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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잇] 애플 이벤트 총정리!

여러분 아름다운 밤이에요.

빙글에서 처음으로 라이브 블로깅을 해봤습니다. 사실 미리 예고를 하긴 했지만, 크게 기대를 하진 않았어요. 그런데도 몇몇 분들이 호응을 해주셔서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라이브 카드를 보시면 애플 이벤트의 현장감을 좀 더 자세히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링크를 먼저 남겨둘게요. :) [투잇] 애플 이벤트 생중계합니다 - 아이패드 프로 https://www.vingle.net/posts/1047755 [투잇] 애플 이벤트 생중계 합니다 - 애플TV https://www.vingle.net/posts/1047813 [투잇] 애플 이벤트 생중계합니다 - 아이폰6s https://www.vingle.net/posts/1047828

1. 로즈골드 애플워치 출시, 그리고 에르메스의 참전

먼저 가볍게 애플워치입니다. 애플워치는 로즈골드와 골드 색상의 애플워치 스포츠 모델이 추가됩니다. 기존의 실버, 블랙 이외에 두 가지 색상이 추가되는 것인데요. 아이폰과 깔맞춤을 하라는 애플의 배려(?)로 보입니다. 그리고 명품계의 중간보스 혹은 끝판왕 불리는 에르메스가 등장했습니다. 애플워치에 맞는 시계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거기에 맞는 워치페이스도 제공하기로 했네요. 이제 점점 애플워치는 안드로메다로 가는 느낌이에요.

2. 아이패드 프로 그리고 펜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아이패드의 최신형 그리고 가장 크고 아름다운(?) 아이패드인 '아이패드 프로'가 등장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12.9 인치의 화면 크기를 갖고 있는데, 이것은 기존 아이패드의 해상도를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과거 아이패드는 생산성 보다는 소비에 초점이 맞춰진 디바이스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이번 아이패드 프로는 파워풀한 성능을 바탕으로 노트북의 자리까지 넘보는 수준에 이른 것 같습니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펜인데요. "인류는 손가락이라는 가장 위대한 펜을 주셨다"라는 옛 애플의 발언과는 반대로 결국엔 펜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름은 '애플펜슬'입니다. 아이패드 프로에 특화됐다고 합니다. 펜의 누르는 강도는 물론 각도에 따라서도 선의 굵기가 조절되는 신박함을 보여줍니다. 거기에 아주 빠른 반응속도를 보여주고 있어 기존에 이 시장에서 킹왕짱으로 굴림하는 와콤을 긴장시킬 수준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마이크로 소프트가 등장했습니다. 이건 사실 IT를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엄청난 사건인데요. 마치 삼성의 신제품 발표회에 LG 직원이 나타나는 것과 다름이 없는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애플과 마이크로 소프트 모두 최근 무지막지했던 경쟁의 과거를 청산하고 필요한 부분에서 끈적한(?) 협업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마이크로 소프트의 임직원이 직접 나와서 오피스 시리즈가 아이패드 프로에서 얼마나 유연하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줬습니다. 생산성 도구의 대표주자인 오피스가 아이패드 프로에서 제대로 작동한다는 점은 앞으로 아이패드의 역할이 크게 달라질 것을 암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의 가격은 $799부터 시작해서 128기가 모델은 $1079로 정해졌습니다. 기존에 LTE를 지원하는 모델이 각각 나뉜 것과는 달리 가장 최고급 모델에만 LTE를 지원할 것으로 보이네요. 한국 돈으로는 80만 원대에서 120만 원 정도까지 나올 것 같습니다. 거의 노트북 가격과 다름 없네요. 하긴 원래 아이패드도 그리 싼 가격은 아니었습니다.

3. "난 이제 더 이상 장난감이 아니에요", 애플TV

애플은 애플TV에 대해서 늘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장난감'에 비유할 정도로 내놓은 자식이었죠. 그런데 이번엔 대접이 달라졌습니다. 제대로 업데이트한 것은 물론이고 앱스토어를 통해서 확장성을 가졌습니다. 새로운 리모컨에 시리를 품어서 훨씬 강력해졌는데요. 새로운 리모컨은 터치패드와 가속도 센서를 달아서 자유롭게 조종할 수 있는 것을 물론이고 게임을 할 때는 유용한 컨트롤러가 됩니다. 그리고 시리는 얼마나 똑똑하냐면, "누가 나온 어떤 방송을 보여줘"라고 하면 그걸 그대로 틀어줍니다. 그리고 방송을 보다가 못 들은 부분이 있으면 "그 여자가 방금 뭐라고 말했지?"라고 물어보면 그 장면을 다시 틀어주면서 자막을 통해 대사를 알려주죠. 참 신박합니다.
