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hbook
5,000+ Views

‘증오표현으로 인권침해’ 당한 재일한국인 여성, 근무 회사와 회장 소송 (일본 우익 커뮤니티 댓글 번역)

‘증오표현으로 인권침해’ 당한 재일한국인 여성, 근무 회사와 회장 소송 (오사카 기시와다)

2015.8.31 산케이 신문
차별적 표현이 포함된 사내 자료를 빈번하게 받고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며 40대 재일한국여성이 31일 오사카후 기시와다시의 근무처인 회사와 회장을 상대로 위자료 등 3300만엔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오사카 지방법원 기시와다지부에 걸었다.
소송장에 의하면 회장은 2013년경부터 한국, 중국을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서적이나 업무일보를 사원들에게 배부했다. 업무일보에는 “한국인의 국민성은 혐오스럽습니다., “재일코리안에게는 시민세도 소득세도 없다.” 라고 쓰여 있었다.
원고측은 “세금을 내고 있다는 사실은, 회사가 공제나 납부 소속을 통해 알고 있을 터이다. 서류 속 표현은 헤이트 스피치에 해당하며, 인권침해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회사는 “소송장이 아직 도착하지 않아 코멘트하기 어렵다.” 라고 말하고 있다.

기사를 접한 일본 우익 커뮤니티 댓글(번역)

