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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잇] 애플 이벤트 총정리!

여러분 아름다운 밤이에요.

빙글에서 처음으로 라이브 블로깅을 해봤습니다. 사실 미리 예고를 하긴 했지만, 크게 기대를 하진 않았어요. 그런데도 몇몇 분들이 호응을 해주셔서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라이브 카드를 보시면 애플 이벤트의 현장감을 좀 더 자세히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링크를 먼저 남겨둘게요. :) [투잇] 애플 이벤트 생중계합니다 - 아이패드 프로 https://www.vingle.net/posts/1047755 [투잇] 애플 이벤트 생중계 합니다 - 애플TV https://www.vingle.net/posts/1047813 [투잇] 애플 이벤트 생중계합니다 - 아이폰6s https://www.vingle.net/posts/1047828

1. 로즈골드 애플워치 출시, 그리고 에르메스의 참전

먼저 가볍게 애플워치입니다. 애플워치는 로즈골드와 골드 색상의 애플워치 스포츠 모델이 추가됩니다. 기존의 실버, 블랙 이외에 두 가지 색상이 추가되는 것인데요. 아이폰과 깔맞춤을 하라는 애플의 배려(?)로 보입니다. 그리고 명품계의 중간보스 혹은 끝판왕 불리는 에르메스가 등장했습니다. 애플워치에 맞는 시계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거기에 맞는 워치페이스도 제공하기로 했네요. 이제 점점 애플워치는 안드로메다로 가는 느낌이에요.

2. 아이패드 프로 그리고 펜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아이패드의 최신형 그리고 가장 크고 아름다운(?) 아이패드인 '아이패드 프로'가 등장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12.9 인치의 화면 크기를 갖고 있는데, 이것은 기존 아이패드의 해상도를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과거 아이패드는 생산성 보다는 소비에 초점이 맞춰진 디바이스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이번 아이패드 프로는 파워풀한 성능을 바탕으로 노트북의 자리까지 넘보는 수준에 이른 것 같습니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펜인데요. "인류는 손가락이라는 가장 위대한 펜을 주셨다"라는 옛 애플의 발언과는 반대로 결국엔 펜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름은 '애플펜슬'입니다. 아이패드 프로에 특화됐다고 합니다. 펜의 누르는 강도는 물론 각도에 따라서도 선의 굵기가 조절되는 신박함을 보여줍니다. 거기에 아주 빠른 반응속도를 보여주고 있어 기존에 이 시장에서 킹왕짱으로 굴림하는 와콤을 긴장시킬 수준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마이크로 소프트가 등장했습니다. 이건 사실 IT를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엄청난 사건인데요. 마치 삼성의 신제품 발표회에 LG 직원이 나타나는 것과 다름이 없는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애플과 마이크로 소프트 모두 최근 무지막지했던 경쟁의 과거를 청산하고 필요한 부분에서 끈적한(?) 협업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마이크로 소프트의 임직원이 직접 나와서 오피스 시리즈가 아이패드 프로에서 얼마나 유연하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줬습니다. 생산성 도구의 대표주자인 오피스가 아이패드 프로에서 제대로 작동한다는 점은 앞으로 아이패드의 역할이 크게 달라질 것을 암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의 가격은 $799부터 시작해서 128기가 모델은 $1079로 정해졌습니다. 기존에 LTE를 지원하는 모델이 각각 나뉜 것과는 달리 가장 최고급 모델에만 LTE를 지원할 것으로 보이네요. 한국 돈으로는 80만 원대에서 120만 원 정도까지 나올 것 같습니다. 거의 노트북 가격과 다름 없네요. 하긴 원래 아이패드도 그리 싼 가격은 아니었습니다.

3. "난 이제 더 이상 장난감이 아니에요", 애플TV

애플은 애플TV에 대해서 늘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장난감'에 비유할 정도로 내놓은 자식이었죠. 그런데 이번엔 대접이 달라졌습니다. 제대로 업데이트한 것은 물론이고 앱스토어를 통해서 확장성을 가졌습니다. 새로운 리모컨에 시리를 품어서 훨씬 강력해졌는데요. 새로운 리모컨은 터치패드와 가속도 센서를 달아서 자유롭게 조종할 수 있는 것을 물론이고 게임을 할 때는 유용한 컨트롤러가 됩니다. 그리고 시리는 얼마나 똑똑하냐면, "누가 나온 어떤 방송을 보여줘"라고 하면 그걸 그대로 틀어줍니다. 그리고 방송을 보다가 못 들은 부분이 있으면 "그 여자가 방금 뭐라고 말했지?"라고 물어보면 그 장면을 다시 틀어주면서 자막을 통해 대사를 알려주죠. 참 신박합니다.