애플TV는 그동안 여러 사정 때문에 한정된 국가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아마 늦어도 올 연말에는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가격도 그다지 비싸지 않기 때문에 집에 스마트TV가 없으신 분들은 한 번 구매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사실 저희 집에 현세대 애플TV가 있습니다. 전 만족도가 상당히 높거든요. 이번에 가장 먼저 구매할 물품이 애플TV가 아닐까 싶네요.

3. 소문난 잔치의 주인공 아이폰6s

아이폰6s는 이번 이벤트에서 가장 마지막에 소개됐습니다. 역시 주인공은 가장 마지막에 등장하는 법이죠. 새롭게 로즈골드 색상이 추가됐습니다. 나오니마니 말이 많았지만 결국 나오는 것으로 결정됐네요. 그리고 새롭게 탑재된 기술이 바로 3D 터치라는 기술입니다. 단순히 약하거나 강하게 누르는 것을 감지하는 것 이상으로 손가락 표면의 모든 부분을 감지하는 기술입니다.
기존 아이폰의 UX는 클릭이 잦은 편이었습니다. 안드로이드처럼 메뉴나 뒤로가기 버튼이 없기 때문인데요. 이번에 나온 3D 터치 기술은 그런 아이폰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했습니다. 예를 들면, 한 번의 터치로도 그것을 강하게, 약하게 혹은 문지르는 것으로 다양한 동작을 해낼 수 있게 된 것이죠. 누른 상태에서 위로 밀거나 아래로 미는 것까지 감지를 하니까 굉장히 다양한 것들을 해낼 수 있게 된 것인데요. 이 부분은 실제로 기기가 나와 봐야 좀 더 많은 분들이 공감할 것 같네요.
터치 아이디는 이제 2세대로 업그레이드가 돼서 정말로 갖다 대기만 해도 암호가 풀릴 정도가 됐고 전면 카메라는 500만화소, 후면 카메라는 1200만화소로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특히 전면 카메라 부분이 재밌는데요. 전면 카메라로 셀카를 찍을 때 화면이 일종의 플래시 역할을 해서 순간적으로 최대 밝기의 3배 밝기로 플래시를 터뜨려 준다고 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밝게만 만들어 주는 게 아니라 최대한 피부톤을 건들지 않고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기술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아이디어가 참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기존 "시리야" 기술이 진화돼서 앞으론 그냥 휴대폰이 옆에 있으면 "시리야"라고 불러서 시리를 호출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폰6s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더 커진 화면의 아이폰6s 플러스 모델과 함께 출시됩니다. 애플워치에도 쓰였던 강도가 높은 7000 시리즈의 알루미늄이 쓰이고 좀 더 빠른 와이파이와 LTE를 지원합니다. 거기에 사진을 찍으면 동시에 짧은 동영상이 녹화되는 라이브 포토 기능도 탑재됩니다.
아이폰6s의 가격은 기존 아이폰6 가격과 동일하고 미국은 이번달 25일, 우리나라는 늦어도 10월 중에는 출시될 것 같습니다. 재밌는 것은 기존 아이폰6의 가격입니다. 원래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이 출시되면 전년도 모델은 용량을 줄이고 가격을 낮추는 식으로 판매를 했는데요. 이번에는 아이폰6의 전모델을 그대로 살려두고 판매를 이어갑니다. 단, 가격은 전부 100달러씩 낮추고요. 소비자 입장에선 선택이 폭이 넓어졌습니다. 기존에 16기가 아이폰6를 살 가격으로 64기가를 살 수 있으니까 꽤 괜찮은 선택일 것 같은데, 여러분은 어떠세요?
사실 매년 9월 이벤트는 아이폰을 위한 이벤트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완전히 그 통념을 깨버렸습니다. 한 번에 세 개의 신제품을 발표하는 것은 그간 애플의 이벤트 중에서도 상당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그래서였을까요. 평소보다 발표가 길어진 것은 물론이고 속도도 제법 빠르게 진행됐습니다. 사진은 애플이 이번 이벤트를 위해 뿌려진 초대장입니다. 사실 애플은 초대장에 많은 힌트를 담아두는데요. 이번에도 세 가지가 눈에 보이네요. (억지일 수도 있어요) 1. 사과의 꼭지로 보이는 부분은 사실 아이패드 프로의 애플펜슬을 연상케 함. 2. 화면이 움푹 파이는 부분은 3D 터치를 염두한 것? 3. 물결 무늬는 시리의 동작 화면, 즉 새로운 시리가 나온다? (새롭게 애플TV에 탑재된 시리)
자, 어찌됐든 애플은 이번에도 전 세계의 수많은 앱등이들에게 약을 팔아재꼈습니다. 저도 결국 또 지갑을 열게될 것 같네요. 빙글러 여러분은 어떤 제품이 가장 땡기(?)시나요? 그냥 이렇게 정리하려고 합니다.

