistes Rochefort 8 ABV: 9.2% IBU: 22 로슈포트 8번은 로슈포트 맥주의 대표맥주인데요. 어쩌면, 10번 과 6번은 8번의 강한 버전과 라이트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먼저, 짙은 갈색이 나오면서 풍성하고 유지력이 높은 거품이 나옵니다. 또한, 높은 탁도가 눈에 띕니다. 향으로는, 6번 보다 더욱 강한 과일 향과 맥아의 단맛이 느껴집니다. 또한, 뒤에 은은한 향신료의 향도 느껴집니다. 맛으로는 건자두의 맛과 맥아의 단맛, 홒의 쓴맛 그리고 정향이 복합적으로 나타나옵니다. 오히려, 이러한 복합적인 맛 때문에 이 맥주의 매력이 더욱 눈에 띄는 거 같습니다. 3. Trappistes Rochefort 10 ABV: 11.3% IBU: 27 도수부터 알 수 있듯이, 가장 강한 향과 맛을 가지고 있는 로슈포트 10입니다. 외관 상으로는 8번과 큰 차이는 없지만, 더욱더 눈에 띄는 강한 맥아 향과 다양한 과일 (레몬 오랜지 건 자두 등) 향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또한, 은은한 초콜릿 향도 느껴집니다. 마셔보면, 놀랄만한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고 있으며, 적절한 쓴맛 과 맥아의 단맛 그리고 향신료 와 과일의 향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비록 높은 도수를 가지고 있지만, 오히려 이러한 복합적이고, 강한 향과 맛이 높은 도수를 잘 커버해줍니다. 다음 맥주는 에일 스미스 맥주를 마셔봤습니다. 에일스미스는 1995년 브루마스터인 스킵 버길리오(Skip Virgilio)와 테드 뉴콤(Ted Newcomb)에 의해서 설립된, 미국 샌디에고의 미라마(Miramar)에 위치한 맥주회사입니다. 1.San Diego Pale Ale .394 ABV: 6% IBU: 26 샌디에고 페일에일은 스피드 웨이 임페리얼 스타우트 못지 않게 유명한 맥주인데요. 이 맥주는 야구 맥주로도 불리우고 있는데,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인 토니 그윈이 기록한 최고 타율을 기념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맥주입니다. 맥주를 따라내면, 짙은 오랜지 혹은 옅은 엠버색을 띄면서, 하얗고 풍성한 헤드가 형성됩니다. 향으로는 상큼한 시트러스 계열의 열대 과일, 허브향, 고소한 맥아향이 전해지고, 뒤에 은은한 나무향이 나옵니다. 마셔보면, 역시 자몽 라임 레몬과 같은 열대 과일 그리고 고소한 맥아의 맛이 인상적이면서, 상쾌한 허브향이 은은하게 남습니다. 스타일에 충실하게 만든 맥주이고, 자신의 색깔도 가지고 있는 아주 맛있는 맥주라고 느껴졌습니다. 2.IPA ABV: 7.25% IBU: 73 이 맥주는 에일 스미스에서 나온 아이피에이입니다. 비록 현재 아이피에이 트랜드는 쥬시한 뉴 잉글랜드 아이피에이 이지만, 가끔은 웨스트 아이피에이도 땡깁니다. 이 맥주는 짙은 황금 혹은 옅은 엠버색을 띄면서, 옅고 하얀 헤드가 형성 됩니다. 향에서는, 강한 홉향과 열대과일 향과 맥아의 단맛이 느껴집니다. 마셔보면, 홉의 쓴맛 과 트로피컬 과일의 맛과 향이 인상적이며, 맥아의 단맛도 나오고, 드라이한 마무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맥주 역시 IPA스타일에 충실한 맥주라고 생각됩니다. 다음 맥주는 Lazy Magnolia 브루잉 회사의 맥주를 마셔봤습니다. 레이지 마그놀리아는 2003년에 설립된 미국 미시시피에 위치한 맥주 회사입니다. 1.Kiln Mississippi Gold (KMG) ABV: 4.2% IBU: 12 이 맥주는 외관으로는 맑고 투명한 옅은 황금색을 띄면서, 헤드는 형성되었다가 이내 사라집니다. 향으로는 고소한 맥아 향이 느껴지면서, 아주 옅은 토스트 향도 느껴집니다. 마셔보면 상당히 크리스피한 질감과 맥아의 단맛이 나오면서 상당히 시원하고 드라이한 마무리로 이어집니다. 상당히 높은 음용성을 자랑하면서, 라이트한 바디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더운 여름날에 마시면 참 맛있을 거 같은 맥주라고 생각합니다. 