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3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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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하게 삐쩍 마른 북극곰

북극해와 노르웨이 해 사이에 있는 스발바르 제도에서 이 사진을 찍은
Kerstin Langenberger는 이렇게 말한다.
"스발바르 제도에 온 것은 북극곰들을 보기 위해서였어요.
그런데, 이곳의 얼음들이 기록적인 속도로 녹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건강한 상태의 북극곰을 만나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동시에 죽어가는 북극곰들도 많이 보아야 했습니다. 상태가 좋은 건강한 북극곰들은 대개 수컷이더군요.
반면, 새끼를 낳는 암컷들은 대개 매우 말랐다는 걸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앞 다리를 다쳐 걷는 것조차도 힘든 이 사진 속 곰처럼 말이죠."
전문가들은 이곳의 북극곰 개체가 꽤나 안정적이고 심지어는 늘고 있다고까지 하지만,
이곳에서 북극곰들을 직접 본 저는 그 사실을 믿기 어렵습니다.
이곳 북극에서 기후 변화는 정말 심각한 일이었습니다.
우리 시대의 가장 큰 위협에 대해, 가만히 있어선 안 됩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작은 행동들이 결국은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작은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행동해야 합니다."
- 출처 : 페이스북

처음으로 북극곰이 돌고래를 먹게 된 원인

지난 2014년 4월 중순 노르웨이 북극권 지역 과학자들이 처음으로 북극곰이 돌고래를 사냥해 먹는 걸 목격했을 때 얼마나 깜짝 놀랐을 지를 상상해보라.
심지어 이 북극곰은 자신이 먹는 돌고래 말고도 다른 돌고래를 눈으로 덮어놨었다.
마치 나중에 아껴놨다 먹으려는 듯이 말이다.
북극의 빙하가 축소되며 북극곰의 주식인 물개의 개체 수가 감소한 것 역시 원인 중 하나다.
물개가 없어지자 발에 걸리는 것이라면 아무거나 먹게 된 것 같다고 캐나다 앨버타 대학의
이안 스털링이 말했다.
"북극곰은 아마 기회만 생기면 어떤 포유류든지 잡아먹을 겁니다" 뉴 사이언티스트 지와의 인터뷰에서 스털링이 이처럼 밝혔다.
- 출처 : 허핑턴포스트US
마음아픕니다..
개선안이 시급해보입니다...
하나뿐인 지구를 더욱 사랑해야겠네요.
Summ3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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