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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 대한 모든 것 (8. 인필드 플라이 아웃)

안녕하세요? 하나짱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투수 보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보크가 주자에 대한 부정행위에 대한 패널티라고 말씀드렸는데 기억나시나요? ^^ 이와 비슷하게 주자의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 권한을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또 하나의 룰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야구를 보다보면 한번씩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요. 바로 내야에 높게 뜬 플라이볼을 내야수가 잡기도 전에 아웃을 선언하는 것, 즉 인필드 플라이 아웃(Infield Fly Out)입니다.

인필드 플라이 아웃(Infield Fly Out)

1:0으로 지고 있는 홈팀의 9회말 1사 만루의 상황을 가정해봅시다. 홈팀의 타자가 타석에 들어섰고 원정팀 마무리가 힘차게 공을 던집니다. 타자가 힘차게 배트를 휘둘러 보지만 공은 내야에 높이 뜨고 유격수가 쉽게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2,3루에 있는 주자는 고개를 숙이고 자신의 베이스로 돌아옵니다. 홈팀 관중도 낮은 한숨을 내쉽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유격수가 공을 놓칩니다. 놓쳤다기 보단 일부로 잡지 않았다는게 더 좋은 표현일 것 같네요. 얼른 떨어진 공을 주워들고는 2루로 던지고 2루수는 다시 3루로 던져서 병살타를 유도하였습니다. 짝짝짝! 이대로 경기는 원정팀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만약 이런일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을까요? 당연히 일어날 리 없습니다. 바로 인필드 플라이 아웃이라는 규정때문이죠. 인필드 플라이 아웃은 앞의 상황에서 처럼 고의 낙구로 병살, 삼중살을 유도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 졌습니다.
포스 플레이 상황에서 타구가 내야에 높이 뜬 경우 두가지 상황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내야수가 무사히(?) 포구하면 주자들은 원래 있던 루(베이스)로 돌아와야 하고,
2) 수비수가 공을 놓쳤을 경우 무조건 다음 루로 뛰어야 하는
서로 상충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거죠.
바로 이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인필드 플라이 아웃이라는 규칙을 만들었습니다.
쉽게 말해 주자에게 원래 베이스로 돌아가야 할지 적극적인 진루 플레이를 해야할 지에 대해 심판이 알려주는 것이죠. 인필드 플라이 아웃이 얼핏보면 수비수에게 유리한 규칙같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주자의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 권한을 위한 규칙입니다.
외야에 공이 높이 뜰 경우는 좀 다릅니다. 외야수가 공을 잡았다고 하더라도 각 베이스로 공을 송구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것을 감안해서 주자들이 베이스에서 다음 베이스로 가기 위해 몇걸음 먼저 가 있어도 괜찮기 때문입니다.

인필드 플라이가 적용되는 상황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인필드 플라이는 무사, 1사에 1,2루 혹은 만루에서 타자가 친 타구가 내야에서 떴을 때 야수가 충분히 잡을 수 있다고 판단되면 미리 플라이아웃을 선언하는 것입니다. 주자가 1루에만 있을 경우 해당되지 않습니다. 이 때, 주심은 "인필드 플라이"라는 콜을 함으로써 이 규칙이 적용됨을 모든 선수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이 때, 공을 잡은 장소가 내야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야수가 쉽게 잡을 수 있을만한 상황인지가 중요하죠. 이는 주심의 판단에 달려있습니다. 심지어 외야수가 잡았다고 하더라도 내야수가 잡을 수 있었다고 판단할 경우, 인필드 플라이 아웃을 선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필드 프라이가 적용될 만한 상황이라고 해서 심판 콜을 듣지 않고 귀루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충분히 야수가 고의낙구를 이용하여 병살 플레이를 유도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하더라도, 주심이 "인필드플라이" 라고 외치면서 인필드 플라이 규칙의 적용을 알리지 않는 한, 이 규칙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포스 플레이 상황 (Force Play Situation)

인필드 플레이 아웃이 선언되기 위해선 포스 플레이 상황이어야 합니다.(1루에만 있는 경우 제외) 포스 플레이 상황이란 처음 야구를 배우는 분들이 가끔 헷갈리시는데요, 뒷주자에게 베이스를 비워주기 위해 강제로 진루해야 하는 상황을 포스플레이(Force play)라고 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나의 이전 주자 (2루 주자인 경우, 1루 주자)가 나의 베이스로 달려야 하는 상황에서는 나도 달려야 한다는 겁니다. 한 베이스에 두명의 주자가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타자는 타격을 한 이후에는 주자가 되어 1루로 뛰어 갑니다. 이를 타자 주자라고 부릅니다. 타자 주자가 1루를 향해 뛰어오면 1루 주자는 무조건 1루 베이스를 비워 줘야 합니다. 따라서 2루로 뛰게 되죠. 만약 주자가 2루에 있는 상황에 타자가 타격을 한 경우 2루 주자는 무조건 뛰어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2루로 진루하고자 하는 주자가 없기 때문에 2루를 비워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조금 이해가 되시나요?
