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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4회전 점프를 익혀서 난리난 피겨 선수
와 공중에 있는 시간이 진짜 길다... 핑그르르 도네.. 러시아의 트루소바라는 선수. 보다시피 굉장히 어림 2004년 생...! 재팬오픈 때 뛴 쿼드러플 토룹-트리플 토룹은 미친 체공 시간과 비거리, 높이를 보여주면서 엄청난 충격을 줬고 쿼드러플 토룹 - 오일러 - 트리플 살코까지 경기 후반부에 뛰면서 2번의 쿼드러플 토룹 점프를 모두 컴비네이션으로 연결할 정도로 미친 안정화를 이번시즌 보임 쿼드러플 러츠는 4회전 점프 중 가장 고난이도의 점프지만 이번 시즌 단 한 차례도 실패한 적 없을 정도로 높은 성공률을 보이고 쿼드러플 살코는 이번 시즌 1번밖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이 점프를 실패한다고 해도 그닥 부담이 없었음. 다른 4회전의 점프로 점수로 충분히 고득점을 챙기고 있기 때문 그런데 오늘 그랑프리 파이널을 하루 앞두고 런스루(프로그램을 미리 뛰어보는 것)에서 새로운 4회전 점프를 가져옴 바로 쿼드러플 플립(4F) 4회전 러츠에 이어서 가장 높은 기초점을 가지고 있고 쿼드 전쟁중인 남자 선수들도 쿼드러플 플립을 뛰는 선수는 드물 정도로 사실상 러츠보다 난이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  오늘 런스루에서 뜀 프리로테가 있는 선수여서 선회전끼를 제외 해도 언더판정을 받을 수도 있지만 4회전 토룹, 러츠도 갈수록 성공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4회전 플립을 배워서 구사했다는 점으로 이미 난리가 났음 4F를 포함한 프리스케이팅 점프 구성은 4F(4회전 플립) / 4S(4회전 살코) / 4Lz(4회전 러츠) / 2A / (경기 후반부) 4T-1Eu-3S(4회전 토룹) / 4T-3T(4회전 토룹) / 3Lz-3T 남자 선수도 구성하기 어려울 만큼 미친 난이도의 프로그램임 그런데 이와중에 방금 런스루에서 트리플 악셀까지 뜀ㅋㅋㅋㅋㅋㅋㅋㅋ (ㅊㅊ- 더쿠)
'불 타오네' 우유 먹는 순간 눈이 '번쩍'하는 아기 고양이
지난 10월, 노스캐롤라이나주 벌링턴을 지나던 한 남성이 길가 구석에서 울고 있는 작은 아기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아기 고양이는 커다란 눈망울로 그를 올려다보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는 아기 고양이를 지역 고양이 구조대에 연락했고,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은 아기 고양이를 인계받아 보호소로 데려왔습니다. 직원들은 아기 고양이를 담요로 감싼 후 주사기로 따뜻한 우유를 입가에 떨어뜨렸고, 비실비실하던 아기 고양이는 따뜻한 우유가 코를 따라 입가로 떨어지자 두 눈이 이글이글 불타올랐습니다. [입에 묻은 것만 해도 한 스푼은 더 될 것 같은 우유] 사람들은 아기 고양이의 강한 생존력을 보고 '베어 그릴스'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베어 그릴스는 자원봉사자 사라 씨의 집으로 임보를 받게 되었는데, 녀석은 사라 씨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자신의 생존에 필요한 서식지와 음식을 탐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름처럼 생존에 특화된 녀석이더군요. 후훗." [깜빡이 좀 키고 들어오란 말이에요] 베어 그릴스는 배고플 때마다 큰소리로 "묘-" 하고 외쳤고, 그때마다 사라 씨가 나타나 자신에게 밥을 먹여준다는 점을 생존 수첩에 적었습니다. 베어 그릴스는 날이 지날수록 에너지가 넘쳐나기 시작했고, 사라 씨도 녀석이 발랄한 고양이로 자라나도록 최선을 다해 놀아주었죠! [당신은 좋은 사람인가요?] 그런데 운이 좋게도 임보한지 얼마 되지 않아 녀석의 입양을 희망하는 여성이 나타났고, 사라 씨는 그녀를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사라 씨 집에 도착한 그녀는 베어 그릴스를 보고 환하게 웃으며 품에 안았습니다. 베어 그릴스 역시 자신의 생존 수첩에 그녀를 좋은 사람이라고 기록했죠. [초당 300회의 횟수로 콧구멍을 벌렁거리는 베어그릴스] 사라 씨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 여성과 베어 그릴스는 서로 보자마자 껴안더니 놓을 줄 모르더군요. 살짝 질투도 났지만 한편으론 녀석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사회성 배우랬더니 더욱 버릇없어지는 중인 베어 그릴스] 그렇게 베어 그릴스는 여성을 집사로 간택했지만, 아직은 너무 어리기에 사라 씨 집에 머물며 생존 기술을 좀 더 연마할 계획입니다. "아기 고양이는 사회성 교육을 위해서라도 다른 고양이들과 어울리는 기간이 필요해요. 아기 고양이가 다른 고양이들과 함께 지낼수록 배우는 게 많죠. 그다음엔 새로운 가정으로 행복한 여행을 떠날 겁니다!"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성남 어린이집 성폭력 사건' 정말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일까?