2.Timber Beast ABV: 9% IBU: 94 팀버 비스트는 임페리얼 라이(RYE) 아이피에이 입니다. 먼저 외관으로는 짙은 오랜지 색을 띄면서, 얇은 거품층이 형성됩니다. 향으로는 고소한 땅콩 냄새가 나면서, 맥아의 단맛과 아주 복합적인 홉( Galaxy Hop, Simcoe Hop, Centennial Hop, Ahtanum Hop)향이 인상적입니다. 마셔보면 맥아와 땅콩의 단맛과 고소함이 햡쳐진 호밀의 특징 도드라지며, 홉 향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진 향과 맛이 이루어집니다. 물론 상당히 높은 쓴맛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도 있는 맥주라고 생각되지만, 복합적인 홉 향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드셔보길 추천합니다. 3.Southern Pecan ABV: 4.5% IBU: 19 사우썬 피칸 맥주는 넛 브라운 에일 맥주입니다. 외관으로는 투명한 옅은 갈색을 띄면서, 거품은 형성되었다가 이내 사라집니다.. 향은 카라멜 향과 달콤한 맥아의 향이 눈에 띕니다. 마셔보면, 아주 옅은 홉 향이 느껴지면서, 카라멜 향과 땅콩의 고소함 그리고 맥아의 단맛이 상당히 인상적으로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피칸의 컨셉을 잘 구현해 낸 맥주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브라운 에일의 특유의 단맛을 잘 나타내면서, 기분좋은 단맛을 잘 느끼게 해주는 맥주라고 생각합니다. 4.Sweet Potato Stout ABV: 4.5% IBU: 15 이름부터 알 수 있듯이, 고구마를 넣어서 만든 맥주이지만, 저희 흔히 아는 고구마와는 좀 차이가 있는 고구마 (Southern Sweet Potatoes)로 사용해서, 저희가 기대하는 고구마의 단맛과 향을 눈에 띄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외관으로는 상당히 짙은 갈색 혹은 검은색을 띄면서, 옅고 유지력이 짧은 헤드가 형성됩니다. 향에서는 로스팅 한 맥아 와 볶은 작물(?)의 향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고구마와 감자를 섞어서 구운 향이 나왔습니다. 마셔보면, 오히려 로스팅 한 맥아에서 초콜릿 과 커피 그리고 카라멜 향이 나오면서, 뒤에 달달한 뒷맛이 느겨집니다. 전체적으로 달달한 스타우트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기존에 특색을 잡으려고 했던 고구마의 특색을 잘 잡아내지 못한 기분이 들어서 내심 아쉬웠지만, 상당히 만족했던 맥주였습니다. 다음 맥주는 그린 플래쉬(Green Flash Brewing) 맥주를 마셔봤습니다.그린 플래쉬는 2002년에 설립된 센디에고에 위치한 맥주 회사입니다. 특히, 그린 플래쉬는 웨스트 아이피에이 잘 만들어 내기로 유명한 맥주 회사입니다. 1.Soul Style IPA ABV: 6.5% IBU: 75 소울 스타일 아이피에이 맥주는 말 그대로 당신의 영혼을 사로잡을 만한 맥주, 라는 켄셉을 가지고 있는 맥주입니다. 외관으로는 투명한 짙은 오랜지 색을 띄면서, 옅은 헤드가 형성됩니다. 향으로는, 트로피컬 향이 나오고, 다양한 열대과일 향이 눈에 띄고 은은한 꽃향이 나옵니다.. 마셔보면, 시트러스의 열대 과일 향이 강하게 나오고, 은은한 꽃 향 그리고, 높은 쓴맛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상당히 드라이한 피니쉬를 이루면서, 과일 향이 꾸준히 남습니다. 2.WEST COAST IPA ABV: 8.1% IBU: 95 웨스트 크스트 아이피에이 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웨스트 아이피에이의 특징을 잘 느낄 수(?) 있는 맥주입니다. 양조 과정에서 양생 홉을 넣어서, 홉의 특징을 더욱 강하게 강조한 맥주입니다. 외관으로는 엠버 색 혹은 옅은 브라운 색을 띄면서 약간의 탁도를 띄고 얇은 헤드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향을 맡아보면, 아주 복합적인 과일(자몽, 망고, 오랜지, 레몬 등)향이 강하게 나오면서, 아주 상쾌한 허브와 꽃 향이 나옵니다.