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tooninsight
5,000+ Views

강풀 작가 '마녀' 영화화 한국&중국 동시 제작

강풀 작가님의 인기 작품 강풀순정만화씨즌5 '마녀'가 영화로 팬분들에게 다가옵니다. '마녀' 영화는 웹툰 작품들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과 중국 동시 진출할 예정입니다.
Comment
Suggested
Recent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영화용어 '클리셰' 뜻과 유래 3분 속성 강의(?)
거 자기네들 끼리만 쑥덕쑥덕 영화용어. 어려운 용어를 쓰는 평론가 양반들은 많고 쉽게 설명해 주는 인간은 적은 세상에 나름 한 줄기 빛과 소금이 되고 싶었다. 그간의 무수한 영화시청 짬을 통해 쌓은 영화용어들에 대한 변변치 않은 지식들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자 한다. 나의 공신력에 대해 인증할 게 왓챠 평가랑 시청시간 뿐이라 이거라도 올려봄. 따흨흨. 자, 자기네들끼리만 쑥덕쑥덕 대고 친절하게 알려주는 사람은 없는 알쏭달쏭한 영화용어. 여기서 알아볼 영화용어는 바로 '클리셰' 되시겠다. 클리셰라는 단어의 뜻과 유래를 액기스만 뽑아서 3분 컷으로 정리해(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드리니 알아둬도 별로 쓸데는 없지만 그래도 재미는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나게 적어보겠다. 특히나 클리셰 라는 단어의 유래는 흥미로우니 차린 건 별로 없지만 모쪼록 맛있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그럼 출발~ 클리셰 뜻 "그럼 이거 완전 클래식 클리셰." 마미손의 가사로 한 단계 더 유명해져 버린 '클리셰' 란 단어. '클리셰'는 '진부한', '판에 박은', '상투적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프랑스어다. 보통 클리셰는 영화나 만화, 문학 등에 등장하는 뻔한 장면과, 설정 등을 통칭하는 말로 쓰인다. 영화 <스크림> & <라이언 일병 구하기> 대표적인 예를 들어보자면 파워레인저의 "해치웠나?" (죽은 악당도 부활하게 만드는 멘트)라는 대사나 전쟁 영화의 "전쟁이 끝나면 고향에 돌아가 그녀와 결혼할 거야 or 고향에 돌아가 어머니를 만날 거야."(다음 신에 총 맞아서 꿀럭거리다 죽음.) 공포 영화의"에이 뭐 별일 있겠어"(보통 사망, 최소 치명상.) 와 같은 뻔-한 설정과 대사들이 전부 클리셰라고 할 수 있다. 말하자면 클리셰는 이미 비슷한 장르의 작품에서 여러 번 쓰여서 진부해진 것들, 과한 반복으로 물리게 돼버린 설정과 소재 등을 지칭하는 표현이다. 그리고 애초에 이 클리셰라는 단어가 지칭하는 것들이 워낙 방대해서 영화에서는 특정 장르의 통상적인 촬영 기법이나 화면 연출 등을 고대로 답습하는 것들도 모두 '클리셰'라는 단어로 퉁쳐버리니 그냥 다른 데서도 질리게 본 것 같은, 진부한 느낌이 드는 거의 모든 것들을 '클리셰'라고 부른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당신이 가슴에 영화 평론가라는 원대한 야망을 품고 있다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솔직히 우리 같은 일반인은 그냥 이 정도로만 알고 있으면 된다.(사실 가만 보면 평론가들 중에도 본인이 무슨 소리 하는지도 모르고 키보드 터는 분들도 있는 것 같긴 함.) 클리셰의 유래 클리셰라는 단어의 유래를 아는 게 클리셰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클리셰의 유래도 함께 적어본다. 클리셰의 유래는 이렇다. 활판 인쇄 시대에는 '식자공' 이란 직업이 있었다. 이들이 누구고 무슨 일을 했냐는 얘기를 하기 전에 우선 활판 인쇄 시대 당시의 인쇄 작업의 과정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활판 인쇄 시대에는 인쇄를 하기 위해 활자 하나하나를 일일이 찾고 조합해서 '활판'을 짜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했다. 