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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스 맨유에서 1년 더 뛰기로 계약

알렉스 퍼거슨 경이 스콜스가 그의 은퇴를 밀기로 했다고 공식 확정했다. '나는 정말 기쁘다. 스콜스는 자신의 결정이 실수였음을 알고 있었다' '아마도 이번 시즌이 스콜스의 마지막 시즌이 될 것 같아. 우리 모두 다 알고 있지. 우리는 그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잘 이해하고 있어.' 스콜스는 676 경기 출전 기록을 세운 후 작년 5월에 은퇴를 발표했고 코치로 합류했지만 팀에서 그를 필요로 함에 따라 마음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내가 아직도 팀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해주니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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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프리킥을 못차게 될 포그바
지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맨유는 1:0 신승을 거뒀습니다. 사실 몇차례 득점 기회도 있었지만 번번히 요리스의 선방에 막혔죠. 단연 아쉬웠던 장면은 바로 폴 포그바의 프리킥 장면이었습니다. 골대를 강타한 멋진 프리킥이었죠. 하지만 이 프리킥 불발로 포그바는 다시는 프리킥을 못찰 위기에 처했습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포그바의 프리킥과 관련해 경기 후 에피소드 하나를 풀었습니다. 즐라탄 : "당시에 포그바한테 이렇게 말했어요. '이거(프리킥) 골 넣는게 좋을거야. 왜냐면 이게 내가 너한테 주는 마지막 프리킥이 될 수도 있그든'ㅋㅋㅋㅋㅋㅋ" "그러고 포그바는 크로스바를 맞췄죠. 만약 그게 들어갔다면 팀에 좀 더 여유를 줬을 겁니다. 2:0이라면 자신감도 더 올랐겠죠. 왜냐면 경기는 모르는거잖아요. 특히 자난 경기만 봐도 우린 경기 막바지에 동점골을 먹혔어요." 출처 더선 사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도 프리킥 하면 한가닥하는 선수라 저런 말도 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ㅋㅋㅋㅋ PSG에서도 프리킥으로 쏠쏠하게 프리킥 골을 넣었던 즐라탄이기에 ㅋㅋㅋ 여튼 즐라탄도 농담이었겠지만 앞으론 포그바가 프리킥 찰때 즐라탄한테 허락 받고 차야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겠어요 ㅋㅋㅋㅋ 그나저나 이 둘 캐미 너무 좋음...ㅋㅋㅋㅋ
[Sense Soccer] Football Is Connected with Everything
(Missing football matches, pic=FA) Due to COVID, we cannot live well. I cannot get a new job so I am very nervous and depressed. However, I will develop myself overcoming this situation. To be positive, I can write articles to develop my writing skills so it is thankful for me. Today, I am going to write the subject which is 'Football Is Connected with Everything.' The football league EPL, Bundesliga, La Liga and etc were stopped by COVID. Out Korean football league K-League was also ceased. Because of COVID, workers related with football are hard. Normally, we think football emplyoees are players, workers of team and staffs but there are so many people connected as well. (Bundesliga clubs supported other Bundesliga's teams, pic=Interfootball) Team and Team, First Division and Second Division In competition, teams are enemy each other. During the season, teams are fighting to win but they are partner. They need each other to maintain league and competitiveness. As doing so, they can be supported by media and companies. Also, if there is just one team or two and three teams in the league, then will you see it? I will not. I am not interested. To maintain First division, they need Second division. Teams have to compete each other to