애플TV는 그동안 여러 사정 때문에 한정된 국가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아마 늦어도 올 연말에는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가격도 그다지 비싸지 않기 때문에 집에 스마트TV가 없으신 분들은 한 번 구매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사실 저희 집에 현세대 애플TV가 있습니다. 전 만족도가 상당히 높거든요. 이번에 가장 먼저 구매할 물품이 애플TV가 아닐까 싶네요.

3. 소문난 잔치의 주인공 아이폰6s

아이폰6s는 이번 이벤트에서 가장 마지막에 소개됐습니다. 역시 주인공은 가장 마지막에 등장하는 법이죠. 새롭게 로즈골드 색상이 추가됐습니다. 나오니마니 말이 많았지만 결국 나오는 것으로 결정됐네요. 그리고 새롭게 탑재된 기술이 바로 3D 터치라는 기술입니다. 단순히 약하거나 강하게 누르는 것을 감지하는 것 이상으로 손가락 표면의 모든 부분을 감지하는 기술입니다.
기존 아이폰의 UX는 클릭이 잦은 편이었습니다. 안드로이드처럼 메뉴나 뒤로가기 버튼이 없기 때문인데요. 이번에 나온 3D 터치 기술은 그런 아이폰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했습니다. 예를 들면, 한 번의 터치로도 그것을 강하게, 약하게 혹은 문지르는 것으로 다양한 동작을 해낼 수 있게 된 것이죠. 누른 상태에서 위로 밀거나 아래로 미는 것까지 감지를 하니까 굉장히 다양한 것들을 해낼 수 있게 된 것인데요. 이 부분은 실제로 기기가 나와 봐야 좀 더 많은 분들이 공감할 것 같네요.
터치 아이디는 이제 2세대로 업그레이드가 돼서 정말로 갖다 대기만 해도 암호가 풀릴 정도가 됐고 전면 카메라는 500만화소, 후면 카메라는 1200만화소로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특히 전면 카메라 부분이 재밌는데요. 전면 카메라로 셀카를 찍을 때 화면이 일종의 플래시 역할을 해서 순간적으로 최대 밝기의 3배 밝기로 플래시를 터뜨려 준다고 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밝게만 만들어 주는 게 아니라 최대한 피부톤을 건들지 않고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기술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아이디어가 참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기존 "시리야" 기술이 진화돼서 앞으론 그냥 휴대폰이 옆에 있으면 "시리야"라고 불러서 시리를 호출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폰6s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더 커진 화면의 아이폰6s 플러스 모델과 함께 출시됩니다. 애플워치에도 쓰였던 강도가 높은 7000 시리즈의 알루미늄이 쓰이고 좀 더 빠른 와이파이와 LTE를 지원합니다. 거기에 사진을 찍으면 동시에 짧은 동영상이 녹화되는 라이브 포토 기능도 탑재됩니다.
아이폰6s의 가격은 기존 아이폰6 가격과 동일하고 미국은 이번달 25일, 우리나라는 늦어도 10월 중에는 출시될 것 같습니다. 재밌는 것은 기존 아이폰6의 가격입니다. 원래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이 출시되면 전년도 모델은 용량을 줄이고 가격을 낮추는 식으로 판매를 했는데요. 이번에는 아이폰6의 전모델을 그대로 살려두고 판매를 이어갑니다. 단, 가격은 전부 100달러씩 낮추고요. 소비자 입장에선 선택이 폭이 넓어졌습니다. 기존에 16기가 아이폰6를 살 가격으로 64기가를 살 수 있으니까 꽤 괜찮은 선택일 것 같은데, 여러분은 어떠세요?
사실 매년 9월 이벤트는 아이폰을 위한 이벤트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완전히 그 통념을 깨버렸습니다. 한 번에 세 개의 신제품을 발표하는 것은 그간 애플의 이벤트 중에서도 상당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그래서였을까요. 평소보다 발표가 길어진 것은 물론이고 속도도 제법 빠르게 진행됐습니다. 사진은 애플이 이번 이벤트를 위해 뿌려진 초대장입니다. 사실 애플은 초대장에 많은 힌트를 담아두는데요. 이번에도 세 가지가 눈에 보이네요. (억지일 수도 있어요) 1. 사과의 꼭지로 보이는 부분은 사실 아이패드 프로의 애플펜슬을 연상케 함. 2. 화면이 움푹 파이는 부분은 3D 터치를 염두한 것? 3. 물결 무늬는 시리의 동작 화면, 즉 새로운 시리가 나온다? (새롭게 애플TV에 탑재된 시리)
자, 어찌됐든 애플은 이번에도 전 세계의 수많은 앱등이들에게 약을 팔아재꼈습니다. 저도 결국 또 지갑을 열게될 것 같네요. 빙글러 여러분은 어떤 제품이 가장 땡기(?)시나요? 그냥 이렇게 정리하려고 합니다.

"Shut up, take my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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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빙글웨건!