마셔보면, 상당히 강렬한 시트러스한 과일 향과 맛이 나오면서, 컬럼버스 홉, 세테니얼 홉 혹은 케스케이드 홉 등 정말 자양한 홉 향이 동시다발 적으로 잔에서 쏟아져 나옵니다. 또한 뒷맛에는 꽃 향과 과일 향이 길게 남습니다. 전체적으로, 진하고 강한 홉의 향과 맛 때문에, 정신 없게 마신 맥주입니다. 상당히 재밌게 마신 맥주이고, 혹시 다양한 홉의 특징을 동시에 즐기고 싶으신 분이면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다음으로, 마신 맥주는 알파인 맥주입니다.(Alpine Beer CO.), 알파인 맥주는 1999년에 설립된 미국 알파인에 위치한 맥주 회사입니다. 현재는, 위에 소개해 드렸던 그린 플래쉬 맥주 회사에 인수 되어서, 그린 플래쉬 브루어리 에서도 알파인 맥주를 볼 수가 있습니다. 1.Windows Up ABV: 7% IBU: 70 위도우스 업 은 모자익 홉 과 시트라 홉으로 만들어진 아이피에이 입니다. 외관으로는 탁도가 있는 짙은 황금색을 띄면서, 하얗고, 얇은 거품 층이 형성됩니다. 향을 맡아보면, 열대과일의 시트러스 향이 주로 이루면서, 약간의 맥아 단맛도 느껴집니다. 마셔보면,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 향과 맛이 주를 이루면서, 높은 홉의 쓴맛도 느껴집니다. 하지만, 거부감이 들 정도의 쓴맛은 아니면서, 역시 드라이한 피니쉬가 인상적입니다. 2.DUET ABV: 7% IBU: 45 듀엣 맥주는 Simcoe Hop 그리고 Amarillo Hop을 이용해서 만든 아이피에이 입니다. 잔에 따르면, 투명한 황금색을 띄면서 유지력이 약한 하얀 헤드가 형성됩니다. 향을 맡아보면, 허브 향 그리고 꽃 향이 나오면서, 트로피컬한 열대 과일 향이 나옵니다. 마셔보면, 홉피함이 인상적이고, 시트러스한 향이 나오면서, 꽃 향 과 허브 향이 뒤에서 은은하게 나옵니다. 홉의 쓴맛도 강하지 않으며, 개인적으로는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잘 형성되어서, 가장 만족스럽게 마셨던 알파인 아이피에이 맥주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신 맥주는 저의 최애 맥주 중 하나인 레프트 핸드 (Left Hand)맥주입니다. 레프트 핸드는 미국 콜로라도 주의 Longmont에 위치한 양조장으로서, 1994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처음에는 Indian Peaks Brewing Company라는 이름이었으나 이미 맥주 양조장의 이름으로 등록된 명칭이 되어서, 미국 북부지역 Arapaho 원주민의 위대한 족장이었던 Niwot를 기리기 위해 그의 이름을 사용했다 합니다. Niwot가 Arapaho말로 Left Hand 라는 의미를 가졌다고 합니다. 1.Milk Stout ABV: 6% IBU: 25 밀크 스타우트는 영국/아일랜드식 검은 에일인 스타우트에서 다라이(Dry) 스타우트 입니다. 드라이 스타우트로 가장 유명한 제품은 기네스가 있습니다. 이 맥주는 충분한 단 맛을 내기 위해서 비 발효당인 유당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영국에서는 밀크 보다는 크림 혹은 스윗 이라는 단어를 더 많이 씁니다. 잔에 따라보면, 검은색을 띄면서, 옅은 브라운 색갈의 조밀조밀한 거품이 형성 됩니다. 향을 맡아보면, 커피, 초콜릿, 크림이 섞인 달달한 향이 나옵니다. 마셔보면, 달달한 초콜릿 그리고 커피 향이 나오면서 약한 홉의 쓴맛이 합쳐지면서, 조화가 잘 이루어집니다. 또한 크리미 한 질감이 인상적이면서, 적절한 탄산감이 느껴집니다. 뒷맛에는 커피와 초콜릿 향이 나오면서, 로스팅 같은 탄맛은 안 느껴집니다. 상당히 맛있게 마신 맥주이고, 탄맛이 나는 스모키한 스타우트가 싫어하시는 분들도 좋아할 만한 맥주라고 생각합니다. 2.Milk Stout Nitro ABV: 6% IBU: 25 이 맥주는 기존에 밀크 스타우트의 유당의 장점을 극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 맥주를 질소로 더욱 부드러운 질감을 나타내는 맥주입니다. 또한, 맥주를 따를 때 수직으로 따르라고, 부르어리 측에서 설명하고 있는데요. 