"Shut up, take my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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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빙글웨건!
@tygkso1 확실하진 않지만 현재 알려진 바론 2기가 램을 채택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비공식 채널로 애플이 밝혔다고 전해졌습니다.
@badibad 커뮤니티에 좋은 카드 종종 올려주셔서 저도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헤헷
6S사고 싶네용
와우 정리 정말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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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난 시계의 아름다움을 전파하기 위해 등장한 개붕이야. 뜬금없지만 원수를 망하게 하려면 어떡해야 할까? 답은 "취미를 소개 시켜준다" 그 취미는 카메라, 자전거, 시계임ㅋㅋㅋ (이 세가지는 종종 다른걸로 바뀜 자전거 대신 '자동차'라더가) 서론은 짧게하고 바로 본론 들어갈께 시계는 일단 심장이라 할 수 있는 무브먼트로 크게 나눔 그 종류는 1. 수동 용두를 돌려서 손으로 태엽을 감아가며 쓰는 시계  - 장점: 쌈 - 단점: 자꾸 손으로 감아줘야 하는 불편함 수동 무브먼트 수동? 아니죠. 핸드와이딩 맞습니다. 2. 쿼츠 전자식 시계로 대다수가 착용 중인 시계 (건전지 사용) - 장점: 시간 오차가 거의 없음 / 오토메틱보다 쌈 - 단점: 거의 없다보면 되는데... 쿼츠 무브먼트 땡글땡글 건전지가 보인다.. 3. 오토메틱 기계식인데 안에 로터..ㅎ 가 들어서 착용하고 생활하면 자동으로 태엽이 감긴다..! 벌써부터 떨리지 않니? 기계식이니까 전지도 없는데 따로 용두를 감아주지 않아도 시계가 혼자 자가발전을 한다~~ 이 말임ㅋㅋㅋ 그리고 초침이 째깍째깍 안하고 물흐르듯 움직이는 것도 특징.. - 장점: 1. ㅈ간지 2. 비쌈 3. 내 자신이 명품이 된 착각 4. 더 멋있어 지기 위해 착용자가 점점 미쳐감 - 단점: 1. 풀어서 놔두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멈춤.. 2. 하루에도 몇초씩 시간이 틀어짐.. 오토메틱 무브먼트 오른쪽 반달모양이 로터.. 실망했쥬?ㅎ 오토메틱의 자동 용두감기가 내 심장을 치는데 자려고 풀어두면 자꾸 멈춰있어서 장점 4번 항목을 자꾸 자극함. 일어나서 시간을 맞추고 있는 내 모습은 간지나지 않자나?ㅠ 그래서 개발한게 와치와인더 시계를 계속 차고 있는 것처럼 움직여줘서 안멈추게 해주는 기계 아침에 일어나서 시간 맞추기 싫다고 발명을 한다고.... 당연한거 아님?ㅎㅎ 하지만 오토메틱을 쓰면 마! 시간도 좀 멈추고 마!@ 마 그래야 하는거 아이가???? 그래서 나온게 당신의 간지를 지켜줄 오토릴레이 대~충 눈치챘겠지만 시계를 집어들고 흔들면 멈췄던 시계가 자동으로 시간이 현재 시간으로 맞춰짐ㅋㅋㅋㅋㅋㅋㅋㅋ 이놈이 속으로 시간 세고 있음ㅋㅋㅋ 그런데 오토메틱의 간지를 버릴 순 없자나?ㅎ 그래서 풀어두면 멈췄다가 흔들어주면 띠리릭 돌아서 현재 시간에 시간을 맞춰준다ㅋㅋㅋㅋㅋ 오토릴레이 그리고 시간만 보면 또 날짜가 궁금해지는게 인간.. 시계에 캘린더를 박아넣기에 이름.. 근데 문제가 생김 달력은 30일이었다가 31일이었다가 해서 30일인 달이 끝나면 31로 넘어간 날짜를 수동으로 돌려서 1로 맞춰줘야 함.... 거기다 윤년도 있음..ㅋㅋ 9월30일.. 사랑하는 애인의 생일 전날, 애인과 와인 한잔 하며 12시를 넘어가는 순간 해피버스데이투유를 속삭이는 당신... 곧 와인잔을 놓고 시계를 풀어 달력을 1로 맞추는데.. 곧이어 눈 앞에 번쩍이는 불빛.. 시계를 푸는 당신을 본 애인이 선빵을 친 것이었다..ㅜ 이런 불상사를 바라는 개붕이는 아마 없을 것이다. 그런 개붕이들을 위해 개발된 것이 퍼페츄얼 캘린더 이름부터 ㅈ간지인 퍼페츄얼 캘린더는 무려 100년치 달력을 미리 입력해둬서 30일, 31일은 물론 윤년마저 계산..! 건전지가 들어가는 전자식 시계인 쿼츠는 쉽게 넣을 수 있지만 기계식 오토메틱인데 퍼페츄얼 캘린더 옵션이 있다? 가격이 많이 비싸지는 장점이 있음 이제 달력도 됐고.. 뭐 더 궁금한거 없을까? 해서 달을 넣어드렸습니다 ^^ 문페이즈 문페이즈는 단순히 밤낮을 구분하는 용도가 아니고 실제 달모양이(...) 어떤지 표시해주는 기능임.. 애인이 오늘 보름달인지 궁금해하면 시계보면 됨ㅋ 일반적인 문페이즈는 59개의 톱니바퀴를 사용하여 29.5일을 표시하고 3년에 한 번씩 조정해줘야 함.. 