(동영상 - 정근우의 영리한 플레이. 빠른 1루 주자 손아섭을 아웃시키기 위해 고의로 공을 놓치는 상황입니다.)

태그 아웃과 포스 아웃 (Tag Out & Force Out)

포스 플레이 상황이냐 아니냐에 따라 주자를 아웃시키는 방법이 달라집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이 대목에서 야구가 어렵다는 얘기를 많이 하시죠. 아주 기초적인 룰인데도 복잡해 보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왜 이런 룰이 생겼을까요?
초창기에는 태그 아웃(Tag Out)만 존재했습니다. 태그 아웃이란 공을 쥔 글러브로 주자의 신체를 터치하여 아웃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이 때 공을 쥔 글러브 또는 손으로만 태그를 해야 인정이 되며 다른 손, 발(응?) 등으로 태그할 경우에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태그를 하는 동작에서 공을 떨어뜨리게 되면 세이프가 선언됩니다.
아웃을 시키려면 공을 손에 쥐고 주자의 신체에 터치를 해야 하다 보니, 아웃이 될 것을 직감한 주자가 베이스로 들어오지 않고 마치 미식축구처럼 수비수를 향해 달려드는 경우가 생깁니다. 공을 놓치기를 바라면서 말이죠. 최근 홈베이스로 달려드는 주자가 포수 또는 홈 베이스 수비수에게 달려드는 행위(바디체킹, Body Checking)에 대해 논란이 많았죠. 이 것은 다른 기회에 다시 말씀드릴께요.
이렇게 위험한 상황이 계속 되다 보니 선수 보호 차원에서도 룰을 개정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바로 포스 아웃(Force Out)! 포스아웃은 포스 플레이 상황에서 반드시 다음 루를 향해 달려야만 하는 주자에 대해서는 태그없이 베이스 터치만으로도 아웃이 가능하도록 하는 규정입니다. 수비수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라고 할 수 있죠.(물론 동영상에서 처럼 베이스를 밟지 않으면 당연히 세이프가 됩니다.)
따라서, 병살의 위험이 있는 경우 주자가 베이스말고 수비수에게 돌진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것이 정상적인 플레이냐 비매너냐에 대해서도 논란이 많은데요. 이러한 논란은 모아서 다음에 다시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아웃 상황에서 태그 아웃 상황으로 바뀌는 경우

경기를 보다보면 무사나 1사 1루 또는 1,2루 또는 만루의 상황에서 타자가 친 공이 1루로 굴러가서 1루수가 공을 잡은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이 때 1루수는 바로 2루로 던지고 2루수 또는 유격수가 다시 1루로 공을 던져 병살타를 유도할 수 있고, 1루 베이스를 밟고 2루로 던지는 경우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두 경우 모두 같은 상황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1루수가 처음에 1루를 밟느냐, 2루로 던지느냐에 따라 상황은 달라집니다.
1. 1루 베이스를 밟은 경우
1루 베이스를 밟는 순간 타자 주자는 아웃됩니다. 이를 포스아웃이라고 부른다고 위에서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2루로 뛰고 있는 1루 주자에게는 2가지 옵션이 생깁니다. 타자주자가 이미 아웃되었기 때문에 1루로 복귀해도 되고 2루로 뛰어도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1루 주자를 아웃 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태그를 해야합니다. 포스아웃은 이전 주자를 위해 본인의 베이스를 비워야 하는 상황에서만 적용됩니다. 따라서 1루를 비워야 할 의무가 없어진 1루 주자는 포스아웃 상황이 아닌게 되는 거죠. 이 경우 1루수의 송구 정확도, 2루 수비수의 태그 역량에 따라 1루 주자가 세이프가 될 수도 있습니다.
