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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생극장-- 구조된 길고양이 묘생역전이야기 "쿠키" 단편

쿠키 이야기를 해볼게요^^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모르겠지만.. 잠겨있던 옥상에서 애처롭게 울던 한마리의 고양이. 그아이의 처음 등장은 그렇게 시작되었네요. 원룸 주민들의 신고로 119구조 대원분들이 구조를 해주셨답니다. 유기보호센터에 가면 일정시간이 지난 후 안락사가 되는걸 아시는 구조대원들은 어디선가 밥을 얻어먹겠거니 싶어 자연방사를 해주셨다고 합니다.
그리곤 항상 캣맘활동을 하던 임보처에서 그아이와의 묘연이 닿았다고 합니다. 처음엔 새로 나타난 고양이가 있어 영문을 알 수 없었지만, 이유도 알게 되었고 방사 이후 계속 그곳에서 밥을 얻어먹었어요. 사람을 너무 잘따라서 임보 주인가족에게 계속 만져달라고 와서 부비부비하고 해서 사람이 키우던 아이 같다고 여기는 차에 옆가게 사장님이 예쁘다며 목걸이도 해주고 키우겠다 하셨답니다. 그랬는데 키우기로 하셨던 옆가게 사장님은....밥도 물도 안주는 것이었죠. 계속 임보가족들이 주는 밥만 얻어먹는데다 사람 품이 그리운지 집에 가려고 차에 타는데도 따라오기도하고, 사람을 너무 잘따라 길에 있다가 더는 위험할듯 하여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임보처에서는 맘 같아선 집에 데려오고 싶지만 집에 있는 고양이가 전염병이 있어서 데려올 수가 없어 입양처를 알아보던 차에 현재 주인인 저에게 오게되었답니다. 지금 쿠키는 저와 함께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ps 다음묘생은 다른 아이로 찾아뵐게요^^
8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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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하고 품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쿠키가 이렇게 마음 따뜻하신 분과 가족이 되어 다행이고, 끝까지 행복하게 잘 지내길 바랍니다.
복받으실거에요
@passeio 응원메세지 전달해드렸습니다!!^^
@rosemary5121 정말따뜻한 응원 감사드립니다. 제가 그 말씀 그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hosoo2865 응원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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