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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느낀, 내가 잘못한 것들 5가지(feat.이미 우리는 헤어졌다)

이별 후 해서는 안될 추한 행동들에 대한 글을 쓰고
너무너무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셔서 너무 슬펐습니다.. 아 이별에 아파서 힘든사람이 많구나 하여
오늘은 헤어지고나서야 느껴지는 나의 잘못된 행동들에 대해
반성하는 시간을 가질까 해요! 아 그렇다고 미련이 남아 더 잘할게.. 이런게 아니라
다음 사랑에게는 이런 행동들을 하지 않을 수 있도록 노력하려구요.
1. 친구들에게 그의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았어야 했다.
그의 말한마디, 행동하나까지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험담했어요. 친구들은 언제나 제편이기에 마음의 위로(?)를 위해 그의 얘기를 더 듣기보다 친구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물론 친구들의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될 때가 있지만, 두사람의 문제는 그냥 두사람이 해결하는게 가장 best!
2. 그에대해 충분히 더, 많이 알았어야 했다.
그에 대해 알려고 하기 보다는 나에 대해 더 알아주길 바랬어요. 왜 이런것도 이해 못하지? 왜 이런걸 내가 다 설명해줘야해? 이런생각을 많이 가졌어요. 서로 다 일하느라 바쁘고 누군가를 이해하고 알아가는건 모두에게 힘든건데, 저는 저만 힘들고 지친다고 생각했어요. 들어주는 것도 잘 하지 못했구요. 비슷한 것이 많아 만난사이라 잘 통하니깐 당연히 너도 이렇게 생각하고 느낄거야. 하는 건 금물이에요. 한번 더 물어보고 이야기 나누는건 가장 중요한 일.
3. 그의 답장이 느려도 초조해 하지 않고 기다릴 수 있었어야 했다.
믿음이 부족하겠죠? 하루종일 연락을 기다렸고, 연락이 끊어지는 걸 싫어 했어요. 물론 티는 내지 않았죠. 담담한 척 했고 일부러 내가 더 늦게 연락을 했어요. 마음이 많이 부족했나 봅니다. 그가 없이도 내 마음은 잘 굴러가야하고, 그가 있어서 더 기쁨이 되는 그런게 필요해요. 그가 없다고 결핍이 생기면 안 좋은 연애인 것 같아요.. 더 강해지고 차분해 져야해요. '그는 나의 우주' 이런 마음은 버려버리구요.
4. 싸워도 이별에 대한 걱정이 없었어야 했다.
문제가 생겼을때 항상 헤어짐을 생각하는게 잦았던 것 같아요. 그 다음 사람을 생각했구요.
그 사람과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를 고민해야하는데 해결책의 끝은 이별이라고 단순하게 결론지었어요.
다시 생각해보니 상처받기 싫어서 미리 방어 자세를 취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항상. 자존심 때문일 수 도 있구요. 이별을 생각하는건 정말 정말 정~말 마지막에. 하는걸로.
5. 그에게 모든걸 털어 놨어야 했다.
비밀이 많았어요. 친구들도, 일도 서로 그냥 그러려니 어느정도까지만 관여했고 더이상은 파고 들지 않았죠. 회사에서 힘든일이 있어도 말하지 않았고 친구들과 싸워도 그에게는 말하지 않았어요. 저에 대한 점수가 깎일까봐? 항상 좋은것만 보여주려했고 행복한 모습만 보여주려고 노렸했던 것 같아요. 그 역시도 마찬가지 였구요. 처음엔 좋지만 언제부턴가 그를 만나는 것보다 친구들을 만나는게 편해지고 연애가 불편해 지더군요.
다쓰고 보니 저는, 수지보다 더 쌍ㄴ 인거 같..
하지만 솔직하게 다 썼고, 이제 저러지 않으려고 노력할거에요.
문제를 알면 고치기도 쉬우니깐요.
사람이 어떻게 한순간에 변하겠냐만은, 그러지 않게 만들어줄 분이 언젠가는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이고,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자나욥!
우리모두 행복한 연애를 위하여허어어어어어엉 빠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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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잔 말은 장난으로라도 하면안된다 그말에 벌써 신용을 한 번 잃는격이니깐
@melong4040 건축학개론 이던가 영화에서 수지의 캐릭터 말씀하시는거 아닐까.. 하고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
다알고있는것들인데...왜 정작 왜 그에게서는 알고있는것들이 쉽게 행동이안되는 것일까요....아직 저는 욕심이 많은 이기적인 여자인가봐요...ㅜ.ㅜ
4번 , 5번 너무너무 공감가서 할말잃엇네요...
공감가네요... 항상 다투면 헤어짐을 생각하는 제모습 반성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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