@tygkso1 확실하진 않지만 현재 알려진 바론 2기가 램을 채택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비공식 채널로 애플이 밝혔다고 전해졌습니다.
@badibad 커뮤니티에 좋은 카드 종종 올려주셔서 저도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헤헷
6S사고 싶네용
와우 정리 정말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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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8월달 추천 보급형 및 게이밍형 데스크탑 견적 [20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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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과 생존의 사이, 샤오미 마스크
최근 샤오미는 공기청정기와 미세먼지 측정기를 선보였는데요. 가정이나 사무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수시로 공기 상태를 측정하는 것으로 만족할 수 없었나 봅니다. 하긴 공기청정기를 가지고 다닐 수는 없겠죠. 그래서 이런 제품을 만들었나 봅니다. 휴대용 공기청정기라고 할 수 있는 마스크를 선보였는데요. 기존 마스크와 달리 무려 팬과 필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언뜻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쓰고 다니면 부끄러울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한데요. 중국의 대기오염 수준을 생각한다면 부끄러움은 사치일 것 같습니다. 기존 마스크의 경우 마스크 자체가 필터 역할을 하고 공기를 유입시키는 반면 샤오미 마스크는 소형 팬을 통해 공기가 유입되는 방식입니다. 풍량도 조절할 수 있어 기존 마스크 보다 호흡은 한결 수월할 것 같아 보이네요. 팬 내부의 4중 필터가 PM2.5 초미세먼지를 99%까지 걸러준다고 합니다. 필터는 교환할 수 있고요. 입이 닿는 부분도 별도로 분리가 가능해 세탁이 가능합니다. 소형 팬이 장착되어 있어 마스크지만 50.5g의 무게가 나갑니다. 역시 소형 팬이 있어 충전해서 사용해야 하는데요. 내장 배터리로 4~8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마스크보다는 방독면에 가깝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런 마스크까지 나올 정도라니 씁쓸하기도 합니다. 대기 오염의 주범인 국가에서 이런 제품을 만드는 게 우습기도 하네요. 샤오미 마스크는 자체 플랫폼인 스마트홈 앱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항상 그렇듯 목표액은 달성한 상태고요, 가격은 89위안입니다. 마스크치곤 비싼 가격이죠. 오는 12월 20일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참고링크
세계에서 인정받는 CEO 77인의 좌우명
1.성공하려면 귀는 열고 입은 닫아라.(존 데이비슨 록펠러/록펠러 재단 창립자) 2.때로는 한순간의 결정이 인생을 바꾼다.(나폴레옹 힐/미국 성공 철학자) 3.무조건 믿지 마라.검증하라.(스티븐 D. 레빗/'괴짜 경제학'공동저자) 4.중요한 일을 절대 e메일로 보내지 말라.(엘리어트 스피처/미국 뉴욕주 검찰총장) 5.타협의 범위를 최대한 넓혀라.(한스-올로브 올슨/볼보 자동차 회장) 6.누군가를 위해서 일할 때는 진심으로 하라.(지그 지글러/미국 성공 철학자) 7.가장 훌륭한 일은 모험과 도전정신으로 이뤄진다.(윌리엄 맥나이트/3M 전 CEO) 8.학벌이나 경력이 아닌 '태도'를 먼저 봐라.(도널드 트럼프/트럼프 그룹 창시자) 9.돈의 힘을 제대로 이해하라.(말콤 S.포브스/포브스지 전 발행인) 10.회의시간 3분의 2는 '듣는 시간'(A.G.래플리/P&G CEO 겸 회장) 11.인내는 어떤 실력보다 강하다.(벤 호건/프로골프 선수) 12.당신은 뭔가 더 대단한 것을 해낼 수 있다.(칼로스 M.구티에레즈/미국 상무장관) 13.당신의 지위가 아니라 누구인지를 기억하라.(브래드 앤더슨/베스트바이 부회장 겸 CEO) 14.즐기려면 먼저 관심을 가져라.(짐 콜린즈/경영 컨설턴트,'좋은 기업을 넘어서 위대한 기업으로' 저자) 15.여성이 성공하려면 그 누구보다 현명해야 한다!(인드라 누이/펩시콜라 CEO) 16.약해지지 말자.(래리 페이지/구글 공동창립자) 17.당신이 리더라고 생각하고 일하라.(조지 샤힌/시벨시스템즈 CEO) 18.