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iwookyi
3 years ago1,000+ Views
목련꽃이 질 무렵- 아이들에게 보내는 마음 _ 72 X 49cm _ 종이 위에 수채, 약간의 보디컬러, 연필, 2015
세월호 사건이 일어나고 1년이 지났을 무렵, 선배에게 의뢰를 받아 그렸던 그림입니다. 전시는 취소 되었지만 열심히 그렸던 그림입니다.
목련꽃은 피어 있는 동안 매우 청순하고 아름답습니다. 밤하늘을 빛내주는 별처럼 밤이 오는 순간 하얗게 빛이 서립니다. 우리 아이들은 빛을 머금고 떠났습니다. 그들이 왜 떠나야 했는지 아직도 알 수 없습니다. 아이들에게 보내는 헌화(獻畵)입니다.
오랜만입니다.
0 comments
Suggested
Recent
6
Comment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