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llu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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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많은 분들이 보셨겠죠? (무조건!연애하세요^^)

영화를 보던 중, 어린이집에서 걸려 온 전화 한 통에 뒤도 안보고 상영관을 나온 것이 3주 전. 그날의 영화, "뷰티 인사이드". 오늘은 드디어 끝까지 보았다. 다 죽어도 감수성은 살아있는 것이라 믿었던 탓일까. 왜 그리 눈물이 나던지..
이수에게 고백하는 날만 기다리던 우진. "오늘"은 박서준으로 태어난 "우진"이가, 거울을 보고 '그래 이 정도면 됐어'라고 말하던 장면에서 내가 다 설레이고, 기뻤으며. 그녀를 만나 공적인 대화끝무렵, "스테이크가 좋아요, 초밥이 좋아요?"하며 데이트 신청을하고, 어색해하며 거절하던 이수에게, "사실 오늘 엄청 연습하고 왔거든요"라고 말하던 때에는 나 역시 떨렸고, "오늘 아니면 안되는데" 라고 말하는 그의 떨리는 눈빛에선, 예전의 누군가가 생각났다. 그렇게 사랑을 하고.. 예상하듯 이별을 맞이한 이수와 우진.
하루하루 덤덤하게 내 자리를 지키던 이수의 어느날 아침. 일찍 출근한 후배의 헤드셋에서 흘러나온, Amapola(기타 버전)을 듣고 그녀는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는 말한다. "...너가 없는 지금보다 더 힘들까.."라고.. 그래. 사랑을 하면, 그가 혹은 그녀가 죽도록 미워지는 때가 온다. (또는 이들처럼 어쩔 수 없는 이별을 맞이하게 되거나) 그리고 이별을 생각하게 된다. '그래, 없어도 살 수 있어' 독백을 하다, '아니 없으면 안될 것 같아' 하고 다시 사랑을 한다. 그렇게 반복반복반복... 그리고 이별, 또 다른 사랑. 함께 있음에 힘든 것과 함께하지 못함에 힘든 것 중 어느 것을 견뎌낼 수 있는가는 자신만이 알 것이다. 이수처럼 함께하지 못함을 더 힘들어 하는 사람이라면, 그(그녀)의 모든 것을 안고 가는 것이 그(그녀)의 사랑이다. 다시 영화로 돌아가서.
체코로 떠난 우진은 여전히 매일을 다른 사람으로 태어나, 자신만의 일을 계속 이어간다. 어느 날 그에게 이수가 찾아온다. 서로를 모르는 척 (눈빛은 서로를 그리워함을 느끼는 그들), 업무상의 대화만 오가던 중. 우진의 뒤로 다가가 그를 안아주는 이수. 처음 이수에게 고백하던 날 우진이 그랬듯, 그녀는 서류상의 대화 끝에 떨리는 목소리로 그를 부른다. "...우진아..." 그렇게 그들은 재회한다.
사랑. 하지 않을 땐 그립고 할 땐, 즐겁고 하다보면 슬프기도 아프기도. 그래도 해야하는 것이 사랑. 평소, 투덜하는 목소리로 나에게 카운셀링차 안부 톡 혹은 전화를 주는 주변인들. 그들에게 말한다. 그(그녀)가 변했다고 말하기 전에, "너"가 변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라고.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이다. 나부터 생각하는 것이 사람이다. 사랑이 힘들 때, 그(그녀)가 변해서 힘들다고 말하기전에 그(그녀)를 너무 믿고 "내"가 변한 것은 아닌지. 변한 "나"때문에 그(그녀)의 태도가 변한 것은 아닌지, 다 토해내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보라고 말한다. (그 다음에 쥐어뜯던 쌍욕을 하던 그건 본인 몫) 참 좋아하는 유형인 배우 박서준, 유연석..을 동시에 볼 수 있던 이 영화. 평생 못 잊을 것 같다. 영상과 음악은 말할 것도 없고....!!! 아~~~~ 내가 사랑하는 가을이다. 긴 팔 셔츠가 어색하지 않은 이 서늘한 기운이 참 좋다. 밥이나 비벼먹고 이제 아들님 모시러 갈 준비를 해야겠다! "모두 맛난 점심 드세요~~~👋" (중간 장면 중. 많은 인파 속에서 우진을 찾고 있는 이수에게 "찾아봐요"라고 말하는 우진. 이수는 그가 오늘은 어떤 모습인지 모르기에 두려움을 느낀다. 매일 만나던 "그" 였지만,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이수는 우진을 찾지 못한다. 결국 늘 그랬듯, "내가 기억할게, 이렇게 와서 잡을게" 말하던 우진은 이수에게 다가왔지만 이수는 우진의 손을 뿌리치고 벗어난다. 이수는..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찾지 못하는 그 순간 얼마나 두려웠을까. 다 안다고 생각했지만, 갑자기 그(그녀)의 모습이 낯설고 어색할 때가 있다. 나 역시 그런 이유로 아침에 만나 저녁에 "잘가"하듯, 그에게 이별을 고한 적이 있다. 그는 당황했지만, 내 입으로 한번 뱉은 이별은 진짜 이별이라는 것을 알기에 그는 내 의사를 존중했다. 많은 이유로 이별을 한다. 나와 같은 이유로 이별을 준비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말해주고 싶다. /그를(그녀) 정말 다 안다고 생각하나요? 다 알고 시작하는 사랑이, 얼마나 될까요? 그의 모습이 불현 듯 낯설어졌다면, 이것도 그의 모습이라 생각해보세요. 그 다음에도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그때 이별해도 늦지 않아요./ 라고.... 모두들 예쁜 사랑하세요! 헤어짐은 너무 아프게 하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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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ell5 ^^ 저도 울었답니다 주르륵...💧
감동해서 펑펑 울었어요ㅜ
@irenemode 음악도, 배우들도, 대사들도... 화면까지도 모두 말랑말랑~😊
전 이동욱이 좋더라구여 ..슬픔이 뚝뚝떨어지는 그눈빛 ㅜㅜ