전용잔 있으시면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먼저, 잔에 따르면, 짙은 브라운 색을 띄면서, 질소 맥주의 크림 같은 촘촘한 거품이 유지됩니다. 향을 맡아보면 붉은 계열의 과일 향 그리고 다크 초콜릿 과 살짝 볶은 맥아 향이 느껴집니다. 마셔보면, 부드러운 질감이 상당히 눈에 띄고, 초콜릿, 커피, 그리고 크림과 우유의 중간 정도의 것을 마시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또한, 뒤에서도 초콜릿 우유 같은 향이 길게 남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주 부드러운 질감이 인상 깊었던 맥주였습니다. 또한, 많은 부 재료가 들어간 거에 비해서, 높은 음용성이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이로써, 2주동안 마셔봤던, 맥주에 대해서 간단하게 리뷰 해봤습니다. 이렇게 정리해보니까, 참 많이 마셨던 거 같습니다.ㅎㅎㅎㅎ 2주동안 다양한 맥주를 마셔보면서, 상당히 재미있는 경험을 한 거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모든 맥주가 다 특색있고, 매력이 넘치는 거 같았습니다. ㅎㅎ 또한, 한동안, 저의 주변 사람들 때문일 수도 있고 혹은 저 본인 스스로 맥주에 대해서 회의감이 생기기도 했지만, 결국에는, 맥주에 대한 애정만 높아진 거 같네요. ㅎㅎ 물론 아직 까지는 맥주가 취미로 인정 받지 못하는 거 같고, 실제로 저를 알코올 중독자라고 말하는 사람도 자주 있었고, 특히, 지난 몇일간 친구들 혹은 직장 동료들과 이러한 부분들에서 크고 작은 충돌이 있어서, 앞으로, 블로그나 빙글 활동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 계기가 된 거 같습니다. 물론, 저의 포스팅 실력이나, 빙글 운영 능력이 상당히 떨어지고, 부족한 점도 많지만, 항상 많은 관심을 주시고, 너그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저 맥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저의 맥주경험을 공유하고, 많은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거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 드리자면, 제가 곧 미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ㅎㅎ 그래서, 앞으로 미국 가서, 미국 맥주를 마시고 혹은 미국에 위치한 양조장들을 가볼 예정입니다. 또한, 가본 양조장들 혹은 마셨던 맥주들을 최대한 바로 바로 빙글에 올릴 예정입니다. ^^ 다음에는, 또 다른 내용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생활에 도움이 되는 꿀팁 10가지
①신발은 저녁에 사기  요즘은 무엇이든 인터넷으로 주문할 수 있는 시대이지만, 신발만큼은 직접 신어보고 사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 하지만 언제든지 무조건 신어본다고 해서 내 발에 완벽하게 맞는 신발을 손에 넣을 수 있는 건 아니다.   발의 길이와 너비는 하루 중에도 변화가 많다. 일반적으로 활동을 많이 하고 난 오후나 저녁에 발의 너비와 길이는 더 넓고 길어진다. 그러므로 아침보다는 저녁 무렵에 신발을 고르는 것이 좋다.  ②넘어지는 건전지가 다 쓴 건전지  다 쓴 건전지를 구별하기 위해 하나씩 다시 제품에 끼워보기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이럴 땐 책상 위와 같이 평평한 곳에 건전지를 수직으로 떨어뜨려 보자. 바닥 면에서 10cm 정도 떨어진 높이에서 건전지를 떨어뜨렸을 때, 튀어 오르지 않고 바닥에 서는 건전지는 새 건전지이고, 튀어 오르고 쓰러지는 건전지는 다 쓴 건전지다.  ③녹말가루로 발 냄새 제거  발에 땀이 많아 마음과 달리 발 냄새가 점점 심해지는 것 같다면 녹말가루를 사용해보자.   