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yd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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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 풍경 - 장르와방향

아는 사람들은 항상 같은 질문을 한다. "사진의 장르가 뭐야? 풍경?인물?" 그러면 항상 같은 대답을 한다. "장르를 딱히 말하기 어렵네요." 장르를 정하기는 어렵지만, 같은 류의 사진을 찍다.
사진에서 아름다움을 찾아 아름다움을 담지않는다. 아름답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을 아름답게 담고싶은 욕심이다.
장르가 무엇이든 아무도 바라보지 않은 사물을 바라보고 그 시선에서 느끼는 감성을 이야기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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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notateam 그래서 장르에대한 물음을받았을때 설명해주기가 난해한거죠ㅎㅎ
이런 신념을가지고있어서 사람들이 보지않은 사물들을 그 환경에 맞게 아름답게 표현하고싶은 마음이 큰거죠 그래서 주제도 아무것도 아닌 풍경이예요 아무것도 아닌 스치는 풍경이지만 자세히 바라보면 아름다운 풍경이거든요ㅎㅎ
@wernotateam @dkdpdldhdn 제가지금에야 댓글을 확인했습니다. 사진에 대한 신념은 좋은 카메라가 좋은 사진을 만들어주지않는다. 그래서 저는 아직도 dslr를 써본적이없습니다. 또 어떻게 찍느냐보다는 무엇을 찍느냐? 이게 먼저 생각이들어 사진기를 들기까지 고민을많이하는데요 사람들 사진을 찍으러갈때 어디사이트에서보니 이런 노출값과 감도 렌즈로 어떤방향으로 찍는다하고 사진을찍는사람들을봤거든요..그래서 항상저는 무엇을찍을건가? 이 사진으로 나는 어떤이야기를 들려줄건가? 어떤 의미를담은건가? 이런것들을 사진에서 말하고싶은거죠
그리고 굳이~ 장르를 나누는게 저는 좀~ 요즘과는 맞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ㅎ 예술을 나눈다는게 큰 의미가 없는거같달까~ ㅎㅎ 다 도구의 차별성이지~ 뭐 본질은 똑같은거 아니겠어요~
저도 제가 본대로는 잘 안나오는거같은데~ 프로필 사진처럼 얻어걸리는 경우도 많아요~~ㅎㅎ ㅋ 내가 본 것보다 더 잘나오는 경우도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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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움짤로 보는 50년 전 한국.gif[데이터 주의]
1961년, 당시 서울역 플랫폼 모습. 한복을 입은 사람들이 눈에 띈다. 당시 경상남도 지역 장날 풍경 짐을 머리에 이고 장터로 향하는 사람들. 강원도 춘천에서 삼베를 말리는 어머니의 분주한 모습 1962년, 대구에서 열린 우시장에서 농민들이 소를 살펴보고 있다. 1962년, 서울시 성동구 논현동 (현재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1동, 논현2동)에서 모내기가 한창이다. 6.25를 겪지 않은 첫 세대인 1954년생이 초등학교 (당시 명칭 국민학교)에 입학.  한복을 차려입은 어머니들의 손을 잡고 교정으로 향하는 모습. 1960년대 초반, 평범한 어촌 부둣가의 풍경 방과 후 초등학생들이 들로 소를 끌고 나가 풀을 먹이고 있다. 집의 재산인 소를 배불리 먹이고 잘 데리고 오는 일을 수행하는 것이  당시 어린 학생들에게는 중요한 임무였다고 한다. 1964년,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의 턱걸이 연습이 한창인 교정  하나라도 더 해내려는 모습의 학생. 달리기를 겨루며 체육 활동을 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방영되었다. 맨발로 운동장을 달리는 학생들과 응원하는 친구들. 영유아사망률 1000명 당 218명 (2019년 세계 최악의 영아사망률을 기록하는 우간다의 2.3배) 다섯이 태어나면 몸이 약한 아이는 첫 돌을 채 넘기지 못하던 시대였다. 아이들에게 야외 활동을 장려하여 체력과 면역력을 기르자는 표어가 방송되었다. 1961년, 한국전력주식회사가 출범. 직원들이 전봇대를 설치하고 있다. 일반 가정까지 전기가 들어가는 모습 '보릿고개 넘기기 운동'이 한창인 시골의 분주한 모습. 전국적으로 문맹 퇴치를 위한 운동이 시작되었다. 경북 영덕군에 내려온 대학생들이 글을 모르는 주민들을 모아 읽고 쓰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전국적인 문제였던 쥐떼 창궐 해결을 위해 '쥐잡기 운동'이 시작되었다. 잡힌 쥐를 보고 속이 시원한듯 웃는 어른들 전국에 큰 비가 내렸다. 잠긴 집과 들을 보고 망연자실한 사람들, 머리를 다친 동생을 돌보는 형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중부지방에서 피해가 가장 극심했던 청주 시민들이 힘을 합쳐 복구에 나서고 있다. 흙을 퍼내는 가장과, 갓난 아이를 내려놓고 삽을 들어 복구를 돕는 어머니들. 범람 위기의 청주 무심천에서 청주공업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 시민들이 힘을 합쳐 제방을 손보고 있다. 청주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교복 바지를 걷어올리고 수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1965년, 춘천 수력 발전소 완공. 능선에 올라선 시민들이 이를 지켜보고 있다. 당시 고등학교의 수업 모습. 교련 시간에 M1 총기 분해조립, 맨손으로 쇠봉 타기 연습을 하는 고등학생들. 1인당 국민소득에서 필리핀이 2배 이상 앞서던 시절  필리핀 경제사절단이 내방했다. 한국 관료들의 공손한 인사와 환대에 경제사절단 단장인 필리핀 농림상 로드리게스와 필리핀 사절단이 흡족하게 웃고 있다. 1965년 1월, 뉴스에서 가장 중요한 소식으로 다루었던 첫 1인당 국민소득 세자리 돌파. (110달러)  1961년 70달러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낮았던 1인당 국민소득의 증가를 새해 첫 뉴스로 꼽았다.  지나치게 과장된 그래프가 웃음을 자아내지만, 당시에는 매우 큰 소식이었던 모양. 파독 광부 예비소집에 모인 인원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설명을 듣고 있다. 서독 탄광으로 떠나기 위한 광부 모집에 최종 합격한 20대의 젊은 광부들. 독일로 떠나기 전 마지막 밤 배웅하는 가족, 지인들을 향해 거수경례를 올린 파독광부들이 태극기를 앞세우고 서독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있다 한복을 갖춰 입은 파독 간호사들이 가족들을 향해 손수건을 흔들고 있다. 독일에 도착한 파독 간호사들. 거동이 불편한 독일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40도가 넘는 온도, 지하 1200미터가 넘는 탄광의 끝자락에서 11시간의 작업을 끝마치고 나온 파독 광부들. 당시 파독 광부 평균연령은 만 25세, 파독 간호사 평균연령은 만 23세였다. (출처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 삼천만이 힘을 합쳐 일하면 역사를 바꿀 수 있다는 내용의 표어가 방송되었다. '우리도 할 수 있다. 삼천만 하나된 힘, 역사를 바꾸리라.' 2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