@rabbit5159 곧 스멀스멀 나타날 것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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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아일랜드, 거인의 방죽길 6천~5천 만년 전에 용암으로 인하여 형성된 지형입니다. 미국, 플라이 간헐천 모리셔스, 수중 폭포 강한 해류가 바닷속으로 모래를 실어 내려가면서 특이한 '수중폭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남 아메리카, 로라이마 산 브라질, 베네수엘라, 가이아나 3국의 국경에 걸쳐있는 높이 2772m의 바위산입니다. 산 정상이 넓은 평지이고 측면은 등반이 불가능한 수직이라는 점이 매우 특이한데요. 무려 20억 년 전에 지층이 지각활동으로 밀려 올라온 것이라고 합니다. 일본, 아오가 섬 (아오가시마) 아오가 섬은 일본에서 최남단 유인섬입니다. 화산섬 안에 또 화산이 있는 특이한 칼데라 지형인데, 상당히 특이한 지형이라고 합니다. 스코틀랜드, 핑갈의 동굴 거인의 방죽길처럼 핑갈의 동굴 외벽도 용암이 냉각하고 부서지면서 만들어졌습니다. 멕시코, 바닷속에 흐르는 강 멕시코, 나이카 광산 광산이라 부르지만 자연적으로 형성된 수정동굴 입니다. 전 세계의 많은 동굴 애호가들의 버킷리스트에 았는 동굴인데, 15미터짜리 수정이 불규칙하게 바닥이나 벽, 천장에서 솟아나 있는 것이 장관이라고 합니다. 멕시코, 히든 비치 이 숨겨진 해변은 20세기 초 군사 실험으로 형성된 곳이라고 합니다. 외부에서 15미터 길이의 해저 동굴을 통해서 들어올 수 있다고 하네요. 탄자니아, 나르톤 호수 소금 함량이 높은 호수인데, 소금을 먹고 사는 붉은 미생물들에 의해 붉은 빛이 강렬해졌다고 합니다. 보통 다른 동물들은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석회화되어 돌처럼 변하는데 반해 이 호수의 미생물들은 그렇지 않다고 하네요. 모리타니, 아프리카의 눈 사하라 사막 한가운데에 난 모래 침식 지형입니다. 과학자들은 이곳을 오랫동안 운석 구덩이로 생각했다고 하네요. 아이슬란드, 고원의 오로라 아이슬란드의 고원은 낮에는 간헐천과 빙하, 분화구로 가혹한 환경을 보여주지만 밤이되면 멋진 오로라 현상으로 놀라움을 줍니다.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호수 동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호수로 수천 년 동안 석회암 위로 물이 흐르며 자연적인 댐과 폭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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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란 , 삼겹살에 소주를 함께 먹어주는 것만으로도 좋은 것! [결혼에 대한 남자들의 밀담]
결혼을 해본 자들만 할 수 있는 결혼에 대한 허심탄회한 조언들, 혹은 아직 못 해본자들이 털어놓는 결혼에 대한 작은 로망들, 결혼에 대한 남자들의 밀담을 살짝 들여다 볼까요? 젊은 부부가 좋다!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고 나니,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듣는 질문이 생겼다. "유부남 된 거 아쉽지 않아? " 그럴 때면 늘 이야기 한다 "왜 아쉽다고 생각하지? 무슨 짓을 하려고?" 대부분의 남자가 총각 생활을 끝내는걸 아쉬워한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더 안정감을 추구하고, 정착하고 싶어 하며 가정에 대한 책임감이큰데 말이다. 나는 아내를 처음 만난 순간 결혼해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래서 만난지 6개월 만에 결혼했다. 복잡하고 허례허식 가득한 결혼 준비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 또래의 다른 여자들보다 훨씬 예쁜 내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내 옆에서 잠들어있는 내 부인이 예쁘고, 눈꼽 떼면서 일어나는 모습이 누구보다 사랑스럽다. 놀고 싶을 때는 함께 불금을 즐기기도 한다. 지금은 젊은 부부라는 것이 참 좋다! 서로 닮은 훌륭한 팀메이트를 만났다! 서른넷의 나이에 결혼을 했다. 일상이 무료해서 새로움을 찾던 시기에 내린 결정이라 그런지 결혼 생활이 신선하게 느껴졌다. 아마 함께 살고 있는 아내와의 케미가 좋은 탓일 거다. 3년 전, 결혼은 먼 얘기 같고, 연애는 갈수록 힘들기만 했던 그 시기에 지인의 소개로 아내를 처음 만났다. 서로 다른 직업을 갖고 서로 다른 환경에서 지내왔음에도 닮은 점이 많다는 사실에 매우 끌렸다. 실제로 우리 관계를 하나의 팀으로 본다면, 나에게 아내는 정말 훌륭한 팀메이트다. 내 눈에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인 동시에, 크고 작은 일이 생길 때마다 대화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으니 말이다. 이런 사람이라면 앞으로의 결혼 생활이 문제없겠다는 확신이 들어 결혼을 결정했다. 최고의 팀메이트 내 아내를 사랑한다. 결혼 초기, 아내들은 친정엄마를 그리워한다. 나에겐 사랑하는 사람과 둘이서 알콩달콩 산다는 것 자체가 결혼에 대한 환상이고 로망이였다. 그런데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의 아내는 신혼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했던 것 같다. 우울증도 약간 있었고, 처갓집에 자주 다녀왔던 기억이 난다. 나는 결혼 후 가정을 독립한 것이 참 좋았는데, 생각보다 아내는 둘이 사는 것을 많이 어색해했던 것 같다. 아들이라 몰랐지만, 의외로 딸들이 결혼 후 친정엄마를 그리워하고 친정을 많이 그리워하면서 적응기가 필요하다는것을 깨달았다. 막상 결혼하고 나서야 안다고 생각했던 아내의 또 다른 부분들을 알게 됐다. 아내가 신혼 초반에 친정에 많이 의지하는 것을 신랑들이 많이 이해해줬으면 좋겠다. 적응기가 필요하다 결혼이란 삼겹살에 소주를 함께 먹어주는 것만으로도 좋은 것. 결혼에 대한 로망이 여자들에겐 좀 더 로맨틱한 것일 수 도 있겠지만, 나같은 보통의 남자들은 아주 소박하다. 화려한 결혼식이 끝나면 일상으로 돌아오는데 남자들은 결혼 후 일상생활을 더 동경할지 모른다. 한적한 이른 저녁,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아내와 술 한잔 기울이는 그런 일상. 내가 좋아하는 축구나 야구중계가 있는 날은 수면바지나 추리닝을 입은 채로 치킨과 맥주를 먹으며 함께 TV를 시청하는 것, 이런 소소한 일상이 결혼 생활 아니겠나 싶다. 그동안 아버지 밑에서 자식으로 살아오다가 결혼과 동시에 내 가족과 내 가정을 꾸리고 보니, 신혼집이 나의 독립적인 보금자리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 곳에서 아내와 함께하는 모든 것을 결혼의 로망이라 생각하면 결혼 생활의 하루하루가 새롭고 좋지 않을까
좋은 영화,똥 영화 구분하기!
