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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되고 있는 양상문의 충격 발언

양상문 감독이 어제 역대급 역전패에 이어 오늘 LG팬의 마음을 다시 한번 뒤집어놓네요. 김종건 기자의 기사([베이스볼토피아] 조용히 세대교체한 삼성, 높은 기대치 독이 된 LG)에 나온 양상문의 발언이 엄청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LG 양상문 감독은 “어떤 감독도 세대교체를 자발적으로 하지 않는다. 지금 당장 성적을 내지 못하면 내가 물러나야 하는데, 어느 누가 다음 사람 좋으라고 세대교체를 하겠는가”라고 밝혔다.
언제 했는 이야기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덕아웃 미팅 때의 발언이라는 말이 인터넷에서 떠돌고 있습니다.
기사 전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ports.donga.com/3/01/20150830/73335988/3
성적이 안좋아도, 작년과는 너무 다른 모습을 보여도... 작년의 기적 같은 가을야구 진출을 떠올리며 참고 있었는데 너무한 발언이네요. 본심이 저렇더라도 인터뷰는 저렇게 하면 안되지 않나요? '팀'이 아니라 자기 자리에만 연연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런 마인드면 사퇴해줬으면 좋겠네요. 팀을 강하게 만들어 달라고 데려온 감독인데, 미래를 보고 그림을 그려줘야죠...
김기태 전 감독이랑 너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출처:
27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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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긴한데... 때로는 진실을 말하면 공분을 사는경우도 있는듯. 그냥 속으로만 생각하지.....
기자들이 마음대로 해석해서 쓴거 아닐까요?????
.........아무리 그게 현실이라도 입밖에 내뱉으면 안되는 소리를
맞는말한거 아닌가, ~~ㅉㅉ
개인적으로 양상문 좋아하지 않지만, 맞는 소리라고 봅니다. 감독이 저런 말 했다는 거는 구단 수뇌부에서 압박을 주는 걸로 보여지는데요. 원래 엘지 구단주는 항상 구단 운영과 선수 기용에 참견을 해왔는데... 김기태 도망친 이유도 거기에 있었고. 어차피 김기태랑 이렇게 비교해봐야 김기태가 아무리 좋은 말 했더라도 이후에 구단압박과 성적에 대한 부담감 못 이겨서 도망친 감독입니다. 양상문은 이렇게라도 언론에 넌지시 알려서 현실을 알려줘야죠. 더구나 엘지팬들은 조금만 하더라도 극성인 팀인데요. 구단주와 팬들이 안과 밖에서 쪼아대는데 감독으로서 뭘 더 할 수 있겠습니까. 엘지가 근 10년 동안 겪었던 내홍입니다. 항상 좋게 포장하고 숨긴다고 해서 될 문제가 아닌 듯 싶네요. 다른 팀들 가서 쉽게 크는 선수들 엘지에서만 유독 성장 못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옆에서 보는 사람들은 성적 안 나온다, 리빌딩 못한다 잠깐 긁어대면 그만이지만 단장과 감독은 팀을 총괄하는 입장입니다. 조금만 못하면 짤리기 쉬운 월급쟁이죠. 물론 전 김기태 감독처럼 스스로 이미지 좋게 회피할 수 있겠지만, 양상문처럼 팀과 팬, 선수, 구단주 등 여러 부분들에 신경쓰면서 자기만의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되네요. 양상문이 이상한 전략이나 투수교체 타이밍 등으로 많이 말아먹긴 했지만, 김기태보다 리빌딩이나 선수 활용을 넓게 하는 면에서는 오히려 인정해야 할 듯 싶습니다. 이 상태에서 양상문 경질시키거나 내년에도 다른 감독을 데려온다고 해도 엘지가 과연 리빌딩이나 성적 두 가지 중 한 가지라도 성공할 수 있을까요? 절대 아닌 듯 하네요. 구단 수뇌부와 팬들의 극성이 고쳐지지 않는 이상 절대 불가능 할 듯 하네요. 재작년 작년 조금씩 성장을 보여줬던 문선재, 채은성 등을 올 해 성적이 안 나온다고 욕 해대는 팬들 수준 보면 답이 나옵니다. 어쨌든 당연한 이야기 한 것을 굳이 공론화시켜서 큰 얘기를 안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감독이던 일반 회사원처럼 가슴에 사표를 품고 다니는 건 똑같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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