go next level so that fans like and watch the match consistently. Bundesliga teams realized it so they donated to low rank teams. I really respect their decision. To be developed and maintain the league, competition is surely needed. Also, money is essential. With their decision that is donation for other teams, Bundesliga is a global football league. (Companies supported players and clubs as an advertisement, pic=Yonhap News) Advertisement, Broadcasting Fee and Ticket Price - Club and Workers Related with Football Advertisement, broadcasting fee and ticket price are important for football. They are needed to maintain football league. But, it is too hard to retain them due to COVID. First, players and staffs are victims. Secondly, workers who are related with football are damaged. Especially, Adidas, Nike, Puma and etc will be damaged. Their sales volume may be lower then before. To be honest, football categories are not influenced highly. But new products are affected. To promote new goods, company support players and clubs. The astronomical amount of money for promotion was put into football so companies are unbearable to get a result. They cannot review their performance. People who are playing football as an activity may not buy football goods now. They cannot play football frequently like the time when COVID was not happened. I don't know this is tough season for companies exactly but I can guess they are in hard time to get a good result. In addition, clubs are very tough season. To maintain a team, they need huge capital. For it, broadcasting fee is inevitable. In EPL case, if they could not resume, they would refund £762m. To keep star players, clubs should play to receive broadcasting fee. Also, we cannot ignore ticket price. (Tokyo Olympics was delayed to 2021, pic=Yonhap News) Connection between Football and Politics Football is also connected with politics. 2020 Tokyo Olympics were delayed to next year. We can find relation between sports and politics. If Japan prime minister held it constrainedly, he could not draw votes. It is a big deal. Abe has a plan to get votes with Olympics performance for next election. Delay of Olympics is connected to football. In case of Korean football team, there are many players aged 23. By Olympics rule, only under 23 years of age can be assigned as a player. However, some people have claimed they should revise a rule only this case because of COVID. Especially, Olympics is important to Korean football players to be exempted from military service. COVID gave us many realization of our normal life. It was happy to watch football matches easily on weekends. Winning the league is not easy things. With no worries, it was precious to play together. I really hope and pray that this situation will be finished ASAP. Finally, I would like to say. "Don't miss out preciousness by falling for familiarity."