요즘 나름대로 문화선진국 이라고 불리는 우리나라엔 한국영화의 암흑기라고 할만큼,안좋은 영화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분명 괜찮은 영화도 가끔 보이긴 합니다만 재미가 없거나 시시하거나,성의없이 만든 듯한 영화들도 분명히 많죠. (이거 요즘 넷플릭스에서 잘 팔린다던데,아니 도대체 왜....?) 그래서 오늘은 똥 영화,좋은 영화를 구분하는 제 나름대로의 기준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대충 만든 영화에 만원을 날리기엔 너무 아깝잖아요? 1.예고편 대충만든 영화들은 예고편부터 구분할 수 있습니다.만약 예고편을 봤는데,영화의 내용보단 배우들의 비주얼,액션장면이나 멋있게 보이는 장면 몇개만 강조하고 있다?그 영화는 안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가끔 예외가 있긴 하나,이런 영화들은 대개.자기들 시나리오에 자신감이 없는 경우가 많거든요. 재미있고 탄탄한 시나리오라면 자신감이 없을 리가 없죠.가장 대표적인 예로 기생충은,예고편에서 자기들 영화의 시나리오를 강조합니다.왜냐?자기 시나리오에 자신감이 있으니까. 2.감독 영화를 고르실때 배우를 기준으로 두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던데,저는 조금 다릅니다.저는 감독의 커리어를 봅니다.신인감독 이라면 또 모르겠으나 나름대로 필모그래피가 있는 감독들은 커리어를 통해서도 영화를 가늠 할 수 있습니다.평소 똥영화만 만들던 사람이 갑자기 명작을 만들순 없잖아요? 또,가끔가다 감독을 하면서 각본도 같이 쓰는 감독이 있는데요.이 경우도 적절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흥미있고 매력적인 각본을 잘 쓰는 감독들은 좋은 시나리오를 고르는 눈도 정확할 수 있겠죠?대표적인 예로 나홍진 감독이 있습니다.이 양반이 매력적인 시나리오도 나름 잘쓰는 감독이거든요. 3.평점 에?무슨 소리냐 평점 알바가 얼마나 많은데?라고 하시는분들 계실 겁니다.그것이 아니라,평점을 보시지 말고 평점과 함께 남겨져있는 댓글을 보시면 됩니다.관람객 댓글을 보십쇼. 관람객 평에 '배우 연기 너무 좋음!','와 눈빛 ㄷㄷ','연기 소름 끼침!'같은 댓글이 많다면 의심을 해보셔야 합니다.좋은 영화는 배우보단 시나리오가 더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시나리오가 몰입감이 없고 캐릭터가 설명이 안되니 배우들의 연기만 보이는거죠.물론 예외가 있을 순 있겠습니다만... 오늘은 좋은 영화,망 영화를 구분하는 제 나름대로의 기준에 대해 끄적여 보았습니다.다음,특별편은 아마 내일모레 쯤 올릴것 같습니다.주제를 뭘로 할까요..흠..잘 모르겠습니다.기대는 해주실거죠?저는 여러분들이 하트를 눌러줄실 때마다 엔돌핀이 터져 나옵니다.하트 좀 부탁하겠습니다.ㅎ
'도망친 여자', 반복 가운데 차이를 발견케 하는 관계의 미학
[리뷰] 인간의 생애주기 중 '결혼'에 관한 성찰 홍상수 감독은 사랑을 확인하려고 하는 연애의 속성을 그려낸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에서 조건부가 아닌 있는 그대로 상대를 신뢰할 때 관계 회복과 수용이 가능하다는 성찰을 전한 바 있습니다. 그 영화가 반복과 대구 속에 틀린 그림 찾기처럼 다가왔다면, 홍상수의 24번째 장편 영화 <도망친 여자>는 반복 가운데 차이를 발견케 하는 관계의 미학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홍상수 감독의 작품에서는 연애나 꿈 등을 소재로 했던 그동안 작품과 달리, <강변 호텔><풀잎들>처럼 인간의 생애주기를 소재로 하는 작품이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톱스타와 염문설에 둘러싸인 감독이 점차 나이를 들면서 인생에 대해 성찰한다고 할까요, 아니면 관조적이라 해야 할까요? 죽음을 소재로 한 영화 <강변 호텔><풀잎들>, 권태기의 중년 부부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 <그 후>에 이어 이번 작품 <도망친 여자>에서는 전통 가족주의 제도 가운데 1인 가구, 비혼족 등 현대 사회에서 필수가 아닌 선택이 돼버린 '결혼'을 조명합니다. 영화 제목이 아마도 전통 가족주의 제도인 결혼을 통해 출산과 육아, 양육이란 과정을 거친 대부분 여성들의 심리를 대변한다고 할까요? 처음엔 영화 속에서 감희(김민희 분)가 처음 방문하는 지인의 이웃에 사는 취업준비생(강이서 분)의 엄마가 '도망친 여자'라 그렇게 제목을 붙인 줄 알았습니다.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가 우연과 반복이란 형식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전복시키면서 우리가 인생에서 되돌리고 싶은 순간을 성찰한다면, 이번 작품 <도망친 여자>는 세 가지 에피소드 형식으로 인물 간에 반복되는 대화 속의 차이를 통해 캐릭터가 처한 상황을 유추케 하고 이들의 관계가 진심인지 아니면 일상적인 인사인지 의심케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영화는 <옥희의 영화><우리 선희> 등 작품과 연장선에서 함께 우리의 반복되는 일상 속에 차이를 발견하는 홍상수의 작품 세계가 이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대학생 옥희가 1년이란 시간을 두고 갖는 두 남자와의 만남을 소재로 시간의 차이로 반복되는 일상의 기이함을 그려낸 <옥희의 영화>처럼 영화는 꽃집을 운영하는 감희(김민희 분)란 여자가 남편의 며칠간 출장으로 5년 만에 집을 떠나 그동안 소원했던 두 지인의 집을 찾고 영화관에서 우연히 지인을 또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첫 번째 지인, 중년의 여성 영순(서영화 분)은 연극배우 출신의 남편과 이혼하고 시내에서 벗어난 주택지에서 도망친 여자의 딸을 이웃으로 두고 또 다른 여성과 동거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길고양이에게 끼니마다 밥을 주기도 하고, 지인들이 찾아오면 넓은 테라스에서 고기를 구워 먹기도 하고 감희에겐 보여주기 싫은 위층의 비밀까지 간직한 채 평범한 일상을 살아갑니다. 