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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28 (일) ] : 𝔹𝕃𝕆𝕆𝕄 𝕋𝕌ℝℕ𝕊 𝔹𝕌ℝℕ𝕀ℕ𝔾 ℙ𝔸ℝ𝕋𝕐 𝕧𝕠𝕝.𝟙 (홍대, 소모임 파티)
🌈 2023.05.28 SUN | 𝔹𝕃𝕆𝕆𝕄 𝕋𝕌ℝℕ𝕊 𝔹𝕌ℝℕ𝕀ℕ𝔾 ℙ𝔸ℝ𝕋𝕐 𝕧𝕠𝕝.𝟙⠀ ⠀ 다양한 음악과 사운드를 들려주는 <BLOOM TURNS BURNING PARTY vol.1>⠀ UMF, WDF 국내, 해외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에서 DJ / Producer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FLASH FINGER’ 그리고 그의 제자 DJ들의 그루비한 음악 Live Set을 즐기며 이 파티의 분위기를 만끽하세요!⠀ <BLOOM TURNS BURNING PARTY vol.1>⠀ A variety of music and sounds!!!!⠀ ⠀ UMF, WDF, EDC, etc. ⠀ He is active as a DJ / Producer at domestic and international music festivals 'FLASH FINGER' And the groovy music live set of his student DJs and enjoy the atmosphere of this party!⠀ ⠀ May 28th Sunday⠀ 2:00pm - 7:00pm⠀ ⠀ LINE UP⠀ ⠀ DJs🎧⠀ ⠀ 14:00 - 14:45 PUBLIC SLAVE⠀ 14:45 - 15:30 NALO @nalo1014⠀ 15:30 - 16:15 WONDERFUL LIGHT @won_the_ful⠀ 16:15 - 17:00 WAN2 @inkidj⠀ 17:00 - 17:40 FLASH FINGER @flashfinger⠀ ⠀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337-2 지하1층, 그루비룸⠀ * 337-2. B1. Sangsu-dong. Mapogu. Seoul.⠀ Republic of Korea. GROOVY ROOM⠀ ⠀ *NO ENTRANCE FEE // 입장료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 *ID NEEDED // 신분증 필수⠀ *NO MINORS ALLOWED // 04년생부터 입장가능⠀ #flashfingerdjclass #djparty #dj #publicslave #wonderfullight #nalo #wan2 #flashfinger #party #edm #Kedm #koreadancemusic
이동진 평론가의 "인생을 바꾼 영화, 인생을 바꾼 책"에 대한 생각.jpg
"인생을 바꾼 영화" "인생을 송두리 바꾼 책" 과 같은 표현에 대한 이동진 평론가의 개인적인 생각 이동진 평론가: "저는 어떤 특정 영화를 봐서 제 인생이 바뀌는 것을 저는 너무 원치 않아요." "많은 분들이 어떤 영화가 나의 삶을 송두리째 바꿨다는 것을 증언에 가깝게 말씀하시는 경우들도 많잖아요" "근데 저는 이제 그런 말을 들을 때 마다 정말로 저 영화가 저분의 삶을 바꿨을까 일단 좀 약간 생각이 드는 경우가 있고 ... 다시 말하면 그 사람의 수사법, 표현법일 수도 있어요." 또 영화 한 편을 보았다고 삶이 송두리째 바뀐다면 그 삶은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 "다른 말로 하면 저는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을 저한테 추천해달라는 얘기가 많은데, 책 하나로 인생이 180도 바뀐다면 그 인생은 어쩌면 굉장히 위험하고 부박하죠." "저는 영화를 통해 받는 영향이 작은 영향이면 좋아요. 예를 들면 영화를 봤는데 '오늘 하루의 기분이 좋아졌어요', '제가 요즘 고민하는 것을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했어요', '같이 본 사람과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이런 영향을 주는 영화가 삶의 영향을 주는 영화라면 저는 동의를 하는 거죠. 그런데 어떤 영화가 저를 완전히 바꾸는, 그래가지고 갑자기 이민을 가버린다거나 직업을 바꾼다거나, 사람과 헤어진다거나 만난다거나 그런 상황을 원치 않습니다." "토크라던지 방송, 강의라는 것들은 다 극화되어 있는 측면이 있어서 그런 표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 그런 기준으로 몇 권의 책! 이렇게 꼽는 것 보다 2만권의 책을 읽고 싶어요." "영화 한 편이 제 삶을 바꾸는 상황은 저한테는 지옥으로 느껴집니다."  출처 : 유튜브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채널 / 소울드레서
낭만과 성능의 대결! 전함파 vs 항공모함파
사실 일본이 '함대결전사상'을 버리지 못하데에는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바로... 기름이 없었기 때문이죠 부족한 자원과 밀리는 생산량 탓에 어떻게든 한번의 한타로 결정적인 승기를 잡는 것이 중요했던 일본 해군은 함대를 운용할 때 굉장히 소극적이고 조심스럽게 움직였죠 그럼에도 불구, 전쟁 말기에는 굉장한 자원부족으로 고통받게 됩니다 반면 미군은 원하는 곳에, 원하는 양의 함대를 신속하게 전개할 수 있었기에 굳이 함대결전에 목을 맬 필요가 없었습니다 '연합함대 사령장관 야마모토 이소로쿠' 영화의 장면에서 당시 분위기를 살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같은 영화의 한 장면입니다 당시 일본에서도 전함파 vs 항공모함파의 대립이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야마토를 만들 돈이면 제로센을 천기는 만들 수 있다'는 항공모함파와 '함대결전사상이 일본 해군의 근본이다'는 전함파의 의견이 대사로 나옵니다 야마모토 이소로쿠 또한 과연 진정한 의미로 일본 해군에서 '진보파'였는지도 의견이 갈립니다 이소로쿠가 일본 군부 내에선 그나마 항공모함에 집중한 것도 맞지만 항모 운영에도 미숙한 실수가 계속 발견될 뿐더러 파벌 때문인지 전쟁 끝까지 전함에 대한 미련을 놓지 못하는 모습도 보이기 때문입니다 (어디까지나 미국 제독들과 비교해서) 다만 미군에서도 인정했듯이, 당시 일본 해군 내에서 이소로쿠를 대체할만한 인물이 없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