하.. 3년에 한 번씩 또 손으로 깨작거리라니..ㅜ 간지가 생명인데 그런건 있을 수 없다! 그런 분들은  톱니바퀴를 135개짜리로 넣으면 수정이 필요없읍니다 ^^ (당연히 더 비싸지는 장점도 따라옴) 문페이즈 어린왕자 에디션 가격이 계속 올라버렷.. 근데 오토메틱이 아무리 자동으로 감긴다지만 갑자기 멈추면 어떡해?? 솔직히 활동량 적으면 멈출수도 있는거 아니야??? 시계가 멈출까봐 무서운 당신을 위해 파워 리저브 시계 터진다 그만 넣어.. 무려 태엽이 얼마나 감겨있는지 표시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작은 시계에 얼마나 쑤셔 넣어야 만족할지..... 이거 실은 기계식 아니고 기판 넣은 전자시계가 아닐까? 스켈레톤 스켈레톤이라고 내부 무브먼트 보여주는 헤으응.. 시계도 있다... 근데 스켈레톤은 정신사나워서 시간읽겠나ㅋㅋㅋㅋㅋㅋㅋㅋ 오픈 하트 응~ 그럼 밸런스 휠만 봐~ 시스루백 뒷통수가 휑.. 오픈 하트는 앞에 구멍 내놓은거 시스루백은 뒷통수가 헤으응.. 보면 싸니까 안보길 추천..ㅎ 그리고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글라스를 고를 수 있는데 1. 미네랄 글라스 흔히 쓰는 유리 재질 흠집 잘 남ㅎ 2. 사파이어 글라스 님들이 아는 그 사파이어 맞음 흠집 안남 대신 깨질 수 있음 미디어에서 부자들 기절로 넘어지면 시계 깨지지? 부자 시계 고증임ㅋㅋ 3. 하드렉스 글라스 미네랄에 사파이어 씌운거 별거 아닌데 신경쓰면 가격 상승의 장점 발생 여기에 소개한게 전부가 아님 1. 태엽이 돌아가는데 필요한 오일을 안써도 되게 만든? 미친 시계 2. 항해나 중력에 영향받아 시간이 틀어지는걸 막는?? 미친 시계 3. 시간을 높고 낮은 소리로 알려주어 불빛이 없는 곳에서도 시간을 알 수 있게 해주는 개미친 시계 4. 자성에 시간이 틀어지는걸 막는 항자성??? 시계 위에 적은 기능이 전지 들어가는 전자 시계가 아니고 오로지 태엽과 톱니만으로 구현한 기계 시계임ㅋㅋ 여기까지 오면 우리가 사는 세계가 실은 매트릭스 안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출처) 한때 시계에 빠질뻔한 적이 있었는데 가격 보고 정신 차렸죠 ^^ 시계 취미는 원수에게나 추천하는 거였군요
이번 8월달 추천 보급형 및 게이밍형 데스크탑 견적 [2017.8]
-출처 : http://ccf1007overmen.tistory.com/1350 안녕하세요~ 모든 IT, Technology 및 일상정보를 공유하는 K.Min's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이번 8월달 추천 데스크탑 견적 4자기에 대한 정보가 되겠습니다. 차례대로 사무용, 보급형, 게이밍, 하이엔드로 총 4가지 제품순으로 소개해드리죠. 일단 첫번째로 사무용 견적입니다. 인텔 펜티엄 G4560과 120GB의 SSD로 구성된 30만원대 견적입니다. 현재 밑에 나온 가격은 다나와 평균가격이며, 최저가로 알아보신다면 28~29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한 견적이죠. 내장그래픽이 HD 610이라 롤도 그림자만 없으면 중옵사양으로 충분히 플레이가 가능하며, RAM 4GB에 SSD가 120GB 제품으로 되어있어, 부팅속도가 빠르며, 크롬10개를 띄우고, 메모장 및 오피스작업을 하셔도 충분한 용량입니다. 파워서플라이는 싸게 400W 미만 제품으로 사용하고 싶었으나 그래도 브랜드가 있고 안전한 마이크로닉스 400W 제품으로 탑재하게 되었습니다.  메인보드도 또한 HDMI포트가 없고 DVI-I포트와 RGB 포트가 있는 가성비 위주로 짠 견적입니다. 그리고 좀 더 가성비를 높이기 위해 케이스도 대양케이스 RAY로 사용하여, 가격을 많이 낮춘 견적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서 롤정도는 그림자 없이 풀로 돌리고 싶으시다면 CPU를 G4560 -> G4600으로 RAM을 4GB 제품을 추가로 달아 듀얼RAM으로 8GB 제품으로 달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업그레이드 시키면 약 5만원 가량 오르겠네요. 2번째 견적은 보급형 견적 중 가장 좋은 견적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라이젠3 1200 CPU와 GTX 1050 2GB으로 구성된 견적이며, 오버워치도 상옵으로 쾌적하게 플레이가 가능한 견적입니다. 이것말고도 베가스프로인 렌더링 작업도 느리기는 하지만 어느정도 가능할 정도이며, 하드가 없지만 SSD가 250GB이라 OS+한글 오피스+롤+오버워치+베가스프로를 깔으셔도 약 180GB 가량 남는 용량이라 그렇게 적은 용량은 아닙니다. 