범죄 영화의 범인들이 잡지에서 글자를 오려 편지를 보내는 걸 생각하면 비슷한데, 범인들이 잡지에서 단어를 오려 편지를 완성하듯이 인쇄를 하기 위해서는 위의 사진과 같이 활자가 들어 있는 통에서 필요한 활자들을 찾아 순서대로 활판을 짜야 했다. 그렇게 완성된 활판에 잉크를 발라서 인쇄를 하는 게 활판 인쇄의 방식이었다. 그 활판에 들어갈 활자들을 찾아 배열하는 게 바로 바로 식자공들의 몫이었다. 그런데 이들이 활자를 일일이 찾으려니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작업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자주 쓰는 상투어들의 경우엔 그 조합을 가죽끈으로 묶어놨다고 한다. 예를 들어 'eat(먹다)'이라는 단어가 많이 쓰인다고 가정하면 작업할 때마다 e, a, t의 활자를 매번 찾는 대신 세 활자를 아예 하나로 묶어버렸다. 그 활자 뭉치를 가리키는 단어가 바로 '클리셰' 였다고. 그리고시간이 흐르면서 클리셰는 상투어의 묶음을 뜻하는 단어, 상투적인 표현들과 진부한 표현들을 비꼬는 단어로 진화했다. 프랑스 인들의 냉소적인 유머감각이라고 해야 할까? (이게 프렌치 시크인가 뭔가 그거냐?) 아무튼 활판인쇄와 식자공들은 모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클리셰라는 용어만큼은 용케도 살아남아 오늘날까지도 길이길이 쓰이고 있답니다. 영화용어 '클리셰' 의 뜻과 유래에 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다. 여러분이 유익함과 즐거움을 느끼셨다면 더 바랄 게 없겠다. 기회가 닿는다면(나의 귀찮음이 굴복한다면) 다른 영화용어들도 이 카드와 비슷하게 지극한 일반인, 철저한 아마추어적 관점에서 쉽게 설명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끝. *원문 https://blog.naver.com/fox11142/221815625563
영화 '조커' 가 범죄를 유발하느냐의 대한 이동진 생각
이동진 曰 조커라는 영화가 흥미로운점이 있고, 또 한가지는 이제 영화에 대한 많은 비판들이 있을 수 있잖아요. 근데 그 비판의 핵심적인 부분이 뭔가하면 이 영화가 지나치게 범죄자를 이해하려는 태도를 가지고 있고, 또 실제로 영화가 사회적 영향 가운데서 범죄를 일으키는데 영화가 고무시키는 그런 역할을 할수 있다는 비난들이 굉장히 많아요. 이동진 曰 저는 일정부분은 그런 단점이 있는게 영화에 있는게 사실이라고 생각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호하고 싶은 또 다른 마음도 있는데 이동진 曰 하나는 뭔가하면 이 영화속에서 핵심이 결국은 가장 낮고 가장 비참하다고 지탄받은 사람에 대해 공감이 결여되어 이 모든 비극이 생기게 되는데, 영화에서 선과 악이 있을때 공감이 결여된 것이 악이라고 말하는 영화라는거죠. 이동진 曰 이 인물에 과몰입되는 측면이 있지만, 이 영화가 보여주는 공감의 화법자체가 갖고있는 완전히 무의미한 것은 아닐 것이다. 라는게 첫번째고 어떤 사람들은 왜 우리가 범죄자에 공감을 해야 하냐고 하는데 이동진 曰 범죄자의 대해서 더이상 공감할 필요도 없고 타고난 악이다라고 하는 순간 프로파일링도 필요가 없게 되고, 세상의 악들에 대해 우리가 그것을 교정하거나 수정해 더 나은 세상으로 나가게 하는것이 불가능해지죠. 왜냐면 타고난 악이면 우리가 뭘 하겠습니까. 이동진 曰 이 영화는 악을 환경론에 두고 말하고있는데, 악하게 태어난게 아니라 악으로 발화될수밖에없는 사회적 보호에서 소외된 사람이거든요. 결국 폭주하게 되는얘기를 하는데 이 영화가 악인을 편든다고 하는 것은 약간 다른 부분을 얘기하는걸수도 있어요. 이동진 曰 폭력을 조장한다 비난받는 영화들이 있단 말이에요. 그 영화를 어디에 비유해본다면 제가 생각한건 두가지예요. 하나는 식칼 또 하나는 마약이 있단 말이에요. 식칼과 마약은 공통점이 뭔가하면 둘 다 오용 가능성이 있다는거에요. 