여자의 일로 승부하라.(마사 스튜어트/마사 스튜어트 리빙 옴니미디어 창립자) 19.당신의 소신을 믿어라.(폴 프레슬러/갭 CEO) 20.열심히 일하고 기대는 낮춰라.(비노드 코슬라/벤처 투자가,선마이크로시스템즈 공동 창립자) 21.큰 야망을 품었을 때 커다란 결실을 얻을 수 있다.(힐러리 클린턴/미국 상원의원) 22.진정한 혁신이란 문제 해결사가 되는 것이다.(헥터 루이즈/AMD 회장 겸 CEO) 23.모든 어려움 뒤에는 인간관계에 따른 문제가 있다.(데일 카네기/데일 카네기연구소 설립자) 24.남들이 나와 같지 않다는 점을 인정하라.(존 그레이/'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저자) 25.다른 사람을 이해하라.(스티븐 코비/'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저자) 26.'돈'이 아니라 '사람'을 위해 일하라.(앨런 더쇼비츠/하버드대 로스쿨 교수) 27.모든 사람을 존중하라.(리 스콧/월마트 CEO) 28.현명한 사람들을 가까이 둬라.(크리스 올브렉트/홈박스오피스 CEO) 29. 다른 사람들을 판단할 때 행운과 능력을 혼동하지 말라.(칼 아이칸/M&A전문가,억만장자) 30.다른 사람의 좋은 아이디어를 칭찬하라.(마이클 아이즈너/전 월트디즈니 CEO) 31.경쟁자의 성공을 탐내지 말라.(제럴딘 레이본느/옥시전 미디어 회장 겸 CEO) 32.정직한 사람은 절대 속일 수 없다.(필 헬무스/포커 월드 챔피언) 33.항상 다른 사람들과 나눠라.(스콧 맥닐리/선마이크로시스템즈 공동창업자 겸 회장) 34.'할 수 있다'고 말하다 보면, 결국 실천하게 된다.(사이먼 쿠퍼/리츠칼튼 사장 겸 COO) 35.아무리 어려워도 한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하라.(안드레아 정/에이본 회장) 36.매일 아침 삶의 목표를 생각하며 일어나라.(아이제이아 토마스/NBA 뉴욕닉스 사장겸 감독) 37.편집광만이 살아남는다.(앤디 그로브/인텔 전 회장 겸 CEO) 38.먼저 행동으로 옮기고 나서 말하라.(스티븐 스필버그/영화감독) 39.내일 아침 신문 면에 나올만한 일에 전념하라.(워렌 버핏/버크셔해서웨이 CEO) 40.사람은 어려움 속에서 성장한다.(제임스 캐시 페니/J.C.페니 백화점 창립자) 41.탁상공론에 머물지 말고 행동하라.(짐 굿나잇/SAS 공동창립자 겸 CEO) 42.변화의 첫 걸음은 행동에 옮기는 것이다.(루 거스너/IBM 전 회장 겸 CEO) 43.'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이룰 수 없다.(캐롤 바츠/오토데스크 회장) 44.성공하려면 이미 했던 일을 제대로 활용하라.(블레이크 로스/파이어폭스 공동 개발자) 45.실수를 저지른 사람이라도 두 번째 기회를 줘라.(리처드 브랜슨/버진그룹 창립자 겸 회장) 46.배고픔과 함께, 미련함과 함께(스티브 잡스/애플컴퓨터 공동 창립자) 47.실수를 두려워 말고 계속 도전하라.(진 시몬즈/그룹 키스 멤버) 48.당신의 실수에서 교훈을 얻어라.(크레이그 뉴마크/크레이그스리스트 창립자) 49.사람을 먼저 생각하라.기술은 그 다음이다.(제리 양/야후 창립자) 50.문제를 명쾌하고 간결하게 만들어야 진짜 프로다.(카를로스 곤/르노,닛산그룹 회장) 51.거절당할 것을 미리부터 두려워하지 말라.(할런드 샌더스/KFC 창립자) 52.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라.(얀 티머/필립스 전 회장) 53.자신의 것만 챙기는 것을 멈춰라.(러셀 시몬스/데프잼 레코드 공동 창립자 겸 러시커뮤니케이션 회장) 54.어떤 사업적 성공도 행복보다 중요하지 않다.(셀리 라자러스/오길비&마더 월드와이드 회장 겸 CEO) 55.시련을 당하면 가능한 한 웃어 넘겨라.(앤드류 카네기/카네기 철강 설립자) 56.소중한 사람에게는 최고의 서비스를 하라.(마이클 블룸버그/뉴욕시장,블룸버그통신 창립자) 57.다른 사람들을 잘 모셔라.(데이비드 닐먼/제트블루의 창립자,회장 겸 CEO) 58.고객을 영업사원으로 만들어라.(마크 베니오프/세일즈포스닷컴 CEO) 59.당신 회사의 사장은 바로 고객이다.(마크 쿠반/억만장자,NBA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 60.고객과 함께 만나는 시간을 가져라.(앤 멀케이/제록스 회장 겸 CEO) 61.고객을 가족으로 만들어라.(제프 베이조스/아마존닷컴 창립자) 62.고객의 성공에 집중하라.(존 체임버스/시스코시스템즈 CEO) 63.뿌린 대로 거둔다.(딕 파슨스/타임워너 회장 겸 CEO) 64.남에게 되돌려주는 법을 배워라.(마이클 그레이브스/건축가 겸 디자이너) 65.사는 데 더 나은 방법을 찾아라.(앨빈 토플러/'제3의 물결''부의 미래'저자) 66.우리의 재산은 사회에서 잠시 빌려온 것이다.(피에르 오미디어/e베이 창립자) 67.