호날두가 맨유를 떠나야겠다고 느꼈던 순간
해외 트윗으로 올라온 짤입니다 ㅋㅋㅋㅋ 제목이 '호날두가 맨유를 떠나야겠다고 결심했던 순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괴감을 느끼고 맨유를 떠나기로 결심한 호무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짤은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유명한 짤이죠? 바로 저것의 주인공이.... 박지성이기 때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에서 박지성의 위엄, 호날두도 인정한 박지성 등등 다양한 제목으로 회자되는 이 짤이 해외에서도 돌고 있군욬ㅋㅋㅋㅋㅋㅋ 댓글들 보면 '날두 옳은 선택을 했군'이라고 ㅋㅋㅋㅋ 사실 박지성 선수는 꽤 여러 선수와 친분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에브라나 테베즈 정도로 알고 있는데 루니나 호날두, 퍼디난드 등 꽤 여러 선수와 친하게 지냈죠. 그래서 종종 옛날 사진을 보면 호날두랑 박지성이 꽁냥대고 있는 사진이 제법 있습니다. 사실 이럴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박지성 선수의 실력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모두의 인정을 받았기에 진정한 동료가 될 수 있었던 거죠.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기에 프라이드도 엄청날테고 다른 선수에 대한 기준도 엄격했을텐데 새삼 박지성 선수의 위엄이 느껴지죠. 그나저나 지성이형은 진짜 이 짤의 존재를 알고 있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ㅋㅋㅋㅋㅋ 당시 상황이 뭐였는지 어떻게 됐는지 묻고 싶군요 ㅋㅋㅋㅋㅋ
경기 종료 후 맨유선수들이 상대편 골키퍼에게 몰려간 이유
맨유에게 있어 벤피카는 항상 만나면 어려운 상대였습니다 ㅠㅠㅠ 오늘도 역시 그랬구요 ㅠㅠ 그래도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둬 다행입니다. 사실 조금 행운이 따랐죠. 벤피카 골키퍼의 실수가 있었거든요. 사실 이런 실수는 프로에서 쉽사리 볼 수 있는 실수가 아니긴 합니다. 알고보니 전반전 끝나고 무리뉴가 선수들에게 계속해서 골문으로 공을 붙이고 슛팅을 주문을 했다고 하더군요. 그 이유인즉슨, 벤피카의 골키퍼였던 스빌라가 98년생의 아주 어린 골키퍼였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어리고 경험이 적은 선수다보니 이런 상황에서 대처에 문제가 생길거라 내다본거죠. 결국 예상도 적중했구요. 스빌라에게는 굉장히 굴욕적인 경기가 되겠지만 무리뉴의 전략이 빛난 결과였습니다. 하지만 무리뉴의 전략보다 흥미로운건 경기 후 맨유 선수들이 향한 곳이었습니다. 경기 종료 후 맨유 선수들은 일제히 스빌라에게 향했습니다. 어린 키퍼가 자신의 실수때문에 자책하지 말길 바라는 마음에서 였습니다. 에레라, 스몰링, 데헤아까지 모두 스빌라에게 위로의 말을 건냈습니다. 상대편의 어린 골키퍼지만 자신들도 겪어봤을 선수 생활 초기의 좌절이기에 모두들 한 마음으로 다가간 것이겠죠. 특히 루카쿠는 한참동안이나 스빌라에게 위로와 조언을 건냈습니다. 뭐 스빌라는 대충 듣고 있는거 같긴하지만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스빌라도 루카쿠와 같은 국적인 벨기에라고 합니다. 그래서 루카쿠가 특히 더 케어를 해준 모양이에요. 움짤출처 : GabrielBarbosa님 블로그 어린 선수가 상처받지 않길 바라는 그리고 누구에게나 있었을 초년생의 실수를 위로해주는 선수들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상식축구] 축구는 연결되어 있다
(축구 경기가 그립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언제쯤 가라앉을까. 언제쯤 우리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취업도 중단되고 여러모로 답답한 상황이다. 그러나 상황에 굴복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자기계발을 해 나갈 것이다. 그 덕분에 축구 글을 쓸 수 있는 시간, 나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시간이 늘어 감사하다. 이 기간, 더 성장한 나를 발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번 주제는 축구와 모든 것의 연결성이다. 우리가 보고 싶은 영국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해 많은 나라의 축구 리그가 중단됐다. 우리의 K리그도 개막 시점을 미뤘다. 그로 인해 축구 관련 종사자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축구 관련 종사자가 축구 선수를 비롯, 구단 직원들이 대다수일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알고 보면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얽혀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4개 구단은 하위 팀들을 위해 기부금을 출연했다, 사진=분데스리가) 팀과 팀, 상위 리그와 하위 리그의 연결 구단과 구단은 적이다. 