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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can’t buy taste” 최악의 스니커즈 10선

’감각(센스)은 돈으로 살 수 없다’
패션, 스타일 업계에서 종종 사용되는 문구 입니다.
풋웨어 시장에서도 물론, 특히 프리미엄과 비싼 가격으로 무장하고 있지만 정작 인기가 없는 스니커즈 모델들을 향해 사용되기도 합니다.
물론, 몇몇 스니커즈는 성공하여 시장을 장악하지만…나머지는?
뉴욕의 솔 콜렉터(Sole Collector)가 말하는 최악의 스니커즈 10선을 모아보았습니다.
(번호는 순위와 무관합니다.)
(1) 피에르 하디 Pierre Hardy “Pow” Sneaker
격양된 감탄사로도 사용되는 ’Pow!’ 하지만 우리들의 생각으로는 ’Ouch’ 이 신발은 우리의 눈을 괴롭히고 있다.
(2) 구찌 Gucci GG Plus
구찌는 ”크리에이티브 레크레이션(CREATIVE RECREATION)”을 훔쳤다. 단, 그들의 럭셔리 하지 않은 느낌도 훔치고 말았다.
(3) 크리스찬 루부탱 Christian Louboutin “Geek” Sneaker
루부탱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스니커즈는 컴퓨터와 스니커즈의 긱(Geek) 들 사이의 갭을 잇는 다리라고 표현한다. 얼마나 많은 소비자가 이걸 이해하고 150여 만원을 쏟아부을까.
(4) 매종 마틴 Maison Martin Margiela Motorcycle High Top
스타일의 대명사 독일군 트레이너와 모터사이클 부츠가 만나면 이런 일이 벌어진다.
’abomination(혐오스러운 것)’
(5) 피에르 하디 Pierre Hardy “Fringe” Sneaker
’비즈빔(Visbim)’이 되고 싶었던 피에르 하디, 어디서 영감을 받았던 상관없이 세계적으로 호평받는 일본 브랜드를 연상시키기 보다는, 옛날 서부지역에서 보던 자켓이 떠오른다.
(6) 발렌티노 Valentino Rockrunner “Camouflage”
이 스니커즈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총 동원했다. 클래식 실루엣,카모 프린트, 스웨이드, 가죽, 스터드, 그리고 추가적인…아무튼 너무 과하다.
(7) 프라다 Prada Levitate Laced Derby
포멀, 캐주얼, 스포츠 그 어떠한 것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 디자인으로 보인다.
(8) 베르사체 Verace Ornamental Sneaker
이 엉성하고 조잡한 신발을 가지고 있다면, 다른 사람들은 당신이 쓴 금액을 상상도 못 할 것이다. 만약 가격을 알게 된다면? 당신의 감각을 의심하게 될 것.
(9) 루이비통 Louis Vuitton Trailblazer
나이키(Nike)의 히트작 Jordan Flight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것 까지는 좋다. 하지만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이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물론 루이비통은 이렇게 말하겠지.
’스스로에게 리스펙트가 없는 매니아들만 있다면, 럭셔리 버전의 스니커즈는 이미 죽은 것이다.’
(10) 칼 라거펠트 Karl Lagerfeld Running Sneaker
뉴발란스에서 루이비통을 향해 본인들의 신발을 표절했다며 소송을 걸었던 이후, ’칼’은 더 못생긴 버전으로 표절한 자신은 별 일 없을 것이라고 믿었겠지만…그렇게 되지 않았다.
(2014년부터 뉴발란스에서 칼 라거펠트를 상대로 표절 소송 중)
이 자극적이고 공격적인 컨텐츠에 대해서는 제법 상반된 피드백이 오가고 있습니다.
대부분 ’최악까지는 아니지만 가격은 좀…’ 라는 의견이 많긴 하지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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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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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체는 컬렉션보면 항상 화사함을 추구하는옷들이 많던데 딱적절한거아닌가요?