두 번째 지인 수영(송선미 분)은 부모로부터 독립해 필라테스 운영과 독신 생활로 큰돈을 모았으며 예술인들이 사는 도심 부근에 터를 잡고 최근에는 건축가인 윗집 남자와 예술인 카페에서 우연히 만나 썸을 타고 있습니다. 감희가 가져다준 명품 옷을 좋아하고 식사 후엔 스파클링 와인을 마시기도 합니다. 서영화와의 식사 장면에서 "너 잘 먹는다"라는 칭찬과 함께 고기 먹방을 선보였던 김민희는 송선미와도 크림 파스타, 와인 먹방을 선보입니다. 두 사람이 스파클링 와인에 어울리는 안주로 차려놓은 초콜릿 스틱 쿠키는 때 마침 찾아온 천고마비의 계절, 얼마 전 본 영화 <하워즈 엔드>의 스콘과 더불어 관객들의 식욕을 자극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후, 한낮에 영화관을 찾은 감희는 독립영화관을 운영하는 우진(김새벽 분)을 우연히 만나 자신의 옛 연인인 정선생(권해효 분)과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무슨 사연인지 우진은 감희에게 연달아 사과하고 현재 행복하다고 말하는 감희는 이를 받아줍니다. 영화는 홍 감독 여느 작품처럼 시종일관 건조하게 감희의 며칠간 일상을 조명하는데, 각 에피소드마다 튀어나오는 남자 캐릭터는 지극히 평온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지인들의 말과 달리, 불협화음을 경험케 하고 감희가 지인들과 동질감을 나타내려 했던 건지 불쾌한 기분을 갖게 합니다. 이번 영화에서 홍 감독은 자신의 전작들처럼 인물과 인물의 대화에 집중하고, 캐릭터의 심리를 들여다보는 듯한 투 샷 구도와 클로즈업을 많이 활용했고 가급적이면 카메라를 옮기지 않는 롱테이크를 통해 인물의 이면을 들여다보라고 하는 듯했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도 모호함을 피하려고 마음이 시키지 않는 말을 반복하여 늘어놓던 <우리 선희> 속 캐릭터처럼 영화 속 감희는 진심이 담기지 않은 인사치레 말을 내뱉는 것이 꺼려져 사람을 만나지 않았고 "같은 말을 자주 들을 때 진심인지 의문"이라고 지인들에게 말합니다. 하지만 감희 자신은 정작 지인들이 늘어놓은 일상과 고민에 대해 그런 말들로 되풀이하여 대구 해주면서 말입니다. 관객은 "5년 동안 한 번도 남편과 떨어져 있어 본 적이 없다"는 말로 자신의 처지를 설명하는 감희의 말이 우진을 만나면서 뉘앙스가 바뀌며 진심인지 진짜 꽃집을 운영하는지 결혼 생활이 행복한지 의심하게 만듭니다. 혹은 그가 우연히 만난 옛 연인이자 우진의 남편이 된 정선생에게 "이제 그만 말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라고 전하는 대사처럼 등을 돌린 채 되돌아서는 감희가 지인에게 늘어놓았던 무수한 말이 자신의 본모습을 숨기고 불편한 관계에서 도망치려는 것인지 의심하게 됩니다. 또한, 우진이 감희에게 연이어 사과하는 것으로 비추어 볼 때 불륜에 버금가는 연애사가 유추되어 극 중에 감희가 만나는 세 여성 모두가 전통적인 가족주의로부터 '도망친 여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감희 역시도 그의 말이 사실이더라도 지금은 일상에서 도망쳐 나온 것이기도 했고요. 반복 가운데 차이를 발견케 하는 관계의 미학을 고유한 작품세계로 구축해 온 홍상수 감독이 도망친 여자들을 소재로 인간의 생애주기 중 '결혼'에 관해 성찰하는 작품 <도망친 여자>였습니다. /시크푸치
해괴망측한 엔딩,결백 (2020)
*본 게시글은 결백 (2020)의 스포일러로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영화를 보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영화의 감상 후,리뷰를 봐주시길 바랍니다.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립니다.시작합니다* 이 영화는 법정물입니다.법정물의 재미는 검사와 변호사의 티키타카가 결정짓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개연성은 기본 장착이구요.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의 재미는 분명 느꼈지만 불안함도 분명히 느껴졌습니다.그 이유를 알아봅시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신혜선 배우가 맡았습니다.그녀는 영화에서 유능한 변호사로 그려집니다.신혜선이 변호사가 되는것을 아버지는 반대했고,신혜선은 결국 가출을 하죠.신혜선이 가족과 담을 쌓고 살아가는 것은 충분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 신혜선의 아버지,극중의 이름은 안태수인 이 남자는 사망하게 됩니다.그렇게 열린 장례식에서 시장인 허준호와 그를 포함, 그의 주변인들은 농약이 들어있던 막걸리를 마시고 병원에 실려갑니다.사망한 사람도 있었죠. 주전자에 막걸리를 담았던 것으로 추정된 신혜선의 어머니가 용의자로 체포되면서 영화는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여기서부터 뭔가 깨름직한데요.직접증거도 없는 치매환자에게 어쩌다가 구속수사 영장이 발부된걸까?하는 생각이 들지만,그렇다치고. 신혜선은 합리적 의심을 가지고 어머니,배종옥 배우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사건의 변호사를 맡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그녀는 사건의 전말을 알아내는데요.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이 지역에 원래 채굴장이 있었는데요.채굴장의 사장이 자기 아들에게 채굴장을 넘겨주려고 했던 것이죠.이 사실에 앙심을 품은 안태수,그리고 이번 사건의 피해자들은 채굴장 사장의 아들,즉.임춘우를 살해합니다. 그런데 사실,배종옥씨는 임춘우의 아내 였습니다.따라서 배종옥은 자기 전남편을 죽인 남자와 결혼하게 된거죠.마침 뱃속에 있던 자신의 딸,신혜선을 위해서요.슬슬 대충 사건의 전말이 그려지시죠.당신의 생각이 정답입니다. 채굴장의 운영이 힘들어지고 그 이후 구상한 금광업도 망한 안태수는 정치에 뛰어드는데요.허준호와 그 주변인들의 배신으로 그 마저 실패한 뒤,마을에서 왕따 취급을 당합니다.