물론 영화를 많이 저장하신다면 하드를 추가하셔야 되지만  그렇지 않은다면 굳이 하드를 추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RAM은 8GB으로 하였으며 게임들도 옵션타협만 본다면 어느정도 다 즐길 수 있는 견적이죠. 전체적으로도 가성비가 좋은 제품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최저가격으로 구매하신다면 61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3번째는 이제 게이밍 표준 견적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이제 패키지게임들도 풀옵으로 즐기실 수 있는 수준이죠. 물론 쾌적이 아닌 프레임드랍이 일어날 수 있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원할하게는 즐길 수 있는 견적입니다. 라이젠5 1500X와 GTX 1060 6GB의 조합으로 여기서부터는 가성비를 조금은 논할 수 있지만 웬만하면 이 이상부터는 가성비를 볼 수가 없죠. 배틀필드1도 풀옵으로 돌릴 수 있는 견적이며, 주로 즐기는 오버워치는 풀옵으로 배틀그라운드도 풀옵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쾌적하게 즐기고 싶으시다면 높은 사양으로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GTX 1060 6GB보다 약간 높은(5%가량) RX 580 8GB 제품을 사용중인데 니어오토마타나 배틀그라운드를 풀옵으로 충분히 즐기고 있습니다. 게이밍 제품으로 아주 충분하다는 것이죠. SSD 용량은 500GB으로 되어있어 용량부족도 없앴으며, 케이스는 화이트 감성이 담겨져 있는 대양케이스 크루저 제품으로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RAM이 8GB으로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 수 있는데 크롬창 여러개 틀어놓고 베가스 작업을 하면서 게임을 한다면 부족하겠지만 게임만 한다면 전혀 부족함이 없는 용량입니다. 멀티작업부분에서는 살짝 부족한 감이 있지만 이정도면 게임을 즐기시는분들에게 가장 어울리는 견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이엔드 견적입니다. FHD 해상도를 사용하시는분들에게는 이 견적이 끝판왕이라고 불리며 일반 게이머분들에게 풀옵옵션 마지노선 견적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라이젠5 1600X 와 GTX 1070 8GB으로 구성되어있는 견적으로 오버클럭도 가능한 견적입니다. 메인보드도 전원부가 9페이즈가 지원되는 AB350 칩셋으로 사용이 되었으며, 타워형 공랭사제쿨러가 탑재되어있어 원할하게 오버클럭이 가능합니다. 이 오버클럭을 위해 파워도 또한 600W로 구성되어있구요. 그래픽카드는 GTX 1070 8GB으로 탑재되어있어서 FHD 해상도에서는 모든 게임들을 풀옵으로 쾌적하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CPU도 또한 6코어 12쓰레드에다가 클럭도 제법 높은편인 라이젠5 1600X이기 떄문에 방송용 컴퓨터로도 아주 만족스러운 견적이죠. RAM도 또한 16GB이기 떄문에 게이머분들에게 가장 원하는 컴퓨터 견적이죠. SSD는 위의 게이밍 표준 견적인 용량과 똑같은 제품으로 탑재하여 용량이 부족하다는 기분은 없습니다. 저도 500GB 제품을 사용중인데 OS+롤+오버워치+배틀크라운드 등 게임을 5~6가지를 설치해도 부족하다는 느낌은 전혀 없더라구요. 이것으로 오늘은 이번 8월달 추천견적 4가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사무용부터 시작해서 하이엔드까지 총 4가지 견적 정보를 제공해드렸는데 이 견적에 나오는 게임들은 FHD 해상도를 기준점으로 한 것이며, 베가스프로 렌더링 작업도 제 기준점으로 잡은 것입니다. 보통 일반 게이머분들에게는 3번쨰 견적이 가장 좋으며, 롤이나 오버워치 방송견적으로도 3번째 견적으로 주로 추천해드립니다. 배그나 패키지 게임들 방송용으로 사용하실려면 4번쨰 견적으로 가시는게 가장 좋고, 게임을 약간 라이트하게 즐기시는분들은 2번째 견적으로 가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혹시 견적에 대해서 궁금한점이 있으시다면, 제 블로그 방명록이나 이 글 댓글에다가 남겨주세요! 시간나는대로 제대로! 그리고 제 기준점으로 성심성의것! 답변 해드리겠습니다! 이상 K.Min's 8월달 추천견적이었습니다. -출처 : http://ccf1007overmen.tistory.com/1350
[슬기로운 코딩생활] 앱인벤터로 10분만에 스마트폰 앱 만들기 - 29