박능후 장관 "발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어" 시민들 "성폭력이 어떻게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이냐" 분노 전문가들 "자연스러운 일 아냐…해외에선 벌금형∙부모교육 명령" 어렸을 때부터 '성적 동의'에 대한 학습 필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기도 성남 어린이집 성폭력 사건에 대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발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는 일"이라는 박 장관의 말에 '근거 없는 주장'이란 반응이다. 박 장관은 지난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성남 어린이집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발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일 수 있는데, 과도하게 표출됐을 때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 의견을 듣고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아이들의 성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시각 차가 있다"며 "어른이 보는 관점에서의 성폭행으로 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의 발언 이후 논란은 더 커지는 모양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성폭력이 어떻게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이냐"는 비판글과 함께 '#박능후_보건복지부장관_사퇴해'라는 해시태그가 공유되고 있다. 성남 어린이집 성폭력 사건의 피해아동 부모가 올린 청와대 국민청원(제목: 아동간 성폭력 사고 시 강제력을 가진 제도를 마련해주시기 바랍니다)도 20만 명을 돌파했다.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복지부는 같은날 오후 해명 보도자료를 냈다. "복지부 장관 발언은 이번 사건에 대한 장관의 견해가 아닌, 아동 발달 전문가의 일반적인 의견을 인용한 것"이라는 내용이다. (사진=연합뉴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전혀 자연스럽지 않은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국제아동인권센터 대표인 이양희 성균관대학교 아동학과 교수는 박 장관의 발언과 관련해 "아동 발달에 대해 상당히 왜곡된 편견을 갖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이런 사건이 일어났다는 얘기를 접한 적이 없다"며 "가해아동이 보인 행동은 지속적이었고, 성폭력의 행위를 너무나 정확하게 묘사했다. 이건 누가 봐도 정상발달의 일환으로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가해아동이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파악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만5세 아이가 성적 행위를 했다는 것은 '모방행동'일 가능성이 높다. 영상이든, 실제든 일상생활에서 이런 행위들에 노출됐을 수 있다는 의미다. 이 가해아동도 성적 폭력을 당하거나 목격한 피해자일 수 있기 때문에 두 아이 모두에게 치료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교수는 아동 간 (성)폭력 사건에서 가해아동에 대한 부모의 책임 문제도 지적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우리나라 현행법상 아동 간 (성)폭력에 대해 가해아동이나 부모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근거는 없다. 미국 등 해외에서는 가해아동의 부모에게 벌금형을 선고하거나, 부모 교육을 명령하는 등 책임을 묻는다. 이 교수는 "가해아동에게는 처벌적 접근보다 치료적 접근이 필요하지만, 가해아동의 부모는 도의적 책임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피해아동의 회복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소년성폭력상담소에서 경력을 쌓은 배정원 행복한성문화센터 소장은 "초기 유년기라고 하는 3~6세 아이들에게서 성적 행동들이 관찰되는 건 맞다"면서도 "(가해아동의 행위가) 일반적인 행동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배 소장은 "초기 유년기에 나타나는 행동은 자신의 성기를 만진다거나 옷 벗기, 다른 사람에게 입 맞추기 수준이다. 이 시기의 아이가 노골적인 성적 행위를 했다면 '학습'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배 소장은 또 "아이에게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아이를 해하지 않도록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성적 동의'에 대한 학습을 시켜야 한다"며 "가령 누군가를 만지거나 뽀뽀를 할 때도 꼭 물어보도록 훈련시키는 것이다. 그래야 아이가 남을 함부로 만지면 안 된다, 타인의 성적 영역을 침해해선 안 된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울증에 걸려서 아무것도 못하는게 아니라
