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en9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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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충이 범이

세상 편한 자세 좋은 꿈이라도 꾸는걸까?
집사들 옆에서 자는걸 더 좋아하는 범이
범이는 같이 자고 싶어하는데 희망이가 거부하는... 희망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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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해' 다친 새를 걱정하는 핏불의 표정
2년 전, 엘리자베스 씨는 보호소 출신인 핏불 찰리를 세 번째 반려동물로 입양했습니다. 핏불이라고 하면 사납다는 잘못된 편견이 있습니다. 찰리는 다른 댕댕이들과 마찬가지로 친구들을 사랑하고 정이 많은 순수한 영혼 그 자체라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찰리가 얼마나 순수한 댕댕이인지 알 수 있는 사례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최근 엘리자베스 씨는 거실을 지나던 도중 "쿵" 하는 큰 소리에 깜짝 놀랐습니다. 새 한 마리가 날아와 창문에 크게 부딪힌 것입니다. 새는 크게 다쳤는지 꼼짝하지 않았고, 갑작스럽게 벌어진 사고에 그녀는 멍하니 쓰러진 새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응급 구조에 나선 천사가 있었는데요. 바로 찰리입니다. 찰리는 쓰러진 새에게 달려가 끙끙거리며 안절부절못하더니 소파에 앉아 있는 엘리자베스 씨를 돌아보았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고개를 돌려 조심스럽게 새를 물고 그녀에게 데려다주었습니다. "찰리가 기절한 새를 물어와 제 무릎 위에 올려놓더군요." 찰리의 간절한 부탁을 들어주기로 결심한 엘리자베스 씨는 새가 정신을 차릴 때까지 간호했고, 옆에 자리를 잡은 찰리는 근심 가득한 표정으로 움직이지 않는 새를 지켜보았습니다. 한참의 시간이 흐른 후에야 눈을 뜬 새는 힘찬 소리로 지저귀기 시작했고, 이 모습을 본 찰리의 꼬리가 양옆으로 살랑살랑 흔들렸습니다. "찰리의 따스한 표정은 예쁘게 포장된 선물과 같습니다." 두 손으로 새를 감싸 안은 엘리자베스 씨가 뒷마당으로 이동해 손을 양옆으로 천천히 벌리자, 새는 찌르륵 울며 하늘 높이 날아올랐습니다.  그리고 찰리는 창가에 앉아 새가 사라진 하늘을 한참 동안 바라보았습니다. 여전히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말이죠. 우리가 흔히 가지고 있는 핏불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은 '다른 개를 공격하도록 악의적으로 훈련받은 핏불'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즉, 핏불의 태생이 사나운 게 아니라, 사납도록 훈련받은 사례만을 집중적으로 접한 것이죠. 물론, 사회화 훈련이 되지 않아서 사나운 개도 있을 겁니다. 그런 면에서 신체 능력이 강인한 핏불을 더욱 경계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방어본능이죠. 하지만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핏불에 대한 선입견은 단순히 낯선 개를 경계하는 범주를 벗어나, 찰리처럼 온순하고 순수한 핏불마저 고통과 죽음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하는데요. 보호소에서 입양률이 가장 떨어지는 견종. 결국 안락사로 이어지는 견종에 항상 핏불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선입견을 거두도록 함께 노력해보는 건 어떨까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엄마야! 도마뱀을 만난 위기의 고양이들
고양이는 만만해 보이는 동물을 만나면 괴롭히는 냥아치 본능이 있는데요. 특히, 상대의 덩치가 작은 데다가 빠르게 도망가기까지 하면 사냥본능이 발동한 고양이가 그 뒤를 바짝 쫓습니다. 주로 작은 벌레와 다람쥐 그리고 새들이 그 대표적인 동물이죠. 하지만 종종 만만한 먹잇감이 아닌데도 이 특징을 만족하는 동물이 있습니다. 바로 도마뱀입니다.  01. 우쒸 놀래라! 콩닥콩닥콩닥콩닥. 고양이의 심장이 마구 뜁니다. 오래간만에 호적수를 만났거든요. 02. 짜릿한 키스 녀석은 호기심과 입술을 맞바꾸었습니다. 첫 키스가 아니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03. 어디 갔지? 냥아치가 고개를 좌우로 홱홱 돌리며 보이지 않는 도마뱀을 찾고 있는데요. 그때마다 도마뱀이 고양이의 목걸이를 악착같이 물고 버티며 휘날리고 있습니다.  이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이 다음과 같은 댓글을 남겼습니다. '라코스테 목걸이?' 04. 아파 아파 아파! 항복!!! 치열한 사투의 현장. 괴롭힘을 당하던 도마뱀이 반격에 나섰습니다! 그러게 왜 가만있는 도마뱀을 괴롭히냐구요! 05. 끄응. 난감하네 수염을 깨문 도마뱀이 도저히 포기할 것 같지 않습니다. 이제 와서 화해는 무리겠죠? 06. 싸우지들 마세요 사람의 눈엔 개구져 보이지만, 도마뱀 입장에선 상당히 공포스러울 것 같은 고양이의 표정. 07. 맘대로 해 이 고양이는 도마뱀이 깨물든 말든 크게 개의치 않는 것 같습니다.  마치 '천천히 꼭꼭 씹다가 때 되면 돌아가렴'이라고 말하는 것 같네요! 08. 코찌했어요 말랑말랑한 코에 도마뱀 코찌를 콧물처럼 달고 다니는 고양이. 코가 빨개진 것 같은 기분입니다! 09. 아자아자 한판승! 작은 고양이에게 엎어 치기를 당하며 바닥에 꽂힌 냥아치. 힘보단 기술이죠! '까불지 말란 말이야 인마!' 10. 웬만하면 함께 키우지 마세요! 고양이가 도마뱀을 물자, 도마뱀이 녀석의 아랫입술을 물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깜짝 놀란 고양이가 고개를 좌우로 강하게 흔들어보지만 도마뱀은 5분 동안 꼼짝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고양이 행동 전문가 레이첼 씨는 혹시 반려 도마뱀과 고양이를 같이 키우는 경우, 서로 익숙해질 때까지는 완벽하게 떨어트려 놓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고양이는 작고 빠른 동물을 본능적으로 사냥하기 때문에 도마뱀과 만난다면 자칫 큰 사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고양이에게도, 도마뱀에게도 서로가 위험할 수 있다는 사실이죠." 비교적 귀여운 사례와 사진만 소개해 드렸는데요. 실제로는 고양이가 도마뱀을 잔인하게 해치거나 잡아먹는 경우가 많으며, 끔찍한 사고로 이어지지 않으려면 고양이와 도마뱀이 완벽히 분리된 환경에서 사육하거나 아니면 함께 키우지 않는 것을 장려한다고 하네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