식칼은 원래 부엌에서 식재료를 다듬는 도구로 사용하고 있지만 어떤 사람들은 식칼을 범죄도구로 사용한단 말이에요. 근데 오용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식칼을 금지할순 없잖아요. 이동진 曰 근데 만약에 영화가 식칼이 아니라 마약이라고 생각을 한다면 금지해야되지 않습니까? 오용 가능성이 지나치게 크기때문에 다시말해 아까 말씀 드렸던 그런 견해를 보이는 사람들은 영화라는 것을 식칼이 아니라 마약으로 보는 견해인거에요. 저같은 사람은 식칼로 보는 견해이거든요. 영화에 대해서 어떤 사람이 잘못판단해 오용 가능성 때문에 범죄를 일으킨다면 과연 그 책임이 식칼에 있는 것인가 식칼을 잘못 쓴 사람에게 있는 것인가 문제가 있는것인데, 그런 측면에서 판단이 다른것 같아요. +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가 평한 조커 "사회보장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지 않았을 때 발생될수 있는 문제점을 잘 보여준 영화 "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Eu6BYu7EpYI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 국내 영화제 갈팡질팡
JIFF, 비대면 방식 개최..BiFan, 누구를 위한 '안전제일'? 코로나19 대유행이 문화/예술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한여름에 펼쳐지는 장르 영화 축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오는 9일부터 8일간 '안전제일'을 화두로 대면 행사를 축소한 부분 개최를 강행해 주목됩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는가 했더니 용산 이태원 클럽에 이어 다중이용공간과 물류 회사, 일선 교회 등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정된 공간에 모여드는 행사의 특성을 고려하여 칸영화제, 로카르노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도 연기 또는 사실상 취소하고 있는데, 코로나19 재유행 시기에 굳이 대면 영화제를 강행하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집니다. BiFan은 우선 다중밀집에 따른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개막식, 레드 카펫 등 외부 행사를 과감히 축소·폐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상영은 OTT 서비스 업체인 왓챠에서 69편을 상영하는 등 전체 42개국 194편의 작품을 초청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다만, 오프라인 상영관은 방역 관리를 위해 CGV소풍의 8개관으로 한정 지었다고 하는데요. 행사를 주관하는 지자체나 국내 문화예술계 정책을 관할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그리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담당하는 중앙방역대책본부 등 당국이 어떤 가이드라인을 내놓지 않은 채, 지자체의 이번 행사 강행을 지켜보는 모양새입니다. 영화제 사무국은 "언택트(untact)를 넘어 온택트(ontact)로 전환하고 있다. 오프·온라인을 병행하는 BIFAN의 하이브리드 운영방식은 관객 접점을 다각화한 ‘뉴 노멀(새로운 표준)’ 콘셉트의 국제영화제를 구현, 코로나19 등에 대응하는 새로운 모델일 것"이라고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물론, 언택트 시대에 새로운 변화라는데는 동의하지만 마치 건설 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슬로건 '안전제일' 문구도 그렇거니와 수 백여 명의 행사 인원이 참가하여 수많은 시민들이 찾게 될 텐데, 안전이라는 게 어디 지자체와 사무국의 공표만으로 확실히 보장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일례로, 영화제가 개최되는 다중이용공간은 감염병에 취약한 노약자나 영유아도 가족 단위로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인데 식사하거나 휴식을 취할 때는 잠시 마스크를 벗게 되고 기침을 하는 무증상 확진자가 한 명이라도 나온다면 걷잡을 수 없는 집단 감염까지 우려됩니다.   