리그를 우승하기 위해 서로 경쟁하는 사이다. 리그 중에는 서로 으르렁거리지만, 꼴 보기 싫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다. 리그 내에 20개, 혹은 그보다 적은 구단이 있어야 경쟁이 가능하고 투자, 중계가 이뤄진다. 리그 내에 구단이 한 개, 혹은 2~3개라고 하자. 누가 그 리그를 즐겨 볼까? 그들만의 리그. 충성도 높은 팬이 아닌 이상 그 리그를 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상위 리그가 유지되려면 하위 리그가 있어야 한다. 상위 리그로 올라오려는 노력이 있어야 상위 리그가 경쟁력을 갖춘, 재미있는 리그로 인정받을 수 있다. 때문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상위권 팀들이 하위권 및 2부 리그 팀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바이에른 뮌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RB 라이프치히, 바이엘 레버쿠젠 4개 팀이 총 2,000만 유로(약 268억 원)를 기부했다. 상위 4개 팀은 재정적 어려움을 분담하고 리그와 구단의 유지를 위해 이런 결정을 했다. 경쟁 관계에 있지만, 경쟁이 있어야 리그가 성장하고 유지된다. 리그를 성장, 유지시키려면 결국 돈이 필요하다. 분데스리가 4개 구단의 결정은 칭찬받아 마땅하고 이런 통찰력이 있기 때문에 분데스리가가 세계적인 리그로 명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중계권료가 구단에 주는 수익은 어마어마하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광고, 중계권료, 입장료 - 구단, 축구 관련 종사자 광고, 중계권료, 입장료는 스포츠의 핵심이다. 오늘날 스포츠 리그가 유지되기 위해 필요한 요소다. 코로나로 인해 광고, 중계권료, 입장료 수익을 확보할 수 없는 상황이다. 1차적으로 선수, 감독, 직원 등 구단 관계자가 피해를 받는다. 2차적으로 축구 관련 산업 종사자, 방송사 및 미디어 관계자의 생계가 어려워질 수 있다. 아디다스, 나이키, 푸마 등 스포츠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는 광고로 얻는 수익 비중이 낮아질 것이다. 축구 카테고리는 사실 광고와 크게 상관없이 꾸준히 판매된다. 그러나 신제품의 경우, 광고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 때문에 유명 선수, 구단과 거액의 스폰서십을 맺는다. 아디다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연간 1억 2천만 유로(한화 약 1,587억 원)의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리오넬 메시는 스폰서 수입으로만 3,500만 달러(한화 약 413억 원)를 벌었다. 천문학적인 액수의 광고가 축구에 투입되지만, 현재 축구 경기를 진행할 수 없어 기업도 난감할 것이다. 광고 효과를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축구인들이 축구를 즐겨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축구 용품 판매가 줄었을 것이다. 기업 관계자가 아니기 때문에 피해인지 아닌지 알 수 없으나 객관적인 상황으로 볼 때, 피해라고 예상할 수 있다. 중계권료도 마찬가지. EPL은 4월 30일에 리그를 재개하려 했으나 이마저도 불투명한 상황. 리그를 다시 시작하지 못하면, 중계권을 가진 방송사에 7억 6,200만 파운드(한화 약 1조 1,351억 원)를 돌려줘야 한다. 고액 연봉 선수들을 보유하기 위해서는 중계권료가 필수다. 또한, 입장료 수익 경기당 500만 파운드(한화 약 74억 원)도 무시할 수 없다. (도쿄 올림픽은 1년 연기되었다, 사진=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축구, 정치와의 연결 축구는 정치와도 연결되어 있다. 올해 계획되어 있던 2020 도쿄 올림픽이 1년 연기되었다. 여기엔 정치적 이권에 기반한 의사결정이 담겨 있다. 만약, 아베가 무리해서 올림픽을 개최했다면 일본 국민 및 국제적으로 표를 못 얻을 것이다. 리스크를 감수하기에 큰 사건이다. 1년 정도 올림픽 개최 연기를 결정한 아베는 계획이 있다. 내년 9월 자민당 총재 선거와 중의원 임기 만료를 앞둔 7~8월에 맞춰 올림픽을 열어, 지지율 반등을 노리겠다는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올림픽 연기는 자연스레 축구로 이어진다. 우리나라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경우, 대부분 23세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올림픽 규정상, 23세를 초과한 선수는 와일드카드 3명을 제외하고 차출될 수 없다. 