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Yee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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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 가을사이 저녁

전 이 시간을 가장 좋아해요. 여름과 가을 사이의 저녁. 그렇게 덥지도 춥지도 않은 바람에 가디건과 이어폰 그리고 모카우유만 있다면 캬..!
1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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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eePark 맛점하세요ㅎ
@suminzzang9 감사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콧구멍은 여전히 이쁘네요.^^
@SoYeePark 잘자요ㅎ 굿나잇~
@HagbaeKim 이제 막 집도착해서 자려고 하네용:)ㅎㅎ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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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점점 사람들이랑 대화하는게 피곤해요.
모두들 자기 감정만 늘어놓을 줄 알지 상대방 말은 들을줄 모름 재밌는 얘기에나 반응하고 모든 대화의 마무리는 본인 얘기임. 오늘은 조금 속상한 일을 몇몇 친구에게 털어놓음. 허나 반나절 가까이 아무에게도 위로받지 못함. 뒤늦게 한 친구에게 바빠서 지금 확인했다고 답장이 오긴했는데 방금전까지 인스타그램 좋아요를 누르느라 바빳던거 같음ㅋㅋ 어떡하냐는 등의 형식적인 몇마디 하더니 갑자기 “지금 퇴근길에 네일받으러가는중인데 무슨색할까?” 하..... 엄마랑 싸워서 전화로 한시간동안 푸념놓는 또 다른 친구. 에이 그러려니해~ 잊어~ 두마디로 대화 종료. 면전에 얘기할때가 더욱 심함 표정에선 이미 집중 못하고 있으니까 겁나 눈치보임 대수롭지않게 아어~ 난절대 장황하게 설명하지도 징징거리지도 않는데.... 근데 그렇다고 나도 니말안들을래 하면 스스로가 유치하고 결국은 똑같은 인간되는 기분같음. 물론 대화주제에 따라 어느정도 감안하긴 함 미혼인 내게 자꾸 육아에 관한 고충을 호소할 때처럼. 하지만 난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한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있음. 친구들 사이에선 우스갯소리로 심리상담센터 소장님이라고도 불릴정도임. 모두들 잘 들어줘서 편하다고그러고. 어릴때는 전혀 인식하지 못했는데 어느날 한번 거슬리더니 예민한 성격이라 자꾸 이런게 의식됨 그려려니가 안됨.... 그래서 사람들이랑 대화가 점점 피곤하고 기빨림. 나역시 이기적으로 변하게 되고 점점 마음의 문이 닫히는 느낌 모두에게.... 출처: https://pann.nate.com/talk/346947598 공감되는 글이라 퍼왔읍니다.. ㅇ<-< 나는 나만 요즘 이런줄 알았는데... (오열) 첫번째 베플 읽으면서 완전 공감했어요 점점 얕아지는 우리네 관계.. 그러려니 해야지 하면서도 속상한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후후.. 울적..
그림 못그린다고 욕먹은 공무원 출신 화가
앙리 루소: 공무원도 화가하고 싶다! ???:ㅋㅋㅋㅋㅁㅊㅋㅋㅋㅋ님 원근법은 아셈?ㅋㅋㅋ 루소:아니 이정도면 잘그린거 아닌가여 ???:아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게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카데미도 못밟은 공무원답죠? 루소:나 식물원 다녀와서 그렷음! 개존잘인듯 ???:ㅁㅊ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개못그림ㅋㅋㅋㅋ인정받을생각하지마 루소:정글이야!재규어가 말 잡아먹고 있는거임! 아 역시 난 천재;; ???:아 좀 신비롭..네..그래도 못그림 신선한데 못그림 루소:이건 어때 ???:헐...이건 완전 이국적이고 독창적이면서 찐이네여 피카소 : 아 완전 순수하고 독창적인데.. 님그림 짱조음 내가 다살거임 화가 앙리 루소는 평생 그림을 아카데미에서 정식으로 배운 적도, 누군가를 모작하거나 베껴 그린적도 없었어. 자신이 진짜 천재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딱히 옛 그림들을 보려고 하지 않았다고 해 그래서 일반적으로 화가가 지녀야 하는 기초적인 원근법, 입체적 묘사, 물감을 다루는 방법조차 몰랐기 때문에 다른 화가들은 루소를 무시하며 세관공무원, 일요 화가 등 별명으로 부르며 우습게 여겼지만 루소는 꾸준히 식물원이나 공원을 다니며 그림을 그렸고 그 어색함과 순수한 터치가 오히려 타성에 젖어있던 화가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불러 일으켰다고 해 그래서 피카소는 그의 그림을 많이 수집하며 좋아했고 루소는 그 무지함과 열정으로 야수파의 시초이자 입체파, 초현실주의자들의 거두가 될수 있었어. 출처ㅣ더쿠 히야 - 자존감이 높은 루소의 한우물 대작전 파워 성공 ! ! 다른 사람의 비난과 조롱에는 귀를 닫고 스스로 천재라고 여긴 그 자신감과 믿음이 멋진 것 같아요 <3 마지막으로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의 무궁무진한 상상력이 담긴 작품 몇 점 더 추가로 보여드릴게요 :) “자연을 관찰하고 본 것을 그릴 때 나는 가장 행복하다. 야외에서 태양과 초목과 꽃피는 것을 볼 때마다 ‘그래, 저 모든 것은 내 것이야.’ 하고 혼잣말을 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