- 특정 아시아인을 회사로 들이면 이렇게 됩니다ㅋ
- 재일코리안은 역시 피곤해ㅋ
- 조센징이랑 엮이면 꼭 이렇게 됩‘니다’
- 재일한국인을 고용하면 이렇게 된다. 한국인과 엮이면 불행해진다.
- 아니 이건 사장이 좀 이상하지 않아?
- ‘한국, 중국을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서적이나 업무일보를 사원들에게 배부했다.’
니네 개인을 저격한 것도 아닌데, 3300만엔 갖고 싶어서 좋은 꼬투리하나 잡았다고 생각한 거지 뭐
- 전에 다니던 회사에도 재일코리안이 있었는데
집에 케이블TV를 아는 사람 업자 통해서 무료로 보고 있다고 말했음. 실제로 이런 것들 투성이임
- 재일코리안은 채용 안하는 게 정답이군
- 것봐, 이런 짓을 하니까 미움받는거야
조센아 ㅋㅋㅋㅋ
- 일본은 일본인만의 것. 다른 모든 나라도 마찬가지인 것처럼.
일본만 일본인과 조선인의 것이라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고, 있어서는 안 될 국제적 룰 위반이다. 일본은 일본인만의 것.
- 우리 일본인도 재일 조선인들의 존재 자체로 정신적 고통을 맛보고 있는데, 이정도 받을 수 있는 건가?
- 범죄자, 침략자인 재일한국인을 비판하는 건데 헤이트 스피치 라는 말로
아무런 나쁜 짓은 하지 않은 재일한국인인 척 꾸며대네.
이게 가능한 건, 매스컴이 사이버 범죄를 하고 있는 것과, 경찰이 국민을 재일한국인으로부터 보호하지 않고, 맘편히 그들에게 ‘침략자! 살인자!’ 라고 말 못하는 게 원인이다. 경찰들은 똑바로 해라
- 나는 쟤네들이 진짜 일본이 좋아서 일본에서 살고 있는 거면 불만 없다. 근데 대부분의 한국, 조선인들은 솔직히 좋은 사람들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반일활동을 하며 일본을 고통 받게 하고, 기초생활보호를 불법으로 받으려고 해왔으면서 피해자코스프레하고.
이제 좀 정정당당하게 일본에서 살면 어때요? 세금 제대로 내고
- 청구 금액이 사실상 목적이 뭔지를 말해주네
- 외국에 와서 불만 말할 거면 조국으로 돌아가면 좋을텐데
- 한국인을 고용한 것부터 일단 진거야
- 고용하면 이런일이 일어나고, 아무도 고용 안하면 기초생활보호를 받는다고 한다
{count, plural, =0 {Comment} one {Comment} other {{count} Comments}}
Suggested
Recent
우익답다 역시우익 쓰레기다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카메라에 담긴 '규모 6.0 지진'을 미리 감지한 고양이들
대만 타이베이에 사는 페이 유궈 씨는 아파트 거실에 홈 카메라를 설치해 반려묘들의 일상을 기록하는 게 취미입니다. 말 그대로 고양이들이 서로 장난치거나 낮잠을 자는 등의 평범한 하루를 촬영하기 위함이었죠. 그러나 8월 8일, 목요일 새벽 5시 28분, 평범한 일상과는 다른 특별한 장면이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평화롭게 잠들어 있는 5마리의 고양이들. 화면 오른쪽에 있는 고양이가 무언가 이상함을 느꼈는지 눈을 번쩍 뜹니다. 곧이어 나머지 고양이들도 동시에 눈을 뜨고. 잠시 후, 집안의 선풍기를 비롯한 소품들과 고양이들의 머리가 좌우로 격하게 흔들립니다. 규모 6.0의 지진입니다! 다행히 영상 속 고양이들은 모두 새벽에 자다 깼음에도 지진에 침착하게 대응했으며, 다친 고양이는 한 마리도 없었습니다. 놀라운 건 바로 지진을 한참 전에 미리 예측하는 능력인데요. 동물이 지진을 예측할 수 있다는 주장은 수 세기 전부터 나왔습니다. 실제로 대만에서는 1년 전 반려견이 지진을 미리 예측하여 보호자를 구한 사례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분명한 영상 자료에도 불구하고, 동물이 지진을 예측한다는 과학적인 증거는 아직까지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동물에 의존해 지진을 대비하기보다는 지진계를 믿는 게 더욱 정확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주장이지만, 일각에선 일반 가정에서는 '지진을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지진계'를 구하기가 쉽지 않은 만큼, 반려동물을 유심히 지켜보는 것도 지진을 대비하는 방법이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한일 ‘정냉경냉’(政冷経冷)의 위기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지금이라도 일본이 대화, 협력의 길로 나오면 기꺼이 손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징용, 위안부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문 대통령은 앞서 12일에는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한 대응은 감정적이어서는 안된다”고 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6일, 문 대통령의 이런 발언들을 전하면서 “일본 비판의 톤을 점점 줄여가고 있다”(日本批判のトーンを徐々に下げつつある)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지금이라도 일본이 대화, 협력의 길로 나오면 기꺼이 손을 잡을 것”(日本が対話と協力の道に出れば我々は喜んで手をつなぐ)이라는 문 대통령의 발언에 무게를 두면서 “양국간 협의를 통한 외교적 해결을 서두르고 싶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니혼게이자이는 또 다른 기사에서 ‘정냉경냉’(政冷経冷)이라는 표현을 썼다. ‘한일간의 정치, 경제 냉각화의 위기가 역사문제, 무역 및 투자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日韓「政冷経冷」の危機 歴史問題、貿易・投資に影)는 내용의 기사다. 이 신문은 기사에서 “문 대통령이 연설에서 대화를 촉구했지만, 양국의 골은 깊다”며 “정치적 대립이 탄탄하게 유지되어 왔던 경제에 미쳐 ‘정냉경냉’의 위기가 다가왔다”(政治の対立が、強固な結びつきを保ってきた経済に及ぶ「政冷経冷」の危機が迫る)고 했다. 사실, ‘정냉경냉’이란 말은 ‘정냉경열’(政冷経熱: 세이레이게이네츠)의 연장선상에서 나온 표현이다. 정냉경열은 일본과 중국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단어로, 중국 시진핑 주석의 전임자인 후진타오(胡錦涛)가 국가주석으로 있을 당시 만들어낸 말이다. 정치 분야는 냉각되고 있지만, 경제 분야는 ‘열기’를 띄고 있다는 의미다. 1990년대 이후 중국이 개방 정책을 펴면서 ‘세계의 공장’이라는 중국에 일본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고 공장을 짓기 시작했다. 경제 분야가 ‘열’(熱)의 관계가 된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 찬물을 끼얹는 일들이 2000년대 들어 줄줄이 발생했다. 2001년 8월,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면서 중일관계가 ‘정냉경열’로 돌입했다. 급기야 2012년엔 일본이 센카쿠 열도 국유화를 선언하면서 양국 관계는 더 냉각됐다. 이런 가운데, 양국 정상들은 관계 복원을 위해 서로 오갔다. 고이즈미의 후임자가 된 아베 총리는 2006년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으로 중국을 택했다. 2007년 4월엔 중국 원자바오 총리가 일본을 찾아 ‘정상 상호 방문’ 재개를 위한 길을 텄다. 이듬해인 2008년 5월 중국 후진타오 주석이 일본을 방문해 공동성명에 서명했다. 그렇게 중국과 일본은 ‘정냉’(政冷) 관계를 타계하기 위한 시도를 계속해 왔다. 문제는 한국과 일본이다. 두 나라는 정냉경냉(政冷経冷) 관계를 어떻게 풀어야 할까? 현재로서는 답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어렴풋하게 방향은 제시했다. 공은 이제 일본으로 넘어간 셈이다. <에디터 이재우> http://www.japanoll.com/news/articleView.html?idxno=441 저작권자 © 재팬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재팬올(http://www.japanoll.com)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