2. 2루로 먼저 던진 경우
아직 타자주자가 아웃되지 않았으므로 1루 주자는 포스아웃 상황이 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베이스만 터치해도 1루 주자는 아웃되며 바로 1루로 던져 타자주자도 아웃시킬 수 있게 되죠. 이경우는 1루 주자와 타자 주자 모두 포스아웃 상황이므로 베이스터치만으로도 아웃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병살 플레이 상황)

인필드 플라이 예외 상황

인필드 플라이 규칙이 적용되는 상황에서 타자가 친 공이 내야수가 잡을 수 있는 평범한 뜬공이 되어 주심이 인필드 플라이 콜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 공이 바람에 의해 혹은 공의 회전에 의해 마지막에 파울 지역으로 떨어져 파울이 된다면 주심의 콜은 무효가 되고, 타구는 단순한 파울로 처리됩니다. 인필드 플라이의 공식 용어는 인필드 플라이 이프 페어(Infield fly if fair)이기 때문이죠.
또한 라인드라이브 (직선타)나 번트가 내야로 높이 뜨는 경우에도 해당하지 않습니다. 번트 타구가 높이 뜰 경우 포수가 바로 잡지 않고 고의로 낙구한 후 잡으면 포스 플레이 상황이 되므로 병살 또는 삼중살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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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치어리더 박기량씨 SNS인데 박기량씨는 묻어가는 느낌인 SNS 실제로 아이디부터 몽이맘인... 개덕후 박기량씨ㅋㅋㅋㅋㅋ 몽이 정말 귀엽죠?ㅠㅠ 몽이랑 엄마가 닮았나요?♡ 존예 발바닥ㅠㅠㅠㅠ 박기량씨는 대선기간동안 문재인 선거캠프에 합류하기도 했죠! 치어리더가 선거 캠프에 참여하게 된것을 의아하게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이유는 치어리더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겉으로는 연예인만큼 화려해보이고, 연봉도 억대로 받을것이라는 오해를 받지만 한달 내내 일해봤자, 편의점 알바보다 돈을 못버는 치어리더들이 많은 현실 .. 오히려 15~20년전과 비교해보면 지금이 더 인건비가 낮다고 하네요 그래서 '사회적 약자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을 함께 하자'는 제안을 받았을때 속으로 걱정도 많이했지만, 수락할 수 밖에 없었다고 헤요ㅠㅠ 후기로는 문재인 후보를 보러갔는데, 박기량씨의 팬이 되었다고..... (우리 엄마의 위엄) 실제로 한국고용정보원이 736개 직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치어리더는 '소득이 낮은 직업 50개'에 속합니다ㅠㅠ 부업을 하지 않으면 생활이 힘들다고 하네요~ 박기량씨의 바람처럼 꼭 사회적 약자의 근무환경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런 세상 반드시 올거에요♡ 박기량씨는 어렸을때부터 춤을 좋아해서 치어리더가 된 케이스라고 합니다! 춤은 좋아하지만 스포츠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우연히 서면 길거리를 걷다가 치어리더 팀장의 눈에 띄어서 발탁!! 현재는 몽이 엄마가 되었읍니다... 네... (진짜) ㅋㅋㅋㅋ물론 이게 끝이 아니고 치어리더라는 고된 일을 선택한 딸이 걱정된 아버지는 결사 반대를 하였고 박기량씨는 엄청난 설득끝에 겨우 허락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 (지금 박기량씨의 가장 든든한 팬은 바로 아버지라고 합니다ㅠㅠ) 2007년 프로농구 개막 후 울산 모비스 피버스의 치어리더로 투입된 박기량씨 그러다 2년뒤, 치어리더 선배가 야구장 구경오라고 해서 부산 야구 경기를 보러 갔는데.. 야구장의 우렁찬 응원 열기에 희열을 느꼈고, 바로 오디션에 도전해서 합격했다고 합니다 (당연...) 