피에르하디 투블럭해주고싶네요
내 감각..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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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앤디 워홀’로 불리는 팝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를 아시나요? 아마 루이비통에 관심있으신 빙글러분은 웃고있는 알록달록 꽃들이 그려진 백들을 보셨을 거에요! 아니면 지드래곤이 입고나와 화제가 되었던 웃고 있는 꽃들이 잔뜩 달린 재킷도 기억나시나요? 무라카미 다카시가 그 꽃 캐릭터를 탄생시킨 작가랍니다. 작가는 스스로를 오덕후라고 하는데, 아마 이 전시를 가보시면 왜 그런지 알 수 있으실거에요. (여자들에게는 살짝 비호감? 남자에게는 환호?...) 그래서 자칫 저렴해보인다는 시각도 있답니다. 작가는 가장 일본적인 특징이 '오타쿠'들이 만들어낸 만화, 코스프레, 현실에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미소녀 그림 등에 있다고 생각하여, 이 문화를 예술에 접목시키고자 했다고 하네요. 이번에 열린 전시회 이름 '수퍼플랫'도 일본의 일본의 전통 미술과 일본의 대중문화를 조화시켜 모든 것을 평평하게 만들어낸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모든 전시가 그러하듯이, 전시보러가기 전에 작가, 그리고 작가의 마인드에 대해 알아보고 가는 것이 늘 좋답니다. 우리 모두 편견을 버려보아요! · 전시장 : 삼성 플라토 미술관 (시청 8번 출구로 나와 5분 거리) · 전시기간 : 2013.7.4 - 12.8 · 관람시간 : 화요일 - 일요일10am -6pm (입장마감 5:30pm) 매주 월요일, 추석 연휴 휴관 · 입장요금 : 일반 5,000원 / 청소년 4,000원 · 전시설명 : 화~일 2pm, 4pm
1990년대, 영화 주인공처럼
Editor Comment 빨리 변하고 사라지는 요즘, 언제부터인가 옛 추억을 회고하는 것이 트렌드로 다가왔다. 몰라도 그리운 시절, 겪어보지 않았어도 왠지 모르게 익숙한 시대 1990년대. 왜 우리는 90년대에 열광할까. 7080 시대에 청춘을 보내지도 옛 추억을 그리워하는 것도 아니다. 90년대는 과거이지만, 흘러간 과거가 아니다. 여전히 진행 중인 현재라고나 할까.그리고 90년대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청청패션'. 당당하고 자유분방한 룩을 추구하던 당시, 거리 곳곳에는 온갖 종류의 데님이 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청춘의 심볼이라 일컬었던 그때 그 스타일. 그런데 왜인지 지금 봐도 어색함이 없다. 돌고 도는 유행 만큼이나 마치 어제의 우리같은 모습. 이는 시대를 풍미했던 영화 속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 청바지, 청청 등 관련 키워드만 떠올려도 수많은 캐릭터가 연상된다. " 그때 그 영화 속 데님 패션 " 🎬 <델마와 루이스> 미국 서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진한 웨스턴 스타일의 데님과 셔츠, 그리고 카우보이 부츠로 완성된 델마 & 루이스의 스타일은 지금 봐도 전혀 낯설지가 않다. 오히려 영화 속 패션을 따라 하고 싶을 정도.굳이 과장된 설명 없이 스타일 하나만으로 흘러 가는 영화 흐름은극 초반의 수동적인 여성상에서 점차 거칠고 강인한 분위기로 변해가는 델마를 보면 알 수 있다. 프릴 달린 블라우스에서 검은 해골이 프린트된 티셔츠와 데님을 착용하며 점차 바뀌어 가는 그녀. 이처럼 옷차림을 통해 등장인물의 성격을 드러내는 영화는 패션은 물론 스토리와 색감, 음악까지 모두가 완벽하게 갖춰진 작품이다. #STYLE GUIDE * 브랜드명을 클릭하면 판매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탑 필립 플레인(PHILIPP PLEIN)|98만 원대 팬츠 리바이스(Levi’s)|15만 원대 모자 메종 미쉘(MAISON MICHEL)|69만 원대 부츠 이자벨 마랑(Isabel Marant)|111만 원대 선글라스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32만 원대 🎬 <트레인스포팅> 반항기 가득한 주인공 4명. 