필자의 생각에는 이에 앞서 지난 5월에 성공리에 행사를 치른 전주국제영화제(JIFF)가 롤 모델이 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JIFF는 국내 최대 OTT 플랫폼인 Wave를 통해 관객들에게 온라인 상영을 진행하고, 경쟁부문을 중심으로 심사위원, 초청작 감독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하는 오프라인 상영을 결정하여 무관객 비대면(언택트) 영화제를 개최했습니다. BiFan과 함께 여름철 휴양 영화제로 시네필의 성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경우, 공식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상영하고 음악 프로그램은 무관객으로 진행, 공식 유튜브 채널과 공식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하는 비대면 온라인 영화제로 전환해 개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 영화제 개막까지 시간의 여유가 있는 만큼 다시 한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시민의 건강과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바른 결단을 하였으면 합니다. 아울러, 어떤 영화제는 대면으로, 어떤 영화제는 비대면으로 하는 등 지차체의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막기 위해서라도 중앙방역대책본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차원에서 국내에서 예정된 영화제 등 대규모 문화예술행사 개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재 점검하였으면 합니다. / 시크푸치
흥행에 성공한 최근 할리우드 하이틴 영화들 🎬
애프터 신입생 ‘테사’는 진실게임을 하던 중 키스 벌칙에 걸리고 만다. 상대는 학교에서 유명한 반항아 ‘하딘’. 키스를 앞둔 0.1초 전, 모두가 주목하는 그 순간 ‘테사’는 ‘하딘’의 입술을 거절하고 만다. 강렬했던 첫 만남 이후, 마치 새로운 세상을 발견한 듯 한번도 경험한 적 없던 감정에 눈을 뜨게 된 두 사람. ‘하딘’은 자신의 비밀 장소로 ‘테사’를 초대하고 이제 두 사람은 서로를 모르기 전으로 절대 되돌아 갈 수 없음을 알게 되는데…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지금까지 다섯 명. 짝사랑만 고수해온 라라 진. 그런데 어느 날, 그들에게 쓴 비밀 러브레터가 발송됐다. 어떻게? 그건 중요하지 않다. 어제의 라라 진은 사라졌으니까. 퍼펙트 데이트 야심 찬 고등학생, 대학 학비를 벌기 위해 맞춤형 데이팅 사업에 뛰어든다. 고객이 원하는 모든 이상형으로 단숨에 변신하는 브룩스. 그런데 가만있어 봐. 내가 누구더라? 키싱 부스 첫 키스를 해버린 엘, 그것도 학교의 인기 넘버원하고! 하지만 그는 넘봐선 안 될 사람. 그와 사랑에 빠지면 평생의 단짝을 잃게 된다. 새가슴 엘의 선택은? 톨 걸 언제부턴가 구부정한 자세와 움츠러든 마음으로 살아온 소녀. 16살에 185cm를 넘긴 조디는 보통의 소녀처럼 살고 싶어진다. 그런데 갑자기 삼각관계? 무슨 전개가 이래! 시에라 연애 대작전 똑똑하지만 인기 없는 여고생 시에라에게 찾아온 뜻밖의 로맨스! 매력적인 소년 제이미와 달콤한 문자를 주고받는다. 이게 꿈이야 생시야? 아, 전화번호가 바뀌었구나! 레이디 버드 반항기 가득한 새크라멘토의 여고생.