그리고 2012년 역대 구단 치어리더 팀장중 최연소로 팀장이 되죠 그 후 점점 인기를 얻은 박기량은 주류 광고도 찍고,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기 치어리더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게 되었어요! 차도녀의 비쥬얼을 가졌지만, 세상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하며 밝은 에너지 뿜뿜 하는 치어리더 박기량씨! 정면도 예쁜데 측면은 정말 예술이네요.. 별이 다섯개 ★★★★★!!! 마무리는 움직이면 더 예쁜 박기량씨의 움짤>.<bb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냉혹한 1차 대전의 짬밥 썰
1차머전은 보다시피 파워드슈트를 걸친 초인 병사와 공중전함들이 자웅을 겨루는 헬지옥도였다 지구에서 가장 에듀케이티드한 게임 회사에서 주장한 고증이니까 반박하지 마라 사실이다 근데 스페이스마린이건 스파르탄이건 사람은 밥을 먹어야 전쟁질을 하는 법인데 일차머전의 밥은 참호전만큼이나 끔찍했었다 영국 이건 주로 영국군들이 먹던 통조림 '머카나키'다 이 새끼가 어떤 음식인지는 이걸 먹던 영국군들의 반응만으로도 짐작할 수 있는데 장어젤리 같은 걸 맛있다고 먹으며 살아온 그 영국인들이 이 머카나키한테 붙인 별명이 이거다. '살인마man-killer' 그 영국인들이, 수백 년의 역사 동안 혓바닥를 작살내오며 온갖 끔찍한 요리를 견뎌온 영국인들이 치를 떨며 이걸 먹으면 죽는다고 지랄을 했던 맛이다 도대체 얼마나 끔찍한 것일까 사실 머카나키 자체는 생각보다 괜찮아보이는 요리다 일단 고기에 환장하는 영국군한테 보급하는 음식답게 소고기가 왕창 들어가있는 고기수프에다 감자, 무, 당근 따위도 들어가 있다 통조림에는 요리 설명서도 같이 동봉되어 있는데 그 방식이 좀 기괴하긴 해도 일단 제대로 된 요리는 맞음 대충 깡통째로 데우고 통조림 위에 떠오른 기름으로 감자랑 야채 볶아서 나중에 한꺼번에 말아먹는 방식인데 좀 영국스럽네 아무튼 그래도 먹을 수 없는 음식은 아니었던 것이다 제대로 만들기만하면 문제는 제대로 만들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음 좃같지 않은 전쟁이 어디있겠냐만은 1차대전은 좃같은 전쟁 중에서도 헬스런 전쟁이었는데 바로 참호전 때문에 그렇다 먹는 것만 해도 그렇다 지붕 없어서 눈비 그대로 쏟아지고 물은 무릎까지 올라오고 쥐새끼들이 그래-그래를 외치며 뛰어다니고 머리 위로는 24시간 내내 포탄이 날아댕긴다 이런 환경보다 요리에 덜 적합한 환경이 없음 이런 환경에서 느긋하게 병사 개개인이 머카너키를 까고 데워서 먹는다는 건 말도 안 됨 그런고로 이렇게 존나 큰 접시에 한꺼번에 통조림 까담고 한꺼번에 조리해서 분출하는 식으로 짬밥을 만들게된다 요리의 절대적인 법칙은 한 번에 만드는 양이 많을 수록 맛이 아작난다는 건데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 근데 이것만으로 마카너키가 살인마라는 별명을 얻은건 아님. 영국인의 혓바닥은 이 정도로 굴복하지 않는다. 다들 알겠지만 밥을 하면 연기가 나고 연기가 나면 적이 보게된다. 그리고 적들은 밥 짓는 연기 보면서 우왕 우리도 배고프다 이런 생각을 하는 대신 바로 대포 끌고와서 포트리스를 시작한다. 적이 보이는 대서 밥을 할 수는 없으니 전선에서 먼 곳에서 밥을 만들어야 됨. 어느 정도로 먼 곳? 대충 수십km다. 즉 최전선에서는 20km를 걸어서 배달된 식어빠진 국을 먹게 된다. 당장 만들어질 때는 이렇게 그럴싸해보이는 비쥬얼을 가지고 있지만 이게 차가운 겨울 날씨나 비 쏟아지는 장마철에 수십킬로미터를 걸어 배달된다고 생각해보자 식는게 문제가 아님 이거 고깃국임 그리고 고깃국엔 지방이 들어간단 말이야 지방이 식어서 감자 당근 고기에 늘러붙고 흘러내리고 굳어버리고 그 와중에 날씨 안 좋으면 심지어 얼어붙기까지 하면서 묵묵히 걸어서 배달을 간다고 결국 최전선에서 받게되는 물건은 어떤 꼬라지가 날까 차라리 통조림이 아니라 통조림깡통이 더 맛있는 꼬라지가 될 수 밖에 없다 히에잉 고깃국이 아니라 고기지방 속에 묻혀있는 당근이랑 감자를 파먹는 신세가 되면 아무리 영국인들이라도 지랄을 하고 싶어진다 물론 모든 군대가 그렇듯이 윗대가리한텐 알 바 아님 어차피 자기들은 후방에서 스테이크 썰거든 마카너키를 맛있게 만들려는 노력은 온건히 불쌍한 흙수저 사병들의 몫이다 그래서 영길리 병사들은 자기들끼리 돈을 모아서 조그만 버너를 사는 경우가 잦았는데, 이 버너로 고형물이 되어버린 식사를 다시 데우는 거임 이러면 적어도 먹을 수 있는 물건이 되니까. 