안태수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지만 자신을 배신했던 허준호와 대화를 하던 중,자신의 살인죄를 시인합니다.이걸 배종옥이 듣고 모든 사건을 계획하게 된거죠. 영화에서 배종옥씨는 범인이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길래,아닌줄 알았더니 범인이었고.배종옥씨는 치매를 앓고 있지만,놀랍게도 이 엄청난 범행을 직접 계획해서 실행에 옮겼다는.어처구니 없는 반전인것이죠. 극후반엔 더더욱 얼탱이가 없어지는데요.신혜선이 사망한 안태수를 직접적인 증거없이 범인으로 몰고, 배종옥은 무죄판결을 받습니다.이거 위증한거 아닙니까?우리가 이런 인물을 통해 뭘 배워야 하죠?가족을 위해서라면 위증이라도 해라? 영화는 배종옥씨를 통해 이 사람이 살인범이긴 해도 불쌍한 사람이니까 동정을해라.라고 말하고 싶었나 본데,그렇다고 살인이 정당화되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이거 명탐정 코난이나 김전일에서 매번 나오는 건데요.이거 느끼자고 굳이 영화를 보고 싶진 않아요 저는. 관객들은 영화를 보는 동안 물음표를 짓게 됩니다.지금이 무슨 쌍팔년도도 아니고 증거보존을 왜 저따구로 하는 거지?왜 용의자의 병실을 경찰이 지키지 않는 거지?상황증거 밖에 없는 치매환자를 용의자로 모는게 말이나 되는건가? 물론 초반과 후반에 비해 중반의 내용 전개는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상대적으로요.재판 장면들은 나름 나쁘지 않았어요.검사와 변호사의 티키타카가 '존재'는 했었죠.법정씬 한정으로 감정적인 상황도 적었구요.미쟝센도 좋았죠. 개연성이 헐겁지만,법정물의 재미는 분명 느껴졌구요.초반과 후반은 아쉽게 느껴졌지만 중반의 전개는 괜찮았습니다.제가 드리고 싶은 점수는 10점 만점에 4점 입니다.자식을 지키려는 엄마 캐릭터와 엄마를 지키려는 딸을 가지고 영화를 만들려 했던 것같기도 합니다만,조금 어긋났습니다.사실 기대했는데,아쉬워요. 오타가 있거나 잘못 설명된 부분이 있다면,피드백 해주세요.다음 리뷰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돌아오겠습니다.기대해주세요.
코로나19가 강타한 韓박스오피스 "소는 누가 키우나?"
- 팬덤 방송다큐가 스크린 장악..웃지 못할 진풍경 방탄소년단(BTS), 김호중부터 '미스터 트롯'까지 막강한 팬덤을 보유한 방송 가수들이 다큐멘터리 영화를 통해 스크린까지 장악에 나서 국내 박스오피스가 선뜻 웃지 못할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장기 침체라는 그림자가 드리워진 충무로에는 대형 배급사들이 추석 대목을 앞두고 개봉을 준비하는 탓에 극 장편 영화가 아닌 팬덤을 기반으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가 박스오피스를 주도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된 후 국내 관객수는 전년 대비 약 1,060만 명이 줄어들어다는 것. 이러한 침체기에 국내 멀티플렉스 극장들은 기존 개봉했던 영화를 재개봉하거나 다중집합시설 이용 제한에 따라 관람이 어려운 뮤지컬, 오페라, 연주 실황 등이 일부 스크린을 차지해왔다.  그러나, 9월에 개봉했던 크리스토퍼 놀란의 <테넷>, 디즈니의 실사 영화 <뮬란> 등 대작들의 흥행 참패에 따라, 방송에서 인기를 모으는 톱 가수들의 공연 실황과 무대 뒷이야기, 미공개 무대 등을 담은 영화들이 잇따라 개봉하며 박스오피스 1, 2위를 다투고 있다.  기존 극 영화를 선호하는 영화팬들에겐 낯선 풍경이지만, 지난 24일 개봉한 BTS의 네 번째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개봉일 박스오피스에서 21,585명을 유치하며 정상에 올랐고, 25일 실시간 예매율 차트에서도  25.9%로 1위, 얼마 전 군 입대한 트롯 가수 김호중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그대, 고맙소: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는 25.8%로 2위로 그 뒤를 이었다.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마치 영국의 팝 그룹 비틀스가 찍어 온 페이크 다큐멘터리를 떠올리듯 BTS가 한국 가수 최초로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의 단독 공연부터 빌보드 월간 박스스코어 1위에 오른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인 영화 <그대, 고맙소>는 지난 8월에 개최된 김호중의 팬미팅 현장을 소재로 트롯 가수의 인간적인 면모와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만개' 등 곡들의 미공개 공연 영상을 담았다. 이들 작품의 흥행에 힘입어 방송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 트롯'의 TOP6 가수의 무대 안팎을 생생하게 담아낸 영화 <미스터트롯: 더 무비>도 10월 개봉을 예고하고 있다. 35.7%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한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극장판이라는 설명. 방송에서는 다 보여주지 못했던 TOP6의 이야기와 노래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팬덤을 통해 이번에 네 번째 영화를 개봉하고 있는 BTS처럼 톱스타의 이야기와 공연 등을 다룬 작품들은 개봉을 이어왔다. 하지만, 극영화 산업의 주류들이 배제된 박스오피스에서 사실상, 방송이 스크린을 장악하는 진풍경을 언제 또다시 볼 수 있을까 싶다. 그나마 신민아 주연의 스릴러 <디바>가 호평을 얻고 <검객>도 개봉했으나 박스오피스에 오른 작품들이 1만 명 안팎의 초라한 성적이라 영화인으로서 시름이 더할 뿐이다. "소는 누가 키우나?"라는 실소가 나올만한 최근 국내 영화산업의 현주소를 목도하는 듯하다.  추석 대목을 앞세워 대형 배급사들이 앞다퉈 준비하고 있는 극 영화들에게 충무로의 미래를 맡겨볼 뿐이다.    