#슬기로운 코딩생활 #앱인벤터 를 하면 #코딩 이 재미있어집니다. #앱인벤터 를 하면 #코딩 이 즐거워집니다. #앱인벤터 를 하면 #코딩 을 하고싶어집니다. 내가 만든 앱을 내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록코딩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앱을 만들 수 있습니다. 내가 만든 결과물을 스마트폰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코딩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스크래치 나 #엔트리 는 PC의 해당 프로그램 내에서만 실행을 해볼 수 있습니다. #앱인벤터 는 코딩한 결과를 #스마트폰 에 앱으로 설치해 직접 사용해 볼 수 있기에 #코딩을 통한 #앱만들기 나 #코딩교육 에 가장 #최적화된프로그램 입니다. 최근 은행이나 대기업의 서비스 분야에서 인공지능 챗봇 도입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챗봇은 해당 서비스 이용자들의 질문이나 원하는 서비스를 미리 등록해놓고 원하는 서비스를 챗 봇 서비스에 입력하면 해당 서비스를 자세히 설명해주는 형태의 서비스입니다. 챗봇 서비스는 대 부분 인공지능 서비스 중 1단계로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을 이용합니다. 현재 많이 사용 하는 인공지능 기술로 사람의 음성을 인식하고, 사용자가 제공하는 데이터 학습을 통해 서비스 및 지능을 높여가는 인공지능 방식입니다. 이번 시간 목표 : 인공지능을 이해할 수 있는 챗봇 앱 만들기 - 1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챗봇을 구현해 보겠습니다. 챗봇을 구현하기 위 해서는 질문의 키워드와 답변 내용을 저장할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합니다. 앱 인벤터에서는 앱을 설치하고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타이니DB가 있고, MIT 클라우드 데이터베이 스나 또는 직접 구축한 서버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할 수 있는 클라우드DB가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인 챗봇 서비스는 클라우드DB를 이용해 여러 스마트폰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 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보겠습니다. 먼저 앱인벤터 사이트(https://appinventor.mit.edu/)에 접속하고 로그인하세요. 새로운 앱 제작을 위해 상단 [프로젝트] - [새 프로젝트 시작하기]를 클릭합니다. 프로젝트 이름은 [Ai_ChatBot]으로 입력하고 [확인]을 눌러 진행하겠습니다. 팔레트 창 사용자 인터페이스 그룹의 [레이블]을 뷰어 창의 스마트폰 화면 안으로 드래그&드롭합니다. [레이아웃] 그룹을 클릭 후 [수평배치]를 뷰어 창의 스마트폰 화면 레이블 아래에 드래그&드롭합니다. 속성 창의 너비를 [부모 요소에 맞추기]로 설정합니다. [표형식배치] 컴포넌트를 '수평배치' 안으로 드래그&드롭합니다. 속성 창에서 너비 [부모 요소에 맞추기...], 행 [4]로 설정합니다. 팔레트 창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 그룹을 클릭 후 [레이블]을 표형식 배치의 1~3 줄 첫 번째 칸에 각각 배치합니다. [텍스트박스] 컴포넌트를 표 형식 배치의 2~3번줄 두 번째 칸에 드래그&드롭합니다. [버튼] 컴포넌트를 표 형식 배치의 네 번째 줄 두 번째 칸에 드래그&드롭합니다. 팔레트 창 사용자 인터페이스 그룹의 [레이블]을 뷰어 창의 스마트폰 화면 안으로 드래그&드롭합니다. [레이아웃] 그룹을 클릭 후 [수평배치]를 뷰어 창의 스마트폰 화면 레이블 아래에 드래그&드롭합니다. 속성 창의 너비를 [부모 요소에 맞추기]로 설정합니다. [표형식배치] 컴포넌트를 '수평배치' 안으로 드래그&드롭합니다. 속성 창에서 너비 [부모 요소에 맞추기...], 행 [4]로 설정합니다. 팔레트 창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 그룹을 클릭 후 [레이블]을 표형식 배치의 1~3 줄 첫 번째 칸에 각각 배치합니다. [텍스트박스] 컴포넌트를 표 형식 배치의 두 번째 줄 두 번째 칸에 드래그&드롭합니다. [레이블] 컴포넌트를 표 형식 배치의 세 번째 줄 두 번째 칸에 드래그&드롭합니다. [버튼] 컴포넌트를 표 형식 배치의 네 번째 줄 두 번째 칸에 드래그&드롭합니다. [알림] 컴포넌트를 뷰어 창의 스마트폰 화면 안으로 드래그&드롭합니다. 