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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 또는 까임 카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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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최초의 재판은 강간범 살인에 대한 것이었다고 한다
이 바윗덩어리는 그리스에 가면 볼 수 있는 '아레스의 바위(아레이오스 파고스)'인데 그리스신화에 따르면 세상 최초의 재판소란다 여기서 전쟁난봉꾼 아레스가 재판을 받았다고 한다 아레스...라고하면 별로 좋은 이미지는 없다 일단 전쟁의 신이긴한데 옆에 가슴도 크고 이쁘고 똑똑한 아테나라는 상위호환이 있어서 걍 양아치 새끼 같다 신화 속에서도 취급이 똥인데 이 새끼는 명색이 전쟁신인데 허구한 날 털리기 바쁜 로켓단이다 그래도 이 개양아치한테 좋은 점이 없는건 아니었는데 애비로서의 마음가짐은 제대로 되어있어서 강간마 새끼인 제우스 새끼랑은 다르게 자식들을 지극히 아꼈다 아무튼 문제는 바로 그 가족애에서 시작됐다 아레스한테는 알키페라는 딸이 있었는데 이쁘고 쭉쭉 빠졌다고한다 그리스 신화에서 이쁘고 쭉쭉 빠졌다는건 3페이지 뒤에 강간당한다는 뜻이지 그리스신화는 히토미월드니까 신의 딸인데 누가 강간하냐 싶겠지만 신의 아들이 있다 포세이돈이 싸제낀 강간범 할리로티오스가 알키페한데 개꼴린 것이다. 제우스만큼은 아니지만 포세이돈도 강간으로 이름 높은 새낀데 그 애비에 그 아들이었다. 알키페가 목 말라서 강물을 마시자 강간범 할리로티오스가 나타났다 난 바다신 아들->그러니까 강의 신->넌 강을 마심->즉 날 펠라했음->이건 화간 이라는 환상적인 논리를 대며 알키페를 덮치려 든 것이다 말이 통하지 않는 미친놈이란걸 안 알키페는 파파를 큰소리로 외쳤다 그러자 하늘에서 아레스가 즉시 떨어져서 강간범 할리로티오스를 호랑이 카페트로 바꿔버렸다 창 던져 죽였다는 말도 있고 주먹으로 때려죽였다는 말도 있고 레일건으로 저격했다는 말도 있고 아무튼 좋은 카짓은 카페트가 된 카짓이지 동네 양아치가 웬일로 착한 일을 했다싶겠지만 문제는 강간범이 포세이돈의 아들이라는 것이다 포세이돈은 개빡쳤다 남자새끼가 여자를 추구하는 것이 뭐가 잘못됐냐며 실로 그남충 그 자체의 적반하장을 보여주며 방방뛰던 포세이돈은 아레스를 고소해버렸다 이렇게 올림포스의 열두신이 강간범 살인 재판을 위해 바위덩어리 위에 모이게 되는데 이게 그 세계 최초의 재판장이 되는 것이다 암만 봐도 공정한 재판이 아니었다 일단 판사가 이 새끼임 그남충 오브 그남충 제우스 거기다 고소인 포세이돈은 판사 동생이다 누가 봐도 딸내미를 지키려고 한 애비 아레스의 패배가 확실하다 근데 의외로 그렇게 되진 않았는데 왜냐면 헤라나 아르테미스 같은 여신들 거기다 아레스랑 맨날 으르렁대던 라이벌 아테나까지 모든 여신들이 뭉쳐서 강간범 그남충 뒤져를 외친 것이다 아무리 그리스 신화 일인자와 이인자라고 해도 여신들이 똘똘 뭉친 여론을 무시할 수가 없었는지 제우스는 우물쭈물대다가 그래서 살인현장 목격자는 있음?이라고 물었고 몰카충의 신 헤르메스는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그래서 목격자가 없으니 포세이돈 아들내미는 자연사라는 결론을 내렸다. 솔직히 전쟁신 딸 따먹으려다 레일건 맞아 죽었으면 자연사 맞지 아무튼 그렇게 세상 최초의 살인재판은 무죄로 결론났고 최초의 재판소가 그렇게 탄생했다 레일건 빔- (출처) 오늘은 사진도 몇 장 변경하고 여전히 열심히 순화했지만 어떻게 순화해야 할 지 모르겠는 단어는 그냥 그대로 뒀습니다 아무튼 신화 공부도 꾸르잼