그로 인해, 이번 올림픽만 24세로 나이 제한을 수정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군대 문제가 결부되어 있어 중요한 이슈다. IOC, 일본, 한국 세 곳이 정치적, 외교적으로 풀어야 할 숙제가 될 것이며 국제 사회의 합의가 필요하다. 코로나가 우리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고 있다. 매 주말마다 인터넷, TV를 통해 축구 경기를 쉽게 볼 수 있다는 것. 리그 우승이 쉬운 것이 아니라는 것. 아무 걱정 없이 밖에서 공 하나 가지고 친구들과 축구할 수 있었던 것.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길 진심으로 기도한다. 마지막으로 이 말을 남기고 싶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 참고: https://news.joins.com/article/23740000 http://kpenews.com/View.aspx?No=5434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43&aid=0000009779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3&aid=0000097575
경기후 무리뉴의 표정이 시종일관 좋지 않았던 이유
새벽에 있었던 EFL컵 16강전에서 맨유가 맨시티를 1:0으로 꺾고 8강에 올랐습니다. 무리뉴에겐 지난 주말에 열린 0:4(첼시전) 대패를 반전할 기회였고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최근 무패무패무의 부진을 씻어야할 경기였습니다. 이 경기에선 무리뉴가 일단 한숨을 돌렸습니다. 하지만 안도의 한숨을 내쉴 만도 한데 무리뉴의 표정은 시종일관 좋지 않았습니다. 후안 마타의 선제골이자 결승골이 터졌을때 무리뉴는 잠시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다 이내 고개를 돌립니다. 골장면을 빼놓고 보면 꼭 절호의 찬스를 놓친 후의 모습같아 보입니다. 1:0 간발의 승리, 하지만 최근 대패와 더비전에서의 승리임에도 불구하고 무리뉴는 기분이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펩과 인사할땐 뭔가 웃을똥말똥 하더니 코치진과 인사할땐 표정이 더욱 굳어집니다. 도대체 어떤 이유에서 일까요? 그 이유는 경기장을 채 벗어나기도 전에 밝혀졌습니다. 터널로 들어가기전 무리뉴는 팬들에게 특별한 제스처를 취합니다. 그의 제스처는 이렇게 해석됩니다. (4:0으로 진거 정말 죄송합니다) 바로 첼시 원정에서 0:4로 대패한 것에 대한 미안함이 여전히 깊게 남아있는듯 합니다. 팬들에게 저렇게 미안함을 느끼는걸 보면 무리뉴가 참 맨유에 애정이 크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이미 첼시와의 원정 경기 후에도 무리뉴는 팬들에게 미안함을 표현했습니다. “전세계 수백만 팬들은 오늘 기분이 나쁘셨을 것이다. 유감이다. 라커룸의 리더로서 사과해야 한다. 내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나는 ‘100% 맨유’지 ‘99% 맨유, 1% 첼시’가 아니라는 점이다.” 그리고 며칠 지나지 않은 오늘 홈경기장에서 무리뉴는 팬들에게 다시 한 번 더 직접 사과를 했습니다. 첼시팬들이 왜 무리뉴를 보내기 싫어했는지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어제자 자선경기에서 박지성 플레이를 본 팬들 반응
어제 있었던 마이클 캐릭 자선 경기 다들 보셨나요? 전 오랜만에 박지성을 볼 수 있었던 경기여서 재밌게 봤네요 ㅠㅠ 눈물이 나는건 그때 그 시절이 생가나서 ㅠㅠㅠㅠㅜ 물론 지금 손흥민 선수도 잘해주고 있지만 뭔가 그 시절의 감흥과는 다른거 같아요. 박지성이 줬던 그 흥분과 열정은 ㅠㅠㅜ 뭐 여튼 여러커뮤니티에서도 그런 느낌을 느꼈는지 옛날로 돌아가신 분들이 몇몇있더군요 ㅋㅋㅋ <유머입니다. 진지해지지 마시길> 박지성 실수할때 나온 한 커뮤니티 팬들의 흔한 반응.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지성이 맨유에서 선발로 뛸때 진짜 박선수 플레이 하나하나에 의미부여가 엄청났습니다. 그래서 실수 하나하면 바로 '박지성 위기'이러고 교체될까봐 전전긍긍하고 그랬어요 ㅠㅠ 어제 경기에서 그 당시의 향수를 살려서 몇몇 팬들이 저런 글을 남기니까 재밌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예전에 박지성 뛸 때 저렇게 어그로 끌었던 사람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ㅋㅋㅋ 그럼 어제자 박지성의 실제 클래스가 어땠냐구요? 트위터를 보면 견적나옵니다. 캉테 침실에는 박지성 포스터가 붙어있을거야. 박지성이 다음 시즌 유나이티드로 복귀했으면 좋겠어. 무리뉴 제발 박지성을 다시 데려와 하하하ㅏ 왜 때문에 박지성은 금방 은퇴한거야? 여전히 몇년전 맨유에 있었을때랑 비슷한 수준이데. 뭐라고? 캉테가 프랑스의 박지성인겨 지성팍은 오리지널 캉테야. 항상 에너지 넘치고 모든 상황을 막아내고 있어. 페북도 접수했음 ㅋㅋㅋㅋㅋ 박지성은 여전히 팀의 살림꾼이야. 4개의 폐를 가지거 같다니까. 절대 지치지 않아. 어제 이 장면에서 해설자가 그러더군요 "박지성은 어디에나 있습니다.(ji sung Park is everywhere)" 오랜만에 박지성 경기를 봐서 정말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ㅠㅠ
박.지.성 국가대표 TOP5 골!!!