영화 '봉오동 전투' 국뽕 치사량 장면
큼큼 제가 어제 드디어 봉오동 전투를 봤지 뭡니까 스포일 수 있는 장면들인데 그래도 개봉한지 좀 됐고 이제 스트리밍 서비스에도 올라왔으니 올려봅니다 ㅇㅇ 영화 <봉오동전투> 中 스포 생략하고 어쨋든 정신나간 ㅈ본 원숭이떼한테 쫓기던 상태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던 독립군들 다 죽기 직전임;; 표정에서 느껴지는 절망감 지렸다... 그 곳에 나타난 나비 한 마리 나이스~~~~샷~~~~~~~ 대한독립군 1919년 홍범도(洪範圖)가 의병 출신을 중심으로 창설한 항일 독립군 부대로 간도국민회와 연합하여 활발한 국내진공작전을 펼쳤으며, 봉오동전투와 청산리전투의 승리에 크게 기여하였다. 국민회군 1920년 중국 지린성[吉林省] 옌지[延吉]에서 창설된 항일 독립군 부대로 대한독립군, 군무도독부 등과 연합하여 봉오동전투와 청산리전투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대한 군무도독부 1919년 만주에서 조직되었던 독립운동단체. 이 단체는 홍범도(洪範圖)의 대한독립군과 연합하여 활발한 국내진입작전을 전개하였다. 1920년 안무(安武)의 국민회군, 홍범도의 대한독립군과 연합사령부를 구성함으로써 총병력이 1천명을 상회하였다. 이 통합부대는 1920년 봄부터 주로 갑산·강계 등 압록강 대안(對岸) 함경북도지방의 일본군을 공격하여 커다란 전과를 올렸으며, 6월에는 추격하여 오는 일본군을 봉오동에서 섬멸하는 대전과를 올렸다. 대한 신민단 1919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조직되었던 독립운동단체. 이 단은 북간도 무력독립운동 8개 단체의 하나로서 1920년 10월 20일 250명의 병력을 제1연대장 홍범도(洪範圖) 예하의 군으로 통합해 완루구·어랑촌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다.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군 몰아넣고 위쪽으로 독립군들 사방팔방에서 포위 아 독립군 어셈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 농사짓던 인물이 오늘은 독립군이 될 수 있다. 이 말이야!!!' 야마 돌아서 쪽바리덜 칼로 썰어버리러 달리는 중 "사격." 봉오동 전투 삼둔자 주둔 독립군의 기습공격을 확인한 국경초소지대의 급보를 받은 일본군 남양수비대(南陽守備隊)는 1개 중대를 출동시켜 반격전을 전개해왔다. 독립군 연합부대 사령부는 1개 소대를 삼둔자 서남쪽 봉화리(烽火里)에 매복시키고, 이화일(李化日) 소대장이 이끄는 약간의 병력을 고지대에 배치시켜 총격전을 벌이면서 일본군을 유인하였다. 6월 6일 오전 10시 일본군은 잠복해 있는 독립군부대 앞까지 추격해왔다. 6월 6일 점심때까지 독립군은 100m 안팎의 산악 고지에서 일제히 사격을 퍼부어 일본군 남양수비대 1개 중대 병력 60명을 사살하였다. 독립군은 2명이 전사하고, 근처 마을에 거주하던 주민 9명이 유탄 파편에 맞아 사망하였다. 이 전투에서 발군의 전공을 세운 소대장 이화일의 유도작전은 높이 평가된다. 👉 소대장 이화일 = 극 중 이장하(류준열) 모티브 감독은 실존 인물의 이름을 이용하지 않고 무명의 독립군을 더 기억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허구의 인물을 사용했다고 함 ㅇㅇ 출처 : 쭉빵 아 이 장면에서 누워서 영화보다 벌떡 일어났습니다.. 진짜 개 지림...... 이걸보고 심장이 뛰지 않는다면 당신은 방금 국적을 잃었습니다. 한 3년치 국뽕은 충전한 것 같음ㅇㅇ 대한 독립 만세!!!!!