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도, 잔소리쟁이 엄마도, 구질구질한 집구석도 다 맘에 안 든다. 소원이 있다면 이곳을 떠나 동부의 대학으로 진학하는 것. 이 당찬 소녀는 언제쯤 최고의 모습을 찾을 수 있을까. 에브리씽, 에브리씽 17년 동안 집 밖으로 한 번도 나간 적 없는 소녀는 모든 것이 완벽하게 무균 처리된 집 안에서 오직 상상을 통해서만 세상을 만난다. 그러던 어느 날, 옆집으로 이사 온 매력적인 소년을 만나고, 소녀는 평범한 삶, 자유, 그리고 첫사랑, 그 눈부신 시작을 위해 위험천만한 세상 밖으로 첫걸음을 내딛는데… 러브, 사이먼 사이먼은 평범한 삶을 사는 고등학생이다.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친구들이 있다. 다만, 자신이 게이인 걸 아무도 모른다는 것뿐. 남들과 다를 바가 없지만 게이라는 이유로 남들이 자신을 다르게 볼까 마음 한 켠에 고민을 안고 다닌다. 게이임을 숨기고 학교 생활을 이어가던 사이먼은 교내 학교 게시판을 통해 학교에 커밍아웃하지 않은 게이가 또 있음을 알게 된다. 사이먼은 익명의 학생 블루에게 메일을 보내 자신도 게이임을 처음으로 밝힌다. 사이먼은 블루와 메일을 주고 받으며 가까워 진다. 교내 수 많은 남학생 중 블루는 누구일까? 파이브 피트 접촉도 해선 안되는 CF(낭포성 섬유증)를 가진 ‘스텔라’와 ‘윌’ 첫눈에 반한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해 안전거리를 유지하려고 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빠져든다. 손을 잡을 수도 키스를 할 수도 없는 그들은 병 때문에 지켜야 했던 6피트에서 1피트 더 가까워지는 걸 선택하고 처음으로 용기를 내 병원 밖 데이트를 결심한다. 그러나 갑자기 숨을 쉬지 못하는 ‘스텔라’. ‘윌’은 그녀를 살리기 위해 안전거리를 어기게 되는데… 안녕, 헤이즐 다른 십 대와 달리 화장품 대신 산소탱크를 상비해야 하지만 매순간 유머를 잃지 않는 근사한 소녀. 암 환우 모임에서 만난 어거스터스와 헤이즐이 첫눈에 드라마틱하게 빠져든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또래에 비해 한없이 죽음에 가까운 두 사람은, 지구에서 가장 보편적인 질문에 관한 답을 함께 풀어간다. “사람들은 나를 기억해 줄까? 우린 이 세계에 어떤 흔적을 남길 수 있을까?” 지랄발광 17세 자식보다 본인 인생이 더 중요한 엄마, 공부 잘하고 잘 생기고 인기 많은 엄마아들, 이런 엄마아들과 눈 맞은 10년 넘은 베프, 내 존재조차 모르는 짝사랑남, 고민을 상담해도 전혀 도움도, 위로도 안되는 돌직구 선생님까지, 내 주변은 무식하고 이기적인 인간들 투성이다. 그보다 더 끔찍한 사실은 지금 이 얼굴로 평생을 살아야 한다는 것… 망했다… 이번 생은 완전히 망했다! 미드나잇 선 XP(색소성건피증)라는 희귀병으로 태양을 피해야만 하는 케이티. 오직 밤에만 외출이 허락된 그녀에게는 어머니가 남겨준 기타와 창문 너머로 10년째 짝사랑해온 ‘찰리’가 세상의 빛이다. 어느 날 작은 기차역에서 한밤의 버스킹을 하던 ‘케이티’의 앞에 ‘찰리’가 나타나고, 두 사람은 매일 밤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완벽한 데이트를 이어간다. 처음으로 함께 여행을 떠난 날, 꿈 같은 시간을 보내던 ‘케이티’는 그만 지켜야만 하는 규칙을 어기게 되고 결국 피할 수 없는 선택을 해야만 하는데… 너에게 하고 싶은 진짜 사랑 고백 태양이 뜬 뒤에도 내 곁에 있어줄래? 출처 : 쭉빵카페
제갈량 공명 (諸葛亮 孔明) AD.181~234