지난 2016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이란, 우즈베키스탄과 접전을 펼치며 조 2위로 월드컵 예선을 마쳤습니다. 이제 남은 5경기에서 지금의 순위를 지켜야 2018 러시아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유독 박지성 선수가 생각나는 한 해였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주장으로 활약하던 2010 남아공 월드컵 예선에서 이란을 상대로 2골이나 넣으며 이란을 탈락 시켰죠~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레전드 박지성의 대표팀 TOP5 골!!! 먼저 박지성을 전국구 스타로 발돋움 시켰던 그 골!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프랑스와의 평가전입니다! 2002 한일월드컵을 앞두고 최종 엔트리 탈락 1순위였던 박지성은 잉글랜드전 헤딩골로 언론들을 잠재우더니 이어진 98 프랑스월드컵 우승팀 프랑스와의 월드컵 전 마지막 평가전에서 환상적인 동점골을 기록합니다! 이 골로 박지성이라는 이름 석자를 온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죠. 2002.5.26 두 번째 골은 너무나도 유명한 골이죠. 바로 2002 한일월드컵 포르투갈전 골입니다. 이 골로 당시 FIFA랭킹 5위인 포르투갈이 조별예선에서 탈락했습니다. 당시 포르투갈은 89년, 91년 청소년 월드컵 우승을 달성한 멤버들이 모여 월드컵 우승을 바라봤던 멤버들이죠. 결국 박지성의 결승골로 대한민국은 사상 첫 16강 진출에 성공했고 이를 발판으로 4강 신화를 이룹니다! 2002.6.14 세 번째 골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2010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이었습니다. 당시 맨유 소속이었던 박지성은 영국에서 곧바로 이란으로 가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었죠. 네쿠남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패색이 짙어지던 후반 35분 기성용의 프리킥이 골키퍼 손에 맞고 나오자 다이빙 헤딩골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역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2무 5패로 단 한번의 승리도 없는 대한민국이 이란 원정에서 따내온 귀중한 승점이었습니다. 이후 서울에서 열린 경기에서도 동점골을 기록한 박지성 덕분에 북한이 월드컵에 나가고 이란이 탈락했죠~ 2009.2.11 네 번째 골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직전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입니다~일본도 월드컵 직전 국내에서 가지는 마지막 평가전이었는데 박지성의 전반 5분 선제골로 결국 0-2 패배를 당했네요. 당시 경기 전 박지성을 바라보던 일본 선수들의 존경스러운 표정이 기억나에요.(맨유의 위엄) 이날 경기서 박지성은 나카토모를 끝까지 쫓아가 태클을 시도해 투지의 아이콘임을 보여줬죠~또한, 골을 넣고 일본 관중을 바라보며 산책 세레머니를 보여줘 화제가 됐었습니다~ 2010.5.24 마지막 골은 박지성의 A매치 마지막 골입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1차전에서 나온 추가골이었죠~유럽예선을 잘 치르고 온 그리스를 상대로 2-0으로 달아나는 추가골을 넣었는데 박지성에게 볼 수 없었던 개인 플레이 골이었습니다. 집중력 좋게 상대 수비의 공을 가로채 두 명을 제치고 골을 넣었네요~1차전에서 첫 승을 올린 대표팀은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했죠~(16강에서 수아레스가 박지성에게 유니폼을 교환하러 뛰어오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2010.6.12 박지성 선수가 국가대표로 넣은 13골 모두 소중하지만, 재미로 5골을 선정해본 만큼 넓은 아량 부탁드립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한 번 부탁드립니다~ https://www.facebook.com/sportsgurukorea/