일 잘한 직원에게 머리,가슴,지갑을 채워 줘라.(제프리 이멜트/GE회장 겸 CEO) 68.직원들의 능력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하라.(하워드 스트링어/소니CEO) 69.경쟁력은 제품이나 기술이 아닌 '사람'이 좌우한다.(스티브 발머/마이크로소프트 CEO) 70.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 결정하는 게 더 어렵다.(마이클 델/델 컴퓨터 창립자) 71.직원들이 회사 일을 자기 일처럼 여기게 하라.(짐 킬츠/질레트 전 CEO) 72.찬에 박힌 지식들은 언제나 틀렸다.(폴 제이콥스/퀄컴 CEO) 73.모든 일에는 타이밍이 중요하다.(레이 커즈웨일/과학자 겸 발명가) 74.성공의 정점에서 사업을 재정비하라.(에드 잰더/모토로라 회장 겸 CEO) 75.하루에 한 번쯤 머리를 비우는 시간을 가져라.(미레이유 줄리아노/뵈브 클리코 CEO 겸 베스트셀러 작가) 76.단순한 것이 가장 아름답다.(베라 왕/베라 왕 그룹 CEO,웨딩드레스 디자이너) 77.고결함을 잃지 마라.(스탠리 오닐/메릴린치 CEO) - '세계 최고 CEO 좌우명' (비즈&리빙, 전희정) -
그리는 대로 그림이 그려지는 새로운 노트북
레노버가 3-in-1을 실현하는 새로운 노트북인 요가북을 출시했다. 레노버 요가북은 지난 IFA 2016에서 세계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노트북으로 소개한 바 있다. 요가북은 두 개의 패널을 접었다 펼 수 있는 모델이며, 접었을 때는 9.6mm, 펼쳤을 때 가장 얇은 모서리 두께는 4.05mm에 불과하다. 또한, 무게는 690g이다. 요가북은 투인원(2-in-1) 노트북의 외형을 갖췄다. 그러나 3-in-1 노트북으로 부르는 이유는 노트북의 생산성, 태블릿의 휴대성, 손필기를 지원하는 노트패드가 맞물렸기 때문이다. 요가북의 특징은 물리적 키보드를 없애고 대신 사일런트(Silent) 키보드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사일런트 키보드에는 풀 사이즈의 터치 백라이트가 키를 어떻게 눌러야 하는지 알려주고, 햅틱 센서를 내장해 각 키를 누를 때마다 진동으로 피드백을 준다. 사일런트 키보드를 이용하면 물리적 키보드 수준의 타이핑 환경을 제공하면서도 도서관과 같은 조용한 곳에서도 소음 없이 쓸 수 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전통적인 입력 방식에서 벗어나 완벽하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게 레노버의 설명이다. 사일런트 키보드를 비활성화하면 새로운 입력장치인 크리에이트 패드(Create pad)로 전환한다. 와콤 필(Wacom feel) 기술이 적용돼 2,048단계 필압과 100도의 기울기를 감지해 자연스러운 필기와 그림을 인식한다. 함께 출시하는 액세서리인 리얼 펜은 스타일러스 펜촉 혹은 실제 잉크촉을 바꿔 종이와 크리에이트 패드에 모두 쓸 수 있다. 크리에이트 패드 위에 종이를 두고 글씨를 쓰면 이 내용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기능도 갖췄다. 실제 만져본 바에 따르면 키보드는 전혀 색다른 경험으로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크리에이트 패드는 기대 이상으로 필기 내용을 정확하고 미려하게 옮긴다고 한다. 디스플레이에 바로 그림을 그리는 맛은 떨어지지만, 10인치의 태블릿이 함께 있는 형태이므로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자주 쓰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 만한 기능이다. 단, 키보드를 쓰면서 그림 작업을 진행하는 사람에게는 별도의 키보드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인텔 아톰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4GB DDR3 RAM, 64GB의 저장공간을 갖췄고, 안드로이드 혹은 윈도우 OS를 넣을 수 있다. OS 탑재에 따라서 색이 나뉘는데, 안드로이드 버전은 샴페인 골드와 건메탈 그래이 색상으로 Wi-Fi 전용 모델로 출시한다. 윈도우 버전은 카본 블랙 색상의 Wi-Fi 와 Wi-Fi+LTE 모델로 출시한다. Wi-Fi 전용 버전은 10일부터 11번가에서 판매하고, LTE 버전은 LG 유플러스를 통해 12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59만9천원, 윈도우 버전은 69만9천원이다. 현재 출시를 기념한 사은품 행사가 진행 중이다. 요가북 전용 파우치, 마이크로 SD카드, USB OTG 젠더, MS 오피스 365 1년을 무상으로 증정한다.