"삼국지"가 큰 영향력 갖는 동아시아 3개국인 한국, 중국,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인물 꼽으라면 중국은 관우, 일본은 조운, 한국은 바로 "제갈량"이다. (예로부터 문을 숭상한 전통기조 탓인지...) 이 칼럼의 첫 포문도 그래서 제갈량으로 준비했다.. 여러분이 읽었던 삼국지에는 잘 나오지 않은 소제들 위주로 갈테니 다들 Focus! 고향은 서주 낭야현.(지금의 장쑤성 쉬저우) 조조가 부친 잃은 빡침으로 서주 제노사이드 자행 시 부친 제갈규가 형주로 거처 옮길 때 함께 이주. 부친 사후 숙부 제갈현 슬하에서 자란다. 3남2녀 중 넷째였고 당시 기준으로 신장이 무려 189cm가량으로 전란과 기근 탓에 성인남성의 평균신장이 140cm중후반이던 3세기 중국 기준 가히 거인이나 진배없던 장신에 용모도 잘 생겼단 기록이 남아있고 마른 체형이였다고 한다. 당시의 선비들의 주류 학업스타일은 토시 하나까지 달달달 외우던 방식이였는데, 제갈량은 그런 암기 위주가 아닌 요약정리 방식으로 공부를 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후한 마지막 천자인 헌제와 동갑인데다 사망한 해도 같았다. 그 유명한 유비와의 "삼고초려"는 나관중의 각색이 들어가긴 했으나, 실제로 사료에도 유비가 세 번 찾아간 끝에 제갈량을 만났다고 남아있다. 연의에서처럼 제갈량이 유비를 피한건 아니였고 정말 서로 타이밍이 안맞았으며, 휴대폰도 없던 시절 이다보니 당시로서는 어찌보면 다짜고짜 찾아가서 마침 딱 만나는것도 쉽진 않았기에 그랬던듯 싶다. 그는 딱히 유비를 따를 마음은 없었으나, 임관하여 모실 마땅한 군주가 없던데다 당시 절친이던 서서의 권유도 있고 해서 유비를 모신다. 대기업 서류전형에서 컷트되던 유망주가 입사제의 하는 중소기업 들어간 꼴. 연의내용과 달리 모친이 인질 잡혀 서서가 조조에게 가기 전까지 한 동안 제갈량과 서서는 유비 휘하에 있었고 방통과도 인척 관계였는데, 제갈량의 누나 중 한 명이 방통의 숙부의 아내.. 즉 숙모였다. 유비에게 임관 후부터 관우, 장비 형제의 그에 대한 텃새는 여간 버거운 일이 아니였다. 장비는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재사를 공경하는 편이라 제갈량이 일정 수준 능력을 보인 후로는 그닥 태클이 없었으나, 유비 다음은 자신이라 자부하던 관우의 견제와 경계는 제갈량으로서도 관우 사망시까지 참 벅찬 일이였다. 상명하복이 투철한 전형적인 군인이라 제갈량의 지시도 잘 이행하여 케미가 잘 맞은 덕에 제갈량이 가장 의지하던 무관은 "조운"이였다. "마량"과도 코드가 맞았는지, 사석에서는 호형호제 하던 사이였다고 한다. 촉빠에 제갈량빠던 나관중에 의해 가장 주인공버프 크게 받은 인물 중 하나인 제갈량이였기에 소설 속 모습은 거의 닥터 스트레인지에 가깝게 묘사되나 그도 사람인지라 완벽의 면모만 있던건 아니고...ㅋ 분명 단점도 있었고 매사에 뛰어난건 아니였다. 우리에게 그는 탁월한 전략가의 이미지가 강한데, 실제로 전장에서의 전략과 전술, 병법에 능했던건 맞으나 당시 그 분야의 최강자는 사실 아니였다. 당대의 평가 등과 커리어들을 볼 때, 그는 전략가보다는 오히려 정치가로서의 실적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업적도 그쪽이 훨씬 많았다. 전체적 판세를 파악하는 전략적 면모는 오히려 주유, 조조가 앞섰고.. 전투에서의 전술적 재량은 방통, 법정에 뒤졌으며.. 후방보급에서는 순욱도 결코 제갈량 못지 않았고 심리전에 있어서는 가후나 정욱이 더 나았고 방어전술은 사마의가 우위였다는 평가가 지배적. 특히 중국에서의 책략,전략가로서의 자질을 따질 때 큰 척도로 삼는 것은 기책.. 쉽게 말해 창의적이고 상대의 허를 찌르는 임기응변 더 쉽게 풀어 전술적 "에드립"여부였는데, 제갈량은 앞서 말한 책사들에 비해 이 부분이 특히 좀 빠지는 편이였다. (중국 역사상 이 분야의 갑은 바로 "한신") 역사기록에서나, 소설에서나 제갈량 전술의 주요패턴은 지형 및 기후 등의 사전정보 철저 숙지를 베이스로 한 정석 응용이였던 범생 스타일. 그의 임기응변 부족론에는 반론도 있었는데, 사실 유비를 처음 섬기는 순간부터 오장원에서 숨 거둘 때까지 그는 남만정벌같은 일부를 제하면 대부분 조조~위를 상대하며 늘 열악한 자원과 인력으로 압도적인 적을 맞이했고.... 그가 이끄는 것은 유비세력 & 촉의 거의 전부였기에, 성공하면 대박이지만 실패시의 리스크가 큰 기책을 선뜻 쓰기는 무리였다는 반론이 그것. 정치적인 치적은 소설에는 잘 안나오는데, 그는 촉의 경제발전 및 과학기술 개발과 심지어 사법제도 개편 및 군의 현대화 등 여러 분야의 내정에서 눈부신 업적들을 이뤄냈다. 