[슛토리] 최고의 선수, 최악의 배신자
어느 저녁. 한 가족이 단란하게 모여 식사를 하고 있었다. -댄.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가 누구니? -음... 저는 제레미요! -오. 제레미! 녀석. 축구를 볼 줄 아는구나. 이 할애비도 가장 좋아하는 선수란다. - 할아버지. 우리 가족은 모두 그를 사랑해요. 우리 팀의 주장이잖아요! 화목한 식사 시간을 마친 후, 그들은 거실에 둘러앉았다. - 저는 이 팀에서 자랐고, 이 팀의 주장입니다. 절대로 제가 다른 곳으로 갈 일은 없습니다. - 라이벌 팀으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있던데요. 제계약이 지지부진한 이유가 이것 때문입니까? - 아닙니다. 구단과 저는 순조롭게 협상을 진행중이며, 만약 협상이 잘못된다고 하더라도, 제가 그 팀으로 이적할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가족은 티비를 통해 기자회견장에 앉아 있는 건장한 선수를 바라보았다. 다부진 눈으로 단호하게 말하는 그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깊은 신뢰를 안겨주었다. - 역시. 이래야 우리 팀 주장이지! - 할아버지. 근데 왜 제계약이 늦는 거에요? - 아마 더 좋은 계약을 하기 위해 기다리는 걸 게야. 저 선수는 그럴 가치가 있어. - 힘내! 제레미! 우린 당신 편이야! 그렇게 며칠이 지났다. 티비에서는 제레미의 이적 소식을 연일 보도했고, 그는 새 팀에서 새 유니폼을 입고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그가 입고 있는 유니폼은 팬들이 그토록 미워하고, 그가 절대 갈 일이 없다고 했던 라이벌 팀의 붉은 색 유니폼이었다. 온 가족은 거실에 앉아 한숨을 쉬었다. - 흑...으흑... 제레미... 안 간다고 했잖아요... 댄은 품에 제레미의 유니폼은 안은 채 하염없이 훌쩍였다. - 댄. 그딴 쓰레기 같은 선수는 잊어. 우리 팀엔 다른 선수들도 많잖니. - 흑...할아버지... 거실 벽에 걸려있던 제레미의 포스터, 유니폼, 사진 등은 이미 갈기갈기 찢겨 있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제레미에 관련된 모든 것들을 들고 마당으로 나왔다.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렀다. 댄의 집 뿐만이 아닌, 그 동네에서는 밤새도록 불길이 치솟았고, 밤새 험악한 욕설이 울려퍼졌다. -Fxxk you Campbell!! 토트넘 유소년팀에서 자라 9년간 토트넘의 중심으로 활약한 남자. 토트넘의 주장이자 팀의 근본이었던 남자. 그리고 돈 한푼 주지 않고 자유계약으로 라이벌 아스날로 떠난 남자. 아스날에서 무패우승을 달성하여 아스날의 전설로 남은 남자. 희대의 배신자, 북런던 더비가 과열된 원인. 오늘의 주인공. 설제어 제레미아 캠벨(Sulzeer Jeremiah Campbell). 솔 캠벨(Sol Campbell). "우리는 솔 캠벨을 얻었다. 레인에서 솔 캠벨을 뺐어왔다. 솔 캠벨은 더블을 했다. 레인에 있는 녀석들 중 더블을 해 본 녀석이 있냐? 솔 캠벨은 했다. 이봐 토트넘 친구들, 궁금한게 있는데 너희 주장은 어디에 있지?" 이 노래는 북런던 더비에서 아스날 팬들이 토트넘 팬들을 도발하는 의미로 부르던 응원가야. '레인'은 토트넘의 홈 경기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의 줄임말이고, '더블' 이라는 건 리그 우승과 컵대회 우승을 동시에 했다는 걸 의미해. 솔 캠벨이 있을 때 토트넘은 컵에서 우승 한 번을 제외하고 리그에서는 을 한 적이 없었고, 솔 캠벨이 팀을 떠난 이후에도 2008년에 리그 컵 우승 트로피 하나만을 들었을 뿐이야. 그러니 토트넘 팬들 입장에서 저 노래를 들으면 뒷골이 빡 땡길만한 가사지. 이 가사의 주인공인 솔 캠벨은 런던에서 태어나 1989년. 그의 나이 만 14세부터 토트넘 유소년팀에서 성장해온, 그야말로 토트넘이 자랑하는 '프렌차이즈 스타'야. 소년이었을 때부터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어색하게 웃던 소년이 10년이 지나 토트넘의 주장이 되어 경기장을 누비는데, 심지어 성실하고 서글서글하기까지 해. 리그 정상급의 뛰어난 실력은 기본이지. 