5년 사귄 남친이 알고보니 게이 (feat.프로포즈)
5년 사귄 게이남친에게 결혼제안 받은 여자. txt 진짜 미치고 팔짝 뛰겠어서 계속 밤잠도 못자다가 조언 구해봅니다. 아.. 미친 진짜 어디서부터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도 막막하네요. 전 28살이고.. 무려 5년전부터 사귄 남친이 있습니다. 저랑 동갑이고요.. 대학교 한 학기동안 수업 같은 조 과제 하다가 친해졌고, 솔직히 제가 처음부터 남친이 너무 좋고 맘에 들어 적극적으로 대쉬해서 사귀게 됐습니다. 사귄지 얼마되지 않아 얘기하더라고요. 자긴 크리스찬이라 결혼 전엔 잠자리 할 마음은 없다고요. 괜찮겠냐고요. 저야 좋았죠 깨끗한 남자란 생각에. 저도 그닥 잠자리에 큰 흥미없고 집착하는 사람도 아니고요. 하.. 차라리 그런 깊은 스킨십 욕구가 많았다면 진작 더 빨리 눈치챘을지도 모르는데. 제가 모자란 년이죠. 진짜 웃긴게.. 남친은 저한테 완벽했다는 거예요. 대화도 너무 잘 통하고 잘해주고.. 진짜 하나하나 설명할 수는 없지만 5년간 저는 행복하게 연애했거든요. 그리고 이제 나이가 나이니만큼 결혼 생각도 하게 되잖아요. 제가 조금조금씩 결혼얘길 하기 시작했죠. 당연히 이 사람도 나랑 결혼할 생각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일주일 전에 제 자취집에서 술을 마시는데, 원래 안 그러던 인간이 소주 두 병가량을 급하게 마시더니 진짜 어렵게 어렵게 얘기하더라고요..? 사실 자기 게이라고……. 아 시발 진짜.. 그 얘기 듣는데 진짜 눈 앞에 흰색 막 쳐져서 아무것도 안 보이고 세상 무너지는 줄 알았어요. 처음엔 장난치는 줄 알았어요 진짜. 웃기지 말라고 뭐냐고 하니 더 진지하게 쭉 설명하더라고요. 자긴 사실 뼛속 깊이 크리스찬도 아니고.. 나랑 육체적으로 깊은 관계까지 못 맺은건 그 이유라고.. 이제야 말하게 되서 미안하다고.. 처음엔 내가 성격이 너무 좋았고 저랑 연애하면 다른 사람한테 게이라는 거 들킬까봐 겁날 일도 없고 다른 사람이 고백해왔을 때마다 거절해야 되는 당혹스러움도 없을 것 같아서 고백 받아들이고 사귀기 시작한 거라고.. 근데 만나는 날이 늘어날 수록 제가 인간적으로 너무 괜찮고 좋았고 잘 맞았고 세상에서 둘도 없는 친구같은 마음이 됐고.. 나중엔 미안하고 죄스러워서 점점 더 말을 못하게 됐고 그게 지금까지 오게 됐다고.. 언제나 말해야지 말해야지 다짐했지만 막상 제 얼굴을 보면 차마 입이 안 떼졌다고.. 무릎 꿇으면서 저보다 먼저 울며 털어놓더라고요. 아 진짜.. 정말 정신이 나가는데 막 부들부들 떨면서 진짜 개때리듯 때렸어요 미친년처럼 소리지르면서 이게 말이 되냐고 내 5년은 뭐냐고 머리치고 싸대기 때리고.. 어떻게 사람한테 이럴 수가 있냐고 이렇게 오래 속일수가 있냐고.. 멍청한 놈이 그걸 또 닫 곧이곧대로 다 맞으면서 얼굴에 멍들고 입술 터져서 피나고 그러는데 저 껴안고 잘못했다고 막 엉엉 울대요.. 진짜 병신같이 둘이 통곡했어요 나중엔 끌어안고.. 그 난리치다가.. 어느정도 진정된 후에 제가 그랬죠.. 그래서 우린 이제 헤어지는 거지?.. 그랬더니 걔가 당연히 니가 헤어지자면 헤어지는 거라고.. 죽을 죄를 지었다고 하면서 근데 자기도 정말 오래 생각했고 하고 싶은 말이 있대요. 뭐냐고 해보라고 하니깐 한다는 말이.. 나는 게이지만.. 너도 나에 대해 알다시피, 어차피 절대 남자랑 잘될 생각 없다. 죽을 때까지 내가 성소수자라는 거 밝힐 마음 없으니까.. 모든 게이들이 다 밝히고 솔직하게 사는 거 아니다.. (이건 사실이예요. 얘 부모님이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 부모님한테 충격드리는 일을 할수 있는 애도 아니고.. 이 나라에서 동성애자라고 커밍아웃하고 살수 있는 성격이 절대 아니거든요.. 대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저랑만 만나온 것도 그렇고요..) 한 인간으로써 좋아하고 아끼고 너같은 인연은 두번 다신 없을 것 같고, 이대로 잃고 싶지가 않다.. 등신같이 계속 울면서.. 하 진짜 미친 시발..ㅋㅋ 그럼 뭘 어쩌자는 거냐.. 하니까 자기랑 결혼하면 어떻겠녜요.. ㅋㅋㅋㅋㅋ진짜 졸아이죠? 아앙ㄹㅇ니루ㅏ너푸초ㅓㄴ… 쓰면서도 미치겠어요. 이게 말이 되나요..?…. 무슨 개소리냐고.. 한 대 더 때렸어요 그래도 어떻게든 한번 절 설득해볼 생각인지.. 물론 내가 죽일놈인거 알지만.. 우리는 이 상태로 5년을 잘 연애해왔고.. 나는 결혼해서도 정말 너한테 충실한 남편이 될 수 있다.. 물론 일반적인 남자와 여자 사이의 감정과는 다를 수 있다고 해도.. 아무리 서로 죽을듯 사랑하는 남자여자도 결혼해서 살다보면.. 그 사랑으로 사는게 아니라 결국 의리.. 신뢰.. 정.. 이런 거 아니냐. 너무 이기적인거 알지만.. 지금까지 같이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쭉 같이 할 인생의 동반자로서 나는 니가 나랑 함께 해주길 너무 바라는데.. 너는 절대로 싫으냐.. 나랑 결혼해서 평생 가장 친한 친구처럼.. 그렇게 지내지 않겠느냐고.. 자신 절대 배신할 일도 없다고.. 지금 당장은 보통의 연인들과 다르다는 마음에 미친듯이 열받고 어이없겠지만 조금만 더 멀리보고.. 자기랑 오래오래 지금처럼 지내지 않겠냐고 해요.. 자기랑 그렇게 살면 불행할 것 같냐고… 그렇다면 잡지 못하겠지만.. 한번만 생각해달라고.. 됐고… 꼴보기 싫으니까 당분간 연락하지 마라.. 