우울증에 걸려서 아무것도 못하는게 아니라 아무것도 안하기 때문에 우울증에 걸린것이 아닐까? 불안해서 숨을 못 쉬는게 아니라 숨을 안쉬고 있기 때문에 불안한 것이 아닐까? 당신의 자녀가 말을 안들어서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화를 내니까 아이가 말을 안 듣는 것이 아닐까? 스트레스 때문에 몸과 마음이 병든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안받을수도 있는데 나는 왜 덥썩 받았을까? 웃을일이 없어서 인상을 쓰고 사는 것이 아니라, 맨날 울상인데 어찌 웃음이 나겠는가? 미래가 보이지 않아 절망스러운 것이 아니라, 과거만 보기 때문에 현재와 미래를 못 본것이 아닐까? 내 선한 마음과 달리 타인이 이해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내가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해서 서로 달라진 것이 아닐까? 돌뿌리게 걸려서 넘어진 것이 아니라, 내가 돌뿌리를 보지 못해서 넘어진 것이 아닌가? 세상 사람들이 사악해서 내가 피해다니는 것이 아니라, 내가 피해다니기 때문에 다 무서워 보이는것이 아닐까? 자전거가 안 움직인다며 화를 내고 있지 않는가? 페달을 밟으면 된다. 자전거의 속도가 느리다며 화를 내고 있지 않는가? 페달을 빨리 밟으면 된다. 자전거의 속도가 빠르다며 화를 내고 있지 않는가? 브레이크를 당기면 된다. 당신이 당신의 주인이다. 당신이 당신의 미래를 만든다. You are your master. You make your future.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제주 그 이면
서울의 인왕산 아래 서촌을 찾았을 때 초행길이 분명한데 익숙한 경관이 눈에 들어왔다. 데쟈뷰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그건 아마 조선시대 화가들의 그림에 많이 나타나는 인왕산 실경 때문일 거다. 그중 비 갠 직 후의 인왕산을 그린 겸제의 '인왕산 제색도'가 으뜸이다. 그림 속의 바위, 소나무가 변함 없이 그 자리에 있었다. 이렇듯 초행길의 제주 여행은 낯선 곳에서 익숙한 것 만나기의 연속이다. 사진이나 티브이 등 모든 매체를 통해 많이 보고 접해 왔던 경관이다. 아마 나보다 여러 분들이 더 많은 것들을 알고 있기에 여기서 굳이 제주 관광기를 쓸 필요는 없겠다. 그래서 나는 제주의 다른 면에 주목하기로 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또 다른 제주의 이면을 보고자 했다. 아름다운 제주의 이면엔 슬프고 아픈 현대사가 있다. 제주 4ㆍ3 사건이다. 2003년 10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확정한 ‘제주4·3진상조사보고서’에 따르더라도 당시 제주 인구의 9분의 1에 달하는 3만 여명이 목숨을 잃었고, 당시 이승만 정부가 주도한 강경진압작전으로 제주도 중산간 마을 95% 이상이 불타 없어졌으며, 가옥 3만9285동이 소각됐다고한다. 전형적인 국가 권력에 의한 폭력이다. 어떤 학자의 주장에 따르면 유옌이 정한 국제법 '제노사이드(genocide)'의 범주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한다. 나치의 유태인 대학살 같은 잔혹한 범죄를 말한다. 우리는 나치의 만행에 분노하면서도 정작 자국인 제주에서 벌어진 만행에 대해 모르고 산다. 천제연 폭포를 오르다 보면 스치고 지날뻔한 중문면 4ㆍ3희생자 위령탑을 볼수있다. 빼어난 경관으로 알려진 곳은 대부분 학살터다. 희생자 수 만큼 이나 제주 곳곳엔 이런 위령탑이있다. 세계적인 관광지로 알려진 제주 중문의 이면에도 800여명의 희생자가 있었다. 위령탑 비문엔 죽어가면서 자식들에 대한 걱정으로 눈 감지 못한 영혼들에대한 위로가있다. ~당시 기적적으로 살아난 10살 배기 어린 자식들은 박해와 탄압에 굴하지 않고 악착같이 살아내 오늘의 아름다운 제주를 일구었고 공동체를 복원시켰다고 편히 눈 감으시라고...~ 단재 신채호선생의 역사를 잊는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거창한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제주의 이면은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본 잡지의 카피처럼 담담함으로 만났던 것이 먹먹함으로 다가온다. 수일이 지난 지금도 어느 노파의 증언 인터뷰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제주 공항 활주로 밑에는 수많은 희생자들의 시신이 있을 거라고 어린시절 까치발을 하고 담 밖의 살상을 목격했다고 당시 가장 피해가 많았던 장소라며... 수많은 관광객들이 떠나고 내리는 활주로 이면 그건 우리가 절대 잊어선 안될 제주의 아픈 이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