밥 오면 전부 모아다가 양동이 같은데 처넣고 난로 위에서 다시 끓이는 거다 아까 연기 나면 포격 당하지 않느냐는 게 떠올랐을 텐데 물론 당하지 근데 포탄이 날아오면 맞아 죽을 '수도' 있지만 가만히 앉아서 지방 속에 파묻힌 감자 빼먹으면 확실하게 죽는다고 생각한 영길리들은 그딴 거에 신경쓰지 않았음 비참하네 근데 영국은 먹는 걸로 따지면 제일 덜 비참한 국가였음 왜냐면 낙찌들은 이거보다 더 심했으니까 낙찌(나치, 독일) 이 전쟁에서 처발리고도 몇년 지나지도 않아서 또 2차대전 일으킬 독일은 영국군보다도 훨씬 비참했다 영국인들은 죽을 정도로 맛없는 걸 먹고 싸웠지만 얘들은 먹을 게 없어서 죽었음 무역에서 왕따 당하니 전국민이 먹을 게 없어서 다들 굶어뒤지기 시작했는데 설상가상으로 날씨가 역대급으로 지랄났음. 전쟁하느라 바빠죽겠는데 식량까지 오링나버린 것이다. 얼마나 날씨가 지랄이었냐면 니들 배고플 때 딱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식이 감자잖냐. 감자는 개같은 상황에서도 잘 자라니까. 근데 그 감자까지 다 뒤졌을 정도다 독일은 난리가 났다 독일에서 살아남은 먹을 것이라곤 가축 처먹이는 용도로 주로 기른 순무 뿐이었음 딱 봐도 맛이 상당히 개같아보일 것이다. 근데 이걸로 전국민은 물론이고 전장에서 총질하는 군바리까지 먹여살려야 함. 하루종일 총질하다가 간신히 밥시간 됐는데 나오는게 무 끓인거 4등분한거다. 당연하지만 이런 횡포 용납 못하는데스를 외치며 낙찌들의 사기는 수직낙하하기 시작했음 그래서 독일 윗대가리들은 고민 끝에 꼼수를 부린다 어느 날부터 갑자기 몇달 전부터 보지도 못했던 빵이 보급되기 시작한거임 독일군은 아주 신이 나서 빵에 달려들었는데 그게 좀 이상했다. 빵이 존나 가벼운거야 맛도 쓰레기고 흐물거리고 거기다 먹어도 배가 하나도 안 참 뎃? 식품위장인데스? 물론 당연히 식품위장이 맞았음. 빵이랍시고 가져다 준게 알고보니 빵이 아니었던 거임 이 식품위장빵은 사실 밀가루가 아니라 순무를 바짝 말린 다음에 갈아서 뭉친 다음 쪄낸 순무뭉침이었음. 즉 빵처럼 생겼을 뿐인 찐무였던 거지. 이딴 걸 처먹었으니 배는 하나도 안 차는데 맛은 더럽게 없고 영양분도 쓰레기라 픽픽 쓰러졌지 군인들이 식품위장은 용서 못한다며 지랄을 하자 윗대가리들은 마치 선심이라도 배푸는 듯이 이번엔 버터를 가져다 줬음 아무리 맛 없어도 일단 버터를 발라먹으면 뭐든지 괜찮아지잖아 버터를 받아든 군인들은 히히덕거리면서 버터를 순무뭉치에 발라먹기 시작했는데 또 버터맛도 이상했다 버터에 기름기가 하나도 없고 식감도 아삭거리는 거야 맛은 당연히 썩었고 뎃? 식품위장인데스? 물론 식품위장이 맞았지 버터도 순무였음! 걍 순무 즙에서 물기 좀 뺀 걸 버터라고 생각하면서 발라먹으라고 준 거다. 즉 빵에 버터 발라먹으라는게 알고 보니 순무에 순무즙을 발라먹던 것이었음 참고로 순무는 워낙 영양가가 헬이라 배불러 터진 현대인들은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쓰는 놈들이다 그리고 낙찌군들은 별로 강제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음 그래서 광기로 가득찬 2차대전의 기묘한 장면이 연출되게 된다 독일인들이 영국인 음식을 뺏어먹으려고 닥돌하는 끔찍한 장면이 말이다 실제로 2차머전에서 독일군이 참호를 뺏으면 제일 먼저 하는게 통조림 수색이었다. 영국인들이 먹는 건 위에서도 보다시피 적어도 고기이긴 했으니까 수년동안 순무만 처먹으면서 강제비건화된 낙찌들에겐 눈뒤집어질만한 진수성찬이었던 거임 아마 영국 음식이 다른 국가에게 노려진 최초이자 최후의 사건이 아닐까 [출처 소녀전선 갤러리] 원문에 욕이 너무 많아서 필터링하는데 한세월... 노고를 생각해 하트와 댓글이라도 좀//...