발 냄새의 원인은 신발의 통풍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습하기 때문인데, 녹말가루를 사용하면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 녹말가루를 발에 바르거나 신발에 살짝 뿌려주자.  ④신문지로 옷장의 벌레 제거  여름 장마철이 되면 습도가 높아지면서 밀폐된 옷장이나 이불장은 곰팡이와 좀벌레 등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이럴 땐 옷장 구석구석에 신문지를 돌돌 말아 넣어두고, 닿는 면적이 넓어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이불은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한두 장씩 끼워두면 도움이 된다.  ⑤비누칠로 욕실 거울 칠하기  거울을 보면서 샤워를 하고 싶은데 금방 김이 서려 매번 포기하곤 했다면, 손에 쥔 비누로 거울을 한번 쓱 닦아 보자. 비눗물이 닿는 순간 또렷하게 거울을 통해 내 얼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샤워할 때 비눗물로 거울을 닦으면 당장 쓸 때뿐만 아니라 얼룩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⑥단체로 야구장을 갈 땐 두 줄로  보통 친한 친구들 5~6명 정도가 모여서 야구장을 가면 모여 앉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일렬로 5~6개의 좌석을 구매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앞뒤 두 줄로 좌석을 나누어 앉는 것이 서로 옹기종기 모여 즐겁게 이야기하고 또 음식과 음료를 나누어 먹기에 더 좋다.  ⑦창틀은 신문지와 나무젓가락으로  직접 좁은 창틀을 청소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창틀에 쌓인 먼지를 구석구석 닦고자 한다면 먼저 창틀 사이즈에 맞게 신문지를 접고, 물을 충분히 적신 다음, 창틀에 끼우고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움직여 보자. 창틀 구석구석의 먼지가 신문지에 묻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⑧무릎 나온 청바지는 소주와 다리미로  청바지에 무릎 부분이 나오면 더는 입기가 곤란해지곤 한다. 이럴 때는 먹다 남은 소주와 다리미를 활용하자. 먼저 준비한 수건 위에 소주를 충분히 뿌리고, 바지 무릎 안쪽으로 넣어준다.   그리고 무릎 부분에 맞춰 다림질을 하면 된다. 이는 소주의 에탄올 성분이 섬유를 유연하게 만들고, 다리미의 열을 이용해 섬유의 탄력을 회복하는 원리다.  ⑨먹다 남은 맥주로 배수구 냄새 제거  배수구는 며칠 동안만 소홀해도 악취를 내뿜는다. 집에 먹다 남은 맥주가 있다면 이를 활용해 배수구 냄새를 제거할 수 있고, 싱크대를 윤이 나게 닦을 수 있다. 맥주를 배수구와 싱크대 전체에 골고루 붓고, 5분 정도 기다린 후 뜨거운 물로 다시 한번 헹궈주면서 닦으면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⑩귤껍질로 유리창을 깨끗하게  겨울철 과일인 귤. 귤껍질은 영양소를 많이 가지고 있어 차로 만들어 마시기에도 좋다. 하지만 귤껍질을 또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바로 손때나 얼룩이 묻는 유리를 깨끗하게 만드는 데 쓸 수 있다. 얼룩진 유리창을 귤껍질로 닦아보자. 신문지 못지않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눈 오는 날, 뭐 하셨어요? ☃️🌨☃️