과연 그 어떤 팬이 그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 당시 솔 켐벨의 인기는 팀 전체에 맞먹는다고 할 수 있었어. 어릴 적부터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그를 지켜봐온 팬들에게 솔 캠벨은 단순한 선수가 아닌, 토트넘의 상징이자 가족같은 선수였어. 성적이 좋지 않은 토트넘에게, 국가대표 주장 수비수인 솔 캠벨은 그들의 자부심이었지. 그러나 이 자부심과 상징이 산산조각나는 일이 벌어졌어. 2001년 여름. 솔 캠벨이 토트넘의 영원한 라이벌인 아스날로 이적해버린 사건이었지. (토트넘의 자부심에서 아스날의 영웅이 되어버린 솔 캠벨) 2001년, 솔 캠벨은 토트넘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었어. 토트넘과 재계약 협상에 들어갔고, 토트넘은 구단에서 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주급을 제시했지. 그러나 이미 잉글랜드 탑 수비수가 되어버린 캠벨은 더 높은 곳으로 가고 싶어했어. 10위권을 전전하는 토트넘이 아닌, 유럽 챔피언스리그를 재패할 수 있는 팀 말이야. 그렇게 솔 캠벨은 고민을 거듭하면서 자꾸 재계약은 불발되었고, 토트넘 측에서는 구단 레전드의 꿈을 인정해주며 그를 다른 곳으로 보낼 준비를 하고 있었지. "재계약을 할 수도 있고 이적할 수도 있는데, 이탈리아에서 연락이 오고 있어서 고려 중이라 프리미어리그의 다른 팀은 맨유나 리버풀 쪽으로 생각하고 있고, 무슨 일이 있어도 아스날은 안 간다." 당시 캠벨이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야. 서포터 그룹에서도 캠벨에게 감사하며 다른 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하길 바란다는 성명을 내면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레전드와 그 꿈을 응원하는 팬들의 아름다운 이별은 성사되기 직전이었지. (ㅎㅎ...ㅈㅅ!) 하지만, 바로 얼마 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어 자유계약 선수가 된 캠벨은 돌연 아스날과 계약을 해버렸어. 토트넘의 하얀 파란 유니폼이 아닌, 그들이 증오하는 아스날의 빨간색 유니폼을 입고 사진을 찍은 캠벨을 지켜만 보던 팬들의 혈압은 급격하게 올라갔지. 토트넘 팬들은 거리로 나와 캠벨의 유니폼을 불태웠고, 일부 과격한 팬들은 캠벨에게 갈기갈기 찢은 유니폼과 편지를 보내면서 살해 협박을 하기도 했어. 심지어 자유계약이기 때문에, 토트넘은 11년동안 키워 온 그들의 자부심을 한 푼도 받지 못하고 영원한 라이벌인 아스날에게 빼앗겨버린 것이였지. (우승....츠크흔드....) 아이러니하게도 캠벨은 아스날로 이적한 이후, 아스날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역사상 처음이자 현재까지도 마지막인 리그 '무패우승' 을 달성하여 아스날의 레전드로 당당하게 이름을 올리고 있어. 캠벨은 꿈을 이뤘고 역사가 되었지만, 토트넘 팬들은 지금까지도 그를 '유다'라고 부르며 온갖 쌍욕을 퍼붓고 있어. 이 일 이후로 토트넘과 아스날은 팬들끼리 유혈 사태로까지 번지는, 그야말로 증오와 혐오로 얼룩진 라이벌 사이가 되었지. 본격적인 원수지간에 기름을 붓는 사건으로, 충격적인 배신으로 현재까지도 유명해. -----------------------------------------------------------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야! 우리나라에는 이만큼 과열된 축구 팀들이나 라이벌이 없기 때문에 잘 이해가 가지 않지? 독일에서 나고 자란 사촌 형의 말을 빌리자면, 이 사건은 '쏘니(손흥민)나 Ji(박지성)가 일본으로 귀화를 한 것과 같다.' 라고 하더라구. 생각해봐. 어느 날 손흥민이 인터뷰에서 "와따시와 니혼징데스. 아리가또" 하면서 일본으로 귀화해버리면, 우리 나라는 정말 박살나겠지...? 영국은 축구가 그들의 생활과도 마찬가지고, 대부분의 팀들이 100년이 넘는 세월동안 그 지역에서 사람들과 함께 성장했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더 많이 발생하고, 더 분노하는 거 같아. 아무튼, 나는 다음에 좀 더 재밌고 좀 더 유익한 정보로 돌아올게!!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