야구 전광판 보는 법
야구장에 가본 동생들이라면 경기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표시한 야구 전광판 즉, 스코어 보드를 봤을 거야. 그런데 그 전광판을 보면서 도통 무슨 말인지 어려웠지? 이제 야구언니가 알려줄게. 그럼 야구 전광판을 살펴볼까 ? # 페이스북 : facebook.com/sisterbaseball (검색'야구언니') # 경기 때마다 팀명 옆에 빨간불이 켜지는 곳이 공격하는 팀이다. # 위에 적힌 팀은 초에 공격을 하는 원정팀이고 아래에 적힌 팀은 회말에 공격을 하는 홈팀이다. # 1 ~ 12 까지의 숫자는 1회 부터 12회 까지를 나타낸다. 야구는 9회까지인데 12까지 표시된 이유는 9회까지 동점일 경우 연장전을 하기 때문이다. 그 밑에 각 이닝(회)에 각 팀이 낸 점수를 표시한다. 사진 속에서 1회 밑, 삼성 옆에 표시 된 노란색 숫자 0은 1회초 삼성이 공격할 때 점수를 1점도 내지 못해서 0점을 표시한 것이다. # 숫자들과 사람이름이 있는 저 곳은 각 팀들의 출전선수명단을 나타낸다. # 흰 색의 1 ~9까지 순서대로 표시된 숫자들은 타자가 나오는 순서이다. ex) 1번 타자(첫번째타자), 2번 타자(두 번째 타자) .. # 이름 옆에 초록색으로 표시된 숫자들과 알파벳은 수비할 때 타자의 수비위치를 표시한 것이다. - 알파벳 P : 투수 (Pitcher) 를 나타내고 1로 표시되기도 한다. - 알파벳 D : 지명타자(Designated Hitter) - 숫 자 2 : 투수의 공을 받는 포수(Catcher) - 숫 자 3 : 1루 베이스를 중심으로 그 주변 지역을 수비하는 1루 수비수 - 숫 자 4 : 2루 베이스를 중심으로 그 주변 지역을 수비하는 2루 수비수 - 숫 자 5 : 3루 베이스를 중심으로 그 주변 지역을 수비하는 3루 수비수 - 숫 자 6 : 2루와 3루 사이를 수비하는 유격수 - 숫 자 7 : 외야에서 왼쪽지역을 수비하는 좌익수 - 숫 자 8 : 외야에서 중간지역을 수비하는 중견수 - 숫 자 9 : 외야에서 오른쪽 지역을 수비하는 우익수 # 각 위치별 심판을 나타낸다. CH : 주심 I : 1루 심판 Ⅱ : 2루 심판 Ⅲ : 3루 심판 LF : 좌선심 (좌측 파울선 라인 심판) RF : 우선심 (우측 파울선 라인 심판) # 프로야구 경기에서는 일반적으로 4명이 심판을 보며, 포스트시즌 경기에서는 6명이 심판을 본다. # 점수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나타내는 스코어보드이다. R(Runs) : 득점 H(Safe Hit) : 안타의 수 E(Error) : 실책 수 B(Base on balls) : 볼넷 수 # 투수가 던진 공에 대한 심판의 판정을 표시한 곳. ( 볼 카운트 ) B(Ball) : 볼로 판정이 되면 색칠된 원이 표시되고 4개가 되면 볼넷이므로 3개까지만 표시된다. S(Strike) : 스트라이크를 나타내는 것으로, 스트라이크가 3개가 되면 아웃이 되므로 2개까지만 표시된다. O(Out) : 아웃을 표시하는 것으로, 아웃이 3개가 되면 공격이 끝나므로 2개까지만 표시된다. # 타자가 친 공이 안타인지, 수비수의 실책인지 등 실책에 의한 출루인지 안타에 의한 출루인지에 대한 것으로 즉, 타구의 판정을 표시하는 곳이다. H (Hit) : 타자가 친 공이 안타라고 심판이 판정하면 불이 들어온다. E(Error) : 타자가 친 공이 안타는 아니고 수비수가 실책을 하여 타자가 안전하게 베이스를 갔다고 판정하면 불이 들어온다. FC(Fileders Choice) : 야수선택으로 판정되면 불이 들어온다. # 투수가 던진 공의 스피드와 타자의 기록을 표시하는 곳. # 타자의 기록 : 현재 공을 치러 들어온 타자의 해당시즌 중이 경기전까지의 기록 정보를 표시한 곳. ex) 사진에서 HR이 8이므로 홈런은 지금까지 8개를 쳤고, RB는 28이므로 안타 혹은 홈런 등을 쳐서 28점의 득점을 만든 것이고, AV가 0.272로 타율이 2할7푼2리 라는 것 HR(Home Run) : 홈런 수 RB(Run Batted in) : 타점 수 AV(batting Average) : 타율 # SP는 투수가 던진 공의 스피드를 나타낸 것이다. 