살려고 발버둥거리는 소를 '재미'로 죽인다
최근, 27세의 투우사 곤살로 카발레로 씨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투우 쇼 도중 소뿔에 받혀 크게 다쳤습니다. 카발레로 씨는 칼을 황소의 목뒤로 깊게 그었지만, 황소는 많은 양의 피를 흘리면서도 쓰러지지 않고 카발레로 씨를 들이받은 후 하늘로 날려버렸습니다.  그러나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 황소는 바닥에 떨어진 카발레로 씨를 재차 다시 들이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그의 대퇴정맥이 절단 됐습니다. 사고 순간 그를 촬영한 사진에는 선혈이 낭자하게 튀는 장면까지 찍혀있어서 부상의 정도가 심각함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는 들것에 실려 가는 와중에도 직접 상처를 눌러 출혈을 막아야야 했으며, 치료실에서 2시간이 넘는 수술을 받은 후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모두가 투우사만을 걱정하며 쾌유를 빌 때, PETA는 '매년 7,000마리의 황소가 스페인 투우장에서 죽임을 당하고 있다'라며 비윤리적인 스페인의 전통을 강력하게 비난했습니다. '장난으로 소를 죽이는 쇼'가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한 PETA는 이 '잔혹한 전통'을 막으려면 스페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투우 경기를 보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관계자들은 소들을 보다 공격적인 상태로 만들기 위해, 발로 차고 칼로 몸을 찌르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줍니다. 자신을 공격하는 인간들에게 적개심을 갖게 한 뒤 경기장에 풀어놓는 거죠. 투우사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달려드는 소를 가지고 놀다가 죽입니다." "이건 사라져야 할 일방적인 살육에 불과합니다. 제발 여러분들이 아 살육을 멈춰주세요!" P.S 20년 전, 제가 중학생이던 시절, 뭣 모르고 투우를 직접 본적이 있는데요. 정말 잔입합니다. 더 충격적이었던 건 잔인하다고 눈물을 흘리던 여성이 어느새 환호하면서 즐기던 모습이었어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직업만족도 최상급인 보더콜리들 (ft. 화재로 타버린 산 되살리기)
썸머, 올리비아, 다스는 특별한 직업을 가진 댕댕이들임 산불로 타버린 칠레의 산을 되살리는 임무를 맡았음 칠레역사상 가장 최악의 산불이었다고 함 산불이 진압이 안돼서 외국에서도 소방관들과 장비를 빌려줘서 겨우겨우 진압하는데 한달 걸림 ㄷㄷ... 불타버린 집이 셀수도 없고 사망자만 11명.. 다 타버려서 새한마리 볼 수 없는 산에 사람이 일일이 나무를 심어서 되살리려면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지 감도 못잡음 그래서 이렇게 댕댕이들 가방에 씨앗을 잔뜩 싣고 아오쒸 귀여워 ㅜ 이케 깨발랄한 보더콜리 댕댕이들이 뛰어다니면서 사방팔방 씨앗을 뿌리면, 꽃과 풀이 자라고 벌레가 생기고 벌레가 있으면 새나 동물들도 올거임. 개이득 보더콜리는 태생이 활발하고 뛰어다니는걸 엄청 좋아하는 견종임 (그래서 이 일을 무척 좋아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함) 관계자들이 실컷 뛰어다니며 씨앗을 뿌리고 돌아오면 맛있는 간식으로 보상을 주었다고 함 보더콜리가 워낙 영특하고 빨라서 이 일에 아주 완벽한 적임자라고 평가했다고 함ㅋㅋ 세달 정도가 지나자 댕댕이들이 뛰어다닌 숲에서 잔디들이 자라나기 시작했다고 함 귀여워디짐 ㅜㅜㅜㅜㅜ 애들 표정 해맑은것봐 ㄹㅇ 직업만족도 최상급
에르메스와 미리 떠나는 자연 속 여름 바캉스
얼음이 녹고, 동면하던 벌레들이 깨어난다는 2월 4일 입춘절. '입춘(立春)'이라는 이름이 무색하리만큼, 바람이 찼지만 설레는 발걸음으로 메종 에르메스 도산공원점을 찾았습니다. 그 곳에서 미리 만나본 올 봄 여름 트렌드, 빙글러 여러분께만 보여드릴게요. (* 사진이 많으니 넘기면서 봐주세요) 올해 에르메스 S/S 컬렉션의 주요 테마는 '자연' 테마에 걸맞게 곤충, 열대어, 표범 등 동식물에서 따온 다양한 모티브들과 강렬한 컬러의 아이템들이 소개됐습니다. 에르메스에서 가장 널리 사랑받는 아이템 중 하나인 실크스카프가 가장 먼저 제 시선을 붙잡았습니다. 아름다운 프린트가 그려진 스카프를 한장한장 펼쳐가며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상상하고 있자니, 어쩐지 그림책의 페이지를 넘기며 환상적인 모험을 꿈꾸던 어린아이로 돌아간 기분마저 살짝 들더군요. 에르메스의 이야기를 감상하실 때 놓치지 말아야할 것. 바로 숨어있는 디테일입니다. 