알림 컴포넌트는 스마트폰 화면 하단 '보이지 않는 컴포넌트'에 표시됩니다. [저장소] 그룹을 클릭 후 [클라우드 DB] 컴포넌트를 뷰어 창의 스마트폰 화면 안으로 드래그&드롭합니다. 클라우드 DB 컴포넌트는 스마트폰 화면 하단 '보이지 않는 컴포넌트'에 표시됩니다. 컴포넌트 배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컴포넌트 속성을 이용해 아래와 같이 설정합니다. 설정이 완료되면 아래 그림처럼 배경 및 화면 디자인 설정이 완료됩니다. 표를 참고해 컴포넌트 이름도 일부 수정합니다. 이번 시간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코딩을 해 앱을 완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시간에 또 뵈요~^^* 앱인벤터를 활용한 코딩에 대해 더 알고싶다면 아래 책을 추천해드립니다. [▶ 이 책의 대상 독자] - 코딩을 배우고 싶은 Software 비전공 입문 독자 - 소프트웨어 교육 의무화로 소프트웨어 코딩을 배우고 싶은 학생 -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방과후 교육을 진행하는 선생님 - 대학 및 학원, 직업전문학교 등의 교육 기관에서 코딩을 가르치는 교수님, 선생님 - 스마트폰 앱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싶은 독자 - 사물인터넷과 스마트 센서를 활용한 앱을 만들고 싶은 독자 -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관련 앱을 만들어보고 싶은 독자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블럭코딩을 이용해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한 앱 만들기 -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한 음성을 텍스트로 받아적기 - 가족/지인 전화걸기 앱 만들기 - 언어 번역 앱 만들기 - 녹음기 앱 만들기 - 두더지 잡기 게임 만들기 - 나만의 인터넷 웹브라우저 만들기 - 여러 사이트 검색을 한방에 검색왕 앱 만들기 - 만보기 센서를 이용한 만보기 앱 만들기 - 방위 센서를 활용한 나침반 앱 만들기 - 가속도 센서를 이용한 응급상황 알리미 앱 만들기 - 근접 센서를 이용한 운동 앱 만들기 - 위치 센서를 이용한 내 위치찾기 앱 만들기 - 앱인벤터 확장기능으로 플래시 SOS 앱 만들기 - 인공지능을 이해할 수 있는 챗봇 앱 만들기 - 인공지능 이미지 분석 앱 만들기 - 인공지능 안면인식 앱 만들기 - Facemesh를 이용한 사진 꾸미기 앱 만들기 ───────────────────────────────────────────────────── [▶도서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Yes24, 알라딘, 인터파크 사이트나 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코딩 초보자분들이 재미있고 쉽게 배울수 있는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코딩 #블록코딩 #앱인벤터 #AppInventor #스크래치 #Scratch #엔트리 #Entry #엠블록 #코딩추천책 #코딩책추천 #앱인벤터책 #앱인벤터강좌 #블록코딩책추천 #앱인벤터추천도서 #코딩책 #사물인터넷 #사물인터넷책추천 #인공지능 #인공지능앱 #인공지능앱만들기 #인공지능책추천 #쉬운코딩 #쉽게앱만들기 #처음코딩 #코딩강좌 #번역앱만들기 #언어번역앱
에르메스가 아니라면 기획할 수 없는 놀라운 전시회.jpg
에르메스에서 진행한 전시를 빙글러 여러분께 소개하기 시작한 것도 벌써 2년. 그동안 여러분과 함께 뛰어난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참 많이 만났지만, 이번 'Wanerland - 파리지앵의 산책'전은 그 중에서도 '역대급'이라고 할만큼 놀랍고 신선했습니다. 현대 미술계에서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바로 그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열렸던 Wanderland전이 파리, 두바이 다음으로 선택한 곳은 바로 서울 한남동의 디뮤지엄. 늘 차분한 한남동이지만 이날 전시장 앞은 잔뜩 기대한 얼굴을 한 인파들로 북적였습니다. 