안녕하세요 야구언니 입니다.^^ 저는 어릴 적 아버지를 따라 야구장을 가게 되면서부터 야구의 매력에 푸욱 빠지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저의 야구사랑은 시작되었답니다. 주위에 친구들이나 지인들을 통해 야구를 보러 간 경험이나, 보러 가고 싶지만 규칙을 몰라 보러가기 부담스럽다는 분들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왔어요 그런데 야구에 대한 규칙이나 용어들을 잘 몰라서 재미없게 보신 분들도 있고 심지어 남자친구와 갔을 때 싸우신 분들도 계셨죠. ㅠㅠ 여러분도 이러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래서! 야구언니가 여러분들께 야구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어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었어요. 더 다양하고 좋은 정보들을 구독하고 싶으시면 야구언니 블로그를 들어오세요^^
NFL 선수들이 외계인으로 불리는 이유 ㄷㄷㄷ
미국 프로미식축구 리그인 NFL은 괴물들의 집합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도 최고의 운동능력을 지닌 선수들만 모이는 어마어마한 리그죠. 이번 시간에는 NFL 선수들의 괴물 플레이들을 감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풋볼 선수들의 반사신경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자신을 향해 엄청난 속도로 달려드는 수비수들에 대응할 준비가 언제든지 돼 있어야 하죠. 그래서 스텝을 활용한 페이크와 돌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렇게 맹훈련을 하다보면 이런 장면들을 연출하기도 하죠 ㄷㄷㄷ 스텝으로 페이크하고 한바퀴 돌면서 두 명의 수비수를 바보로 만든 뒤 미친듯이 달립니다 ㄷㄷ 대단한 기술과 순발력이네요. "날 향해 달려와? 사이드 스텝으로 다 제쳐주지!!" 아니 무슨 수비수가 떼로 달려드는데도 잡히질 않습니다 ㄷㄷㄷㄷ 결과는 터치다운 ㅋㅋㅋㅋ 양쪽에서 수비수가 달려온다? 그러면 스핀(Spin) 동작으로 떨어뜨리면 됩니다ㅋㅋㅋ 한바퀴를 돌면서도 절대 넘어지지 않는 균형 감각이 진짜 대단하네요 ㄷㄷ 수비수한테 잡혀버린다면? 그냥 끌고 가면 된다네요 ㄷㄷㄷ 저 거구들이 달라붙어 있는데도 그냥 앞으로 전진!! 무시무시한 힘입니다 ㅋㅋㅋㅋ 수비수가 너무 많다고 해도 주눅 들 필요가 없습니다. 이렇게 제쳐버리면 됩니다. ㅋㅋㅋㅋ NFL은 아니고 여학생들의 풋볼 경기 중에 나온 장면. 저 스피드와 반응 속도가 느껴지시나요? ㄷㄷ 물론 NFL은 단순히 잘 달린다고 해서 갈 수 있는 리그가 아닙니다. 정말 영리해야 하고 힘과 기술을 겸비해야 하죠. 한편 운동 능력 중에서는 점프력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특히 전진 패스를 받는 리시버들은 어떤 높이에서 오는 볼도 받아낼 수 있는 탄력을 갖춘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죠! 