나도 생각하고 마음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하고 보냈네요.. 그게 벌써 일주일이 된건데, 아직도 혼란스럽고.. 바보같은 놈은 제 눈치만 보면서 하루에 몇 번씩 전화나 카톡하네요. 게이인걸 알았으니 끝내야지 뭘 고민해 이 등신아.. 하는데, 진짜 미치겠는게.. 조금씩 생각해볼수록 게이라는 것만 빼면, 5년이란 세월간 봐왔던 착하고 성실하고 다정하고 믿음직한 모습.. 사랑하지 않는 데도 조건만 보고 결혼하는 사람들도 있다는데.. 그것보단 나은거 아닐까..?… 여태까지도 함께 있는게 늘 재미있고 즐거웠는데.. 얘랑 헤어진다고 쳐고, 아무리 정상적인 남자를 만난다 해도, 얘만한 사람일까? 진짜 친구같은 부부로 평생을 산다면.. 나쁜 것만은 아닐 거 같은데.. 미친 합리화인진 모르겠지만 막 저런 생각도 들고.. 근데 속은거 생각하면 괘씸하고… 내가 놈을 좋아한 것과 놈이 날 좋아한 것은 다르구나 생각하면 속이 거꾸로 뒤집히고… 아.. 돌아버리고 미치겠습니다 저보다 인생 경험 많으신 언니분들.. 제발 조언 좀 해주세요. 말도 안되는 생각에 점점 넘어가고 있는 거라면 정신차리라고 욕이라도 해주세요…. 당장 아침에 일하러 가야 하는데 이러고 있고.. 사람이 사는게 아니네요.. 출처 : 인스티즈 와 결국 자기를 위해 여자 인생 통으로 달라고 징징거리는 거 아니야; 자기 게이인거 평생 숨기고 싶어서;;;;; 도랏노 근데 뭔가 여자가 남자를 감싸려고 하는 느낌...;;;;; 저렇게 뒤통수 오지게 맞은 상황에서 사람은 성실하고 착하고 믿음직스럽다고 감쌀 수 있다니.... 쌍욕박고 죽기 직전까지 줘 팬다음에 탈주해야지;;;;;; 오갓.. 꽤 오래전에 올라온 글인데 결국 어떻게 됐으려나
저마다 생각하는 명장면이 다른 '히스 조커' 씬들
1. 첫 등장 2. Why So Serious? 3. 병원 폭파씬 4. '와서 얼른 날 들이받아.' 배트맨과의 첫 대면 (여담이지만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장면) 5. '난 혼란의 사도야.' 투페이스와의 첫 대면 6. 자발적으로 감옥에 갇혔을 때 7. 짐 고든 - 배트맨과의 심문 장면 8. 첫 등장씬 - 병원 폭파씬과 나란히 거론되는 명장면 9. (+) .. 개인적으로 섹시하다고 생각했던 씬 10. 그리고 조커의 엔딩시퀀스 '광기는 가속도와 같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빨라지고, 멈출 수가 없게 되거든.' - 히스레저의 조커가 아직까지 찬사를 받을 수 있는 이유 사실 조커의 한 장면장면이 모두 최고라고 느껴졌을 정도로 '텍스트와 스타일을 완벽하게 장악해낸' 배우라고 생각해 이 사람만의 조커를 능가할 수 있는 조커가 또 있을까? -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다양하고 예측 불가능한 모습, 행동에 목적이 없는 순수 ‘악’ 그 자체다. 그리고 그것이 각본가 조너스 놀란과 데이비드 S. 고이어가 설정한 조커 캐릭터의 핵심적인 모습이다. 그들은 조커의 행동을 설명하거나 정당화하려 할수록 조커의 매력이 반감한다고 말한다. 그들의 설명과 달리 재미있는 점은 히스 레저가 조커를 연기하면서 흔들림없는 어떤 원칙을 세워놓은 걸로 보인다는 사실이다. 영화에서 관객은 조커가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알 수 없다. 그러나 조커는 등장할 때마다 명확한 목표의식(배트맨, 하비 덴트, 고담시)을 보여준다. 캐릭터가 상징하는 ‘카오스’와 달리 히스 레저의 조커는 놀라울 정도로 정확한 계산을 가지고 행동한다. 그리고 폭발적으로 감정을 내뱉는 연기가 아닌 감정을 계속 억누르는 연기로 더 차갑고 깊은 어둠을 보여준다. 그 결과 배트맨, 하비 덴트, 고담시 그리고 관객은 조커가 파놓은 혼란 속으로 빠져든다. 이것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 나이트> 연출 목표와 맞닿아 있다. 아무도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고 끊임없이 변한다. 선과 악은 동전의 양면과 같고 세계의 모든 것들은 방향을 잃은 혼돈 그 자체다. 조커와 부딪힐수록 딜레마에 빠져들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방황하는 배트맨과 달리 조커는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냉철하게 자신만의 행동을 한다. 여기서 히스 레저는 조커가 배트맨, 하비 덴트 나아가 고담시를 압도하기 위해서는 그들과 달리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알고 있다. 동시에 관객이 히스 레저라는 배우의 존재감이 아닌 철저하게 조커 캐릭터와 이야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만든다. 감정을 겉으로 쉽게 내지르지 않는 연기는 그의 전작들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by 씨네21 <[히스 레저] 감정의 심장을 건드리는 절제된 카리스마> 中 - 출처 : 쭉빵카페 '윤화평' 진짜 하나도 빠지지 않고 모든 장면이 명장면이였죠 T_T 보고싶네요 . . 히스레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