얼핏 보면 프린트만 눈에 들어오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음각으로 디자인된 패턴들이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런 재치있는 디테일들이 오래보아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만드는 것 같아요. 귀여운 여성용 보타이도 소개됐는데요. 평소입던 의상에 댄디하면서도 독특한 느낌을 더하기에 안성맞춤일 것 같습니다. 자연은 모든 것의 시작이기도 하죠. 이번 시즌 에르메스의 액세서리들은 브랜드의 시작인 마구(馬具)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습니다. 스카프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아이템인 에르메스의 팔찌도 새 시즌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얼룩말, 표범의 일러스트로 역동적인 느낌을 더하는가 하면, 스트로우(straw)로 오가닉한 분위기를 살리기도 했습니다. 지난 12월 서울 한복판에서 열렸던 에르메스 2016 S/S 패션쇼 기억하시나요? 런웨이에서 멋진 자태를 뽐냈던 의상들도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보지 못했던 디테일들이 눈에 더 잘 들어오더군요. 전 조만간 찬 바람을 피해 따뜻한 나라로 이른 바캉스를 떠날 계획인지라, 스윔웨어에 특히 눈길이 갈 수 밖에 없었어요. 경쾌한 프린팅의 비키니부터 미니멀한 원피스까지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디자인들이 여행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흔히 패션의 완성이라고 하는 신발을 보실 차례. 여름의 상징 웨지힐과 샌들부터 최근 트렌디해진 뮬까지 다양한 스타일들이 개성을 뽐냈습니다. 패션커뮤니티에 스포츠화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에르메스에서도 최근 멋진 운동화들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부드러운 소재와 절제된 디자인, 그리고 발랄한 색채. 나데주 바니 시뷸스키가 아트디렉트를 맡은 후 더욱 영해지고 캐주얼해진 브랜드의 감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아이템이 아닐까싶네요. 패션러버들의 로망과도 같은 에르메스백도 새롭게 변신했습니다. 제가 가장 눈여겨봤던 백은 첫번째 사진속의 가방이에요. 최근 몇시즌간 여러 브랜드에서 앞다투어 버킷백을 선보일 정도로 크게 유행중이죠. 에르메스에서도 역시 버킷백을 내놓았는데요. 색다른 점은 프레임과 파우치가 분리되서 다른 컬러끼리 믹스매치하거나, 심지어 따로 들 수 있다는 것. 에르메스다운 재기발랄함이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179년 세월동안 전통을 고수하는 것으로 이름높은 에르메스지만, 동시에 가장 발빠르게 IT시대에 맞춰 움직이고 있는 패션하우스이기도 하죠. 2015년 애플과 함께 선보여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애플와치는 물론 아이패드 케이스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직접 만져볼 수 있었어요. 디자인만으로 업계 최고의 자리를 내놓지 않는 두 브랜드의 합작품답게 편리성을 극대화하면서도 동시에 아름다운 조형미를 살려냈습니다. 단순히 옷걸이에 걸어놓고 감상하는게 아닌, '입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라는 마음을 들게하는 컬렉션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잠시 현실은 뒤로 하고 자연의 품으로 떠날 수 있다면, 에르메스의 어떤 아이템과 함께 하고 싶으신가요? 이국적인 실크스카프 아니면 실용적인 운동화? 마구에서 모티프를 따온 쥬얼리 혹은 세련된 애플워치? 궁금해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
에르메스가 아니라면 기획할 수 없는 놀라운 전시회.jpg
에르메스에서 진행한 전시를 빙글러 여러분께 소개하기 시작한 것도 벌써 2년. 그동안 여러분과 함께 뛰어난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참 많이 만났지만, 이번 'Wanerland - 파리지앵의 산책'전은 그 중에서도 '역대급'이라고 할만큼 놀랍고 신선했습니다. 현대 미술계에서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바로 그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열렸던 Wanderland전이 파리, 두바이 다음으로 선택한 곳은 바로 서울 한남동의 디뮤지엄. 늘 차분한 한남동이지만 이날 전시장 앞은 잔뜩 기대한 얼굴을 한 인파들로 북적였습니다. 본격적인 '파리지앵의 산책'을 시작하기에 앞서 모든 관람객들은 예외 없이 이 지팡이를 건네받게 됩니다. 19세기 유럽을 그린 영화 속에서 지팡이를 들고 산책을 하는 신사는 아마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이미지일 것입니다. 