마약 중독자 친구들의 삶을 그린 영화인만큼, 제멋대로인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영화는 락시크, 펑크 등 다채로운 스타일을 넘나든다. 청춘을 질주하는 그들을 보면 왠지 모르게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 반항적인 마스크와 슬림한 체형의 이완 맥그리거는 핏이 타이트한 진에 크롭 티셔츠, 컨버스를 착용하고 거친 매력을 선보인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모여 있으면 더욱 빛을 발하는 가지각색의 스타일. #STYLE GUIDE * 브랜드명을 클릭하면 판매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아우터 폴 스미스(Paul Smith)|222만 원대 탑 팔라스(palace)|15만 원대 팬츠 리바이스(Levi’s)|18만 원대 벨트 구찌(Gucci)|57만 원대 스니커 컨버스(CONVERSE)|9만 원대 🎬 <볼륨을 높여라> 위험하지만 짜릿한 고교생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볼륨을 높여라>. 밤 10시가 되면, 어김없이 주인공 마이크의 1인 방송이 시작된다. 어른들의 이중성과 폭력에 일침을 가하고 또래들의 고민에 귀 기울이는 그 시대의 DJ 하드 해리. 뾰족한 청춘들의 모습을 흥미롭고 낭만적으로 담아낸 영화는 스토리 뿐 아니라, 음악 그리고 당시 학생들의 패션까지 놓칠 구석이 없다. 특히, 레더 베스트와 청재킷을 레이어드하고 플라워 원피스 위에 착용한 데님재킷은 촌스러운 듯 가장 그 시대를 대변한 패션. #STYLE GUIDE * 브랜드명을 클릭하면 판매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재킷 소울랜드(SOULLAND)|21만 원대 베스트 미스비헤이브(MISBHV)|154만 원대 셔츠 디젤(DIESEL)|28만 원대 팬츠 폴라 스케이트보드(Polar Skateboard)|13만 원대 벨트 디젤(DIESEL)|24만 원대 안경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29만 원대 워커 팀버랜드(Timberland)|15만 원대 🎬 <쇼생크탈출> 핀 스트라이프 셔츠에 헌팅캡, 빈티지한 청재킷과 데님 팬츠를 착용한 이들은 언뜻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형적인 워크웨어 스타일이다. 제각각의 개성처럼 데님 롱 재킷과 점프 슈트 등 각기 다른 죄수복 스타일링을 보여줘 관찰하는 재미가 쏠쏠한 영화. 이미 저명한 명작이라 본 적이 있다면, 이번에는 등장하는 인물들의 패션을 곱씹으면서 다시 보자. 패션을 전혀 기대 못한 영화에서 또 다른 세련된 감각을 볼 수 있을 테니. #STYLE GUIDE * 브랜드명을 클릭하면 판매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재킷 비즈빔(Visvim)|232만 원대 셔츠 와이엠씨(YMC)|15만 원대 팬츠 비즈빔(Visvim)|177만 원대 캡 휴먼 메이드(HUMAN MADE)|18만 원대 서스펜더 페버브룩(Favourbrook)|15만 원대 부츠 폴로 랄프 로렌(Polo Ralph Lauren)|21만 원대 🎬 <비트> '너 공부 잘하니? 그래 가지고 대학 갈 수 있겠어?' 정우성과 고소영의 앳된 얼굴과 함께 현실적인 대사들로 많은 공감을 샀던 <비트>. 나이키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이 잘 어울리는 정우성은 영화 내내 청재킷 혹은 청바지로 캐주얼하면서 '꾸안꾸' 스타일의 정석을 보여준다. 데님은 물론 퍼재킷, 타이다이 티셔츠, 히피펌, 코 피어싱 등 13년이 지난 뒤 마치 거울을 보는 듯한 패션들이 지금 세대들에겐 신선한 충격일까. 장면 하나하나 어색하고 낯설지만 묘한 공통점이 이 영화를 대단히 매력적으로 만든다. #STYLE GUIDE * 브랜드명을 클릭하면 판매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아우터 리바이스(Levi’s)|10만 원대 탑 캘빈클라인(Calvin Klein)|5만 원대 티셔츠 나이키(Nike)|2만 원대 팬츠 리바이스(Levi’s)|8만 원대 스니커 나이키(Nike)|18만 원대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