본사에서 데려가도 킹정인 편의점 알바생 클라스.jpg
안녕하세요~20대 백수입니다 앨범정리하다가 재작년에 편의점 알바했을 때 사진들을 커뮤니티에 올렸는데 맘 편해진다는 댓글이 많이 달려서 판에도 올려봅니다! 진짜 진심으로 정리를 너무 좋아해서 재밌게 일했던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정리과정은 편의상 반말로 쓰겠습니다! 뭔가 너저분한 목욕용품 매대.. 다 꺼내버려 먼지 쌓인건 중간중간 물티슈로 닦고 종류별로 하나씩 진열해보며 자리 잡기 정리 완. 이 아니라 오른쪽 상단이 어수선해보여서 한번 더 꺼내서 자리잡고 정리 완. 점장님은 깔끔하다는데 내 마음에만 안들었던 커피 매대 이넘들도 다 꺼내버려 정리 완. 뒤죽박죽 문구 매대 나와 이녀석들아 정리 완. 종이컵이 중간에 있는 게 마음에 안들어서 한번 더 정리 종이컵 맨밑으로 내리고 정리 완. 어수선한 생리대 매대 나와 다 나와 정리 완. 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거슬리는 옆의 스타킹, 양말 매대 결국 이쪽 전체를 다 바꾸기로 결정하고 다 꺼내기 정리 완. 스타킹 매대를 통째로 가운데로 옮김 비포 사진은 없지만 전에 한번 건드렸던 과자 매대 편의점을 둘러보다가 정리했던 매대도 맘에 안들면 다시 뒤집었어요 나와라 정리 완. 비포가 없어서 아쉬운 봉지 과자 매대 증정 행사 때문에 과자쪽은 거의 한달마다 건드린듯 2+1 행사 들어가는 과자는 상단에 행사 제외 과자는 하단에 놓고 정리 완. 껌 매대 껌은 대부분 카운터에 진열해놓는데 이 편의점은 껌 종류가 너무 많아서 카운터에서 조금 떨어진 매대에 있어서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카운터 앞 매대로 자리 통째로 바꾸기 앞에 매대 비워놓고 정리 완. 월 행사에 따라서 거의 매달 뒤집었던 라면 매대 정리 완. 쌀떡국 하나가 거슬리네요 도저히 눈 뜨고 볼 수 없는 개연성 없는 안주 매대 나와라 진짜 정리 완. 아이스크림 냉장고 녹을까봐 다 나와 불가넝.. 성에를 깨부시며 허겁지겁 정리 완. 카운터 앞에 있던 서브 냉장고 피로회복제랑 소화제 찾는 분들이 많아서 몇 병씩 진열해놓고 정리 완. 틈만 나면 페이스업 했던 유제품 냉장고 푸드냉장고 핫바쪽이 정말 맘에 안들었는데 아쉽게 비포 사진이 없네요 어쨌든 정리 완. 한번 바꿔봤던 음료수 냉장고 하지만 음료는 각 회사마다 계약과 판촉이 걸려있어서 맘대로 변경하면 안돼서 다음날 다시 원상복구 했답니다..^_ㅠ 이건 위에 편의점에서 일하기 전에 다른 편의점에서 3년간 알바했었는데 그 매장도 커서 물건 위치 물어보는 손님들이 많았어요 ㅋㅋ 그래서 매대 싹 다 뒤집어서 진열 재배치하고 표지판 만들어서 매대마다 끼워놓고 손님이 뭐 어딨냐고 물어보시면 "1번 오른쪽으로 가세요~" "3번 왼쪽으로 가세요~" 했던거 20대 초반부터 중반까지 4년간 총 3곳의 편의점에서 알바를 했는데 일하는 곳마다 점장님들이 많이 예뻐해주셨고 알바들도 많은 곳이어서 재밌었어요 편의점 말고도 여러 알바 해봤지만 편의점이 제일 재밌게 일했던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 그리고 시급 많이 궁금해하시는데 근무했던 편의점들 다 규모도 크고 일 고객수 700~1000명 정도 되던 곳이라 재작년은 주휴수당 포함 9천원, 작년에 그만두기전까지는 만원 받았습니다 야간 제외하고 한타임에 알바는 저 포함 2~3명씩 있었고 점장님들은 항상 아침부터 저녁까지 거의 10시간씩 같이 계셨습니다! ㅊㅊ 이건 시급 몇만원 줘도 쓰겠다 ㅋㅋㅋㅋㅋ 사장님 복받으신듯 멋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