실제로 그 시절 신사에게 지팡이는 외출할 때 반드시 가지고 다녀야 할 필수품이었습니다. 간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호신용 무기이자 가장 멋진 패션 소품이기도 하니까요. 이번 전시의 주제이기도 한 '플라뇌르(flaneur, 산책하는 사람)'에게 지팡이는 이처럼 산책이라는 작은 모험을 함께 해주는 가장 든든한 벗인 셈이었습니다. 지팡이를 손에 단단하게 쥐어보고, 바닥을 톡톡 치며 걸어봅니다. 벌써 일상에서의 내 역할 대신 몽상을 즐기는 '플라뇌르'라는 새로운 역할에 완벽하게 적응이 된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에르메스에서 준비한 이 마법 같은 공간, Wanderland에서 지팡이에게는 또 다른 역할도 있습니다. 지팡이 윗부분에 달린 돋보기를 통해 스크린을 보시면 이렇게 세계의 비밀스러운 이면을 보여주기도 하거든요. 지팡이를 골랐으니 이제 옷을 고를 차례입니다. 19세기의 플라뇌르라면 산책을 갈 때도 아무거나 입을 순 없습니다. 멋스러우면서도 나의 개성을 보여주는 옷을 입어야 산책길이 더욱 즐거워지는 법이죠. 전시관 안에는 남녀의 드레스 룸이 양쪽으로 디스플레이 되어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아이템들을 찬찬히 뜯어보며 물건의 소유자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던 찰나. 옆에 있던 관람객이 깜짝 놀라 작은 비명을 지릅니다 "저거 봤어?" 보셨나요? 말조각상이 혓바닥을 날름거리는 모습을? Wanderland전에는 이렇게 사소하지만 일상을 마법으로 바꿔버리는 디테일들이 잔뜩 있답니다. '다음 코스로 빨리!'라며 바쁘게 지나치지 말고 모든 전시물 여유롭게 살펴봐야 제대로 즐길 수 있죠. 이제 19세기 파리의 아케이드로 떠나볼까요? 최신 패션과 유행, 나아가 예술까지 즐길 수 있는 아케이드는 그 시절 파리지앵들에게는 최고의 산책 코스였습니다. 실내에서도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진 아케이드는 19세기 자본주의의 집약체와 같은 공간이지만 당신이 플라뇌르라면 아름다운 것을 즐기기 위해 반드시 돈을 낼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이렇게 눈으로 보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으로도 충분하니까요. 이제 어둑한 파리의 골목을 지나갑니다. 물론 이 골목 역시 매혹과 낭만으로 가득 차 있죠. 푸른 하늘이 담긴 이 빗물 웅덩이는 디스플레이 기술의 산물입니다. 예술과 기술이 만났을 때 얼마나 놀라운 환상을 창조해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죠. 이제 카페에 도착했습니다. 술과 음악, 그리고 사교를 찾는 파리지앵이라면 이보다 더 좋은 산책 코스는 없겠죠. 바텐더가 음료를 권하지만 사양하고 계속 걷기 시작하다 보면... 파리의 지하철 풍경을 만나게 됩니다. Wanderladn전에는 각 나라의 아티스트에게 전시관 하나를 할애해 그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통이 있는데요. 이번 한국 전시에서는 제이플로우가 그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이제 조용한 파리의 저택을 창문 너머로 바라봅니다. 이 곳에는 어떤 마법이 숨어있을까요? 마치 유령에 들린 듯, 램프는 빙글거리고 마네킹에 걸린 망토는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식탁 위에 놓인 찻주전자도 하늘로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어찌나 유려하게 만들어졌는지 기계장치임을 알면서도 '이건 마법이야!'라고 믿고 싶어질 정도. 빛으로 재현해낸 파리의 가장 상징적인 기념물, 에투알 개선문을 바라보는 것으로 이 놀랍도록 유쾌한 산책도 끝났습니다. 손에 쥐었던 지팡이를 다시 돌려놓고, 전시관 밖으로 나가려니 약간 서글픈 기분마저 듭니다. 하지만 이 산책에서 얻은 가장 소중한 수집품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플라뇌르 정신' 돋보기가 달린 지팡이가 없어도 느긋하고 열린 마음으로 도시를 바라볼 준비만 되어있다면 언제 어디에서라도 에르메스의 마법을 다시 느낄 수 있겠죠. 마법 같은 산책을 떠나보세요. - 주소: 한남동 디뮤지엄 (D MUSEUM), 서울시 용산구 독서당로 29길 5-6 - 날짜: 2016년 11월 19일(토) – 12월 11일(일) - 시간: 일요일-수요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 목요일-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8시 (*입장마감은 30분 전) - 입장료: 무료 www.hermes.com/wander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