본격적인 '파리지앵의 산책'을 시작하기에 앞서 모든 관람객들은 예외 없이 이 지팡이를 건네받게 됩니다. 19세기 유럽을 그린 영화 속에서 지팡이를 들고 산책을 하는 신사는 아마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이미지일 것입니다. 실제로 그 시절 신사에게 지팡이는 외출할 때 반드시 가지고 다녀야 할 필수품이었습니다. 간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호신용 무기이자 가장 멋진 패션 소품이기도 하니까요. 이번 전시의 주제이기도 한 '플라뇌르(flaneur, 산책하는 사람)'에게 지팡이는 이처럼 산책이라는 작은 모험을 함께 해주는 가장 든든한 벗인 셈이었습니다. 지팡이를 손에 단단하게 쥐어보고, 바닥을 톡톡 치며 걸어봅니다. 벌써 일상에서의 내 역할 대신 몽상을 즐기는 '플라뇌르'라는 새로운 역할에 완벽하게 적응이 된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에르메스에서 준비한 이 마법 같은 공간, Wanderland에서 지팡이에게는 또 다른 역할도 있습니다. 지팡이 윗부분에 달린 돋보기를 통해 스크린을 보시면 이렇게 세계의 비밀스러운 이면을 보여주기도 하거든요. 지팡이를 골랐으니 이제 옷을 고를 차례입니다. 19세기의 플라뇌르라면 산책을 갈 때도 아무거나 입을 순 없습니다. 멋스러우면서도 나의 개성을 보여주는 옷을 입어야 산책길이 더욱 즐거워지는 법이죠. 전시관 안에는 남녀의 드레스 룸이 양쪽으로 디스플레이 되어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아이템들을 찬찬히 뜯어보며 물건의 소유자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던 찰나. 옆에 있던 관람객이 깜짝 놀라 작은 비명을 지릅니다 "저거 봤어?" 보셨나요? 말조각상이 혓바닥을 날름거리는 모습을? Wanderland전에는 이렇게 사소하지만 일상을 마법으로 바꿔버리는 디테일들이 잔뜩 있답니다. '다음 코스로 빨리!'라며 바쁘게 지나치지 말고 모든 전시물 여유롭게 살펴봐야 제대로 즐길 수 있죠. 이제 19세기 파리의 아케이드로 떠나볼까요? 최신 패션과 유행, 나아가 예술까지 즐길 수 있는 아케이드는 그 시절 파리지앵들에게는 최고의 산책 코스였습니다. 실내에서도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진 아케이드는 19세기 자본주의의 집약체와 같은 공간이지만 당신이 플라뇌르라면 아름다운 것을 즐기기 위해 반드시 돈을 낼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이렇게 눈으로 보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으로도 충분하니까요. 이제 어둑한 파리의 골목을 지나갑니다. 물론 이 골목 역시 매혹과 낭만으로 가득 차 있죠. 푸른 하늘이 담긴 이 빗물 웅덩이는 디스플레이 기술의 산물입니다. 예술과 기술이 만났을 때 얼마나 놀라운 환상을 창조해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죠. 이제 카페에 도착했습니다. 술과 음악, 그리고 사교를 찾는 파리지앵이라면 이보다 더 좋은 산책 코스는 없겠죠. 바텐더가 음료를 권하지만 사양하고 계속 걷기 시작하다 보면... 파리의 지하철 풍경을 만나게 됩니다. Wanderladn전에는 각 나라의 아티스트에게 전시관 하나를 할애해 그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통이 있는데요. 이번 한국 전시에서는 제이플로우가 그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이제 조용한 파리의 저택을 창문 너머로 바라봅니다. 이 곳에는 어떤 마법이 숨어있을까요? 마치 유령에 들린 듯, 램프는 빙글거리고 마네킹에 걸린 망토는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식탁 위에 놓인 찻주전자도 하늘로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어찌나 유려하게 만들어졌는지 기계장치임을 알면서도 '이건 마법이야!'라고 믿고 싶어질 정도. 빛으로 재현해낸 파리의 가장 상징적인 기념물, 에투알 개선문을 바라보는 것으로 이 놀랍도록 유쾌한 산책도 끝났습니다. 손에 쥐었던 지팡이를 다시 돌려놓고, 전시관 밖으로 나가려니 약간 서글픈 기분마저 듭니다. 하지만 이 산책에서 얻은 가장 소중한 수집품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플라뇌르 정신' 돋보기가 달린 지팡이가 없어도 느긋하고 열린 마음으로 도시를 바라볼 준비만 되어있다면 언제 어디에서라도 에르메스의 마법을 다시 느낄 수 있겠죠. 마법 같은 산책을 떠나보세요. www.hermes.com/wanderland