당시 서천지방의 대표적 특산물은 "비단"이였는데 이 비단의 생산량과 퀄리티를 높이고자 다양한 개량을 시도했고, 이 비단사업의 대성공 덕에 촉한의 비단재벌들은 중원의 어지간한 부호들 싸닥션을 날릴 수준의 부를 축적했다고 한다. 농지개간과 경작법도 많이 손봤고 천연가스 시추에 성공했으며, 내륙이라 소금이 금값이던 그때에 암염이라는 바위에서 소금을 추출하는 방법도 개발, 놀라운 건 당시로는 의심만 받아도 목이 날아가고 삼족 멸하는건 우습던 위나 오와 달리 전문 수사관 시스템을 도입하여 증거와 증인심문 등 통한 체계적 수사시스템을 구축했던 것도 제갈량이였다. "인간" 제갈량은 친절하고 예의바른 성격이였고, 상당히 도덕적이였으며 청렴했음은 물론, 매사에 꼼꼼을 넘어 깐깐한 완벽주의자로 자신이 직접 일을 처리하지 않으면 안심 못 하는 스타일로서... 지금으로치면 국무총리, 국방부장관, 비서실장, 외교부장관, 행정부장관, 산업경제부장관, 감사원장, 국정원장, 경찰청장, 대법원장, 검찰총장을 합친 것보다 많고 다양한 업무들을 일일히 서류 뒤적이며 직접 처리했다. 이런 사람이 부하라면 더할 나위 없지만 직위가 황제 바로 아래인 일인지하 만인지상인 승상이였기에 이런 사람이 상관이면 아랫것들 여럿 죽어나가는거 일도 아니였다... 제갈량 본인도 끝내 과로사했지만, 위, 촉, 오 통틀어 촉의 고위관료 과로사 비율이 가장 높은건 결코 우연이 아니였다. 참고로 그는 유비 사후 그냥 승상이 아닌, 황태자와 동급에 왕보다 높은 "상국"의 지위였으며, 그의 사후 승상직 자체가 영구 결석 처리되어... 촉한 역사상 유일한 승상이였다. 어벙띠리하기 그지 없던 유선도, 부친 유비의 유조도 있었고 제갈량의 영향력과 충심이 워낙에 굉장했던터라 제갈량을 부친처럼 대했고 꼬박꼬박 경어를 썼으며 제갈량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 및 토를 달지 않았다고 한다. 거의 입헌군주제 수준이였으며, 오너는 따로 있으나 전반적 경영은 제갈량이 일임하는 전문 경연인체제의 C.E.O.나 다름 없었다. 지금까지만 보면 퍼펙트같은 제갈량의 단점은 사람 보는 "안목"이 그닥이였다는거다... 촉에서 사람 잘 보는 분야의 최고수는 "유비"였는데, 이에 반해 제갈량은 그 뛰어난 여러 분야에도 불구.. 사람 보는 안목은 별로였다. 그가 발탁한 이들의 대표적인 케이스를 보자면.. 장완 - 결과적으로 훌륭했으나 대체로 직무태만인 스타일로서 제갈량이 뒤봐주지 않았다면 유비에게 밉보인 그로서는 진즉 Fired... 마속 - "읍참마속"이란 고사를 만들어 낸 대표적인 실패작으로서 전투경험 전무에 글로 전투 배우고 나대다 끝내.....-_-;; 이엄 - 제갈량이 평하길, "육손에 견줄만 하다!"라고 하였으나, 결과적으로 육손 근처도 못 감. 양의 - 업무능력에 대해 제갈량이 치켜세웠으나 인성 쓰레기에, 제갈량 사후 위연과의 불화로 위연의 사망을 초래. 위연 - 제갈량이 발탁하진 않았으나, 유비는 잘만 활용한 최고의 맹장이건만 제갈량은 내내 겐세이만 줬고 결국 위연과 양의의 불화의 단초를 제공하는 계기를 줌. 강유 - 능력과 인성은 좋았으나, 근자감에 휩싸여 끝없는 북벌시도로 촉한을 멸망으로 가는 특급열차에 태운 일등공신. 마량 & 비위 - 능력 자체는 대단들 했으나 단명. 오에서 마지막에 대장군 직위까지 오른 친형, "제갈근"과는 서로 모시는 주인이 달랐고 둘 다 각자의 소속집단의 중역이였기에 볼 일이 거의 없어 주로 편지를 주고 받았고 막상 만나도 비즈니스적인 이야기만 했다고 한다. 마흔 후반대에 들어 유일무이한 자식(제갈첨)을 하나 얻었고 꽤나 예뻐했는지, 제갈근에게 어린 첨의 자랑으로 가득 채운 편지를 보낸 기록이 있다. 위, 촉, 오는 모두 이민족(그들 기준 오랑캐) 문제가 난제였는데 무력으로 굴복 시키거나 축출 일변도였던 위나 오에 비해 제갈량의 남만정벌은 비록 무력으로 제압은 했으나 이후 먼저 교섭 시도 후, 이민족들로 하여금 지금으로보면 "자치구"개념의 자율통치권을 인정하여 삼국 중 가장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대이민족 대응법을 보여줬다. 고기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고, 맵고 짠 음식도 좋아하지 않았으며 편식이 좀 있었던거 같다. 