🌨 ☕️ 아침에야 잠이 들었는데 열두시 쯤 눈이 번쩍 뜨이더라고요. 벌떡 일어나 커튼을 젖히니 엄마야 세상에 그렇게 기다리던 눈이 펑펑! 와 니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 줄 아나?! 핫쵸코를 타와서 눈으로 토핑을 합니다. 생크림이 없응게 대신! 보송보송 훨씬 맛있겠지요 *_* 창밖만 멍하니 바라보다 습관처럼 켠 빙글에서 눈산에 방문하신 @veronica7 님의 카드를 보고 저도 후다닥 잠옷 위에 그대로 패딩을 걸치고, 세수도 안 한 채로 모자를 눌러쓰고 집 근처 산(?)으로 향했어요. 가는 길도 이래 곱지예 *_* 그러니까 부산에 살던 때에는 겨울비가 내리는 날이면 종종 범어사를 찾곤 했거든요 그러면 눈을 볼 수 있는 날이 있었으니까. 여기도, 아스팔트 바닥에서는 금방 녹아버리는 눈이 산에는 쌓여 있을 테니까! 그리고 역시나! 이미 눈을 맞으러 오신 분들이 많아서 눈 쌓인 바닥은 단단히 다져져 있었지만 어디든 새 눈은 있으니까 발샷 한 번 박아 봅니다 후후 눈사람도 만들어서 사람들 지나는 길가에 살짝 놓아 두고요. (저처럼) 홀로 풍경을 감상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전 잠옷이 젖을까 걱정이 되어 엉덩이를 붙일 수는 없었습니다... 조금 더 오르니 눈이 다시 펑펑 쏟아 지고요. 영상을 찍는데 갑자기 뛰어드는 토끼도 있... 으응? 토..끼...? 보이시나요 화면을 가로지르는 맹렬한 기세의 토끼! 마침 슬로모션으로 찍고 있었던 터라 마치 스펀지 촬영본이라도 보는 기분. 인형 같지 않아요? 눈도 보송 토끼귀도 보송 토끼 꼬리도 보송... 사랑스럽다 정말... 너 춥지는 않냐 흑흑 고개를 돌리면 푸르른 대나무 위로도 이렇게 눈이 펑펑 내리고요 *_* 으아 치한다 눈에 치한다! 내려가다 보니 또 눈이 그쳐서 보이는 하늘빛도 너무 곱다 아입니꺼. 눈 밟는 소리도 들어 보실래예? 그리고 입구 가까이 오면 만들어 둔 내 친구가 서있습니다. 귀여워... 엘사가 아니라 녹지 않게 해줄 순 없어서 미안할 따름이네요. 눈이 오는데 하늘이 이렇게 곱다니. 산(?)에서 내려와 집으로 돌아와 봅니다. 하늘이 이렇게 고와요. 물론 바닥에 눈은 간데 없지만. 아스팔트 너란 녀석 뜨거운 녀석... 참. 집 옥상에도 눈사람 친구를 만들어 줬답니다. 옥상에는 눈코입을 만들어 줄 만한 게 없어서 맨얼굴이지만 대신 친구들을 곁에 두고 사진 한방 박아 주고요. 수미상관의 법칙에 따라 마지막은 다시 핫쵸코로 장식합니다 헤헤. 겨울은 역시 눈이 와야 겨울이죠! 이제 좀 겨울 같은 느낌이 듭니다. 비록 입춘이 지난 지 한참이지만...
[영재발굴단] 아이가 너무 똑똑하고 눈치까지 빨라서 생긴 비극...ㅠㅠ
아이가 문제집/학습지를푸는걸 좋아한다고 거실 바닥에 늘어놓고 공부하고 6살인데 중학교 선행문제를 풀어서 찾아간 영재 서진이. 그런 서진이와 인터뷰 도중 PD가 퀴즈를 냈는데 서진이가 모르는 문제가 나오자 6살 같지않게 엄청 괴로워함. 너무 괴로워해서 PD가 그만하자고하는데 아이는 뛰어서 방 장롱안에 들어가버림 엄마가 달래려 해도 나오지않고 장롱안에서 쿵쿵소리는 내고 머리를 박는건지 손으로 치는건지 몰라도 괴로워함 PD가 말을 걸어도 문을 닫아버리는 서진이 심리상담사에게 찾아감 아이보고 자랑을 하라고 했는데 "~밖에못해요" 라는단어에 왜그렇게 얘기하냐는 노규식 박사님.. 아이는 왜 사람들한테 잘하는걸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걸까 보통의 6살의 아이는 자기가 잘하는걸 자랑하기만 바쁜나이인데 자기가 못하는것을 더 먼저 걱정하는 서진이.. 엄마나 주위에서 자꾸 똑똑하다,잘한다고 얘기하니까 더이상 그 기대에 자신이 부응하지 못할까봐.. 두려움이 매우 커져있다느뉴ㅠㅠ 고작 6살인데ㅠㅠㅠㅠㅠ 학습지 푸는걸 좋아해서 하는게 아니라 엄마가 실망할까봐ㅠㅠㅠ 그렇다고ㅠㅠㅠㅠㅠㅠ '실망한다고요' 이 말을 아이 스스로 2번이나 반복해서 말함...ㅜㅜㅜ 에궁 ㅠㅠㅠㅠ 실망이라는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서진이. 박사님이 얘기를 좀 더 하자고 옆에 다가가자 창밖을 보며 우는 서진이 ㅠㅠ 박사님의 말이 본인의 마음을 알아주는 말이었는지.... 그때부터 다시 펑펑울기 시작함...ㅠㅠㅠ 엄마가 실제적으로 공부하라고 강요한적은 없지만, 아이 스스로 본인이 문제를 풀고 맞추면 엄마가 좋아하는 모습이나 사람들이 자신에게 '잘한다'는 칭찬에 좋아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자기는 문제를 풀고 다 맞춰야하고. 똑똑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있었다는..ㅠㅠ 그게 아니면 자기에게 실망할까봐 두려움에 떨고 있었고 박사님 말대로 '비극'...ㅠㅠㅠ ㅊㅊ: ㄷ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