이 장면의 주인공은 뉴욕 자이언츠의 오델 베컴 주니어라는 선수인데요, 뛰어난 운동능력과 반사신경을 활용한 캐치 능력이 일품입니다. 한손 캐치로 너무나 유명한 이 장면 이후 오델 베컴 주니어는 NFL 최고의 와이드 리시버로 명성을 날리고 있죠. 워낙 괴물들이 득실대는 NFL이기에 종종 수비수를 이렇게 뛰어넘는 장면도 나온답니다. 무슨 허들 넘듯이 사람 한 명을 그냥 뛰어넘어버리네요 ㄷㄷ 공격수 "아 어떡하지? 에라 모르겠다!!!" "에라 모르겠다!!!" (2) ㅋㅋㅋㅋㅋ 터치다운하려는데 수비수가 앞으로 달려온 공격수의 선택 ㄷㄷㄷ 공중에서 그냥 한 바퀴 돌아서 터치다운;;; 이 선수 정녕 인간이 맞습니까?? 어떤 때는 속임수도 풋볼에서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건 대학 미식축구에서 나온 장면인데요, 떨어진 공에 순간적으로 6명의 선수가 모였다가 달리면서 누가 공을 들고 있는지 모르게 수비수에게 혼돈을 주는 작전입니다 ㅋㅋㅋㅋ 모이는 장면 왤케 귀엽죠?ㅋㅋㅋ 요건 전설의 짤 ㅋㅋㅋㅋ 수비수 "응? 왜? 뭐야? 어?... 야이이씨!!!" 공격수 "크하하하하하하!!" 지금까지 NFL 선수들의 플레이들을 살펴봤습니다. 이 정도면 정말 괴물이라는 말들이 잘 어울리지 않나요? 역동적인 스포츠를 보고 싶으시다면 NFL에 한번 빠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다음 번에는 더 재밌는 게시물로 찾아뵐게요^^ https://www.facebook.com/sportsgurukorea/
엘지랑 두산이 결혼하다?
어제 (20일) 에 일어났던 한 결혼식에서 잠실 라이벌이 떳습니다! 요즘 야구장에 가게 되면 서로 다른 팀을 응원하는 커플들을 많이볼수 있는데요...결혼까지 하게 되다니. 이제 잠실에 집 얻으시고 매일 야구장 직관 가시면 될것 같아요! 아무리 응원하는 팀은 달라도 사랑의 힘이 더더욱 대단한가 봅니다. 저 훈남훈녀 커플은 서로를 위해서 상대팀 유니폼을 입어준다고 하네요. 하지만 마킹은...!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커플이네요. 저 두분의 미래는 이렇게 되는것인가요...? 아빠는 삼성팬! 엄마는 해태(기아)팬! 그러면 아기는....삼태팬? 저 두분의 아이는 엘두팬....? 아기가 불쌍하네요...스트레스 받을것 같아요 ㅠ.ㅠ 미국도 예외는 아니네요...서부의 최대 라이벌 LA 다저스와 센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남자친구는 다저스를 응원하고 여자친구는 자이언츠를 응원하는데...키스캠에 잡힌 커플은 평소에는 사랑하는 연인이지만 야구장 안에서는 라이벌인 만큼 키스 대신 맥주를! 하지만 저렇게 여친님 화나게 하시면 안되죠! 아무리 사랑하는 한화 이글스라도 여친님 화나시면 큰일나요... 네 맞습니다! 오늘은 적이다! 그래도 야구는 야구일뿐...야구장 밖에서는 예쁜 사랑하시길 바랄께요! 더많은 야구소식을 보고싶으시다면! [미국유학생의 야구이야기 컬렉션: http://www.vingle.net/collections/1719842] [메.읽.남. (메이저리그 읽어주는 남자) 컬렉션: http://www.vingle.net/collections/222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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