그리고 식사도 정해진 때에, 정해진 장소에서 먹기 보다 대강대강 챙겨서 이런저런 일들을 보며 아무곳에서나 먹었다고 한다.(가정교육이...ㅋ) 이건 정확한 건 아니지만, 무릎이나 고관절 쪽이 좋지 않아서 장년 이후 휠체어 비슷한 작은 의자형 수레를 타고 다녔다는 설이 있다. 적벽대전 앞두고 오에 가서 그곳의 재사들의 다구리를 말발로 역관광 시킨 이야기는 허구다. 짚단을 실은 배를 타고 노숙과 함께 조조군 진영으로 가서 화살 10만 개를 슈킹해온 일화도 허구다. 과로사는 분명해 보이지만, 정확한 사인으로는 "폐결핵"설과 "위암"설이 팽팽하다. 워낙 불규칙한 식습관과 수면부족 및 극도의 스트레스, 과로 등 암 발병에는 최적이긴 했다. 첫 칼럼인데, 두서도 없거니와 일단 너무 양 많고 내가 봐도 지루하다.... 그래도 뭐 읽을 사람들은 읽겠지 T-T 피드백 괜찮으면 앞으로도 여러 인물들과 사건들에 대해 위와 같은 방식으로 대중적이지 않은 스토리 위주로 갈 예정. 삼국지 관련 궁금증에 대한 질문이나 다뤄줬으면 하는 인물이나 사건에 대한 신청도 받음.
올여름 극장가 스릴러-공포 일색, "나는 반대일세"
코로나19의 재유행과 함께 관객수가 급감하면서 극장가가 다시 한번 위기를 맞았습니다. 인간의 근원적 불안감을 환기시키는 공포, 스릴러 그리고 바이러스와 유사한 좀비 장르로 잔뜩 차려 놓은 듯합니다.   오랜만에 영화관 나들이를 하려다가 장르영화제를 하는 줄 알았습니다.   한 여름에 펼쳐지는 장르영화제, 부천국제영화제처럼 이들 라인업이 스릴과 서스펜스로 무더위를 식혀준다는 데는 동의하지만, 이야기 구조의 전형성과 지나친 장르 편식에 영화팬들에게 다양한 영화 선택의 기회를 줄이는 게 아닌지 우려됩니다. 얼마 전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영화 <언더 워터>를 보았는데, 심해 괴물을 소재로 하여 죠스를 소재로 한 2016년 개봉작보다 더 상투적인 이야기 구조로 인해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최근,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을 이어가고 있는 '#살아있다'를 비롯해 '반도', '침입자' 등 스릴러, 공포 장르가 주를 이룹니다. 한동안 영화관을 찾지 못했다면, 아드레날린을 발산시키는 첩보 액션 영화나 나 자신을 돌아보는 잔잔한 영화들은 어떨까요?   CJ가 제작한 할리우드 첫 영화 <엔딩스 비기닝스>는 개봉 5일 만에 1만 여명의 관객을 유치했습니다. 이성과 감성이란 두 가지 상반된 사랑의 방식을 통해 실연의 상처와 단절된 관계를 회복해나가는 여주인공의 선택이 이채로운 힐링무비 같습니다. 애니메이션 왕가, 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이번 여름 보석같은 작품입니다.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마법이 사라진 현대에 우리 안에 작은 마법의 불씨를 당기고 이를 통해 소중한 가족애를 일깨우는 판타지 어드벤처 무비입니다.   스크린에서 첫 주연을 꿰찬 배우 신혜선의 변호사로의 캐릭터 변신이 돋보이는 작품 <결백> 또한, 막걸리 농약 사건 실화를 소재로 하여 촘촘한 이야기 구성과 배종옥 등 신스틸러의 열연으로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최대 방송사를 배경으로 한 내부고발극 <밤쉘>에 출연한 샤를리즈 테론, 니콜 키드먼, 마고 로비의 캐릭터 연기 대결도 기대됩니다. 그래서, 여름철 성수기 메이저 배급사들이 앞다퉈 내놓는 텐트폴 무비에 눈길이 저절로 갑니다. 황정민-이정재 주연의 범죄액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정우성-곽도원 주연의 <강철비2:정상회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SF영화 <테넷> 등 라인업이 이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니까요. 생활 속 거리두기는 실천하되, 장르 편식 없이 힐링 시켜주는 좋은 영화 한 편씩 선택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